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2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7.25(목)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신청은 7.8(월)부터 7.12(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320명을 접수받는다.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총 8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8시간 연수교육 이수시 총 8평점으로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약 산업약사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약품 현황과 안정공급방안 ▲최근 약사법 개정 동향 ▲항체-약물 중합체(ADC) 최신 개발 동향 ▲노인의학의 핵심, 근감소와 인지장애 ▲데이터완전성(DI)과 GMP 정보화 솔루션 ▲350년동안 망하지 않는 기업의 비밀 ▲리얼월드데이터 활용한 의약품 개발 최신 동향 ▲제약산업 환경변화와 마켓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했다. 추후 교육일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기 늑장 심사로 세계 첫 韓 헬스케어 기술이 中·日에 추월될 위기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3일 ‘손목형 연속측정혈압계’ 의료기기 승인이 9개월 지났지만 회의 한번 하고 6개월째 심사사 진행되지 않아 中·日에 최초 출시를 뺏길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의료기기사는 지난해 12월 심평원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심평원은 한차례 소위원회를 열고 난 뒤 전문평가위원회로 심의가 넘어갔다는 통보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23.9.26. 해당 업체에서 신청한 행위에 대해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결과 기존행위인 ‘나-727 24시간 혈압측정검사[1일당]’과 대상 및 목적은 유사하나 방법이 상이해 ’23.11.23.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대상으로 결정돼 결과를 통보했다”며 “이에 해당 업체는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결과에 대해 신청한 행위는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이 아닌 기존기술이라는 사유로 ’23.12.15. 이의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관련 전문가, 학회 등 의견수렴(’24.1월∼4월) 및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 소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3일 베트남 의료기기청과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정례적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외교를 통한 수출규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의 의료기기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베트남 의료기기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웨이센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베트남 의료기기청에 전달해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제2회 K-Med Expo)’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참여업체해의 홍보 부스를 방문·격려할 계획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식약처는 K-의료기기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기관과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장호르몬제제에 대한 의료기관 등의 과대광고 행위, 지난해 3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준수가 의무화된 인체 미적용 소독제와 시험용으로 수입된 의료기기의 관리 등을 주제로 2024년 2분기 의료제품 분야별 기획합동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호르몬제제는 터너증후군, 성장호르몬 결핍 및 저신장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의약품이나, 시중에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져 불필요한 처방·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약처는 성장호르몬제제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취급 의료기관·약국 등의 과대광고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중광고가 제한되는 전문의약품을 광고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해 광고하는 경우 ▲허가사항 범위 외 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과대·거짓 광고하는 경우이다. 점검 결과 위반이 확인된 경우 해당 의료기관·약국, 필요시 도매상 또는 제약업체에 대해 행정지도,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인체에 직접 적용하지 않는 의약품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 의무화가 ’23년 3월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인체 미적용 소독제 등 제조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전남대병원이 종양학·정형외과·소아과 분야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은종양학·정형외과·소아과 등 3개 분야에서전남대병원이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Asia Pacific Hospitals 2024)’에선정됐다고6월 11일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 8000여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2024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의 아·태지역 100개 의료기관 중 각각 34위와 79위를 차지했다. 양 병원은 종양학 분야로 선정된 국내 19개 병원 중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며, 국립대병원 중에선 서울대병원과 함께 2곳만 선정됐다. 특히, 암 특성화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본원인 전남대병원까지 함께 2년 연속 종양학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Orthopedi
옥타파마는 곧 있을 ISTH 2024 콩그레스에서 윌레이트®와 뉴위크®에 대한 새로운 임상 및 과학 연구 결과를 발표 새로운 데이터와 임상 연구 개발 결과를 7개의 구두 프리젠테이션, 2개의 포스터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쇼케이스 라헨, 스위스, 2024년 6월 11일 /PRNewswire/ -- 옥타파마(Octapharma)의 혈액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제품들이 2024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2차 국제 혈전증 및 지혈 학회(ISTH) 콩그레스에서 발표된다. 본 데이터는 이 주요 국제 회의에서 열릴 7개의 구두 프리젠테이션, 2개의 포스터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공개된다. 옥타파마는 ISTH 2024년 콩그레스의 자랑스러운 실버 서포터이다. 또한 옥타파마는 중환자와 응급 환자들의 급성 출혈과 응고 처치를 위해 제공하는 현대적인 솔루션들을 발표한다. A형 혈우병과 폰빌레브란트병(VWD)과 같은 출혈 장애는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출혈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도 큰 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7일 14시, 협회 대교육장에서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상책임공제 사업 운영 방향과 공제상품 특징, 책임보험(공제) 가입보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인체이식형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대상으로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가입홍보,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공제 운영 방식 △공제료 책정 기준 △보상범위 △가입보고 방법 △행정처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통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씨젠이 국내 SW(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펜타웍스(Pentaworks)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펜타웍스는 백엔드 시스템 개발이 강점인 회사로 국내 주요 대형 유통사, 건설사 등 다양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씨젠은 UX(사용자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 기획 및 컨설팅 업체인 브렉스에 이어 펜타웍스까지 인수하며 IT 핵심역량 내재화를 통한 디지털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브렉스와 펜타웍스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SW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는 IT전문인력 및 기반기술 확보를 토대로 기존 진단사업뿐만 아니라 기술공유사업을 포함한 신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전략을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라고 설명한 뒤 “이로써 SW 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펜타웍스는 SW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자체 R&D 플랫폼(AER/SSP)을 보유하고 있어 씨젠의 미래 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진단사업 강화를 위한 고객용 주요 웹서비스
