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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은 "본원이 지난 6월10일 세미나실1에서 ‘환자경험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산병원이 새롭게 시행하는 환자경험매니저제는 환자경험매니저를 통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환자경험활동을 실천하고, 환자경험중심 문화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협력을 만들어가고자 함이다. 환자경험매니저는 환자와의 공감강화 및 환자중심 병원문화 조성에 필요한 환자경험증진 활동의 리더로서 직원과 환자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환자경험증진에 필요한 직원 역량 도출, 실무경험 위주의 교육, 환자경험 캠페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간호사, 행정,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40명의 환자경험매니저가 임명됐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환자경험매니저를 통해서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전 교직원이 적극적인 환자경험증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동산병원을 찾은 고객 한 분 한 분이 긍정적이고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산병원은 환자경험증진을 위해 진료 단계별로 환자경험을 분류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니즈를 파악,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전 의료진이 환자와의 첫
보건복지부가 대한지역병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중소병원 지원 육성과 수가계약 참여에 관한 법률 제정을 논의할 ‘의-정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27일 오후 3시경 국민연금공단 서울지역본부 1층 커피숍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 과장 등 복지부 관계자와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이상운 의장, 의협(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회 이필수 위원장 등 의협 관계자들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대집 위원장이 이기일 정책관에게 지역중소병원협의회의 요구 사항을 담은 '중소병원 역할강화를 위한 제안문'을 전달했고, 이기일 정책관이 이를 전달 받았다. 지역병원협의회 이상운 의장과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회 이필수 위원장이 복지부와 만남을 끝낸 후 출입기자들에게 브리핑했다. 이상운 의장은 ‘의-정협의체’ 구성이 큰 성과라고 했다. 이 의장은 “의협 산하 중소병원살리기 TF(특별위원회)와 지역병원협회가 연합하여 중소병원의 어려움 알리고자 하는 세종시 행사가 기획됐었다. 회원의 적극 지지로 동시간대 세종시에서 집회하기로 예정돼 있었다.”면서 “오늘 본 바와 같이 복지부에서 병원의 어려움을 알고, 중소병
대한지역병원협의회가 당초 27일 3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1,000여명이 모여 집회하기로 한 것을 멈추고, 27일 3시 국민연금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1층에서 보건복지부와 만남을 갖고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회장이 요구 사항을 담은 '중소병원 역할강화를 위한 제안문'을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국장에게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와 만남에 앞서 지역병원협의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국민연금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시위하면서 ‘의-정협의체’ 구성 등 요구사항을 외쳤다.
의료기관 및 노인요양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7일 병·의원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기관의 보험금 부정수급 범죄에 대해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 공무원이 수사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국민건강보험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3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사무장 병원을 제외한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국민건강보험 부당청구는 10만 5863건에 달하며 환수결정금액만 7092억 87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노인요양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부정수급액이 994억 3800만원에 달한다. 특히 노인요양기관의 경우 지난해 조사 대상 기관 중 부당행위가 발견된 비율이 88.5%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현행법상 사무장 병원을 제외한 건강보험 부정수급 비리는 업무정지 및 과징금 처분, 부당이득금 환수만 가능할 뿐 별도의 벌칙 규정이 없어 범죄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공공의료보험의 부정수급 수사권을 공무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의료기관 및 노인요양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신규 가입 회원사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KMDIA 의료기기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8대 이경국 협회장과 이사회가 출범 이후 신규 회원사와 직접 소통을 위해 처음 마련한 자리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에 가입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협회는 2019년도 주요 사업·현안 소개 및 사무처 임직원과의 대면식을 갖는 한편, 회원사의 협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경국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신년 다짐을 다시금 전하며 “회원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는 한편 “업계에서 협회 회원 가입이 많아져야 협회의 위상도 커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회 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10개 위원회 활동을 살펴, 회원사가 많이 참여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협회 유철욱 부회장과 김미연 회원지원위원장은 “협회 가입을 환영하며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대한한의사협회는 27일 논평을 통해 한의학의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한의정신요법인 ‘감정자유기법(EFT; Emotional Freedom Techniques)’의 신의료기술 등재를 환영하며, 이번 결과가 향후 다양한 한의치료의 신의료기술 등재에 청신호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지난 24일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개정안을 최근 행정 예고했다. 