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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대상 약품의 약가 인하율이 크게 낮아졌으며 일반의약품 타당성 평가가 연기되는 등 최근 정책 리스크가 크게 완화돼 제약업체도 한숨 돌리게 됐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리스크의 완화는 국내 제약업체로 하여금 자발적인 구조조정의 시기를 다소 늦추게 만들수 있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내 제약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시장 규모에 비해 제네릭에 기반한 영세업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영업위주의 과당 경쟁이 불가피하며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는 우선 순위가 밀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업체들은 부족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 활발히 M&A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는 제약사간 제네릭 품목 등 사업구조가 겹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며 정부 정책이 한계 기업들의 수명을 연장해주고 있기 때문이다.향후 기등재의약품 목록 정비 사업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고혈압치료제는 2011년 1월 약가 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중담보고를 마친 순환기계용약, 소화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은 2010년까지 연구를 마치고 2011년 7월 약가를
올해 3분기 요양급여비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24조1121억원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요양병원의 급여비 증가율이 31.9%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공개한 2010년도 3/4분기 건강보험 주요 통계에 따르면 요양급여비는 총 24조1121억원이었으며 이중 입원이 8조8113억원, 외래 15조3008억원 이었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3분기 급여비는 4조145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조4787억원보다 19.2%나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종합병원 역시 3분기 급여비가 3조6396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으며, 병원은 2조1928억원으로 16.6% 상승했으며 요양병원은 전년대비 31.9%나 급증했다. 반면, 의원급 요양기관의 3분기 급여비는 5조2777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조8961억원보다 7.8%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의원급의 급여비 증가율이 이처럼 타 종별보다 낮은 것은 이미 예견돼왔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의원급의 경우 진료비 점유율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원급의 급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근 ‘의학도서실 다독상’을 포상했다.지난 3월 리모델링한 의학도서실에서 9개월간 가장 많은 교양도서를 대여한 교직원을 포상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권을 대여한 진단검사의학과 최계령 전공의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29권을 대여한 82병동 김명하 간호차장이 은상, 25권을 대여한 보험심사팀 박희정 대리가 동상을 수상했다.
김정만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모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8일, 02-2258-5955
정부가 R&D 직접투자를 확대해야 하며 시장실패에 대한 공공부문의 분담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KRPIA 2010 연구보고서 향후 제약산업 장기정책과제에 따르면, 제약산업의 1조원 R&D 투자는 기준년도의 GDP(국내총생산) 0.4%를 증가시킨다. 이는 자동차 등 수송기계산업의 2배, 전기전자산업의 1.8배, 전체 산업 평균의 1.6배의 CDP 증가 수치다.정부 세수입 중 GDP의 0.3%(2조 3070억원)를 제약산업의 R&D로 투자할 경우 현재가치로 7조원의 GDP가 상승시킨다. 현재가치 GDP로 평가했을 경우 약 3배의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제약산업 매출액의 10%까지 R&D비용의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경우 현재가치로 약 0.31%의 GDP 상승을 가져오며, 매출액의 30%까지로 확대하면 1.11%의 GDP 상승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1%의 약가보조는 현재가치로 GDP를 약 0.05% 증대시키고 매출액의 80% 수준의 약가 보조가 1조원의 R&D 직접투자효과와 동일한 GDP 상승효과를 가져온다.정책적 고려 사안으로는 정부의 R&D 직접투자를 GDP의 0.3%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렇게 되면 GDP의 약 0.9%인 6조
버텍스(Vertex) 제약은 FDA에 자사의 C형 간염 치료 신약 텔라프레비르(telaprevir)에 대한 허가신청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항 바이러스 약물이 시판 허가되면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하고 20년 후에는 바이오텍 제약회사로써 가장 수익을 창출하는 엘리트 집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미국 마사츄세츠 캠브리지에 소재하고 있는 버텍스 제약은 이전 치료제로 투여 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나 새로운 치료를 시도할 C형 간염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3개의 제3상 임상결과를 첨부한 광범위한 자료를 FDA 허가에 제시했다. 아직까지 제노-1(genotype-1) C형 간염환자 2,500명 이상이 새로운 가능성 있는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버텍스는 텔라프레비르(telaprevir) 허가 신청에 FDA로 하여금 우선 심사 대상으로 요청했다. 