지난 7일 미국 머서대학교(Mercer University) 학생과 교수진 30여 명이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솔루션 개발 업체인 시안솔루션을 방문했다. 머서대는 조지아주에 위치한 명문 대학으로, 공대와 의대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작년에 시안솔루션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도 참여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 프로그램은 시안솔루션의 소프트웨어 소개, 3D 프린팅 제조시설 견학, 머서대의 연구를 위해 시안솔루션에서 개발한 혈류 시뮬레이터 시연으로 구성되었다. 학생 중 한 명은 “체격이 크고 골반이 아픈 우리 할아버지에게 맞춤형 금속 임플란트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3D 프린팅 기술의 혜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안나 시안솔루션 대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을 넘어서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맞춤형 의료기기와 3D 프린팅 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 중심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가 코엑스에서 사흘간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SIDEX 2024(대회장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조직위원장 신동열) 조직위원회는 전시 마지막날인 9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SIDEX 정기훈 사무총장이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정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일 13시를 기준으로 총 1만 4385명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19개국 197명의 치과의사가 학술대회를 위해, 1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들이 전시를 위해 코엑스를 찾았다. 정 사무총장은 “SIDEX 2024 및 국제종합학술대회는 41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도 전년 대비 38개 업체, 42개 부스가 늘어나 총 250개 업체와 1072개의 부스가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새롭게 연마하는 지식, 다시 쌓아가는 경험’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7개의 공동강연과, 원데이마스터클래스, 영어동시통역 강연, 감염‧윤리‧응급 등 필수과목을 비롯해 개원 관련 세션 등이 준비됐다는 설명이다. 정 사무총장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99주년 기념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 2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학술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250개 업체, 1100여개 부스가 함께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등 다양한 치과기자재와 최신의 소프트웨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예정이다..유니트체어 및 진료용 관련장비, 방사선 진단기기, 레이저기기, 진료용기구, 진료용재료, 임플란트기재, 치과용약품류, 치과위생용품,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소모품, 구강용품, 치의학서적, 기공용장비, 기공관련기기, 기공관련재료, 기타 품목들이 전시된다. 또한 임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강연은 물론 치과임상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강연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십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학술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SIDEX 2024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3의 경우 2257명의 해외 참관객이 SIDEX를 찾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개별 부스를 운영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의 혁신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과 환자 임상정보 및 유전체 정보(NGS)를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PDO 뱅킹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파트너링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들과 심도 있는 공동 사업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부스에 방문한 잠재적 파트너사들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합성치사 및 항암제 내성 회피를 타깃으로 하는 AI 기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플랫폼과 자체 수립한 오가노이드 약물평가 플랫폼 기술 및 다양한 오가노이드 레퍼토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후속 논의 요청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는 전했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역분화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s)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희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콘퍼런스인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 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진행됐다. 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인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이득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등 7개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다채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기간인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공동 홍보관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Korea Biohealth Hub)’ 부스를 열고, K-블록버스터 입주기업 IR(K-Blockbuster Company Showcase)과 한-호주 오픈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5일(수
상하이 2024년 6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 효모 제조업체 Angel Yeast(SH600298)[https://en.angelyeast.com/]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과제빵 업계의 최대 전시회인 제26회 '베이커리 차이나 2024(Bakery China 2024)'에서 BakeMark와 손잡고 'BakeMark By Angel'이란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BakeMark는 북미 최고의 베이커리 재료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앞으로 이 두 업계 거물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선택을 촉진하는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ngel Yeast Partners with BakeMark Launching Multiple Product Lines at Bakery China 2024 Angel Yeast와 BakeMark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40여 가지 제품을 포함한 세 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커리 믹스 및 아이싱 이 제품 라인에는 베이글과 사워도우용 빵 믹스, 케이
