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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20일콜롬비아 Pharmalab S.A사와 유착방지제 '메디커튼'공급 MOU를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5년간 총136만 달러 규모다. 이번 MOU에 따라신풍제약은 콜롬비아 내 메디커튼을 독점공급하며, 상표권과 특허권을 소유한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의 자체기술로 개발된 독창적인 제품이다.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우수한 ‘히알우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 작용이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이복합된 주사제로수술 후 유착방지용으로 사용된다.임상시험에서는 고점탄성 히알우론산에 의한 물리적 장벽(막)형성뿐만 아니라 유착발생의 근간이 되는 혈전 및 염증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입증했다. 필름형의 효과와 액상형의 편리성을 동시에 갖췄다. 신풍제약 관계자는"메디커튼은국내최초 유럽연합(EU)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13485를 획득하며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및등록된 바 있다"며 "러시아 및 유라시아 국가에 이어 이번 남미대륙으로의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오는 9월7일 저녁 6시30분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2번길 6 소재) 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중구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조성모, 박상민, 적우, 네이브로, 원미연씨가 인천시민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장문영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올해로 벌써 4년 연속 작은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지만 치료의 희망을 놓치 않는 희귀질환, 그리고 환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았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행사 개최의 소감을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2일 논평을 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의원(더불어민주당)의 혁신형 제약기업 과세특례 확대 적용을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이 자체 개발한 특허권 등을대여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특허권 대여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25%를 감면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한해 이런 특례를 인정하고 있어, 중소기업이아닌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오 의원은 “혁신형 제약기업은 자체 개발한 특허권 등을 외국기업에대여하고, 로열티를 받는 '기술 대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며 “의약품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과세특례를 적용할필요가 있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측은 “연구개발을 통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이를 활용한기술이전은 제약산업에 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며 “그러나현행법에서는 중소기업에만 기술대여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고 있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직접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원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올해로 의료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영남대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울릉도·독도 의료봉사를 위해 피부과,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약사, 간호사, 행정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울릉도와 독도에 상주하고 있는 울릉경비대 및 독도경비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혈압‧혈당‧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진료 결과에 따라 투약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2012년 협력병원을 맺은 후 이렇게 다시 울릉도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서 뜻깊다”며 “그동안 영남대의료원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곳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으로 영남대의료원 의료진들이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울릉도·독도경비대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HER2)양성 조기 유방암(ebc) 치료가 진화하고 있다. 각 단계별로 적절한무기가 등장하면서 완치에 가까운 경과를 기대하게 한다. 최근 수술 후 암 잔존 환자에 대한 옵션도 제시되며남은 공백 마저 메워졌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정재호 교수는 21일 한국 로슈 본사에서 열린미디어 교육 세션을 통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의 발자취를 안내했다. 정 교수는 “유방암은 서브타입에 따라 예후나 치료방법이 달라진다”며 “이 중 HER2 양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20%에 해당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HER2 유방암은HER2 단백질 수용체라는 ‘안테나’가 많다고표현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신호를 빨리 받고, 암이 퍼지게 된다. HER2는 좋지 않은 예후인자”라고 정의했다. HER2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의 등장은 HER2 양성 조기 유방암의 예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트라스투주맙(제품명:허셉틴, 제약사:로슈)은 기둥 역할을 했다. HERA연구에서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1년간 사용돼 10년무질병 생존율(DFS) 69%를 이끌어냈다. 