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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0일, *(02)3010-2294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봉직의사(페이닥터)의 권익을 위해 연수강좌, 설문조사, PA불법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회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회원 가입자 수는 9,798명이다. 봉직의사는 개인의원이나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는 고용된 의사다. 봉직의사 사회에서 최근들어 ▲복수의료기관개설 ▲표준근로계약서 ▲진료기록거짓작성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병원의사협의회는 지난 7월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3차 봉직의사를 위한 실전 법률강좌'를 개최했다. 박복환 변호사가 봉직의사가 법률적으로 위급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복수의료기관개설 등 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위원장이 여러 상황에서 봉직의사에게 중요하게 작동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여정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이 의료인의 행정처분을 판례를 중심으로 진료기록거짓작성 등 봉직의사가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이를 메디포뉴스가 3회에 걸쳐 봉직의사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위원장(대한병원의사협회 조직강화이사)가 ‘대한민국 봉직의사들의 노동권 그리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점점 더
미혼 여성 A씨(35세). 그녀는 2년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뒤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내원을 중단했다. A씨는 최근 유방과 흉곽 통증으로 국립암센터를 찾았고, 유방암이 림프절∙흉막 등에 전이된 것으로 진단 받았다. A씨는 가족 부양을 위해 생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이에의료진은 항암화학요법 대신 난소절제 후 CDK 4/6억제제 기반 치료를 선택했다. 투여 4개월째, A씨는크게 호전됐고, 생업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난소절제는 제제의급여기준 만족을 위해 희생된 아픔이다. 최근 연구결과는 난소절제 없이도 동일 치료제로 효과를 볼 수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국내 급여기준은 이 연구결과를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국립암센터 이근석 유방암센터장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화이자 입랜스 미디어세션’에서 이 같은 사례를 제시했다. A씨의 사례는 국내 유방암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전반을 대변한다. 국내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젊은 유방암 환자와이에 따른 사회적 고충, 그리고이들에게 CDK 4/6억제제가 주는 이점과 이점을 얻기 위한 희생으로 압축된다. 이 센터장은 “국내에서 한해 발생하는 신규 유방암 환자 중 폐경기전
오랜만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체토론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내용은 인보사 사태였고, 다음으로 여야 공방이 치열했던 내용이 문케어와 건강보험이었다. 사회적 파장이 컸지만 단발성인 인보사 사태를 제외하면 현재 보건의료분야에 가장 큰 이슈는 문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문제다. 야권은 포퓰리즘식 퍼주기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우려했고, 여권은 차기 정권에 10조원 이상의 적립금을 넘겨줄 수 있다며 재정관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기자가 공감이 갔던 부분은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계획 재정추계에서 ‘보험급여비의 3%를 지출 절감한다’고 나와 있지만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지적이었다. 지출효율화 방안이 1%였던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장관은 보험재정 추계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지만 장관도, 이사장도, 실무자도 명확한 지출효율화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때문에 현재의 보장성 강화 속도가 건강보험 재정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와중에 16일 건보공단이 자금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자금운영 지침을 개정했다. 새 위원은 방문규 전 복지부 차관을 포함한 금융전문가 5인으로 구성
경희대학교 산하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통합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로 통합·운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된다. 양 의료기관의 유기적 통합과 단일 의료원 체제를 통한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18일 경희대학교의료원장에 김기택 의무부총장이 임명됐다. 김기택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된 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2015년에 임명된 김 의료원장은 현재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경희의료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아시아태평양척추최소침습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산하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회, 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 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18일 밝혔다.(아래 참고자료 : 에볼라바이러스병 FAQ 등)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하여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에서 7월 14일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되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다.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지난 2018년 5월 11일 발생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North Kivu)주 및 이투리(Ituri)주에서 2,407명의 환자 발생으로 1,668명이 사망(7.14. 기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가 지난 17일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 후 4년7개월만인 17일 비뇨의학과 전상현 센터장이 로봇 부분 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1,000례를 달성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동남권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 하면서 지역 내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201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울산에서도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다. 그 후 매년 꾸준히 수술이 증가해 2018년 500례 달성 후 1년 만에 1,000례를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 지역에서 최초로 분기별 수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 중이다. 또한 가장 최신 로봇기종인 다빈치Xi 단일 모델 보유 병원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타병원에 비해 고난이도 로봇수술이 주를 이루며 수술 질적으로 높은 우수성을 주목받고 있다. 소변주머니 필요없는 인공방광대치술(방광적출술 진행한 뒤 소장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7일 저녁 전라남도의사회관에서 내년 4월 15일에 있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하여 ‘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국민과 의료계가 하나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참여유도 및 올바른 대한민국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에는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과 제 39대 집행부 상임이사ㆍ의장단ㆍ감사단 및 각 시군 의사회장들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출범식에서 선재명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 단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하여 투쟁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총선과정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제안도 필요하다. 이를 통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입안과 시행의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의사회는 정책단체로서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전라남도 10개 지역구별로 자문위원과 시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각 정당에 권리(책임)당원 가입, 각 정당 주요 후보자들과의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총선관련 각종 홍보 및 회원 및 가족, 의료기관 종사자등에게 총선
부산대학교는 “본원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7.15.)의 역서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역자인 장철훈 교수는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다. 결핵 관련 연구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병은 종종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의 에이즈까지 질병은 사회·정치·문화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를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핌으로써 우리가 새롭게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2007년 미국에서 출판됐으나, 국내 번역본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질병을 개괄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역사를 바꾸었고 대안을 모색하는 이정표가 됐던 열두 가지 질병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을 살려 미래의 역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에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 등 한방의 의과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행위 현황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를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는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는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네 번째는 ‘경기도의사회 의료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특별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977년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할 당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21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규식의 의료정책 교실 연구원'에서는 21세기에 부합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정책교실을 개설했다. *교 재: 이규식(2019), 의료보장론(개정판), 계축문화사*강의장소: 백석예술대학교 누리동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 / 대중교통 권장)*강의시간: 오후 7:00- 9:00 (2시간)*수 강 료: 후원회 가입(6개월간 후원회비-18만원 납부)*납부방법: 담당조교(E-mail: drizzle8965@naver.com / HP: 010-8965-8756)에게 문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의약품 입찰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확정된 것을 환영했다. 