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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해 졸피뎀, 프로포폴은 중점 관리되고 있으므로 각별히 처방과 사용 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하는 대회원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3일 의협에 따르면 회원들이 의료용 마약류 처방 사용에 있어 각 의료용 마약류별 효능‧효과 및 투여량을 최대한 고려해줄 것을 요청하고, 이 같이 안내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회원들의 진료권과 처방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치료적 사용과 오남용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필로폰, 코카인 등의 마약 불법 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용 마약류인 프로포폴, 졸피뎀 등의 오남용에 대해 언론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용 마약류의 경우 치료적인 목적으로 초과 사용과 오남용 문제는 엄연히 다른 것으로 이에 대한 구분은 결국 의사의 의학적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의협은 대회원 안내에서 ▲마약류란 필로폰 코카인 등 불법 마약뿐만 아니라 의료용 마약(몰핀 등),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자낙스, 졸피뎀 등)을 모두 합친 말이며, 불법마약과 의료용 마약류는 동일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내과 3년차와 4년차 레지던트가 동시에 전문의로 배출되는 2020년을 앞두고, 현장의 전공의들이 인력 공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최근 전국 29개 수련병원 내과 수석 전공의 대상으로 시행한 '내과 3년제 전환 후 인력 공백에 따른 병원별 실태조사'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전공의 4개 년차로 운영되던 내과 병동은 내과 3년제 전환에 따라 전공의 3개 년차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내과 3 · 4년차는 수석 전공의로 저년차 전공의 백업 및 협진, 응급실 및 중환자실, 일반 외래에 이르기까지 병원 입원환자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왔으나 내과 3년제 전환으로 모든 수련병원에는 2개 년차 공백이 동시에 발생하게 된다. 이에 현장의 내과 전공의 절반 이상은 인력 부족 사태를 예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본 조사에서 '현재 정규 업무, 당직 업무가 전공의 인력만으로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62.07%가 '아니오'라고 답했고, 이들 중 절반은 부족한 인력에 따른 업무를 입원전담전문의로 해결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수련병원은 아직 별다른 대책이 없다. '내년 2개 년차 동시 전문의 배출 후 인력 공백에 따른 논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에서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병동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위로와 사랑을 전달했다.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카드를 드리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2호선 을지로3가역 역사 안에서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혈당 및 혈압검사와 건강상담 등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홍성우 원장은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5월을 맞아 환자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든 환자를 내 가족같이 여기며 돌보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김해국 관리처장(사진)이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4월 30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 2일 대구고용노동청 ‘2019년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있었다. 김해국 관리처장은 1986년 동산의료원에 입사해 고객관리팀장, 기획예산팀장, 구매팀장,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단장 및 부장, 경영지원차장, 경영지원부처장을 역임하면서 노동자의 복지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한 단체보장성 보험제도 개선, 급식 보조금 인상, 통상임금 범위 확대, 간호직의 수습제도 도입,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치사용 제도 도입,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급여 및 복지 차별 개선, 주 52시간 근무제 안착 등 노사관계 선진화에 기여했다.