2006년부터 국내에서HER2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후 출시된 퍼투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가정상화 등 7대 단기회무 과제의 달성을 목표로 전국의사총파업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최대집 의협 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위원장은 금년 상반기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와 분회, 대한의학회와 산하 주요 학회, 각 의사단체, 각 대학병원 등을 순회하면서 의사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해 왔다. 바텀업 방식의 투쟁 분위기 조성을 마친 것이다. 지난 16일 의협 고문단 회의에서는 최대집 집행부의 대정부 투쟁, 즉 전국의사총파업에 적극 공감하며 지지를 표한다는 취지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18일 의협 의쟁투가 더플라자호텔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의료를 멈춰 다시 의료를 살릴 겠다"는 취지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탑다운 방식의 투쟁분위기 조성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아직 파업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8월말 9월초 예정이었으나 한일관계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그 시기를 정하진 않고 있다. 의협의 파업은 수가정상화 등 7대 단기회무 과제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7대 단기회무 과제는 ▲문재인 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20일 저녁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등 기획단’과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준비위원’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획단 단장에는 민경호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장이, 간사에는 이재용 치협 정책이사가 맡았으며, 김세명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위원, 마경화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이성근 치무이사, 조성욱 법제이사, 김소현 자재표준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이하 치협), 김용범 법무법인 오킴스 변호사, 조남억 인천지부 회원관리정책이사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책제안서 제작에 참여하는 준비위원은 전국 시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분과학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공직지부, 공보의 등 각 직역에서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준비위원과 논의를 통해 치협 추진 정책과 사업의 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과의료정책을 마련해 올해 연말까지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회원 보수교육 질 관리 제고 위한 평가제 시범 운영 치협은 치과의사 보수교육의 질 관리 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심장수술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심평원은 20일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좁아진 관상동맥을 떼고 다른 혈관으로 우회 통로 만드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각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점수 95.2점을 기록하며 전국평균 93.51점(상급종합병원 94.9점)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3차 평가부터 3회 연속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의료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은 수술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이 0%였으며 수술 후 입원일수가 병원평균에 비해 짧아 안정적인 수술로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 또한 장기간 혈관유지 및 장기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내흉동맥 이용 관상동맥우회술과 합병증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아스피린 처방을 100%실
가. 일시 및 장소 : 2019. 8. 23.(금), 10:00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나. 주최 : 국회의원 신상진 / 대한의사협회다. 주관 : 대한의사협회라. 프로그램(안)시 간 식순 ∼10:00 참가자 등록 10:00~10:20 20분 · 개회사 : 신상진 국회의원 · 인사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 축 사 : 참석의원 등 주요인사 < 제1부: 주제발표 > 사회 : 이무열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 대변인 10:20~11:00 40분 · 한국 보건의료정책 입안에 있어 국회의 역할 : 안명옥 17대 국회의원 (전)국립중앙의료원장, 차의과대학교 교수 · 보건의료정책에서의 전문가의 역할 :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 < 제2부: 지정패널토의> 좌장 :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11:00~11:50 50분 · 의료계 :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김기남 바른미래당 광명갑 위원장(의사/전문의) · 법조계 : 김연희 변호사(법무법인 의성) · 언론계 : 김동섭 조선일보 기자 · 시민사회단체 :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 보건복지부 : 보건의료정책과 유정민 서기관 11:50~12:00 10분 질의응답 및 폐회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오는 23일까지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최첨단영상진단 의료기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에서▲3D 유방촬영기 ▲64채널 CT(컴퓨터 단층촬영장치)▲3.0T MRI(자기공명영상장치) ▲디지털엑스레이 등 총 8개 최첨단 영상진단 의료기기를 공개한다. 3D 유방촬영기 ‘쓰리디멘전스(3DIMENSIONS)’는 서양인에 비해 조직이 치밀한 한국 환자를 위한 최적의 유방암 조기진단 장비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해 2D 제품 대비 유방암 발견율을 40%(JAMA논문 인용)까지 높였다.곡선형태의 패들을 적용해 유방 압박 시 환자들이 불편해하는 통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JW메디칼은 CT, MRI, 초음파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진단장비도 소개한다. 시나리아뷰(SCENARIA View)는 차세대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한64채널 CT로 저선량으로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구현한다. 방사선 피폭량을 83%까지 감소시켰다. Dual Energy 촬영 기법을 통해 요산결정을 확인할 수 있어 통풍의 진단과 조직성분
