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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의협)는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위원장은 총리보다는 복지부장관이 마땅하다는 입장이며 ▲연명의료계획서를 말기 이전에도 작성하도록 확대하는 것은 추가적 논의가 필요하고 ▲연명의료계획서를 본인에게 재차 확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17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과 관련,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앞서 지난 5월 22일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금정구)이 연명의료결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연명의료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을 말기에서 말기 이전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연명의료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확인하도록 하는 것 등이다. 이 법안은 5월 2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 7월12일 상정됐다. 지난 12일 전체회의에서 제안 설명과 대체토론이 진행 된 후 소위에 회부된 상태다. 이법 개정안은 제8조에서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의 위원장을 보건복지부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위원장을 총리로 격상하는 것에 반대했다. 의협은 "호스피스연명의료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을 병원급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맹성규 의원)에 대해 복지위 전문위원실이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측은 의료법 개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개정안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을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의료기관의 회계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회계정보의 활용가능성을 제고하려는 것으로, 그 취지는 타당하다”고 밝혔다. 2004년 의료법 개정으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이 의무화됐지만 지난해 기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적용 대상 종합병원은 340개소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924개의 8.7%에 불과한 상황이다. 전문위원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은 의료기관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이를 적용해 생산된 의료기관 회계정보를 의료기관의 수익구조 분석 및 적정 요양급여비용 산정 등에 활용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며 “하지만 현행법 상 적용 대상이 협소해 당초 목적 달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의 경우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본, 독일(100병상 미만 병원 제외)은 모든 병원에 병원 회계 자료 제출 의무를 명시해 병원의 회계투명성 제고 및 합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제작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할 ‘(가칭)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을 구성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는 지난 16일 저녁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과의료정책을 마련해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단의 단장은 민경호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맡고, 간사는 이재용 정책이사를 필두로 주요 임원들로 위원을 구성해 그간의 주요 정책연구를 기반으로 공약 후보군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지부 및 산하 단체에서 추천한 준비 위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한 준비위를 구성해 우선 순위를 선정, 국민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작 완료해 올해 연말까지 각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치협은 최근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요양급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을 100분의 60이상으로 ▲해당 과세연도의 종합소득금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로 특별세액 감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7일 2018년부터 원주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청장 민갑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난해까지 전국 누적 피해액만 1조 5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 특히, 전국 평균 증가율이 1.4배(‘17년 5만건, 18년 7만건)인데 반해 강원도는 3배(2017년 353건, 2018년 1069건)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올 상반기에도 661건(96억원)으로 그 피해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건보공단은 최근 더욱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의한 지역사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주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4대보험 고지서 홍보지면을 활용, 2018년부터 매월 ‘보이스 피싱 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그 공로로 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김용익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서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 사회적 가치에 맞는 공공기관 본연의 임무로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으며, 함께 꾸준히 추진했으면 한다”며 “그동안 전통적으로 협조가 잘 되됐 사무장 병원 수사와 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5~16일 법안소위를 통과한 28건의 법안과 17일 오전 논의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 먼저 번안소위는 회부된 법률안 중 97건을 심사, 원안 4건, 수정안 11건 대안 13건을 채택하기로 하고 33건의 법률안은 계속심사키로 했다. 통합조정해 대안을 제안하기로 한 49건의 법률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법안별로 주요 내용을 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더라도 조사가 필요한 경우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필수예방접종의약품의 비축과 장기계약기 가능하도록 하며, 생물테러감염병병원체 보유 시 사전에 허가를 받도록 했다.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유고장자가 신청을 통해 건강보험 가입자가 된 경우에는 가입 자격을 취득한 달부터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하고, 불법개설 요양기관으로 적발돼 부당이득 징수금을 납부해야 하는 사람이 징수금을 체납한 경우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주 목적의 주택을 구입·임차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경우 해당 대출금액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에서 제외하고, 그 밖에 과오납금 환급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마약류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아침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 천막본부에서 열린 제61차 상임이사회에서 최대집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일 시작된 의료개혁 쟁취를 위한 단식투쟁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투쟁 준비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은 “최 회장이 단식을 했으니까 지금은 회원들에게 다 알려서 회원들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뭉쳐서 투쟁에 잘 동참하도록 하는 게 집행부의 몫이다. 거기에 매진해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이 회무에 복귀했으니까 상임이사들은 당연히 단식을 접고 회장을 보좌해야 한다. 그게 원칙이다.”라고 언급했다. 최 회장의 단식 목적은 회원의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서였다. 