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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8일, *(02)3410-6917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3일과 오는 30일 양일간 충북대학교병원 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클럽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청주시 소재 5개 고교 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 활동은 노인요양원 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 거주하시는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지남력’, ‘주의집중력’, ‘문제해결력’, ‘시․지각능력’ 등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 활동이다. 청소년 기억지키미 제3기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소양교육에서는 ▲청소년기억지키미 소개 ▲자원봉사의 이해 ▲노인시설자원봉사의 실제 ▲온라인 홍보 및 전략 ▲우수사례발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선별검사체험 ▲치매예방활동의 실제 등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이 이틀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3기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자발성을 기반으로 자율 신청한 청주소재 ▲상당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등 5개 고교 81명의 학생들로 총
* 25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3월26일부터는 2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3월 27일, *02-2072-2014/ 2010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2019년 3월 25일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과 함께 2부 행사로 미션․비전 선포식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경북대병원은 1907년 대구 동인의원을 효시로 1945년 대구의과대학 부속병원, 1952년 경북대의과대학 부속병원을 거쳐 1993년 특수법인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환되어 2019년 3월 25일 112주년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아울러 2부 행사로 경북대병원의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기존 미션과 비전은 2000년도에 수립되어, 그동안 환경변화와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병원의 사명과 미래상인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선포하는 행사였으며,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역대 병원장, 병원 주요보직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경북대학교병원의 ▲미션은 최상의 교육․연구․진료로 사랑과 인술을 실현하고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 ▲비전은 △윤리적이며 전문성을 가진 인재양성 △첨단 의료 연구 선도 △ 환자 중심 진료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후보자 자녀가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21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박 후보자 등의 국민건강보험가입 및 납부현황을 분석해 박 후보자의 삼녀가 현재까지 박 후보자의 '직장피부양자'로 등록되어 국민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박양우 후보자의 삼녀는 2017년 7월부터 홍콩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며, 1년 10개월간 2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았지만 취직 이후 박 후보자의 직장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했다. 더욱이 삼녀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해외에서 학업 · 직장 생활을 이어가는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한국에서 진료를 받고 130만 원이 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을 수급했다. 박 의원은 "많은 젊은이가 열정페이라는 이름하에 열악한 환경에서 부담스러운 건보료를 내고 있으나 억대 연봉을 받는 박 후보자의 자녀는 직장피부양자 제도를 악용하여 부담금만 수급받는 편법을 저질러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1천만 원이 넘는 월급을 받는 장관 후보자 자녀가 직장피부양자로 등록해 보험료 납부 없이 혜택만 챙
영진약품(대표 이재준)이기술이전 수출한유전적 미토콘드리아질환 치료신약 'KL1333'이 영국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한다. 뉴로바이브 파마슈티컬 AB는KL1333 임상1a/b상 시험에 건강한 대상자를 선별해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L1333 임상1a/b상의첫 번째 대상자 등록은지난18일 완료됐다. 이번임상에서는 안전성, 약동학, 유효성 등이 측정된다. KL1333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의 경구치료제로 개발중인 NAD+ 조절제 계열 최초 신약이다.지난해4월 미국FDA로부터‘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고, 7월 국제학술지‘프론티어스 인 뉴롤로지’온라인 판에 등재됐다. 영진약품 이재준 사장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들에게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KL1333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60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서 ‘증례를 통해 보는 합병증 대처법, Medical lawsuit(소송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소화기내시경학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고, 실제 진료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적인 핵심사항 체계화를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한 교수는 ‘ERCP관련 합병증의 예방과 대처’ 파트에서 증례를 통하여 ERCP(담도내시경)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관련된 윤리적 및 법적측면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처법 대해 강의함으로써 세미나에 참가한 전임의, 전공의, 초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차명진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APHRS)에서 2019년 처음 설립하는 젊은 부정맥의사회(Young EP Subcomittee)의 의장으로 최근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는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20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젊은 부정맥의사회에는 각 국가에서 1명씩 선발된 총 20명의 젊은 부정맥전문의로 구성된다. 차명진 교수는 국내 부정맥학회에서 2017년부터 2년간 젊은 부정맥의사회 (Korean Juniorhythm) 의장을 맡아 젊은 의사들의 학술 활동 참여를 늘리는 등 국내에서 노력을 인정을 받아 국제학회에서도 역할을 이어나가게 됐다. 향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젊은 부정맥 의사들 사이의 소통을 증대시키며 학술회의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여 유럽 등 타 국가의 젊은 부정맥 의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차명진 교수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임원 회의에 국제 임원으로 참가하여 젊은 부정맥 의사회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였다. 차 교수는 “젊은 의사들은 의학 지식이 정체되거나 독선에 빠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배우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모임인 간호사회가 병원발전과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발전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간호사회 회장인 박수정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에서는 전달식 후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간호사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수정 간호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만 모은 회비를 의미있고 값진 일에 쓰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병원발전과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따뜻한 나남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안과 김진영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과 2019년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진영 교수는 안과학 분야 세계적 상위 SCI 학술지로 인정받는 ‘RETINA’ 저널에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에서 경구 스피로놀락톤 제제와 광역학 요법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효용성과 재발율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하였다. 김 교수는 이전에도 세계적 상위 학술지로 인정받는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Journal of Ophthalmology’ 등에도 논문을 여러 차례 게재한 바 있어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뽑힌다.