*20일, *빈소 횡성대성병원, *발인 8월22일, *(033)343-1444
간호조무사들이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 앞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지난 20일 저녁, 1천여 명의 간호조무사들이 국회 앞에 모여 의료법 통과를 저지한 윤종필 의원을 성토하고 다음 회기에서는 법안 통과에 적극 참여할 것을 요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국회 앞 촛불집회를 마무리 한 간무협은 오는 9월 28일, 윤종필 의원 지역구에서 2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10월 23일,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성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간무협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을 다음 회기로 연기했다. 이에 반발한 간무협은 협회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국회 앞과 윤종필 의원 지역구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간무협은 특히 오는 10월 23일 전국 1만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앞두고 촛불집회를 개최해 국회에 간호조무사의 투쟁의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 날 결의대회는 곽지연 중앙회 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시도회장 및 간호조무사 대표자 등 회원들의 자유발언과 홍옥녀 회장의 대국민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자유발언에 나선 서울시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1일 개최된 제65차 상임이사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이 고등학교 재학 당시 단국의대에서 2주간 인턴을 하며 의학 논문의 제1 저자로 등재된 배경에 대한 의혹과 관련, 당시 책임교수인 단국의대 A교수를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징계심의 요청키로 결정했다. 현재 다수 언론을 통해 보도된 해당 논문은 2009년 대한병리학회지에 실린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주제의 영어 논문으로, 제1 저자로 당시 외고 재학 중이던 조 후보자의 딸 이름이 올라 있다. 일반적으로 학회지에 등재되는 논문의 제1저자는 연구 주제를 정하고 실험 대부분에 참여하는 등 논문 작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기여도가 높아야 하나, 당시 고교생으로 2주간 인턴 활동을 했던 조 후보자의 딸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이 충분한 자격이 있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현재 논란들과 관련해 대한병리학회에서는 이 논문의 문제점을 검토하기로 했다. 단국대측 또한 논문 확인이 미진했음을 인정하고 자체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의협 또한 의료 최고의 전문가단체로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업기업과 투자업체들을 매칭시키는 ‘2019년 제4회 K-BIC(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STAR DAY’ 행사를 서울시 중구 봉래빌딩 3층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제4회 K-BIC STAR Day 행사는 공개모집을 통한 사전 선정평가를 통과한 7개 창업기업 및 벤처캐피탈 업체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IR(Investor Relation) 행사로 스타트업 업체들의 기술설명회와 벤처캐피탈 업체간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IR에는 △ ㈜클라리파이의 인공지능 의료영상 솔루션 △ ㈜팍스젠바이오의 다중 신속 분자진단 시스템 △ (주)CiSTEM의 유도 만능줄기세포 응용 플랫폼 △ ㈜유엠아이옵틱스의 혈류 감염 예방 기반 정밀유량조절 플러싱 수액세트 △ ㈜퓨처바이오웍스의 인체온도에 반응하는 생분해성 형상기억 고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스텐트 형식의 의료기기 △ ㈜아이비스 바이오의 TAPI 기반 기술을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 ㈜진우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고형화 기술 플랫폼 등이 소개된다.이번 IR에 참여하는 업체는 기업 발표 및 벤처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한옥연)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서울대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의약정보, 종양약료,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4개 병원약학분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에는 의약정보 분과(위원장 조정원)에서 한양대 약학대 정지은 교수의 ‘임상연구 및 의약통계’를 시작으로 서울대 약학대 김은경 교수의 ‘문헌평가 실전’과 서울대병원 약물안전센터 문미라 약사의 ‘약물유해반응 보고의 실제’ 등의 발표가 예정됐다. 같은 시간 내분비질환약료 분과(위원장 노은숙)에서 연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강은석 교수와 순천대 약학대 최경희 교수가 각각 ‘당뇨병 관리의 최신지견’과 ‘당뇨병의약물요법’을 안내한다.경희대병원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는‘골다공증의 약물요법’을 소개하고,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안성심 약사는‘갑상선질환의 약물요법’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종양약료 분과(위원장 박애령)에서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의 ‘다발골수종의 치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의 ‘조혈모세포이식의실제’, 서울아산병원 이혜민 약사의 ‘폐암의 항암화학요법’, 삼성서울병원 김정현 약사의 ‘최신 항암제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본원 영상의학과 조영준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효과검증 연구’ 과제에 최근 선정됐다. 