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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에서 공모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 스마트 임상시험 기반기술 개발 센터’ 주관연구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최대 3년간 12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주관연구기관 총괄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김경환 교수는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통한 ICT 활용 임상시험 기술 발굴은 ICT 기술 의료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신약개발 성공률과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신약 접근성 증대를 통한 국민 보건향상과 국내 임상시험 및 제약 바이오산업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에서 참여하며 △ICT 기술 활용 임상시험 안전관리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네트워크 운영 및 품질고도화 △차세대 신약 초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 △근거기반 임상시험 설계 및 의사결정 기술 개발 △공통데이터 모델 활용 및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 기술 개발 △전자의무기록-임상시험 전자증례기록지 연동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e-IRB 상호인정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정보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 개발 등 8개 세부과제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최신 방사선 치료 장비인 ‘트루빔(TrueBeam) STx’를 충청·호남지역 최초로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방사선치료는 말기 암환자의 증상 완화나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한 보조적 역할로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의료장비 기술의 발달로 암수술과 같은 수준으로 치료할 만큼 발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북대병원이 도입한 트루빔 STx는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을 조사할 때 정상세포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막아 기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4차원 입체 방사선 치료기다.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현존하는 최강의 장비라 불리는 트루빔 STx는 기존 방사선장비와 비교해 4배 이상 높은 고선량율 출력을 통해 치료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가능케 해 방사선 치료로 인한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할 수 있다. 특히나 1mm 이내의 오차로 정상조직 내 방사선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방사선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어 깊이와 위치의 제약없이 효율적인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트루빔은 또한 방사선 치료의 요소인 영상획득, 환자의 자세보장, 종양의 움직임 및 방사선 전달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는 “지난 2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춘쿠키 랭킹이벤트 선배가 쏜다’를 통해 출신학교별 단합이 좋은 학교의 의대·의전원 도서관에 커피머신 등을 기증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사이트 시작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연중 의사회원 대상 특별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벤트 자세히 보기=http://www.medigate.net/marketing/edetailing/view_msg?emr_idx=&msg_idx=20190830180043467] 이번 이벤트는 개인별로 응모하던 기존 이벤트와 달리 이번 행사는 출신 학교 구성원 전체의 참여가 중요하다. 메디게이트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루 두번씩 이벤트 기간동안 메일 참여 가능하며, PC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포춘쿠키 이미지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클릭된 포춘쿠키에선 매일 커피 쿠폰이 나오거나 랭킹 포인트가 나오고, 사용자의 출신 학교별로 취합돼 순위가 매겨진다. 메디게이트는 출신 학교별로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학교에 커피머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신 학교별 역사가 다르고 정원이 차이나는 점을 고려해 랭킹 포인트와 별도로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에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 아산생명과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공학부가 지난 3일 서강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 서강대 총장,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조유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연구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두 기관 모두를 위한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 협동 연구 수행 ②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③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④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⑤ 기타 연구 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국가적 먹거리가 될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 공동 학술 심포지엄 운영 등을 추진하며, 양 기관이 연구와 교육에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및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와 서강대학교의 공학·이학 기술 및 사업화 분야의 경험 등이 합쳐져 다양한 바이오 융·복합 연구
