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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573km, 20박 21일, 하나 되어 걸었던 젊은이들의 당당한 도전이 고성에서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지난 18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완주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임직원과 참가대원 부모 등이 참석해 참가 대원들을 축하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완주식에서 “무더운 날씨와 힘든 여정을 참고완주를 해준 대원 모두 수고 많았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여러분이 이번 경험에서 배웠듯이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무슨 일을 하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김동진 대원은 “긴 여정을 동료들과 함께걸으며, 도전과 배려, 그리고 함께라는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값진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항상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원 144명은 지난6월 28일 포항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발해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거쳐 종착지인 남북 교류 협력의 장 고성까지 총 573km를 걸었다. 동아제약은 국토대장정
“아픈 친구를 위한 작은 위로의 선물입니다” 지난 1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점심 식사를 마친 환자와 내방객의 발걸음을 잡았다. 천주교전주교구 가톨릭 윈드앙상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음악 연주가 양도연(67세) 씨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지고 있었다. 병원에 입원 중인 친구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양씨는 “병원 로비에 있는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다”는 친구의 청을 받아 흔쾌히 재능기부 연주를 결심했다. 전북대병원 본관 로비에 놓여진 그랜드피아노는 전주 수병원 이병호 원장이 환우의 쾌우를 기원하며 기증한 것으로, 병원 측에서는 점심시간인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일상에 쉼표를 찍어주는 재능기부 피아노 연주회’를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이날 재능기부 연주를 펼친 양도연 씨는 로마 산타세실리아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세종대 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정년퇴임 했다. 현재는 성음악 연주 활동을 통한 연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씨는 입원 중인 40여년 지기 친구를 위해 피아노 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까지 곁들이며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연주는 친구뿐만 아니라 현장에
건양대학교병원은 “세계대학총장포럼(WELF)에 속한 총장단 및 교육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18일 오후 1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대학총장포럼은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인 국제청소년연합(IYF)가 세계대학간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건양사이버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대전을 방문한 것이다. 가나, 러시아, 인도네시아, 피지 등 4개 대륙 10개 대학 총장단은 건양대병원 VIP병동, 종합검진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투어하며 첨단 진료시스템과 의료장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의사로 불리는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와 ‘왓슨 포 지노믹스’ 등 암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가나 타말레교육대학교 술레마나 이두리수 총장은 “한국이 의료강국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는데, 실제로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체험해보니 그 말이 실감되고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투어를 마친 총장단은 건양사이버대학교로 이동해 MOU를 체결하고, 사이버 교육시스템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중국진출을 위한 현지법인'Vcell헬스케어'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Vcell 헬스케어는 셀트리온·셀트리온홍콩이홍콩계 다국적 기업인 난펑그룹과 손잡고중국 상해에 설립한 합작회사(JV)다. Vcell 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셀트리온의 세 가지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중국 내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적 권한을 갖는다. Vcell 헬스케어는 앞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의약품 허가 절차에 따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중국 출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과 난펑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 중국 현지에 글로벌 수준의 규모와 설비를 갖춘 바이오의약품생산시설 건립 역시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중국시장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중국 현지 환자들에게 조기에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토니 륭난펑그룹 회장은 "중국은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면서 "앞으로 Vcell 헬스케어가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시밀러의약품을 중국에 제공해 환자들을 돕고, 나아가 중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올해 3월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함께 일할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제약기업 등이 신약개발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 전수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 교육을 수행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이동호 센터장(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비롯, 인공지능 전문가 주철휘 부센터장(전 세종대 소프웨어학과 교수)과 김재영 책임연구원(대웅제약 수석연구원) 등 6명의 전문인력이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센터는 신약개발 과정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키는 시범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제를 보다 속도감있게 진행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바이오인포매틱스 등을 전공, 딥러닝에 강점이 있는 인공지능분야의 경력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도약의 기회를 기업체들에게 제공하는 산파 역할이 센터의 지향점”이라며 “지금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센터와 함께 할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내년 초 재단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7월20일, *(02)3010-2294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봉직의사(페이닥터)의 권익을 위해 연수강좌, 설문조사, PA불법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회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회원 가입자 수는 9,798명이다. 봉직의사는 개인의원이나 병원에 취직해서 일하는 고용된 의사다. 봉직의사 사회에서 최근들어 ▲복수의료기관개설 ▲표준근로계약서 ▲진료기록거짓작성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병원의사협의회는 지난 7월1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3차 봉직의사를 위한 실전 법률강좌'를 개최했다. 박복환 변호사가 봉직의사가 법률적으로 위급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복수의료기관개설 등 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위원장이 여러 상황에서 봉직의사에게 중요하게 작동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여정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이 의료인의 행정처분을 판례를 중심으로 진료기록거짓작성 등 봉직의사가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 이를 메디포뉴스가 3회에 걸쳐 봉직의사와 관련된 내용 위주로 연재한다. [편집자 주] 김재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노조위원장(대한병원의사협회 조직강화이사)가 ‘대한민국 봉직의사들의 노동권 그리고 표준근로계약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점점 더
