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타그리소는 앞으로 폐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 것입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가 3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적응증 획득 및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타그리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한지연 최고연구원과 연세의대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한지연 최고연구원, AURA·FLAURA 연구로 타그리소 가치 조명 첫 번째 세션의 연자 한지연 최고연구원은 지난 5년간 폐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온 타그리소의 치료적 가치를 여러 연구를 통해 소개했다. 1, 2세대 EGFR 표적치료제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8~15개월로, 중추신경계 전이가 비번하지만 혈액뇌관문 통과가 힘들어 중추신경계 전이 조절이 어렵거나 치료 중에도 중추신경계 전이가 발생한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또한 1, 2세대 EGFR-TKI 치료 후 약 3분의 2의 확률로 T790M이라는 이차 돌연변이로 내성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필요해왔다. 이런 측면에서 비가역적, 3세
통풍치료제 URC102의 후기 2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URC102의 국내 임상 2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URC102는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로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2019년에는 중국시장에 대한 URC102의 개발·판매 권리가 심시어제약에 기술 수출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4월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국내 18개 주요 병원에서 총 171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임상 2b상을 진행했다. 임상 2b상의 투여군은 URC102 9㎎, 6㎎, 3㎎과 위약 등 총 4개 군과 참조군인 페북소스타트(Febuxostat) 80mg으로 구분했으며, 12주 동안 1일 1회 경구 투여했다. 임상 결과,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1차 평가변수는 약물 투여 후 4주 시점에서의 혈청요산수치 6㎎/㎗ 이하 달성률로 URC102 9㎎군 88.89%, URC102 6㎎군 71.7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경영전략처장에 이형 교수(신경과), 비서실장에 손대구 교수(성형외과)가 3월 1일자로 임용됐다. 이형 경영전략처장은 계명의대 졸업(89),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UCLA대학, 캐나다 UBC대학을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기획본부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제1진료부원장, 제2진료부원장, 진료체계확립부장, 교육수련부장, 대한신경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구광역시의사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대한통증자율의학회 이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손대구 비서실장은 계명의대 졸업(88),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성형외과학회 고시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편집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수련교육이사,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학회 영호남지역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 대구시 아시아태평양안티에이징학회 회장을
대한간호협회는 제8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대의원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크리스탈볼룸 등 여러 개의 회의실에서 대의원을 분산해 개최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가 빚은 비대면 사회는 새로운 보건의료정책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와 간호법의 부활과 법에 규정된 간호사 인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간호사 면허를 4년제 대학졸업생으로 높여 전문성을 살린 유일한 국가”라며 “단순한 환자 간호가 아니라 넓은 의미로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오랜 시간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방역에 힘쓴 전국의 간호사 한 분 한 분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등 공신”이라면서 “정부는 간호사의 전문성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총리는 특히 “국민을 지키는 간호사를 이제 국가가 더욱 든든히 지키겠다”며 “간호계의 오랜 숙원사업도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감염
셀트리온은 22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 영업이익률 3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9%, 영업이익은 88.4% 증가해 전년에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4987억원, 영업이익 1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업익은 44.3%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로 공급량이 늘어난 것과 제1공장 증설 시설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군의 경우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램시마 52.8%, 트룩시마 38%, 허쥬마 15.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인플렉트라(램시마 미국 수출명) 11.8%, 트룩시마 19.8%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셀트리온은 올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확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허가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제3공장 신설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
부산대병원이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이는 부울경 지역 최초이면서 최다 건수다. 산부인과에서 시행 중인 로봇수술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으로 2018년 114건, 2019년 88건, 2020년 102건 등 최근 3년간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특히 산부인과 수술은 분만과 관련된 여성의 생식기관을 다루는 만큼 정교하게 수술해야 한다. 수술주변 조직을 보호하고 혈관과 신경 등 주변의 장기손상을 최소화해야 수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적은 이유이다. 산부인과 김기형·주종길 교수는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부위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효과에도 우수하다”며 “특히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가임력을 보존하는데 효과적인 수술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서동수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은 “로봇수술은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로봇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질환을 더욱 연구하고 확대해 많은 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로 내려섰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의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은 여전한데 이런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6128명(해외유입 683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77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2718건(확진자 8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496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7명으로 총 7만 6513명(88.84%)이 격리해제돼, 현재 8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0명(치명률 1.8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2명, 서울 177명, 인천 37명,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전남 각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전북·제주 각각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 영향 탓인지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러한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에서만 200명 넘게 나왔는데 남양주 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6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475건(확진자 7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112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6명으로 총 7만 5896명(88.70%)이 격리해제돼, 현재 81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44명(치명률 1.8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37명, 서울 179명, 부산·충남 각각 28명, 경북 22명, 인천·충북 각각 16명, 광주·대전 각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달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검사건수가 줄었다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탓도 있지만, 가족 간 전파나 수도권 중심으로 각지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이러한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0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9574건(확진자 9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665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9명으로 총 7만 5360명(88.72%)이 격리해제돼, 현재 80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8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7명, 경기 147명, 충남 74명, 인천 21명, 부산 18명, 전남 15명, 경북 14명, 대구 12명, 울산 9명, 대전·경남 각각 7명, 충북·전북 각각 6명, 강원 3명, 광주·세종 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인데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가 무색해졌다. 