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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복지약국에 이동 약자들을 위한 이동 경사로 설치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는 이동 약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장애인 복지 향상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동대문구 내 약국에 이동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기념식에는 이성근 동아에스티 경영관리본부장과 정은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ActionContribution Campaign(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이동 경사로가 약국 이용에 불편함을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방사선의학연구소장 강주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지난 1일 고혈압∙고지혈증 3제복합제인 ‘올로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세계 최초로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성분이 결합된 제제다. 대웅제약이 2014년출시한 2제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제 복합제다. 올로맥스의 효과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2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3상 연구에서 확인됐다. 치료 8주차 시점, 올로맥스 투여군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 투여군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SBP)이 약 14.62mmHg 더낮았다. 동시에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기저치대비 평균 5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로맥스는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올로스타와 마찬가지로 대웅제약의 특허 플랫폼 기술인 이층정 제형을 접목, 성분간 약물 상호작용 없이 체내에서의 흡수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각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이 조절됐다. 출시 용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3일부터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하는 '스마트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서류 발급과 보험회사 제출 과정을 묶어 즉석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상세 진료비 내역서, 입 · 퇴원 확인서 등을 따로 발급하지 않고, 무인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보험회사로 직접 전송해준다. 사용 방법은 병원 본관 1층 및 외래진료관 3층 로비에 설치된 무인자동화기기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해당 진료이력과 필요 서류를 선택 입력하면 되며, 모든 과정은 몇 번의 화면 터치로 간단히 끝난다. 병원 측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간 병원 수납창구에서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팩스 · 인터넷 · 우편 등으로 보험회사에 보내야 했던 시간 낭비와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며, "단, 진단서, 통원확인서, 진료기록부 사본 등은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제천공장에 도입한 최첨단 점안제 생산 라인 증설을 완료하고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는 미국, 유럽의 GMP 기준에부합한 독일 롬멜락(Rommelag)사의 ‘BFS 설비’를 포함해 자동검사 및 포장 설비 등 총 9종의 설비를 도입하면서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연3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그간 기존 1, 2 라인을 통해 연간 1.5억관의 점안제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국내 및 수출 모두 수요가지속적으로 증가해 가동률이 100%임에도 불구 점안제 주문이 증가해 지난해 1월 대대적인 점안제 라인 증설을 결정한 바 있다. 휴온스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높아진 생산성과 한층 향상된 품질을 기반으로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 등 급증하는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시장에서 원하는 적기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점안제 CMO 사업 성장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의 이번 증설은 내수 시장 수요 충족뿐 아니라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결정이 이뤄진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점안제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부산대학교병원 제 27대 병원장 이정주 박사(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취임식이 5월 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E동(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은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이병문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 송규정 부산대학교병원 발전위원회장, 구인회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포함해 많은 외부 귀빈 및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장 소개와 취임사 및 축사, 축도, 축하공연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할 때”라며 첫째 부산대학교병원 본연의 가치를 되살린 TOP BRAND 자리매김, 둘째 SMART PNUH 구축(ICT 기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 중심의 TOTAL Value제공), 셋째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계획 추진, 넷째 주인의식 고취와 소통 등 병원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정주 부산대학교병원장은 지난 4월 3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22년 4월 2일까지이다.
지난 4월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의 결정 사항과 5월2일 진행된 의협 상임이사회의 의결 사항의 특징은 ▲정기대의원총회로부터 힘을 받은 의협 집행부가 인적 쇄신을 통해 회무 추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점과 ▲그간 대화를 단절했으나 회원과 대의원들로부터 대화 재개라는 명분을 받아 투쟁과 선별적 대화를 병행 할 수 있게 된 점 ▲그리고 지난 20년간 의료계 회무를 수행해 온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의협 부회장)이 총선기획단과 수가협상단 2개 단장을 맡아 향후 중앙회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검증 받을 기회를 가지게 됐다는 점일 것이다. 그간 의협 회원단체들은 중앙회가 정부와 대화 단절을 풀고 투쟁도 하는 투트랙 전략을 요구해 왔다. 특히 통합형 만성질환관리제 등에서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중앙회의 대화단절과 만성질환관리제 불참 선언에 곤혹스러워 하기도 했었다. 지난 4월 28일 정기대의원총회 본회의에서도 정부와 대화 재개를 요구하는 이정근 대의원과 이은아 대의원의 목소리가 표출됐다. 이정근 대의원은 “의학교육일원화는 한의대 폐지, 기존면허 유지 2가지 전제조건이다. 그런데 전혀 대화하지 말라는 것은 문제다. 족쇄를 풀어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본기에 충실해야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는조언이다. 국내 제약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에는 유교문화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지적도 나왔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배진건 상임고문(박사)은 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 Breakthrough 전략 국제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배 박사는 “신약개발에는12년 이상이 걸리고, 비용도 1조7000억원가까이 들어간다. 하지만 성공확률은 0.02%에 불과하다”며 “성공확률이 이렇게 희박하다면 제약·바이오산업은 실패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기초로 돌아가야 한다”고 운을 뗐다. BASIC이 중요하다는 견해다.‘Biology, Analysis, Science, Innovation, Chemistry’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신약개발은 기본이뼈대라는 것이 배 박사의 철학이다. 무엇보다 과학(science)이든든하게 받쳐줘야 한다. 연구동향이나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Analysis)해야하며, 창의(Innovation)가 모든 개