2018년 의료급여 적자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 의료급여 미지급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의 미지급 금액이 전년 대비 4,309억 원 증가한 8,695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의료급여에 1,385억 원을 올해 추경 예산으로 책정했다. 이는 복지부의 올해 총 추경 예산 3,486억 원 중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복지부는 1,385억 원의 추경 예산 중 의료급여 미지급금 문제 해결을 위해 533억 원을 투입했다. 이는 의료급여 추경 예산 중 3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의료급여 예산은 2015년 4조 5,864억 원, 2016년 4조 8,183억 원, 2017년 5조 2,415억 원, 2018년 5조 6,054억 원으로, 매년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의료급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급여 적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실제 많은 의료인이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왔고, 보건복지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에서도 미지급 금액이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
제50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 'KSUM Open 2019'가 개막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 천정은 홍보이사는 3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마련된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Open 2019)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개국 1,200여 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본 대회에서는 Ji-san Lecture, Meet the Professor, Special Focus Session, Categorical Course 등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Ji-san Lecture는 1997년부터 시작된 특별 강연으로, 올해는 △Dr. Dirk Andre Clevert의 'The Advantage of Image Fusion in Daily Setting'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한준구 교수의 'Ultrasound of Pancreatic Cyst' 강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Special Luncheon Session에서는 'Celebrating the 50th KSUM Congress: Footprints & New Steps' 주제로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와 서울대병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5월5일, *02-2258-5940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의실에서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와면담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가니에프 부총리의 협회 방문은 지난 4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시 논의된 양국 제약산업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상회담 당시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보스톤릭 특구에 제약 클러스터 조성을 희망한다고언급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원희목 회장은 “최근 청와대가 바이오를 3대 중점육성산업 가운데 하나로 발표했다시피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상당하다”며“정부 간 협력(G2G)을기반으로 양국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특히 “G2G로 물꼬를 튼다고 해도 종국에는 기업체가 움직여야 하는만큼 양국 협력이 성공하려면 산업계가 우즈벡 시장에 진출했을 때 예측 가능한 확신과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에 대해 가니에프 부총리는 “대통령께서 제약협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쏟고 있고, 제약부문에 대한 한국과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앞으로 협회와 양국 관계부처 간 협의를 포함해 제약산업에 관한 모든 협력은 우즈벡의 보건부장관이 전담토록 하겠다”고 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소아치과 김재곤 교수가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재곤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소아치과학회장으로서 학회 및 대한치의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활발한 임상연구와 진료활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재곤 교수는 1994년 4월부터 전북대병원 소아치과에서 소아치과학 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면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대병원 소아치과 과장 및 치과진료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치과병원 발전과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1987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해 수련고시이사 ·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한치의학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으로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방문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지역본부별로 ‘2019년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18년 기준 방문요양 수급자 수가 15인 이상이며 청구(지급)가 6회 이상인 방문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으로, 8,400여 명이 해당한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사의 역할 △방문요양기관의 사례관리 △방문요양기관의 실천기술과 실제 등 총 4과목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다.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장소 · 일시 등은 지역본부별로 상이하며, 노인장기요양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 종사자교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고시에 의거해 근무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요양교육부 담당자(033-736-3680) 또는 각 지역본부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근무하는 방문요양기관의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팀장급 요양보호사 등이 노인
일동제약그룹이 3일, 창립 78주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윤용구 회장의 창업 철학과 일동인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달려온 78년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일동제약그룹이 명망과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일동인들과 일동을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경영 품질이 크게 향상됐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성공적으로 전개되며 하나 둘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더욱 위대한 일동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주문했다. 이어 "오늘은 창립 78주년기념일이자 일동의 새로운 비전 선포 1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비전실현은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더욱 강력하고 발 빠른 실행으로 각자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직원들도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중장기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공로