인공지능 흉부 의료영상 판독 보조 제품의 임상적 효과 검증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적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통해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폐암은 기본검사인 흉부 엑스레이 영상으로 폐 결절(종양) 유무를 확인 후 CT 및 조직검사를 하는 단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흉부 엑스레이상에서 암 여부를 의심하는 게 중요하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하는데 1, 2차 병원에서는 흉부영상 전문의를 만나기 어렵고, 대학병원에서 진료하기까지는 소요시간이 많아 조기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하지만 흉부 엑스레이 검사 직후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으로 폐 결절 유무를 1차로 거를 수 있다면 시간과 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판독오류를 최소화하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 영)이 8월 29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에서“치아균열-씹을 때 마다 아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치아균열은 치아에 금이 가는 질환이다. 유독 한국인에게 치아균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마른오징어, 누룽지, 오돌뼈 등의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의 영향이 적지 않다. 치아균열은 진단이 쉽지 않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와 함께 치아균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본원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4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오만에서 개최된 ‘제2회 오만 왕립 병원 국제 학술대회’에서 한국 의사로서는 최초로 초대되어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암 수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총 3 차례 국제 학술대회에 초청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올해 5월 6일 ~ 10일, 동유럽 조지아 (Georgia) 를 방문해, 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 시연을 했고, 지난 7월 12일에는 필리핀 세부 의과대학을 방문해 구강 내시경 및 로봇 수술에 대한 강의와 수술 시연을 진행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은 입술과 아랫잇몸 사이에 내시경 수술 기구를 삽입해 갑상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 절개가 없어 흉터가 전혀 없으며, 내시경으로도 완벽하게 갑상선 조직과 림프절 절제를 시행할 수 있는 최신 갑상선 수술 방법이다. 또한 이진욱 교수는 2019년 6월, 구강 경유 내시경 갑상선암 수술이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더 완벽하게 갑상선암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임상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SCI 학술지인 Surgical Endoscopy 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IBM 왓슨 헬스와 협력해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의 한국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기능 추가 및 확장 작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센터장 백정흠)는 2016년 도입한 왓슨 포 온콜로지가 국내 의료 환경에서 보다 더 활용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확장하는 작업에 IBM 왓슨 헬스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됐다는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HIRA)의 급여 기준 정보를 추가하기 위한 가이드와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 개선 작업은 왓슨 포 온콜로지의 국내 사용자가 한국의 보험 급여 체계가 고려된 정보에 기반해 암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증거 기반의 맞춤 치료 옵션을 제시함으로써 종양 전문의들이 임상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돕는다. 이번 가천대 길병원과 IBM 왓슨 헬스의 협업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소속 의료진들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의약품 보험 적용 기준 가이드 라인과 왓슨 포 온콜로지의 권장 사항을 대조 검토하게 된다. 이에 왓슨 포 온콜로지를 사용하는 종양 전문의는 국내
현대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치료복합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치매치료제 성분 중 병용처방이 가장 흔히 이뤄지는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의 복합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치매치료복합제의 3상 승인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IQVIA 기준, 도네페질 성분 시장은 약2000억대,메만틴 성분 시장은 약240억대 수준이다.두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될 경우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 판도는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대약품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매치료제 성분은‘도네페질’, ‘메만틴’, ‘갈란타민’, ‘리바스티그민’ 등이다.현대약품은 하이페질정(성분명:도네페질),디만틴정(성분명:메만틴), 타미린서방정(갈란타민), 스타그민패취(리바스티그민)를 모두 판매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두 성분의 성공적인 복합제 개발을 통해 치매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