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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회)은 9일 남해해양청 회의실에서 해상에서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와 공무상 발생하는 부상 직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지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남해지방청 관내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 ▲ 공무수행 중 부상 직원에 대한 진료지원 ▲ 중증외상 의심환자의 해상 및 항공 후송 협력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주 병원장은“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외상전문 의료진과 진료체계,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내 중증외상환자와 해양주권 및 국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6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에 구영 교수(具英 ․ 58 ․ 치주과)가 임명됐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이사장 서울대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7월 12일부터 3년이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구영 병원장은 1960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치의학대학원 학생부학장 및 서울대학교 학생처 부처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및 대한치주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7월 22일(월) 17시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내부고객의 긍정적 피드백 강화를 위해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친절직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친절직원 시상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내・외부고객으로부터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친절직원이 참석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기마다 실시되는 친절직원 선정은 내・외부고객의 추천을 바탕으로 전북대병원 고객지원위원회에서 분기별 누적 추천 횟수와 추천 사유를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2019년 2분기 최우수 친절직원에는 △ 정여정 간호사 △ 정양훈 전공의 △ 정재희 인턴 △ 정현진 간호사 가 선정되었다. 이들 4명의 직원들은 환자의 어려움을 먼저 확인하고 배려하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친절의 자세를 통해 솔선수범을 보여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갖길 바라며, 더불어 서로를 칭찬하는 문화도 깊이 정착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물리치료를 할 때 의사의 지도에서 처방으로 용어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주관한 ‘국민건강을 위한 물리치료(도수치료) 제도개선 마련 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심제명 정책이사는 ▲물리치료를 할 때 의사의 지도에서 처방으로 변경 ▲물리치료기록부 작성 ▲물리치료 평가에 대한 수가화 및 일일 환자치료수 조절 ▲물리치료사가 아닌 비전문가에 의한 불법적 행위에 대한 근절 및 법적대응 등을 제언했다. 심 이사는 먼저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현재 제도와 의료계에 대해 “물리치료를 시행하는 주체는 물리치료사이지만 비급여비용 청구, 실손보험 청구 주체는 의사로 비용도 병·의원에서 책정한다”며 “물리치료는 의사의 처방 후 의사가 없는 별도의 공간에서 물리치료를 하고 있다. 처방에 의해 하고 있지만 ‘지도’의 개념은 없는 상태”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병·의원마다 도수치료 비용차이가 극심하고, 비전문가에 의한 불법적 도수치료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물리치료사들은 현재까지 의료기관 내에서 업무를 시행하기 전 의사로부터 물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약사측은 3년 연속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게 된다. 후원식은지난달18일 서울시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제약은 캠페인에 필요한 구급가방1000개와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녹색어머니중앙회는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와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 아이들의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이런 공익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튼튼한 뼈 건강을 위한 신제품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칼슘마그네슘디는산호에서 추출한 칼슘과 알파쌀분말 마그네슘, 자연 유래 건조효모 비타민D를 포함해 총 23종의 유기농 원료를 담고 있다.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뿐아니라 뼈가 약해지기 쉬운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한국인의 칼슘 섭취가 권장량에못 미친다는 통계가 발표되며 결핍이 우려되는 영양소로 지목됐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신경자극의 전달과 근육의 수축 및 이완을 조절하고,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비타민D는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부족한 비타민으로알려져 있다. 야외 활동이 줄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면서 햇빛을 통해 인체가 직접 만들어내는양이 적어졌기때문이다. 특히비타민D는 뼈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이기도하다. 칼슘의 대사에 필수적인 요소로 결핍될 경우골다공증, 구루병, 골절등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와함께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는유기농 과일4종 및 유기농 야채 13종 등 유기농 부원료 17종을사용했다.6無 첨가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에 관심 있는 전공의에게 임상수련과 병행하는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의사과학자(M.D.-Ph.D.) 과정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고대의대는 주관기관 자격으로 경희대, 부산대, 영남대, 전북대, KIST School 등과 컨소시엄을 이뤘으며, 향후 3년 동안 정부로부터 연간 2억 66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아 석·박사 학위 과정 및 전공의 연구 지원,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대의대는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고대안암병원, 고대구로병원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필두로 최근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과 이번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까지 미래 의학연구를 주도할 황금 라인업을 구축했다. 주관기관 총괄책임자인 고대의대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는 “이번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뿐 아니라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미래
부광약품의 덴마크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에서 30억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콘테라파마는 이번 자금 유치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JM-010'의임상 2상 진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콘테라파마는 부광약품이 2014년 인수한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다.현재개발 중인JM-010은 파킨슨병 환자가 복용하는 '레보도파'에 의한 이상운동증(이하 LID)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이다.레보도파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뛰어난 효능을 보이지만, 장기복용시 무도증이나 근육긴장이상증 등 이상운동장애를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LID 시장은 미국 기준 약2조원대로 추정된다.현재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LID 치료제는 아다마스파마슈티컬스의 ‘고코브리(성분명 : 아만타딘)’가유일하다. 다만 해당약물은부작용 등의 이유로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남아공에서 개념증명임상(POC)과독일에서의 임상 1상을 통해 진행환자에게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고,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는 않았다. 현재는 유럽 3개국(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2상 임상을 위한 개시모임을 진행한 상태로, 2년 내 종
