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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레오파마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P0190)의 약동학 분석을 위한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레오파마는JW중외제약이 국내에서 수행한 임상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FDA에IND를 제출했다.IND는 건강한 성인이 참여하는 소규모 임상시험을 위한 것으로, 경구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이 분석된다. 지난해8월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에JW1601을기술수출했다. 이후양사는JW1601개발 관련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고,이번IND제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가려움과 염증을 동시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의경구제로 개발되고 있다. 환자 편의성 개선이 기대되는 혁신신약(First-in-Class)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올해1월부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JW1601에 대한임상 1상 시험(단회투여 및 반복투여)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인 대상 JW1601의 단회투여 임상시험은 최근 종료됐다. 임상결과,‘용량증량 코호트 연구’에서 임상시험계획 5단계까지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이성열 JW중외제약 개발본부장은 “한국인대상 단회투여
(재)라파엘나눔의 '라파엘 생명과 나눔 시니어 아카데미'가 28일 개강한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이주노동자 진료, 해외 의료인력 양성 등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나눔을 해 온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은 올해부터 시니어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라파엘 생명과 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노인의료’, ‘건강과 사회’, ‘북한의료’, ‘해외의료’ 등 총 4학기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 의료인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현장에서 봉사나 해당 분야의 교육자로 활동할 전망이다. 28일에 개강하는 2학기 프로그램 ‘건강과 사회’는 사회분야와 건강분야로 나눠 15주 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의료의 사회적 관점과 아울러 일차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적정 의료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첫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방향’이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이지만 그 이면에는 의료접근성의 격차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보건의료 교육 프로그램은 첨단화되고 분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의료취약분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일차의료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사회적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의 공공성 및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강원도·원주 공공기관협의회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도시 인근 식당에서 ‘공공기관협의회 기관장 정담회’를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협의회는 그간 지역인재 우선채용, 구내식당 휴무제, 재래시장 재건 등의 의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각 기관 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공유 등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개최돼 10개 기관장 모두 참석햐 강원·원주 지역의 특산품을 명절선물로 구매하기로 결의함으로써, 지난 1월 화재 이후 위축된 재래시장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됐으며,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협회장인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혁신도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깊이 있고 폭넓은 교류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13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표적 항암 신약'BR2002(개발명)’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임상 1상은 비호지킨성 림프종 종양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2024년 2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보령제약은 2016년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BR2002을기술이전 받았다.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BR2002은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 인자인'PI3K'와 'DNA-PK'를 동시 저해하는 세계 최초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다. PI3K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세포의 성장, 증식·분화, 이동, 생존 등을 조절한다. 악성종양에서 과발현되면, 암세포가 증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NA-PK는 DNA 손상을 인지하고 수선을 담당하는 효소다. 암세포가 DNA 손상에도불구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악성림프종 치료제 글로벌 시장은40조원 규모다. 이 중 비호지킨성 림프종치료제 시장은 2020년 92억달러(약 10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기허가된 PI3K저해제로는길리어드의자이델릭,버라스템의 코픽카,바이에르의 알리코 등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재발성 만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원장 김주성, 이하 ‘강남센터’)는 "지난 19일, 사물인터넷기술, 비콘(Beacon) 기반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 ‘헬스파일럿’을 런칭했다. "고 27일 밝혔다. 강남센터는 이 서비스가 ‘차트·태그·종이 (chartless·tagless·paperless)’ 없는 편리한 검진, 앱을 통한 본인 의료정보 등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고객경험기반 미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서비스를 위한 쌍방향 소통 툴로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건강관리의 기본으로 여겨질 정도로 보편화 되어 있다. 그러나 일일이 세기도 어려운 다양한 검사, 1년에 한 번 가는 낯선 검진센터 환경 등은 검진을 위해서는 당연히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로 여겨져 왔다. 검사실 접수는 잘 되었는지, 지금까지 무슨 검사를 받았고 어떤 검사가 남았는지 궁금해도 바쁘게 진행되는 검진 속에서 이를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지만 1~2년에 한 번 겪게 되는 불편함이기에 수검자나 검진센터들 모두 개선에 대한 노력이 크지 않았던 탓도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반영한 스마트 검진 서비스가 바로 ‘헬스파일럿’이다. 이는 이전에 검사 진행을 위해 들고 다니던 차트