대한초음파의학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0차 학술대회(KSUM Open 2019)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개국 1,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Meet the Professor Session△Categorical Course△Special Focus Session△Hot Issue△Series Course△Scientific Session△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Jisan Lecture△Interactive Case Review△Keynote & Hands-on Session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23개 관련 업체에서 47개의 전시부스에 참여해 초음파 관련 최신 장비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도 제공됐다. 천정은 대한초음파의학회 홍보이사는 "우리 의학회는 여러 유관학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울 학회들과 적극 협조해 국내 초음파 진료 질을 높일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병원장 국훈)이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인형극을 2일 어린이병원 6동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날을 앞두고 병상에서 투병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국훈 어린이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어린이 환자·내방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모처럼 인형극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또와 뿌뿌’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아기도깨비(또또)와 강아지(뿌뿌)가 주인공으로, 마음대로 외출하고 쓰레기를 버리는 것의 위험을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이다.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인형극에 빠져들었으며, 극중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자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날 입원 중인 아들을 데리고 공연을 관람한 보호자 김 모씨는 “어린이 날을 병원에서 보내야 할 상황인데 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을 병원에서 보여주게 돼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이러한 공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훈 어린이병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치료에 지친 환아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환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치료를 받
서울대병원은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지난 5월 2일 서울시중증환자이송서비스팀 주관으로 서울대병원 어린이집 원아 25명과 함께 특수구급차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중환자실과 동일한 장비를 갖춘 전용 특수구급차에 동승해 내부를 견학하고 환자 이송,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교육 등 체험 학습도 실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해 순매출 약 175억 유로를 달성했다고3일 밝혔다. 순매출액은 2017년 사노피와의 사업 교환으로 인한 일회성 효과 반영및 통화 조정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R&D투자는약 32억 유로(+2.8%)로 연간 순매출액의 18.1%까지 증가했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특정 치료 영역에 집중해왔다. 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한 항암제 개발에 상당한 기여를 해 나가기를 원한다”며 “현재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섬유성질환, 대사성질환 및 면역성질환등의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유형 자산에 대한 투자는 약 10억 유로(+9%)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과 동일한35억 유로(-0.4%)를 기록했으며, 그룹 전체이익은 21억 유로(세후기준)까지 증가했다. Michael Schmelmer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담당이사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2017년19.3%에서2018년 19.8%로, 자기자본비율은 같은 기간 약 38%에서 40%로 각각 증가했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재무적 관점에서 건전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고말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지난 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다인 연수원에서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전문병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춘 병원장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을 역임한 임현준 명예 원장과 의료진, 진료지원 스탭 등 100여 명의 전직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전문병원의 비전과 DAIN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의료진과 진료 지원 스탭별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를 내 가족처럼 섬기며 더욱 편리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의료진과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우수 사원 포상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임현준 명예 원장은 축사에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이 오늘날 이비인후과계를 선도하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의료진 뿐만 아니라 진료 지원 스탭 등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병원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박하춘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건강검진 체험사례를 발굴하고 검진제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공모전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외부 전문위원와 함께 3차례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3~4페이지의 분량으로 작성해 5월 1일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080543@nhis.or.kr)이나 우편(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8월 중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기집과 홍보영상으로 제작돼 건강검진의 필요성 · 우수성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귀중한 체험담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명 · 희망을 줄 많은 이의 응모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라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가 4월 27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대한췌담도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임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1년이다. 동 교수는 "췌장 · 담도는 우리 몸 깊숙이 위치한 특성상 진단이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면서, "췌장 · 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동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 연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협(대한의사협회)은 ‘한의대 및 한의사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 일원화’ 및 ‘기존 면허자는 기존 면허를 유지하고, 상대영역 침해 금지’라는 대원칙을 전제로 의학교육일원화 논의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일 의협은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의학교육일원화에 대한 대회원 설문조사는 지난 4월17일부터 4월22일까지 의협신문 설문조사 시스템으로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3,974명이 답했다. 의학교육일원화 논의를 위한 협의체에서 의협이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정책목표에 대해,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 12.2%, ▲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 18.4%,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 60.3%로 나타났다. 이에 의협은 “▲한의대 및 한의사제도 폐지와 ▲기존면허자 상대영역 침범금지의 정책목표가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두 합치면 90.9%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의료와 한방의료로 나뉘어진 의료체계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원화를 찬성하는 의견(적극찬성+찬성)이 47.6%, 일원화를 반대하는 의견(적극반대+반대)이 46.8%로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 팽팽하게 의견이 갈렸다. 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담도암의 세포자멸사를 유발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이 담도암 세포를 배양한 뒤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메트포르민을 다양한 용량으로 주입해 반응을 살핀 결과, 이 같은 사실을 규명했다고 3일 전했다. 연구 결과, 메트포르민은 담도암 세포의 세포자멸사를 유도하는 AMPK-threonine172를 활성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nsulin-like Growth Factor 1, 이하 IGF-1) 수용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 교수는 "이번 연구로 수술을 하더라도 예후가 불량하고 항암제 반응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담도암 환자의 치료에서 명확한 공격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며, "담도암의 성장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인 AMPK와 IGF-1 수용체 경로를 적절히 조율 · 억제한다면 담도암 확산을 차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혈당이 높을수록 암 성장을 막는 AMPK-threonine172의 작용이 약해지고, 암 성장을 돕는 AMPK-serine245의 역할은 강해졌다. 또한, IGF-1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