종근당(대표 김영주)은지난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사의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루키토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멘사그룹 지미 수다르타 회장 및 인도네시아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종근당은 지난 2015년 9월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했다.2016년 7월 자카르타에서 50km 떨어진치카랑 산업단지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착공했고, 지난해 9월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로부터할랄(HALAL) 인증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최초 할랄 인증항암제 공장으로 기록됐다. CKD-OTTO 항암제 공장은 3000만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2,58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건립됐다. 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이전,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미라셀㈜은 지난 7월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HANDILAND.,JSC와 약 26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말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청이 주관, 지원한 베트남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을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수출계약이 이루어진 것이다. 미라셀(주)(대표이사 신현순)은 “순수 국내기술로 세계기술과 버금가는 독자적인 줄기세포 분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혈액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 농축해 다양한 영역의 세포 시술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생의료 시장의 확대와 빠른 확산을 위해 ‘Cellpia Stem Cell Global Platform’이란 기치 아래 줄기세포분리 시스템 제공과 교육 등을 통해 줄기세포 특화 시술 영역 확대와 협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베트남 시장의 수출계약은 줄기세포 연구 및 개발의 과감한 투자와 시술을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다년간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던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이기도 하다.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줄기세포 특화 브랜드인 ‘Cellpia’라는 이름의 Stem
9일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이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저녁 7시 회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앰뷸런스로 중앙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최 회장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첫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2일 단식과 함께 진행돼 온 매일 저녁 8시 비상천막회의는 계속된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자유한국당·부산 금정구), 오후에는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등 정관계 인사들까지 다녀가 방문할 인사는 대부분 방문한 상황이었다. 9일 오전 10시경 최대집 회장을 위로 방문한 김세연 위원장은 방명록에 ‘하루 빨리 문재인 케어의 방향이 수정되어 정상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김 위원장은 “국회가 해야 할 일을 못해 최대집 회장이 단식하게 됐다. 국회 차원에서 문재인 정부가 마음대로 건강보험 재정을 갖다 쓰지 못하도록 하루빨리 바로잡겠다. 그게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건강을 위해 단식을 풀어 달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당적을 가진 김세연 위원장과 달리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최대집 회장이 지난 2일청와대 앞에서 요구한 문재인 케어 정
만성 중증 손습진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환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에서는이런 심각성을 고려, 체계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있었다. 반면국내에서는 가이드라인 조차 마련되지 않았고, 치료제의 선택도 국제적 흐름에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전문의는 9일 여의도 IFC에서 열린 ‘알리톡 미디어 에듀케이션 클래스’에서 만성 중증 손습진에 관한 전반을 소개했다. 안 전문의는 “만성 중증 손습진은 습진이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1년 안에 두 번이상 재발하는 상태를 말한다”며 “주로 홍반∙과각화증∙갈라짐∙인설∙수포 등의 증상이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만성중증 손습진의 국내 유병률은 1000명당 1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유병인구는 약 12만명으로 추정된다. 안전문의는 “만성 중증 손습진은 미용, 요식, 청소, 헬스케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동반되는 통증과 가려움으로 환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는 우울증∙불안감 등을 유발해 수면부족과 자존감 하락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풀이했다. 해당질환은 사회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환자는 손에 발생한 만성질환으로인해 일하기 힘들어지거나 직업의 변경을 고려하는 경우도 있다고
국내에서는 여러 법·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IoT, Big Data, Cloud 등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 와중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ICT 기반 의료서비스의 임상적 유효성·안전성을 증명할 실증데이터를 해외에서 확보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인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개도국형(形) 디지털헬스케어 진출 전략 수립’ 연구사업을 공고하고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과제는 개도국 보건의료 향상 및 국내 기술·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도국形 디지털헬스케어 진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AI, IoT, Big Data, Cloud 등)을 활용해 의료인력 수준과 의료 인프라의 동시 제고를 위한 비약적 발전 모델(원격의료, 이동형 병원 등) 및 추진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현재 개도국들은 국가의 조직적 관리능력이 필요한 일부 감염병(말라리아, 결핵)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등)의 문제가 주요 보건이슈다. 개도국의 의료수준 향상 등을 위해서는 인적, 물적 기반의 단계적 발전전략이 아닌 의료공급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모체태아의학회가 오는 7월 20일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산부인과의사 구속 규탄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6월 2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사산아 분만 중 갑작스러운 태반조기박리에 의한 과다출혈을 의료진이 부주의로 인지하지 못하여 산모가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는 사유로 산부인과 의사는 금고 8개월로 전격 법정 구속하고, 분만 담당간호사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데 대한 항의의 궐기대회이다.