한의협은 “신의료기술로 등재된다는 것은 해당 치료법이 기존의 치료와 다르면서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다는 것을 국가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의미”라며 “이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기존 연구들을 포괄적이고 치우침 없이 검색과 분석, 고찰하는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론’을 토대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분야별 전문평가(소)위원회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경락의 기시(起始)와 종지(終止)의 정해진 경혈점들을 두드려 자극해 경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준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파킨슨병’을 주제로 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파킨슨병 환자 및 가족과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신경과 서만욱 교수의 강의로 파킨슨병의 개요와 치료, 예방방법 등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하는 등 열린 강좌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서만욱 교수는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법은 없지만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요법과 운동요법, 채식위주의 식단 등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질병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안타깝게도 많은 환자들이 약에만 의존할 뿐 증상을 극복할 지식과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강의가 파킨슨병을 치료하는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7월 1일(월)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함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력은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 앞에 장착하는 인공렌즈를 안경이라고 부르고 청력을 보조하거나 의사소통하기 위해 귀 안에 장착하는 인공기구를 보청기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인공치아가 바로 틀니다.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와 함께 틀니의 역사, 틀니의 수명, 틀니 관리법, 틀니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 이하“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예방위원회의 의료사고 예방업무 지원을 위해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Medical Accident Prevention)’1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10호에서는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개원 이후 2019년 3월까지 의료중재원에 접수된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분쟁 사건을 분석하고, 주요 분쟁사례 및 예방시사점을 소개했다. 뇌혈관질환 관련 의료분쟁 사건 200건을 분석한 결과, 의료 유형별로는 ‘시술 및 수술’ 36.5%, ‘내‧외과적 치료 및 처치’ 23.0%, ‘진단’ 19.5%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사고 내용별로는 ‘오진 및 진단지연’이 26.0%, ‘증상악화’가 25.0% 순이였다. 의료행위의 적절성 여부 감정 결과 의료행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건은 62.0%,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건은 35.9%로 나타났고, 전체 종료사건 200건 중 조정․중재 성립 및 합의된 건은 115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뇌종양 환자 뇌 MRI 검사 후 뇌출혈 발생, 뇌동맥류 결찰술 후 안면마비 발생 등을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의료사고예방법을 제언했다. 뇌종양 병변 환자에게 시행한 뇌 M
나누리병원이 7월 한 달간 ‘2019 나누리병원 CM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나누리병원 공모전은 ‘허리&무릎 아플 때 내 마음에 훅(Hook)! 들어오는 CM송’을 주제로 진행된다. CM송은 A타입(10초~30초), B타입(31초~60초) 중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유롭게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을 표현하면 된다. 힙합부터 대중가요, 재즈 등 장르 제한은 없으나 멜로디와 보컬이 함께 들어간 음원이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contest@mfnanoori.co.kr)을 통해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중독성과 창의성, 대중성 3가지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대상(상금 200만원+MRI검진권) 1명(팀), 최우수상(상금 100만원+MRI검진권) 1명(팀), 우수상(상금 50만원+MRI검진권) 3명(팀) 등 총 5팀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수상작들은 대중교통 음성광고, 원내 안내방송, 나누리병원 영상 등 다양한 병원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공모전 접수 시작에 앞서 나누리병원 페이스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연명 사회수석,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보건복지 관련 공공기관장, 보건의료단체장 등 각계 내빈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함께 지켜온 30년의 약속, 함께 누리는 평생건강의 미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보장 30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시주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기획정책실장 등 1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건강보험은 전국의 시군구마다 조합을 새로 만드는 대작업을 완료하고 1989년 전 국민건강보장 시대를 열었으며, 이는 1977년 의료보험 도입 후 불과 12년 만으로 세계의료보장 역사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후 지난 30년간 건강보험은 변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그때마다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2000년 367개 의료보험조합들을 통합해 건강보험공단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눈 건강을 돕는'어썸루테인 아스타잔틴에이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썸 루테인 아스타잔틴에이스는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헤마토코쿠스(아스타잔틴,6mg)와마리골드 꽃 추출물(루테인,20mg), 비타민A/C/E, 아연 등을 주원료로 한다. ‘1일 1회, 1회 1캡슐(개별 PTP포장)’을 복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눈 피로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아스타잔틴과황반색소밀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이 함유돼 눈의 앞(피로)와뒤(황반)에 도움을 줄 수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어썸 루테인 아스타잔틴에이스는눈의 피로 개선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며 “간편한 복용으로 눈의 건강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1일(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의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치매안심센터 개요) 이번 제도개선은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의 일환으로,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정부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환자․가족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필요한 신경인지검사(‘17.9)와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17.12)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였다.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30~40만 원 가량의 검사비용을 지불하던 SNSBⅡ 검사의 경우 15만 원 수준으로, CERAD-K 검사는 20만 원에서 6만5000원 수준으로(상급종합병원 기준) 비용이 낮아졌다. 또한 MRI 검사도 전체 비용의 30~6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어 기본촬영 7~15만 원, 정밀촬영 15~35만 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정부는 치매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받은 노인 중