버텍스 CEO인 에멘스(Matthew Emmens) 씨는 “본 FDA 허가 신청은 우리 회사가 15년 이상 노력으로 C형 간염 치료 방법의 변화를 획책한 이정표이다”라고 언급하고 “FDA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로운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수백만 명의 C형 간염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제 시장이 바이오텍 산업계의 중심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겨우 수백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경비가 환자 당 20만 달러 이상 소요되고 있어 겐자임(Genzyme)사와 같은 거대 바이오텍 회사가 나오게 되고 알렉시온과 바이오마린(Alexion, Biomarin) 등 2대 투자회사가 떠오르게 된 것이다. 이외에 숴(Shire)가 희귀약 시장에 대대적으로 진입했고 노바티스와 화이자도 합세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 대부분이 치료가 안 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미국 인간 유전자 학회 연차 회의에서 국립보건원 원장이며 인간 게놈사업 책임자인 콜린스(Francis Collins)씨는 동료들에게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독려했다. 그는 NIH와 FDA는 의약품 개발에서 전 임상과 조기 임상을 더욱 많이 취급할 수 있으며 의약에 대한 개발 초기단계 연구는 거대 제약회사들에 의해서 시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거대 제약사에 사전 충분한 기간을 통해 희귀의약품 개발을 장려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낭포 섬유증 재단이나 다발성 골수종 연구 재단 등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질레드(Gilead)사가 낭포 섬유증 치료제를 버텍스(Vertex)사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3회 수상자로 안과 및 류마티스내과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주천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배상철 한양대학과 의과대학 교수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주천기 교수는 가톨릭의대 출신의 안과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통한 백내장 수술 생중계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주 교수는 외안부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의사로서 백내장 수술, 굴정수술, 각막이식수술 등 국내외에서 가장 선도적인 최신 지견을 제시해 왔으며, R52 장영실상 수상을 받은 수정체낭 안정고리 등이 제품화에 성공하면서 후발성 백내장 억제의 길을 열어 국내외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주교수는 안과분야에 대한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당시 전무하였던 안과 기초연구소인 ‘시과학연구실’을 창설하였으며, 안과분야의 유일한 기초의학 학술대회인 “Symposium for Basic O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를 최초로 창설하는 등 큰 공적을 세웠다.아울러 2004년 The 5th Asian Cataract Research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 도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도가 시행된다면 원격의료를 도입하겠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이 가정의학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의료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원격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이와 관련한 법률을 개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서 시작됐다. 정부는 원격의료법 개정안을 내놓았으나 이는 여전히 의료계에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의료의 주체가 되어야 할 의사들의 원격의료 및 제안된 개정안에 대한 인식도를 평가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대한가정의학회 개원의 명부에 등재 되어 있는 정회원 1988명을 대상으로 원격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의견, 원격의료 시행 시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의견, 원격의료에 대한 인식 및 시행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격의료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인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조항에 대해 60.6%가 반대했으며, 조건부 찬성 19.3%, 찬성 20.2%로 나타났다. 개정안대로 원격의료를 시행한 후 예측
복합림프물리치료의 요양급여 인정기준이 신설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세부사항’을 개정·고시하고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복합림프물리치료는 일차성 또는 이차성 림프부종에 시행한 경우에 치료기간 중 최대 4주 이내로 인정된다.또한 화상 등의 질병으로 인해 피부조직이 결손된 부위에 사용하는 드레싱용 동종피부와 전층이 손실된 피부조직 재건을 위해 자가부분층이식재와 함께 사용하는 동종진피(GRAFT용)의 인정기준도 새로 포함됐다.세부인정기준을 살펴보면 동종피부의 경우 △적응증: 2도 화상이 체표면적 30%이상, 3도 화상이 체표면적 10% 이상 △인정횟수: 부위별 1회 △인정개수: 제한없음 △적응증 이외의 중증화상(major burn)의 경우에는 치료재료비용을 전액 본인부담 등이다.동종진피는 △적응증: 관절부위를 포함하는 중증(major burn) 3도 화상, 운동제한(관절부위)을 동반한 외상, 화상의 반흔구축의 재건 △인정횟수: 부위별 1회 △인정개수: 체표면적의 20% 범위내 개수. 다만, 체표면적 20% 범위가 25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2500㎠ 이내 개수 등으로 정했다.하지만 명시된 적응증 인정개수를