협회는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규정 개정으로 1그룹에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제약사가 유럽∙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경우 1그룹 진입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입찰 선정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해 향후 한국 의약품의 베트남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크게 환영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확신한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공공입찰에서 한국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우리 제약산업계는 지난 2017년 한국 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측의 5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이 다음 회기로 연기된 것에 대해 “국회의 무책임함이 개탄스럽다”며 “국회는 간호조무사가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협회를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전환하고, 전국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조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의료법 개정 심의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홍옥녀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대안 법안을 마련해왔음에도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내린 결정을 번복하고 책임을 회피한 채, 또다시 보건복지부에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가 합의할 수 있도록 하라’고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회장은 이번 개정안 통과를 반대한 국회의원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먼저 의료관련법령의 정원규정에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라고 되어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정원규정 문제는 중앙회 법정단체와 무관한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현실적으로 1명밖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서 지역 노숙인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강원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등 30여명 지역 인사와 심평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가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노숙인들이 빠른 시일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원주 노숙인들에게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첨단 작물재배 컨테이너(스마트팜)를 운영하도록 해 수익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 복지단체, 시민 등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발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지역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심평원을 포함한 지역공동체는 원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관리와 경제관념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재배해 키운 작물을 판매하기 위한 지역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장기 운영을 위해 민간 펀딩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8일부터 2주에 걸쳐 성균관대학교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생 7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18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강원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MOU 체결하는 등 실무수습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있고, 2010년부터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9년 7월 현재까지 144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제도와 보험료 부과체계 등 세부 제도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보공단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 “올 해는
한국엘러간은 ‘비전 아카데미(VisionAcademy) 2019’ (이하 ‘심포지엄’)를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13~14일양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국내 안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외안부,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여러 안과분야 관련최신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이식제 700㎍(성분명 덱사메타손)를비롯한 녹내장 치료제 콤비간 점안액(성분명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티몰롤말레산염), 간포트 점안액(성분명비마토프로스트, 티몰롤말레산염) 및 루미간 점안액 0.01%(성분명 비마토프로스트),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점안액 0.05%(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 등 한국엘러간 안과 사업부 포트폴리오관련 최신임상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첫째 날은 망막질환과 녹내장 및 외안부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망막질환 세션에서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당뇨병성 황반부종 증례와 오저덱스 시술시 주의할 점 등이 발표됐다. 녹내장 및 외안부 세션에서는 ▲백내장수술 및 관리를 위한 유용한 팁 ▲ 녹내장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의 강연이 진행돼 현장의 주목을 이끌었다. 심포지엄 둘째 날은▲녹내장 치료
한국얀센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개최한다고 18일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및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기술, 솔루션 등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하는 3번째 공모전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마련됐다. 수상자 2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 상당의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JLABS 글로벌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베트남 정부 협력 기반으로 지난 13, 14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에서 ‘2019 바이오급속교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당시 베트남 정부의 ‘자국민 대상 선진 의료 제공과 의료수준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강건강 분야는 경희대치과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의료진 대상의 바이오급속교정 치료법 전수 및 성과’에 대한 발표의 자리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 또한 경희대치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과 협력해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2008년 1월~2019년 10월)’을 개설했다. 약 2년간의 본 과정은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의 치과의사,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교정과 의료진 등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 2년간의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연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베트남에서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보수교육 점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료기관’이라는 명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공개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콩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 환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저염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형덕 교수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임지혜 임상영양사의 ‘저염식이’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 고객센터는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18일부터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던 공단업무 상담서비스에 더해 문자메시지를 교환하면서 실시간 대화하는 형식의 채팅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채팅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 영상수화상담 외에도 추가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지하철 등 대화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입장에서는 전화 집중기 전화상담 연결에 어려움을 겪을 때 문의 할 수 있는 추가 소통채널을 제공 받게 되는 등 고객중심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방법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상담사와 고객 간 대화형 문자 상담 방식으로, 공단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Web), M건강보험 모바일 Ap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등 다양한 접근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팅상담 인프라 기반 조성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챗봇(AI) 상담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