단식은 오는 9, 10월 경 예정된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까지 회원의 단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식을 접은 의협 집행부는 앞으로 회원의 단합에 집중할 전망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대의원회와 각 직역단체, 지역의사회 및 전문학회들과 직접 만나 구체적인 투쟁 로드맵을 설명하고 지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단식 중단의 다음 단계로 조직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의료계의 미래인 젊은 의사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가 오는 20일 ??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8회 가천의대 가정의학교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차진료 현장의 의사 및 의료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연수평점 4점을 제공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2개의 세션에 걸쳐 6명의 전문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세션은 ‘증례로 보는 흔한 질환 진료’(좌장 가정의학과 이규래), 두 번째 세션은 ‘최신지견 확인 하기’(좌장 가정의학과 황인철)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만성 기침의 진단과 처방(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Tailored pharmacotherapy for obesity (가정의학과 김경곤) ▲고혈압 진료의 pitfalls (가정의학과 고기동) ▲당뇨병 약물치료의 선택(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Synbiotics for improved human health(가정의학과 서희선) ▲골다공증 약물치료의 좋은 선택과 순서(강남 미즈메디 병원 신동혁)으로 구성돼 있다. 각 강연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발표 주제와 관련돼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가천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7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고혈압의 원인! 동맥경화 예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가 혈관이 굳어지는 원인과 생활 속 동맥경화 예방법 8가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동맥경화로 발생할 수 있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과 치료법에 관해서도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전이성유방암은 호르몬수용체(HR)와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2(HER2)의음성 혹은 양성 여부에 따라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HR+/HER2-유방암은 전체 전이성 유방암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전이성∙진행성 유방암은 뇌∙폐∙간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되기 쉬워 완치가 어렵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38.9%에 그치고, 간 전이 환자는 생존기간 중앙값이 4.23개월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료제의 진보는 정체돼 있었다. 지난 50여년간 HR+/HER2-를포함한 전이성 유방암에는 여성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치료법이 사용됐다. 호르몬 치료제가타목시펜에서 아로마타제 억제제로 변화한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타목시펜은 폐경, 혈전증, 자궁내막암을 동반하고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관절통, 골다공증을 초래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대안이 요구됐다. 그러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의 개정을 불러온 계기가마련됐다. 바로 세포 분화∙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억제하는 약물의 등장이다. ◇버제니오, 폐경기 후 HR+/HER2- 전이성∙진행성 유방암의 새로운 대안 릴리의 버제니오(성분명:아베마시클립)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개량신약 ‘클란자CR정(러시아수출명: Aceclagin)’이 러시아 산업통상부의GMP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의약품 제조업 허가 및 의약품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클란자CR정은지난해 4월 러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올해 2월부터 이스라엘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를 통해 러시아에 판매되고 있다. 첫 해 수출액은 약 100만 달러로 예상된다. 현행 러시아 규정상 GMP 인증은 제품 시판 허가 후 이루어질 수도있다. 하지만향후 규정 변화로 인해 GMP 인증이 없는제품은 판매가 중단될 전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3년에 테바와 클란자CR정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러시아를 비롯 동유럽 및 CIS국가, 남미시장까지 클란자CR정 공급 계약을 확대해왔다. 클란자CR정은 세계 최초로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아세클로페낙 성분의 소염진통제다. 2010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출시한 첫 개량신약으로복용 편의성을 높여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차세대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클란자CR정의 방출제어형 제
공정거래위원회는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예정수량과 입찰가격을 담합한 녹십자엠에스와 태창산업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76억98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와 소속 직원 1명에 대해서는 검찰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5년간(2011년~ 2015년)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3건의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입찰에서 7:3 비율로 예정수량을 사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7:3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전국 15개 혈액원을 9:6(2011년 입찰) 또는 10:5(2013년 및2015년 입찰)로 나눠 입찰에 참여했다. 사전에 합의된 대로 태창산업은 30%, 녹십자엠에스는 70%에 해당하는 수량을 투찰, 각각 해당 물량을 낙찰받으며 합의가실행됐다. 그 결과 2개사는 3건의 입찰에서 모두 99%이상이라는 높은 투찰률을 기록했다. 또 3건 입찰의 계약기간이 계약연장 규정에 근거해 별도 협상없이 2018년 5월까지 연장되면서 2개사의 합의효과가 지속됐다. 이에 공정위는 녹십자엠에스와 태창산업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76억9800만원을 부과했다. 과징금 산정에는3건의입찰 물량뿐만 아니라, 합의효과가 미친 13회의 계약연장물량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 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에서 최우수 구연학술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Surgical Infection Society Asia Pacific, SIS-AP)는 외과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학문적 교류를 위해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9개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외과 외에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학회이다. 제 2차 아시아태평양 수술감염학회 국제회의는 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수술감염학회(Korean Surgical Infe ction Society, KSIS) 주최로 열렸다. 이윤석·이철승 교수팀의 발표 주제는 ‘대장암 최소침습수술을 대상으로 수술부위 감염(SSI)을 줄이기 위한 수술용 피부 접착제의 적용’이다. 이번 연구는 대장암의 복강경, 로봇수술, ERAS(enhanced Recovery after surgery)수술 후, 예방적 SSI 번들 관리 프로그램(Preventive SSIs bundle care program)의 일환으로 수술부위를