쌍벌제는 11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최근 요양기관의 강력한 반발로 실제 정착시점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쌍벌제의 주요 골자는 요양기관과 제약회사간 리베이트 거래가 발생할 경우 제약사뿐만 아니라 요양기관도 같이 처벌한다는 것. 처벌내용은 1년 이내의 자격 정지에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처벌내용이 약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제약업계 내부적으로는 쌍벌제에 대해 상징적인 의미로 평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명예 등의 훼손된다는 측면에서 시간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984년 7월 우리나라의 쌍벌제와 유사한 리베이트금지법이 도입되면서 유통거래가 투명화된바 있다. 쌍벌제는 시행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요양기관의 영업환경 위축으로 전체 시장 성장율을 둔화시키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체개발 신약, 브랜드 제네릭, 개량신약 등을 보유한 대형 제약사와 외자계 제약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10월 복지부는 쌍벌제에 대한 하위규정으로 리베이트 가이드라인을 입법예고 한바 있다. 이로써 리베이트 관련 가이드라인의 부재로 의원급
대한소화기학회 김선회 이사장이 소화기외과학회의 창립으로 소화기 질환에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이끌어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25일 열린 ‘2010년 추계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의 기자간담회에서 김선회 이사장은 “소화기 학회는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소화기를 연구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논의를 해야하는데 외과와 내과가 공통분모로 논의할 장이 없었다”면서 소화기외과학회 창립을 시사했다. 김 이사장에 따르면 사실 국내 소화기학회에서 소화기외과학회의 창립의 필요성이 언급된지는 이미 30년도 더 된 이야기이다. 하지만 타 학회에서 소화기외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불발에 그쳤다.소화기학회를 창립할 당시 외과가 1/3 정도의 위상을 차지했지만, 현재는 10%에 불과해 학회 내에서 외과의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도 소화기외과학회 창립의 필요성 중 하나이다.김 이사장은 “병의 치료패턴이 다학제적 접근으로 변함에 따라 한쪽에 치우치는 치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동안 내과 위주로 진행됐던 소화기학회에 외과의 참여율을 적극적으로 높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같은 다학제적 접근의 일환으로 현재 소화기학회와 연관학회 대표들은 대장용종진료지침과 대장암·위
미국 FDA는 바이오텍 회사인 암젠(Amgen)사에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제바(Xgeva: denosumab)에 대한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환자의 골격관련 질환(SREs) 예방에 적응증을 추가 허가했다. FDA는 제바를 피하 투여하고 노바티스 조메타(zeoledronic acid)를 정맥 투여하는 치료 효과를 비교한 제3상 임상 3건의 자료를 6개월 우선심사 결과 허가 조치한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제바는 조메타와 비교하여 유방암, 전립선암, 뼈 전이 환자에게서 SREs 예방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기타 고형 종양이나 다발성 골수종에 의한 뼈 병변으로 유발된 뼈 전이 환자에게서 제바는 SREs 위험 감소에 조메타보다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FDA는 다발성 골수종에 의한 SREs에는 허가하지 않았다. 펜실바니아 병원의 헨리(David Henry) 박사의 견해를 인용하여 암젠은 말기 전립선 암, 폐 및 유방암 환자 4명 중 3명이 골 전이가 나타났다고 말하고 현재 기존 치료제가 있음에도 이러한 말기 암환자들의 뼈 전이가 발생되고 기존 치료제로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의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헨리박사는 제바에서 보인 과학적이고 강력한
녹십자가 다국적제약사와 천식치료제 도입 계약을 잇따라 체결,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5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와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Pulmicort Respules)’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녹십자는 내년부터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의 판매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풀미코트 레스퓰’은 부데소니드(Budesonide)가 주성분인 국소요법 스테로이드제제로, 고용량의 약물이 분무기를 통해 직접 폐에 도달해 천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기도폐색의 정도가 심각해 계량식 흡입약제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의 천식 환자 및 소아에게 효과적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도입된 ‘풀미코트 레스퓰’과 지난 7월부터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패취형 천식치료제 ‘세키날린 패취’가 천식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증대 등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녹십자는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체제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천식 유병률은 지난 2005년 2.3%에서 2008년 3%로 환자수가 30.4% 늘어났으며, 이중 6~11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0회 고혈압 주간’ 기념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가 개최된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2월 첫째 주 ‘제10회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무료 고혈압 공개강좌, 혈액검사 및 무료 고혈압 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2001년 제1회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시작으로 제2회 섬유회관, 제3회 세종문화회관, 제4회 부산, 제5회 광주, 제6회 종로구민회관, 제7회 송파구민회관, 제8회 대전 CBS빌딩, 제9회는 구립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이번 제10회 고혈압 주간행사는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다.