故 임세원 교수 사건을 필두로, 정신질환자에 의한 충격적인 사건 · 사고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사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발간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 공급체계 확충 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이상영 명예연구위원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와 고립된 생활을 유지하면 진정한 관리가 이뤄질 수 없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친화적인 환경으로 지역사회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정신질환은 개인 문제와 회피 대상으로만 간주할 게 아닌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공급 기반 확충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역사회 참여 확대 △가족 돌봄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환자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만 전가해서는 중증 정신질환 관리가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정신질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지식 습득 · 역량 강화와 무너진 구성원 간 유대, 악화된 경제적 상황, 정서적 · 심리적 부담을 가족이 극복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과의 융화, 지역 주민의 심리적 · 정서적 지지
연세의료원이 입원전담전문의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입원의학과(Hospital Medicine, 이하 HM과)'를 신설한다. 세브란스는 2일 "2020년 초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최초로 HM과를 개설한다."며, "입원전담전문의의 안정적인 모집 · 운영을 위해 지위를 보장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연세의료원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적극 참여해 현재 통합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등 총 7개 임상과 20명의 입원전담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HM과가 개설되는 연세의료원 산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외래 · 수술 · 입원이라는 의료기관 핵심 기능이 모두 전문의에 의해 이뤄지는 대한민국 첫 병원으로, 입원 권한을 지닌 모든 임상과가 HM과에 참여하며, 1개 병동당 3명의 입원전담의가 배치될 예정이다.총 9개 병동으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늘여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7명의 병동 입원전담의에 예비 전담의 3명을 포함하여 총 30명 규모로 출발한다. HM과는 입원전담의만으로 순수하게 구성됐기에 독립부서로서 수련 · 진급 · 원가 계산이 반영되는 구조를 지닌다.연세의료원은 HM과 신설을 위해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차분히 수행
건보공단 · 의약단체장 간담회(이하 상견례)를 시작으로, 금년도 수가협상의 막이 올랐다. 올해 상견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정수가 보상이 주 화두였으나, 일부 단체장들은 기대치가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해 협상을 한 차례 경험한 탓인지 인상률에 대한 기대를 다소 낮춘 듯 보였다. 특히,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수가협상을 '정해진 틀에서 이뤄지는 분배'라고 표현하며, 분배가 아닌 협상다운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발언은 정당한 표현이다. 유형별 수가협상은 밴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진행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 이해당사자 간 소통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 제도발전협의체 논의 결과, 올해도 밴딩은 비공개로 결론이 났다. 밴딩폭을 알 수도 없고 관여도 못 하는 상태에서는 협상 과정을 아무리 개선한들 사실상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기 어렵고,각 단체는 같은 파이를 놓고 높은 인상률을 가져가기 위한 경쟁 구도에 놓일 수밖에 없다. 말 그대로 깜깜한 상황이다. 매년 지적되는 밤샘협상도 시급히 개선할 사항 중 하나다. 최종 협상일에는 결정된 밴딩폭이 늘어나기도 하므로 일분 협상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단체가 새벽까지 처절히 버티지만
제41차 아시아 · 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전했다. APDC 2019 개회식은 10일 오후 4시 오디토리엄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만의 독보적인 디지털 컨텐츠를 접목한 화려한 공연과 더불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캐스린 켈 FDI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진다. APDC 2019의 경우 270여 개 강연이 동시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참가자 편의를 위한 'APDC2019' 어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 아이폰 기종에 상관 없이 앱 스토어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어플을 통해 강연 장소와 일시, 연제 및 연자명, 초록집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키워드 입력 시 강연과 관련된 내용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나만의 스케줄 등록이 가능하다. '내일정'에서는 선택한 강연을 알리는 알람 기능이 탑재돼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도모
야외활동 많은 봄철에 부쩍 증가하는 결막염은 10대 미만에서 가장 많으며, 1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부터 5년간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중 결막염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결막염, 10대 미만과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 최근 5년간 결막염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 인원은 2013년 462만 6천 명에서 2017년 453만 1천 명으로 연평균 0.4% 감소했으나, 진료비는 2013년 2,117억 원에서 2017년 2,505억 원으로 연평균 4.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평균 진료인원은 449만 명이며, 2017년 결막염 환자는 453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 진료현황 중 다빈도 상병 12위에 해당한다. 2017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10대 미만 환자가 86만 1천 명(19.0%)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 현황에서도 각각 10대 미만 남성이 46만 6천 명(24.6%), 10대 미만 여성이 39만 5천 명(15.0%)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실 인원은 10대 미만은 남성