정부의 3대 중점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4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의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공익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이 9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혁신적 신약‧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헬스 정부 R&D는 2020년 정부예산안 중 바이오헬스 분야 R&D 주요사업 예산에 2019년 0.99조 원 대비 16% 증가한 1.15조 원을 편성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지난 5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연세대 의과대학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관련 업계, 협회, 학계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1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혁신전략 발표 이후 그간 정부는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해 왔다. 앞으로 이 추진위원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9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품질 분야(바이오의약품 안정성, 바이러스 안전성 및 세포기질), ▲복합 분야(비임상적 안전성, 유전독성 불순물 관리) ▲유효성 분야(임상시험 안전성 정보관리, 임상통계) ▲안전성 분야(독성동태, 안전성약리) 등에 대해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서경원의약품심사부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2016년 ICH 멤버가 됐다"며 "그동안은ICH 멤버가 되기 위한 참여형 협력이었다면,앞으로는 주도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 부장은 "또전문역량을 강화해 ICH에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ICH와 같이 동행하는 한 과정이 될 것이다.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는 ▲의사의 전문직업성과 관련, 공·사 구분이 공적 사적 계정을 만들어도 모호해 질 것이기 때문에 ▲대한의사협회가 금지되거나 삼가 해야 하는 SNS 상에서의 행위를 전문직 규범으로 명시적으로 공지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의료윤리연구회가 2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월례강연회를 가진 가운데 ‘SNS상에서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발표한 김정아 조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 교실)가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의사라는 전문직업의 특성으로 직업적 윤리와 사적 윤리의 구분, 즉 공·사 영역 구분이 SNS에서는 모호해진다는 것이다. 김정아 조교수는 “환자를 잘 보기 위한 전문직업성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런데 소셜미디어가 이를 흐리게 한다는 게 저의 가설이다. 집에 가서 하는 SNS 상에서의 행동과 관련, 내가 의사라고 밝혀진다면 전문직업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공·사영역 구분이 모호해진다는 게 가장 도전이 된다.”고 언급했다. “외국은 공적 사적 계정을 나눠라 한다. 프로페셔널과 개인지인과 나누는 계정의 분리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하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계정의 분리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
21일. AI(인공지능)가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발굴에 걸린 기간이다. 후보물질의 검증까지 걸린 기간도46일에불과했다. 전통적인 방법은 이 같은 과정에 8년이 소요된 것으로확인됐다. AI신약개발 벤처 InsilicoMedicine은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에 대한 연구결과를 2일(현지시간) ‘NatureBiotechnology’에 게재했다. Insilico Medicine은 우시앱텍사(WuXi AppTec) 및 Alán Aspuru-Guzik사와 공동으로GENTRL(generative tensorial reinforcement learning)이라는 딥러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신규 저분자 화합물발굴에 최적화됐다. 업체측은 공익을 위해GENTRL의 코드를 'Github'(https://github.com/insilicomedicine/gentrl)에 공개했다. Insilico Medicine은토론토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GENTRL을 활용해 디스코이딘 도메인 수용체 1(DDR1)의 억제물질을 찾아보기로 했다. DDR1은 섬유증 발병에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단백질이다. 그 결과, GENTRL은 21일만에DDR1의 잠재적 저해제디자인 3만개를 도
현재의 의약품 허가와 급여 결정의 불확실성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판 후 임상연구 또는 실제임상자료·근거를 이용한 사후평가를 보다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HIRA 정책동향 13권 4호’에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사후평가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 글을 기고했다. 이 교수는 현재의 의약품 허가가 엄격하게 선별된 대상자가 포함된 한두 개 핵심 임상시험에서 얻어진 효능을 바탕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허가결정과정에서 이미 한계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허가이후 추가 임상시험을 요구할 수 있다. 시판후 임상연구는 새로 허가된 신약 또는 생물의 약품에 대해 장기 의약품효과, 반응기간, 하위군 효능 등을 수집함으로써 추가 임상근거를 창출할 수 있다”며 “다만 장기 효과나 부작용 또는 특정 하위군에서 효능과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판후 임상연구에 대한 규정을 강화할 필요 가 있으며, 허가당국의 보다 적극적 역할과 개입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임상현장에서 의약품 효과와 안전성 자료, 즉 실제임상자료(Real World Data, RWD
*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6일, *(02)3410-6919
*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5일, *(02)2227-7566
*3일,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9월5일, *(02)2258-5940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김연수, 최윤이 교수팀이 최근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9 Liver week’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Deep learning based prediction model for 5 year risk of non alcoholic liver disease_ nationwide population based study’는 딥러닝을 기반한 것으로,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김연수 교수는 “이 논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으로 5년 이내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제23기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집행부 및 각 실무국 국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1기부터 집행부 구성원 공개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번 집행부도 ‘열린 집행부’의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수련, 복지, 홍보, 총무, 정책, 기획 대외협력 및 국제협력 등 전공의 수련 관련 분야 모두를 포함한다. 1차 모집기한은 오는 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환경과 나아가 의료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줄 의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전공의는 홈페이지와 SNS, 문자 및 전국대표자/의국장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배포된 링크(http://bit.ly/32fK0hY)의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지현 회장은 “이전 기수에서도 바쁜 전공의 수련 생활 가운데, 대전협 집행부로 지원하셨던 선생님들이 계셨다. 