유망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JW1601’이 올해 최고특허기술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상기술은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개발한 ‘신규한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다.구체적으로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글로벌제약사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JW1601’에 관한 것이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한다.가려움증을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JW1601은경구제로 개발되고 있어 복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평가된다.현재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금년내로 완료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JW1601은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계열 내 최초)로서의 혁신성이 인정된다”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앞으로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8,007개 의료기관에 대하여 만15세 미만의 2018년(1월-12월) 심사 결정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평가는 유소아 급성중이염에 대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약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여 약물의 오·남용 및 항생제 내성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평가지표는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이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 지표에서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을 비롯한 49,994개 의료기관의 2018년(1월-12월) 심사 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최근 발표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는데 이번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판매량 1위(IQVIA 기준) 경구피임약 ‘머시론’에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보젠코리아는 머시론의 허가와 수입, 마케팅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에서 영업, 마케팅활동을 담당한다. 종근당은 생리통 진통제 ‘펜잘’과 더불어생리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빈혈 치료제 ‘볼그레’, 임산부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 관련 일반의약품부문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전국적인 약국 영업 인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것도 큰 강점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높은 판매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머시론의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종근당이 여성 건강제품 시장에서 확보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시론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보유한 종근당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이번파트너십은 판매량 1위피임약 머시론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머시론은 이번 계약 체결 이후 7월 1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척추센터소장 임동주 (7월 1일자)
서울대병원은 “본원 김석화 교수팀과 ㈜퓨처로봇은 올해 6월 원격협진이 가능한 로봇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원격협진 로봇은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담아내는 텔레프레젠스(telepresence)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보조한다. 원격협진 로봇이 도입된다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실시간 현장 진료서비스(POC, Point of Care)를 실현할 수 있다. 과거에도 의료진 간 협진은 있었지만 주로 회의실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에 불과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원격협진 로봇은 목적지 자율주행, 사람 추종주행, 충돌방지 모니터링 등의 첨단기술을 탑재했다. 현지의료진과 함께 진료현장을 순회하는 로봇을 통해 환자는 협진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원격협진 로봇은 향후 회진이외에 의료진 역량강화교육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정해진 장소에서 단체로 모여 교육을 하는 것과 달리, 실제 의료환경에서 직접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실에서도 진료방침, 의사결정 등 의료진의 효율적인 소통을 돕는다. 원격협진 로봇개발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협회 회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승택)과 국민건강 증진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평원은 진료행위 정보, 의약품 정보, 의료자원 정보 등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원천 수집・관리하는공공기관이다. 심평원이 보유한 누적 의료 빅데이터는 약 3조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 부문에서는 전국 8만 7000여 곳 의료기관 청구 자료 기반의 의약품 처방·조제 데이터와급여의약품 등재 정보 및 유통정보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한 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신약개발 등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AI 신약개발 등 제약 관련 교육 협력 △기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위한 상호 협력 등이 주 내용으로, 협회가 최근 제약산업 발전과 AI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혁신) 전략에 따라 이뤄졌다. 협회는 심평원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AI 신약개발에는 활용 가능한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가 필수적으로요구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의 A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이진행 상무를내달1일자로영업 총괄(Head of Sales) 전무로승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무는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지난 20여년간 여러 다국적제약사를 거치며 영업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 상무는 지난 2009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최근까지 대사성 질환 분야영업본부장(National Sales Manager)의 직무를 수행했다.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트라젠타,자디앙등 주요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상무는 “영업 총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국내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