계속 감소 추세였던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4325명(해외유입 67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6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597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522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5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7명으로 총 7만 4551명(88.41%)이 격리해제돼, 현재 82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3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울산·충북 각각 7명, 경남 6명, 전북 5명, 대전·강원 각각 4명, 광주·전남·경북 각각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한 악성·양성종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 명승권 교수(의학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제1저자 최윤정 의학박사)과 UC버클리 보건대학원 가족지역사회건강센터(Center for Family and Community Health) 조엘 모스코위츠(Joel Moskowitz) 센터장과 공동으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46편의 환자대조군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와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46편의 환자대조군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사람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의 종양 발생 관련성을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주요 연구그룹별로 세부적인 메타분석을 한 결과, 하델 연구팀(이 주제에 대해 가장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음)에서는 휴대전화사용이 종양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온 반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주관한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수출 시장 악화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매출과 분기 매출 모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25%, 25%, 19% 증가했다고 15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 각 16%, 30%,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2억원에서 58% 증가한 35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에서 77% 증가한 70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서 52%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연간 실적과 지난 3분기에 세운 최고 실적을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모두 이룬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휴메딕스의 역대급 성장 배경에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코로나19 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525명(해외유입 669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47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143건(확진자 3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89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2명으로 총 7만 3559명(88.07%)이 격리해제돼,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2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충북·전북 각각 5명, 경북 4명, 대구·울산 각각 3명, 광주·대전·세종 각각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누적 검사자 614만 86명 중 597만 83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만에 3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6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 3227명(88.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부산 26명, 대구·충남 각각 14명, 대전·세종·전북 각각 5명, 충북·경북·경남 각각 4명, 광주 3명, 울산·강원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누적 검사자 611만 5337명 중 596만 188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7만 251명이 검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4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설 연휴 때문에 검사건수가 많이 줄었음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 양상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4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837명(해외유입 665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336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8622건(확진자 8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19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0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으로 총 7만 2936명(88.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3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07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03명, 인천 41명,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광주·강원·충북 각각 6명, 전남·경북·경남·제주 각각 4명, 세종·전북 각각 2명, 대전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3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6명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 부천시에 소재한 종교단체 승리제단(영생교)과 보습학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탓인데 제2의 신천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434명(해외유입 66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9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275건(확진자 8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26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7만 2638명(88.12%)이 격리해제돼, 현재 83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9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1명, 서울 177명, 부산 29명, 인천 25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울산 각각 2명, 충남·경북 각각 1명이다. 해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어제보다 총 검사건수가 1만건 이상 줄었음에도 확진자가 100명 이상 폭증한 것은 서울·경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탓이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930명(해외유입 66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2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4673건(확진자 9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729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0명으로 총 7만 2226명(88.16%)이 격리해제돼, 현재 821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9명, 경기 157명, 부산·인천 각각 18명, 대구·광주 각각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충남·전북·경북 각각 2명, 세종·전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6명,
9일 전자공시를 통해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의 2020년 실적이 공시됐다. 전반적으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경보제약이 성장한 가운데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에 비해 실적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종근당홀딩스, 8538억원 달성…18.5% 성장 종근당홀딩스는 총 매출이 18.5% 성장했다. 2019년 7206억원에서 2020년 8538억원으로 성장하며 8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86억원에서 88억원으로 39.8%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높은 비율로 성장했다. 793억원에서 1130억원으로 무려 42.5%나 성장했다. 제품 판매 증가에 따라 매출액·영업이익이 증가하고 관계기업투자이익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이 종근당홀딩스의 높은 성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 ‘1조3천억원’ 돌파…예년 대비 20.7% 올라 종근당의 총 매출은 1조 3030억원으로, 2019년 1조 793억원보다 20.7% 올랐다. 영업이익은 745억원에서 66.2% 오른 1239억원, 당기순이익은 529억원에서 70.7% 상승한 904억원을 달성했다. 케이캡, 프리베나 등 기존 제품 매출이 선전하며 매출을 끌어올
동아에스티 2020년 실적은 코로나19 등의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 ETC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출 수수료 감소, 해외수출 부문 감소, 의료기기 일부 품목 계약 종료에 따라 전년 대비 하락했다. 연간 재무 성과를 전년(2019년)과 비교해보면 매출액은 6122억원에서 4.2% 감소한 5866억원, 영업이익은570억원 대비 39.0% 감소한 348억원, 당기순이익은 650억원 대비 75.1% 감소한 161억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2019년보다 실적이 하락됐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0년 매출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위염치료제 스티렌,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증가했다. 슈가논은 142억원에서 67.4% 증가한 238억원, 모티리톤은 271억원에서 7.1% 증가한 290억원, 스티렌은 204억원에서 2.2% 증가한 209억원, 가스터는 167억원에서 33.7% 증가한 223억원, 그로트로핀은 246억원에서 32.1% 증가한 325억원, 주블리아는 182억원에서 22.3% 증가한 2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TC 부문 총 매출은 3193억원
혁신형 제약기업의 2019년 총 매출액은 44조 222억원에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브리프 318호를 통해 2019년 혁신형 제약기업 포트폴리오 성과에 대해 경영, R&D, 해외진출 부문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신약 개발은 고도의 전문성과 긴 투자 기간, 높은 위험을 수반하지만 블록버스터급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막대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정부는 2012년부터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구조 선진화∙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일반 제약사 35곳, 바이오 벤처사 10곳, 외국계 제약사 3곳 총 48개 제약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영 성과, 시장 점유율 49.54%에 달해 2019년 국내 상장 제약기업 160개 제약사의 매출 총 22조 1175억원 중, 혁신형 제약기업은 10조 9655억원을 달성하면서 시장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