특히, 제10회 고혈압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22여 개 병원에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각 병원별 고혈압 시민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시민강좌에서는 고혈압 예방 및 관리,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고혈압관리협회와 고혈압학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4층 모암홀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현재 양산부산대병원은 어린이병원을 포함해 전체 752병상을 운용 중이며, 전문질환센터는 내년 3월에, 영남권역 재활병원은 5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5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후원금 100만원(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강윤구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병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등과 환자 김○○군(남 4세, 만성육아종성질환)의 보호자, 김○○군(남 4세 멘케씨병)의 보호자, 박○○양(여 3세, 선천성근육병), 송○○양(여 6세, 터프팅장염)의 보호자, 환자 이○○양(여 7세, 담도성폐쇄증)이 참석했다. 강 원장은 이 자리에서 “심평원은 2004년부터 난치병 환우돕기 ‘With-U함께해요’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자발적인 직원성금 및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앞으로 희망을 갖는데 보탬이 되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심평원의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은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99,000원까지의 범위에서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심장병원장이 최근 3년 동안 인용지수 10점 이상의 저널에 총 11편의 논문을 게재해 세계적 저널에서 가장 많은 연구논문을 게재한 의과학자로 선정됐다. 이는 포항공과대학교 산하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우리나라 의생명과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박승정 심장병원장은 최근 3년 동안 NEJM에 2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Circulation지에 3편의 연구 논문을, 국심장학회지 에 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25일부터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함께 입술보호제 ‘오미멘텀(Omi Menturm)’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녹십자는 소비자 직접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수험표를 지참하고 CGV에서 CJONE카드와 영화티켓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총 3만개의 ‘오미멘텀’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오미멘텀’은 지난 2007년 7월 녹십자가 일본 오미교다이社(OMI 兄弟社)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7개 품목을 국내 독점 공급되고 있으며, 사용 후 1~2시간 뒤 입술이 건조해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제품의 지속력이 뛰어난 기능성 입술보호제다.이번 행사는 녹십자와 CGV가 1, 2차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 처음 펼치는 3번째 공통 마케팅으로 경남지역에 위치한 CGV서면, 동래, 대연, 센텀시티, 대한, 남포, 아시아드, 울산, 김해, 창원, 창원더시티, 마산 등 12개 CGV 극장에서 진행된다. 녹십자는 CGV와 지속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오미멘텀’을 입술보호제 시장 리딩 브랜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함께, 더 많은 사용 고객 확보를 통해 제품 효능을 널리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한국화이자제약(사장 이동수)은 내달 2일까지 2011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Winter Internship Program)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2011년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개월간 각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및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2011년 2월, 2011년 8월 졸업예정자로 12월 2일(목) 오후 6시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2단계로 이뤄지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한 회사의 소정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 작성 시 1지망과 2지망으로 나누어 희망 부서 선택이 가능하다. 각 전형 별 합격자 발표 및 일정은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채용 및 입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사이트의 채용 문의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