지원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었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번 기수에도 공개 모집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대전협 집행부 지원은 병원 내에서 겪은 부당함에서, 답답함에서 시작되기도 하지만 앞장서서 더 나은 일들을 기획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내보려는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한다”며 “많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강원지역 대학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7개 대학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지역 ICT 전공 대학생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심평원이 보유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심평원 ICT 시스템 소개 ▲ R을 이용한 데이터시각화 실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모델 분석·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이뤄졌다. 심평원은 교육 외에도 ▲채용절차 소개 ▲심평원 재직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심평원 업무를 이해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8월부터 진행된 정보화교육은 심평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승택 원장은 “강원지역 대표 공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이 샤이어 통합 이후 기업 비전을 제시했다. 외부적으로는암,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분야 라인업을 강화해 본사의 글로벌전략에발을 맞출 계획이다. 도입 예정인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Zejula, 성분명:niraparib)'와 단장증후군 치료제 '가텍스(Gattex, teduglutide)'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내부적으로는 법인 합병에 따른 혼선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먼저 다케다제약에 대한 전반을 소개했다. 문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238년의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1960년대부터 해외로 눈을 돌렸고, 현재 80여개국에 진출해있다”고안내했다. 이어 그는 “다케다제약은 현재 연매출 35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2019년 1월에는 영국의 희귀의약품 전문 제약사 ‘샤이어’를 620억 달러에 인수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다케다제약은 샤이어 인수로 파이프라인을 크게 확충했다. 아이큐비아에따르면, 2019년 기준 가장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사는 노바티스(219개)였다. 2위는 다케다(211개)로2018년대비 7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추석명절을 앞둔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 900kg을 기탁했다. 3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주민센터로 기탁된 쌀은 모·부자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정 간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 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홍수종 울산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 불룸비스타 연수원에서 ‘Healthy Air for Future Generations’를 주제로 2019 AIR symposium을 개최했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AIR symposium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 대상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환경부 대기관리과 이정용 과장), ▲미세먼지 관련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대응 연구방향 (질병관리본부 호흡기 알레르기과 이점규 과장), ▲미세먼지와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의 특강과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인제의대 소아청소년과 김효빈 교수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학회는 미세먼지 전담 정부 부처와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현황과 질병부담, 미세먼지 대응책과 연구방향 등 정부의 정책방향 설정에 취약층인 태아, 영유아, 소아에 대한 건강 영향과 노출 저감 및 대응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전연구와 생체지표 발굴 등 개인맞춤형 치료와 효과적인 대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가 제1회 UPU(수중사진)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 참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수중사진가들의 모임 ‘UPU(Ultra Photo of Underwater)’는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충무로 반도빌딩 반도카메라갤러리에서 제1회 UPU 전시회를 개최한다. ‘UPU’는 수중사진계의 대가인 장남원 사진가를 중심으로, 수중사진 활동을 발전시켜나가자는 취지로 2017년 결성된 모임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작가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연을 소재로 사진을 찍어왔다. 10여 년간 새, 바다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4점을 출품했다. 2017년 스쿠버다이버 잡지사에서 주최하는 수중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광각부분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1회 UPU 전시회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장원)는 오는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음악회다.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콘서트’와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 오페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0곳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한국 우진학교, 동방아동재활원 등17곳 병원과 장애아동 특수학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특수학교로 공연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문화예술에서 소외되는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장소에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오페라콘서트 56회, 키즈오페라176회 공연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