미혼 여성 A씨(35세). 그녀는 2년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뒤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내원을 중단했다. A씨는 최근 유방과 흉곽 통증으로 국립암센터를 찾았고, 유방암이 림프절∙흉막 등에 전이된 것으로 진단 받았다. A씨는 가족 부양을 위해 생업을 포기할 수 없었다. 이에의료진은 항암화학요법 대신 난소절제 후 CDK 4/6억제제 기반 치료를 선택했다. 투여 4개월째, A씨는크게 호전됐고, 생업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난소절제는 제제의급여기준 만족을 위해 희생된 아픔이다. 최근 연구결과는 난소절제 없이도 동일 치료제로 효과를 볼 수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국내 급여기준은 이 연구결과를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국립암센터 이근석 유방암센터장은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화이자 입랜스 미디어세션’에서 이 같은 사례를 제시했다. A씨의 사례는 국내 유방암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전반을 대변한다. 국내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젊은 유방암 환자와이에 따른 사회적 고충, 그리고이들에게 CDK 4/6억제제가 주는 이점과 이점을 얻기 위한 희생으로 압축된다. 이 센터장은 “국내에서 한해 발생하는 신규 유방암 환자 중 폐경기전
오랜만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대체토론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내용은 인보사 사태였고, 다음으로 여야 공방이 치열했던 내용이 문케어와 건강보험이었다. 사회적 파장이 컸지만 단발성인 인보사 사태를 제외하면 현재 보건의료분야에 가장 큰 이슈는 문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문제다. 야권은 포퓰리즘식 퍼주기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우려했고, 여권은 차기 정권에 10조원 이상의 적립금을 넘겨줄 수 있다며 재정관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기자가 공감이 갔던 부분은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종합계획 재정추계에서 ‘보험급여비의 3%를 지출 절감한다’고 나와 있지만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지적이었다. 지출효율화 방안이 1%였던 전년도와 달라진 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장관은 보험재정 추계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지만 장관도, 이사장도, 실무자도 명확한 지출효율화 방안을 내놓지 못했다. 때문에 현재의 보장성 강화 속도가 건강보험 재정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 와중에 16일 건보공단이 자금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자금운영 지침을 개정했다. 새 위원은 방문규 전 복지부 차관을 포함한 금융전문가 5인으로 구성
경희대학교 산하 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 5월부터 통합발전과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경희대학교의료원’ 직제로 통합·운영되고 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된다. 양 의료기관의 유기적 통합과 단일 의료원 체제를 통한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위해 18일 경희대학교의료원장에 김기택 의무부총장이 임명됐다. 김기택 경희대학교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로 임명된 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장 및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2015년에 임명된 김 의료원장은 현재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경희의료원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아시아태평양척추최소침습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산하 기관평가위원회 위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및 대한척추외과학회 평의원회, 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 콩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으로 인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18일 밝혔다.(아래 참고자료 : 에볼라바이러스병 FAQ 등)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관심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 수준을 강화하여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세계보건기구는 DR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에서 7월 14일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조직화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되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다. 발병국가에 대한 백신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지난 2018년 5월 11일 발생 이후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North Kivu)주 및 이투리(Ituri)주에서 2,407명의 환자 발생으로 1,668명이 사망(7.14. 기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체액 및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 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단계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가 지난 17일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 후 4년7개월만인 17일 비뇨의학과 전상현 센터장이 로봇 부분 신장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1,000례를 달성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동남권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 하면서 지역 내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2014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울산에서도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다. 그 후 매년 꾸준히 수술이 증가해 2018년 500례 달성 후 1년 만에 1,000례를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 지역에서 최초로 분기별 수술 100례를 달성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 중이다. 또한 가장 최신 로봇기종인 다빈치Xi 단일 모델 보유 병원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타병원에 비해 고난이도 로봇수술이 주를 이루며 수술 질적으로 높은 우수성을 주목받고 있다. 소변주머니 필요없는 인공방광대치술(방광적출술 진행한 뒤 소장