김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7월 6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교수는 “향후 2년간 국내 심장재활 및 호흡재활 관련 교육, 연구, 정책, 홍보에 힘쓰겠다”며, “임기 중 심장재활 및 호흡재활 관련 보험급여 개선과 대국민 홍보, 국내외 학회와의 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철 교수는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창립 멤버로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권역심뇌혈관센터 전국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재활 거점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심장재활 전국 확산의 모델로 입지를 지키고 있는 상계백병원 심장재활클리닉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끌어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의약품·의료기기 산업 동향을 조명하고 상호 발전방향을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6일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제4차 한·일의약품·의료기기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제약협회,일본 후생노동성,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및양국 의료기기협회가 공동으로주관한다. 양국 정부와 각 협회는 산업의 동반 성장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민관 공동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일본제약협회와 15년 동안 양국 제약산업에대한 공동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지난 2016년부터는 의료기기분야도 포함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양국 의약품 규제의 최신 동향 ▲임상시험 시스템 개선 ▲재생의료분야 개발 트렌드 ▲약가 시스템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등록은 오전 9시 10분부터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시작된다.심포지엄은개회사를 시작으로 양국 의약품·의료기기의 최신 규제 동향에 대한 기조연설, 분야별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13시부터 402호에서 열리는 의약품 분야 세션에서는 ▲한국의 임상시험 제도 개선 ▲일본의임상시험 제도 개선 ▲한국 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
음악치료의 거장 Hilliard 박사와 함께 일한 김은정 교수(고대구로병원)의 번역에 의해 2005년 출간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음악치료'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최근,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호스피스-연명의료법)로 인해 호스피스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 좋은 죽음의 경험을 제공하는 호스피스 음악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연구와 실용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의 음악치료사들에게 전문성과 음악치료사로서 사명감을 제공한다. 이번 개정판은 호스피스 음악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다양한 사례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호스피스 음악치료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인의 입장에서 균형 있게 서술하여 내용에 견고함을 더했다. 김은정 교수는 이 책이 호스피스 음악치료의 이정표가 될 것을 기대하며 환자와 가족, 음악치료사들을 위해 책을 엮었다. 모두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론 ▲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임상 욕구 ▲ 호스피스 음악치료의 설립 ▲ 임상 욕구 충족을 위한 음악 치료의 사용 ▲ 호스피스 음악치료의 매크로 사정 수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홍삼보감명작'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홍삼보감명작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20 mg/g) 등으로 만들어졌다. 높은 사포닌을함유하고 있으며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녹용, 영지버섯, 식물혼합농축액등의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다. 특유의맛과 향을 살려 중∙장년층 성인은물론, 어린이 및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기호를 맞춘 고품격 홍삼제품이다. 일양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홍삼보감명작은 소중한 사람에게 훌륭한선물이 될 것”이라고전했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전국간호연대(이하 ‘전국간호연대’)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의료법 무시하는 간호사 대체 정책, 개정 개악 철폐 총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를 개최한 전국간호연대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서울특별시간호사회, 부산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울산광역시간호사회, 경기도간호사회, 강원도간호사회, 충청북도간호사회, 충청남도간호사회, 전라북도간호사회, 전라남도간호사회, 경상북도간호사회, 경상남도간호사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보건간호사회, 병원간호사회, 마취간호사회, 보건진료소장회, 보건교사회, 산업간호사회, 보험심사간호사회, 가정간호사회, 정신간호사회, 노인간호사회, 지역사회보건간호연대, 전국간호대학생연대 등 간호계 대부분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개청 이래 가장 큰 규모인 약 1000명의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근희 물리치료사협회 회장도 규탄대회에 참석해 연대사를 통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전국간호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인의 면허와 자격체계로 그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지내다가 진료만 받으러 한국에 들어오는 일명 “건강보험 먹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모두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 건강보험료의 납부를 면제하고, 국내 입국하는 경우 그 다음달부터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외 체류자가 국내 입국해 보험급여를 받고 같은 달에 다시 출국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었고, 일부 국외체류자들이 이런 점을 악용하고 있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강보험료 납부없이 건강보험급여만 받아간 국외체류자는 22만 8481명이나 됐으며, 이로 인한 건강보험급여액은 약 419억원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의원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지내다가 진료만 받으러 한국에 들어오는 건강보험 먹튀문제가 상당한 규모임이 밝혀진 만큼 공평한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해외 출국으로 인한 보험료면제자도 건강보험급여를 받을 경우 해당 월의 건강보험료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