금년에 의대협(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대외실무국이 의대생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강연의 주제’를 선택하도록 한 결과, 935명이 답했다. 이중 43.9%가 의대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관한 것이었다. 이에 의대생으로 구성된 메디컬 메버릭스(Medical Mavericks, 회장 최재호)는 지난 25일 의대생을 위한 진로 세미나를 서울시의사회와 공동개최했다. 이날 ▲네트워킹 세션으로 의대생들이 직접 발표하면서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세미나 세션에서는 벤처사업가 기자 작가 공무원 등 다양한 비임상 분야의 진로에 관해 의대 선배 연사들의 강연을 듣고 의대생들이 시야를 넓히는 노력을 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집행부도 의대생들이 병원취직 개원 봉직 교수 외 다양한 선택 있다는 것을 학생 때부터 알게 된다면 의료계가 건강하게 발전한다는 좋은 의도로 ‘의대생 진로세미나’를 공동 주관했다. 앞으로도 지속 발전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학생입장에서 의과 공부 외 다른 진로를 생각하는 게 쉬운 건 아니다. 학업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의사회와 메디컬 메버릭스가 공동 개최한 이번 ‘의대생 진로세미나’는 다른 길을 걷는 선배의 말을
면역항암제 효능이 허가 임상시험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는 안전성 문제로 고령자 등이 제외됨에 따라 약효가 실제보다 높게 나온다는 분석이다. 다만 면역항암제는 임상시험 제외대상에게 더 큰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에 고령자 등을 포함시켜 실제 현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르빈 암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 종양혈액내과Jai N. Patel 교수는 최근 메디컬 정보 사이트 Healio에이 같은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암 환자 가운데 면역항암제 사용적합 판정 비율은 2011년 1.54%에서 2018년 약 50%로 늘었다. 그러나면역항암제 투여자 중 실제 효능을 보는 환자 비율은 2018년 기준12.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Patel 교수는 미국 Knight Cancer Institute 소속 Alyson Haslam 교수팀 연구결과를 참고했다. 실제로 항PD-1 면역항암제 효능은 임상시험과 의료현장에서 차이가있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료현장에서 니볼루맙(제품명:옵디보, 제
호스피스 병동을 이용한 말기암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이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약 2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적용 이후 말기암환자의 입원형 호스피스 이용과 효과 분석(소화기내과 박병규 교수)’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박병규 교수는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 2016~2017년 전체 암사망자를 대상으로 입원형 호스피스의 이용과 효과를 분석했다. 2016~2017년 암사망자는 16만 7183명이었으며, 이중 입원형 호스피스를 이용한 환자는 2만 6717명으로 입원형 호스피스 이용률은 16.0%였다. 박 교수는 2만 6717명 중 암생존기간이 3개월 이상인 환자,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 입원형 호스피스 이용을 시작한 이후에 입원형 호스피스로만 입원한 환자 1만 9711명을, 동등한 조건의 호스피스를 이용하지 않은 환자 1만 9711명과 비교해 효과성을 분석했다. 결과를 보면 사망 1개월이내 기간 동안 aggressive care는 호스피스 이용환자에서 뚜렷하게 적게 시행됐다. 기도삽관 또는 인공호흡을 시행한 경우는 호스피스 이용환자 57명(0.3%), 이용하지 않은 환자 2469명(12.5%)이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9월 1일자로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정승열 정보화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화본부장에 재직 중인 인물로 1987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건강관리실장, 급여관리실장, 빅데이터실장, 정보화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추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과 같이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을 2점 포함하여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등록 848명과 현장등록인원 340명을 포함 총 1188명의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신상진 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정삼 수원지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개회식에 참석하였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1부 필수 강의를 A, B룸 통합강의로 진행하면서 영상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 강의시간에 핸드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및 투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술대회 중 연자와 회원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대회 참석 회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경기도 의사회의 노력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원주 본원에서 강원도 지역 5개 산업체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주 교육이 마무리 된 8월 23일 팀별 프로젝트 수행 결과 최종 발표회 후 최우수·우수 각 1개 팀에게는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발표주제 및 분석내용은 ‘복강경 수술 중 최소 침습을 위한 단일 포트(single port)의 사용 현황과 시장 확대 전략’이었고,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심사평가원 Open API와 연동한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내 4개 대학교 학생들(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상지대, 한림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입주하고 있는 5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18년 2월 파일럿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 실시해 18개 산업체, 학생 57명이 참여했다. 심평원은 지난 교육 대비 참여 학교를 3개교에서 4개교로, 운영기간을 2주에서 4주로 확대했고, 실제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유한양행(대표이사:이정희)은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남수연)과공동 신약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SMART-Selex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안정적 단백질 선별'에 큰 도움이 되는 기술로 평가 받는다.