전라남도의사회는 “지난 17일 저녁 전라남도의사회관에서 내년 4월 15일에 있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하여 ‘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국민과 의료계가 하나 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참여유도 및 올바른 대한민국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에는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과 제 39대 집행부 상임이사ㆍ의장단ㆍ감사단 및 각 시군 의사회장들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출범식에서 선재명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 단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하여 투쟁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총선과정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제안도 필요하다. 이를 통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입안과 시행의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의사회는 정책단체로서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전라남도 10개 지역구별로 자문위원과 시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각 정당에 권리(책임)당원 가입, 각 정당 주요 후보자들과의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총선관련 각종 홍보 및 회원 및 가족, 의료기관 종사자등에게 총선
부산대학교는 “본원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7.15.)의 역서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역자인 장철훈 교수는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다. 결핵 관련 연구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병은 종종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의 에이즈까지 질병은 사회·정치·문화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를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핌으로써 우리가 새롭게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2007년 미국에서 출판됐으나, 국내 번역본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질병을 개괄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역사를 바꾸었고 대안을 모색하는 이정표가 됐던 열두 가지 질병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을 살려 미래의 역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에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 등 한방의 의과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행위 현황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를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는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는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네 번째는 ‘경기도의사회 의료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특별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977년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할 당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21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규식의 의료정책 교실 연구원'에서는 21세기에 부합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정책교실을 개설했다. *교 재: 이규식(2019), 의료보장론(개정판), 계축문화사*강의장소: 백석예술대학교 누리동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 / 대중교통 권장)*강의시간: 오후 7:00- 9:00 (2시간)*수 강 료: 후원회 가입(6개월간 후원회비-18만원 납부)*납부방법: 담당조교(E-mail: drizzle8965@naver.com / HP: 010-8965-8756)에게 문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의약품 입찰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확정된 것을 환영했다. 협회는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규정 개정으로 1그룹에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제약사가 유럽∙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경우 1그룹 진입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입찰 선정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해 향후 한국 의약품의 베트남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크게 환영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확신한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공공입찰에서 한국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우리 제약산업계는 지난 2017년 한국 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측의 5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이 다음 회기로 연기된 것에 대해 “국회의 무책임함이 개탄스럽다”며 “국회는 간호조무사가 차별받지 않고 최소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이어 “법안 통과를 위해 협회를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전환하고, 전국 간호조무사 연가투쟁을 조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의료법 개정 심의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홍옥녀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대안 법안을 마련해왔음에도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이 내린 결정을 번복하고 책임을 회피한 채, 또다시 보건복지부에 ‘간호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가 합의할 수 있도록 하라’고 떠넘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회장은 이번 개정안 통과를 반대한 국회의원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먼저 의료관련법령의 정원규정에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라고 되어있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정원규정 문제는 중앙회 법정단체와 무관한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현실적으로 1명밖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서 지역 노숙인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강원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등 30여명 지역 인사와 심평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가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노숙인들이 빠른 시일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원주 노숙인들에게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첨단 작물재배 컨테이너(스마트팜)를 운영하도록 해 수익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 복지단체, 시민 등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발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지역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심평원을 포함한 지역공동체는 원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관리와 경제관념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재배해 키운 작물을 판매하기 위한 지역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장기 운영을 위해 민간 펀딩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