정부가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수급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7일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수급비리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보험수급비리가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을 저해하고,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저하시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지난 해 12월 생활적폐 개선과제로 선정하여 다각적인 근절대책을 추진중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①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약국제외)을 개설·운영’하거나, ‘②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법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약국제외)을 개설·운영’하는 경우로서, 오는 18일부터 방문, 우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어디서나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110)’ 또는 ‘부패·공익신고전화(☎1398)’로 상담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간 공조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의료분야의 특성상 내부신고가 많을 것으로 보고, 신고접수 단계부터 철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초복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60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일부 임직원들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홍삼제품을 활용한 홍삼 삼계탕과 홍삼소금 등 새로운 메뉴도 선보였다.이날뉴오리진 쉐프도 참여해 특제 소스로 만든 수삼샐러드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효영 상무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창업자의나눔 정신 계승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지역사회 중심 자발적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국토대장정참가 대원들이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지난16일 오후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이뤄졌다.남북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의미의 국토대장정 행사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는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이 인간 띠를 만들어 한반도를 형상화하고 ‘함께’라는 메시지와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선발된 대원 및 스텝 25명은 관할 부대(육군 22사단)의 협조를 얻어 DMZ 평화의 길을 걸었으며 ‘우리는 하나다’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쳐 들고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최호진 사장이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석해 남북한 민간교류의 하나로써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을 논의했다. 이를계기로 포항에서 출발해 금강산을 돌아 고성에서 끝나는 코스로 기획됐으나 남북 간의 경색된 분위기로 실행하지 못했다. 김민석 국토대장정 참가 대원은 “올해 국토대장정에서 남북분계선을넘어 금강산을 다녀올 수 있기를 희망했지만 코스가 변경돼 아쉽다“며 “우리 모두가 바라는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이뤄져 남북 대학생이 함께 하는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건양대 죽헌정보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인허가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기술문서 작성 방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 방법(참조은(주) 김윤석 대표) ▲신의료기술 해당품목에 대한 인허가 절차((주)에스씨엘 민경기 연구소장)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있다. 윤대성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은 “교육 세미나 개최를 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인허가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의료기기 기업의 인력 교육 및 양성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매달 넷째주 목요일, 정기 교육 세미나를 통해 ▲임상시험 개요/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GCP) ▲임상시험 계획 승인 절차, 계획서 작성법과 작성 사례 ▲임상시험 대상자 수 산정 방법, 통계학적 근거 등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8월에도 4차 임상시험 정기 교육 세미나(8월 22
유성선병원은 "본원 간호국(국장 김영임)이 16일 저녁 2019년에 입사한 신규간호사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유성선병원 오가닉키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영임 간호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00일 기념 케이크 커팅식, △100일 동안의 나날이 담긴 동영상 시청, △부서별 수간호사의 지난 100일 회고, △프리셉터들의 응원 메시지 전달, △신규간호사 대표 추수정 간호사가 발표한 앞으로의 날들을 향한 다짐, △저녁만찬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임 간호국장은 “유성선병원의 간호 문화가 발전하는데 신규간호사 여러분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다들 간호사로서 큰 꿈과 초심을 안고 이곳에 왔을 텐데 그 꿈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유성선병원 간호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위하여 개발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공표하고, 2019년 12월 1일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증원은 12월 본조사에 앞서 오는 7월 2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증권 9층 교육장에서 제도 인증기준 조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향후 인증준비를 위한 표준지침서를 개발하여 조사위원과 의료기관의 기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일관성 있는 인증조사를 수행하여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양질의 집중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증 의료기관이 전국에 고루 확보되길 바라며 재활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적용 대상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주로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및 ‘요양병원’이다. 재활전문병원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 또는 ‘요양병원’이거나 최근 1년간 입원환자 중 전문재활치료를 받은 환자가 65%이상인 ‘병원’이 해당된다. 이번에 개발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및 성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 영)이 7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에서 “치과수술하면 많이 아픈가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치아는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관여하여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이다.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치과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지만,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마취과 감명환 교수와 함께 치과 치료와 수술은 얼마나 아프며, 수술로 인하여 생긴 통증은 어떻게 치료하는지와 올바른 진통제 사용법 등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약국에서의 업무 방해, 재물손괴, 점거 및 절취, 약사, 약국 종사자 및 이용자 폭행·협박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 연구중심병원이 의료기술협력단을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도 영리병원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보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16일 법안소위 회의를 열고 약사법 등 상정된 93개 법안을 심사했다. 먼저 9개 법안이 병합심사된 약사법은 이른바 ‘약사 폭행방지법’에서 막혔다. 전문위원실은 처벌을 강화해 약사 등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개정안의 취지는 타당하며, 특히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간 운영 약국의 안전 보장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형법이 적용되는 타 업무 공간에서의 범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관련 입법례인 의료법, 응급의료법에서 처벌을 강화한 것은 해당 범죄가 의사뿐만 아니라 환자의 생명 및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관련기관 의견을 보면 복지부는 “안전한 업무수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해 약사가 적절한 의약품을 조제하고 환자의 건강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