유한양행은 이번협약을 통해SMART-Selex 플랫폼 기술을 활용, 신약개발 속도와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MOU는 또 다른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라며"우리에게부족한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바이오신약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남수연 대표는 “유한양행과의혁신적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신약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유미희 간호사가 지난 22일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가천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26일 가천대학교 측은 “유 간호사는 간호대학원 임상간호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다른 원생의 귀감이 되었기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간호사는 본관 입원 병동에 근무하며 환자 간호와 연구를 병행해 임상간호의 학문적 깊이를 넓혀 감은 물론, 이를 통한 간호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의료분쟁 사례와 해결방안 연수교육’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의료분쟁의 사례 및 판례 분석을 통해 분쟁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최신 개정 보건의료 법률 및 의료행정 판례분석(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의료사고 민·형사 판례분석(이동필 법무법인 의성 대표변호사) ▲의료분쟁 동향 및 예방방안(정석관 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계장) ▲ 의료사고의 유형별 대응방법 및 합리적 배상금 산정(정현석 법무법인 다우 변호사)이라고 했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8월 26일(월)부터 9월 19일(목)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페링제약(대표 최용범)은 26일종근당(대표 김영주)과야간뇨·야뇨증 치료제‘미니린(성분명: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의 합성 유사제(초산 데스모프레신)다.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 요량을 감소시킨다. 소아(5세이상)의일차성 야뇨증과성인의 야간다뇨 치료에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26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병·의원에서 미니린의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 또 수면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에서 깨는 야간뇨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통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밤샘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사는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인식 조사 등을 실시, 야간뇨에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페링제약 최용범 대표는 “종근당과의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야간뇨 및 야뇨증 치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야간뇨는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을 유발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질환에 대한 인식은 부족했다”며”우리의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질환 인지도 및 치료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2020년 추진할 식의약 연구개발(R&D) 사업 신규과제 후보를 공개하고,26일부터 9월 6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의견 수렴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출된 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제도 운영에 활용된다.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전문가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평가원홈페이지(www.nifds.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공의들이 왜곡된 의료체계를 바로 잡기 위한 의료개혁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는 지난 24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전체 대의원 184명 중 참석 36명, 위임 58명으로 성원됐다. 대의원들은 ▲의료개혁을 위해 투쟁에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 향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로드맵에 따라 총파업에 참여한다 등 2가지 안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성전 대의원(서울대병원)은 “전공의 과로와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는 서로 연결돼 있다. 가령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임에도 외래로 오는 감기 환자를 봐야 한다. 1차 의료기관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런 환자들을 차단할 수 있다면 과로 문제가 상당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의쟁투 단체 행동과 관련, 국민 여론의 동의를 얻고 환자 안전이 보장된다면 함께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성전 대의원은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는 과반수가 어떤 형태의 단체행동이든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아젠다 등의 논의가 더 필요하겠지만 전공의들은 의료체계에
서울대병원은 “봉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광의학회 (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 회장으로 최근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광의학회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등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2년 설립됐다.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LED, 레이저 등 빛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들과 함께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6월 29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제28차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광의학회 총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심사 선도사업 중 임상영역 지표들과 관련, ▲학회 가이드라인대로 따르기 어려운 진료가 흔하기 때문에 그 만큼 의료기관에게 불이익이고, ▲방문지속 환자 비율 등으로 환자를 선택적으로 기피할 수도 없다는 점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26일 병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획일적인 진료를 유도하고 관치의료를 강화시키는 임상영역 지표들’이라는 항목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임상영역 지표들은 의료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획일적인 진료 패턴을 유도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병의협은 “4개 질환과 슬관절치환술에서 관리되는 지표들 중에서 임상영역 지표들은 의료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획일적인 진료 패턴을 유도하고 있다. 분석심사 선도사업에서의 임상영역 지표들은 대부분 각 학회 등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환자를 진료함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일 뿐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가이드라인대로 진료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흔히 생기게 된다.”면서 “그런데 분석심사에서는 가이드라인을 그대로 따르기 힘든 환자들을 많이 진료하여 지표값이 하락하게 되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5일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제23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20명이 모여 제23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양주동(양주동내과의원), 메달리스트 곽태훈(창조피부과의원), 준우승 신현종(울산BB성형외과의원), 니어리스트 류삼열(탑흉부외과의원), 롱기스트 손수민(굿모닝병원), 버디상 장호석(울들병원), 파상 신영건(신세계안과의원), 3위 김제원(메디포맨비뇨기과의원), 4위조성원(서울산보람병원), 5위 황대성(중앙병원), 행운상 태순영(나비샘연합의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