“2023년 8월 필립스가 발표한 ‘미래건강지수2023(Future Health Index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의 3%만이 지속 가능성 실천을 우선시했지만 2022년에는 해당 비율이 25%로 급증했다.”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다섯 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기후 변화, 환경 오염, 생물 다양성 손실이 전 세계 수억 명의 삶과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기온 상승, 극단적 기상 현상,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 등의 현상이 천식과 심혈관 질환, 온열 질환, 말라리아와 같은 건강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료 시스템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을 차지하며 전 산업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헬스케어 업계와 의료 공급업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필립스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의료 시스템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아래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1. 에너지
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일동이커머스(대표 강규성)가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일동샵’의 명칭을 ‘새로팜’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일동제약은 물론, 다양한 입점 업체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새로팜은 전국의 2만 4천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도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를 넘어 약사 등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장해나가는 ‘B2B’ 종합 헬스케어 온라인몰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명칭 변경에 앞서 일동이커머스는 구매 경험 등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 및 U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에서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 ‘이지듀MD 리젠크림’의 임상 증례가 소개됐다고 4일 밝혔다. AMWC Asi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전시로, 100개 이상의 주요 업체와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의료진들이 참가한다. 행사에서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박영준 교수는 ‘AIMP1 유래 펩타이드 함유 보습제를 통한 잠재적 염증 완화 및 피부 장벽 회복(Alleviation of subclinical inflammation in xerotic skin by AIMP1-derived peptide containing moisturizer leads to skin barrier recovery)’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대부분의 기존 보습제는 피부 건조증의 원인보다는 표피의 부족한 성분인 세라마이드(Ceramide)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박영준 교수는 레이저 시술 후의 피부 건조증(Xerosis)은 일반적인 만성 건조증과는 달리 피부 손상 정도가 깊다는 점을 밝히며, 피부장벽 개선을 비롯해 손상된 부분을 회복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영준 교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인간유전학회(Europe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암 및 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기술력 홍보 및 수주에 나섰다고 밝혔다. ESHG는 연례 학술대회는 올해로 57최째를 맞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올해도 각국에서 140여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을 발표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본 학회에서 GC지놈은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 AI 알고리즘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 및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를 비롯한 암∙유전희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소개하며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을 강구했다. 특히, 채혈 한 번으로 주요 6종 암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캔서치 검사로 학회에 참여한 의료 전문가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그동안 국내에만 공개되었던 혈액암 패널검사를 올해 상반기부터 해외 서비스로 확대하고 유전자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중인 NGS 패널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GC지놈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튀르키예 및 파키스탄
셀트리온이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바이오USA는 바이오 업계에선 세계 최대 행사로,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매년 참가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매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회사 및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맞춰 바이오USA에 참석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탑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를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옴리클로’(OMLYCLO, 성분명 : 오말리주맙)가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하는 등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한층 공고해졌다. 셀트리온은 바이오USA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기술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되며 검증된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능은 물론 자가투여의 편의성까지 모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는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의사랑 실손 간편 서류발급’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출력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서비스다. 유비케어는 자사의 대표 EMR 솔루션인 ‘의사랑’과 지앤넷의 ‘실손보험빠른청구’ 기능을 탑재한 ‘메디홈’을 연계했다. 메디홈은 하이웹넷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플랫폼이다. ‘의사랑’ 고객은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동의 후, 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마다 환자에게 실손 청구 위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사용 및 알림톡 발송 비용 모두 무료이며, 의사랑에서 알림톡 전송 방식에 대한 옵션 기능이 있어 병의원 운영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병원은 실손보험 청구용 서류발급 업무를 크게 줄이고 관련 민원 피로도를 낮출 수 있다. 환자는 보험사 앱을 따로 실행하는 과정이나 진료비 영수증, 세부 내역서와 같은 서류 발급없이 방문한 병원에서 발송 받은 알림톡으로 청구 결과를 편안하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고,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보험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