어린이가 지난해 외래로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2018년 진료 자료로 어린이 다빈도 질병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충치 및 계절성질환 유의, 올바른 청결 습관 길러야 2018년 한 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09년 대비 1.8% 감소한 402만 6,824명으로, 외래로 병원을 많이 찾은 질병은 △급성기관지염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 △치아우식 △혈관 운동성 및 앨러지성 비염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 질병 중 6개 질병인 호흡기 질환을 제외하면, 어린이는 공통으로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 △치아우식 △위장염 및 결장염 △결막염 △앨러지성 접촉피부염으로 진료를 많이 받았다. 유치에서 영구치로 집중 교체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은 치아의 발육 및 맹출 장애로 진료를 가장 많이 받았고, 충치로도 진료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의 염증성 질환은 계절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앨러지성 접촉피부염은 주로 습하고 더운 여름철에 진료를 많이 받았다. 장염으로 알려진 위장염 및 결장염은 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철에도 많이 발병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2일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혁신 신약개발의 전망 및Breakthrough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1부(혁신 신약개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하여) ▲2부(일본 TRI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배진건 상임고문과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전무가 신약개발 정보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일본 고베첨단의료복합단지FBRI 산하 TRI소속 후쿠시마 마사노리 박사와 야마구치 이타다키 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일본 AMED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거래 협력, 한·일 첨단 재생의료 이노베이션 컨소시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동연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서는기초과학에 많이 투자해야 한다. 신약개발은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다.First in Class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혁신신약과 첨단바이오 분야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휴버스)는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제니오는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치료에 일차 내분비요법으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사용이 가능하다. 버제니오/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내분비 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치료에 허가됐다. 버제니오는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4/6을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다. 현재까지 국내에 허가된 CDK4/6 억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휴약기간 없이 매일 복용이 가능하다. 버제니오는아로마타제 억제제 또는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시 1일 2회식사와 관계없이 경구 복용하는 약제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조기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98.4%로 높은 것과 달리 전이성 유방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38.4%에 불과해 미충족 요구가 여전히 높은 질환”이라며 “특히 전이성 유방암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HR+/HER2- 타입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의 등장은 치료 결과
"수가협상은 협상보다는 정해진 틀에서의 '분배'다." 2020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하 수가협상)에 앞서 2일 정오 서울가든호텔 릴리홀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 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이 같이 지적했다. 이날 임 회장은 수가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민 · 의료계 · 정부간 신뢰 구축을 강조하며, 의료인력난 및 고용 안정성이 협상에서 심도 있게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적정수가를 받게 되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며, "분배가 아닌 정상적인 협상이 되기 위해서는 밴딩(Banding, 추가 소요 재정)을 늘릴 방안을 같이 논의하여 협상다운 협상을 하는게 옳다."며, "수가협상이 끝난 후에도 협상 틀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정책적인 배려를 강조했다. 상급종합병원 쏠림 현상, 의료전달체계 붕괴, 최저임금 인상, 불경기 등의 요인을 고려하여 일차의료기관 중심의 배려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제도가 매우 낮은 수가로 유지된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면서, "올해 수가협상에서는 일차의료기관에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이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본격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 ㈜숨메디텍은 의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닥터(EZONE Dr.)와 치과용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이지원(EZONE) 출시에 이어 이번에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까지 런칭함으로써 명실공히 심사청구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게 됐다. 이번에 개발 완료해 출시한 병원급 진료비 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는 A,F,K,B건 등 단순한 항목의 오류 여부 확인은 물론 약제, 행위료 기준 초과 여부 확인(상병, 인정횟수, 검사 결과지 및 소견 첨부 등), 재료대 누락 등 청구누락 확인, 잦은 전산서식 변경, 심사기준, 고시 등 빈번한 정책 변경, 심평원 전산심사 항목 지속적 확대, 외래 일자별 청구 작성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 및 이에 따른 시간부족 등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필수 기재사항 점검이 가능함은 물론 점검 컨텐츠(Rule) 관리를 심사자가 해당 병원 상황에 맞춰 가능하도록 개발, 심사청구 업무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어린이날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제 운영과 함께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 동물원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4주차장(정문 좌측 어린이집 옆 주차장)에서는 전주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동안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당직 근무 의사지정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연휴 기간 동안 병문안은 입원환자의 안정과 효율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허용된 시간에 출입하는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 일반병동 병문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루 2회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조남천 병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도민들이
<보직 임명 5월1일자>△수련교육부장 정인철 △내과장 장윤경 △외과장 이상권 △소화기내과 분과장 겸 소화내시경센터 소장 이승우 △방사선종양학과장 허길자 △유방갑상선외과 분과장 겸 유방센터 소장 선우영 △이비인후과장 김동기 △간호부장 박미경 △의료협력팀장 김지연 △종합건강증진팀장 길소영 △건강검진파트장 유성미 △구매팀장 옥경아 △영양팀장 이화순 △기획팀 파트장 김완섭 △특수영상파트장 김헌중 △일반검사파트장 장한수 △핵의학‧종양학파트 책임방사선사 최희철 △일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조진호 △특수검사파트 책임임상병리사 최희철 △뇌신경센터 책임임상병리사 김선희 △사회사업파트 책임사회사업가 강연주 △IRB사무국 책임간호사 이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