"지금 낙태법은 죽은 법이자 모든 사람을 범법자로 만드는 법이다."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낙태죄 대안 마련, 무엇이 쟁점인가' 토론회에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이 같이 발언했다. 낙태죄 위헌 헌법소원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앞두고 3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재판소에 낙태죄 처벌이 여성의 자기 결정권 및 건강권을 침해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낙태법은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이에 금일 토론회는 낙태죄 위헌 여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여성의 권리와 태아 생명권을 위시한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의원은 "결론을 내놓고 하는 토론회다. 이 주제는 국회에서도 꺼린다. 이것보다 더 뜨거운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나 싶어 설득으로 토론회를 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아 초음파에서 심장병이 발견되면 아이를 그냥 지운다. 고칠 수 있다고 해도 지운다. 초음파 하는 의사가 고개만 갸우뚱해도 지운다."며, "이 문제는 정말 예민하다. 외국에서는 살인까지 난다."고 말했다. 지금 있는 법은 죽은 법이며, 아무도 지킬 수 없고 모든 사람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서울송파갑)이 2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낙태죄 대안마련, 무엇이 쟁점인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이명진 소장을 좌장으로 하여 △낙태반대운동연합 함수연회장 △생명운동연합의 김길수 사무총장 △법무법인 로고스의 배인구 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엄주희 부소장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 △건강과 가정을 위한 학부모연합의 김혜윤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명진 소장은 개회사에서 "금일 토론회는 태아 생명을 희생시키며 행복을 찾을 것인지, 생명을 살리면서 다 함께 행복을 찾는 선택을 할 것인지 지혜가 모아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오늘 모아진 대안 · 의견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도 잘 전달돼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하 공공의대 법안)이 오는 4월 초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제정법안 공청회 심사 목록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용호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래 이 법안은 자유한국당 반대로 공청회 안건에서 제외됐었다. 이를 파악한 이 의원은 여야 복지위 간사를 수차례 만나 시급성을 알렸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의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했다."며, "열흘간 계속된 노력 끝에 공청회 대상에 법안을 포함하는 것으로 22일 가닥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23일 이 의원은 간담회를 열어 남원지역 종교계 인사 20여 명과 공공의대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고, 공공의대 대책위원과 만나 관련 법안 통과 대책을 의논했다. 이 의원실은 "이 의원의 노력으로 해당 법안이 4월 초 열리는 공청회에서 심사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법안은 복지위 간사 협의를 거친 후 공청회 심사 법안에 포함될 예정"이라며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한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5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을 흐렸다. 복지부는 "공식적으로는 이번 공청회 대상에 제외돼 있다. 추가로 되는지는 모르
나보타(Prabotulinumtoxin A, 미국 제품명: Jeuveau)의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난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지난 21일 나보타의 미국 3상 임상결과를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했다고2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임상(EV-001, EV-002)에는 미국에 거주는 18세 이상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주름 환자 654명이 참여했다. 나보타와 위약을 동일 용량으로 1회 투여하고, 일정시점 이후 4단계 미간주름스케일(Glabellar Line Scale, GLS)을 활용해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이중맹검 방법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번의 임상에서 시술 후 30일째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응답한 비율은 나보타 투여군에서 각각 67.5%와 70.4%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이 같은 비율이1.2%, 1.3%에 그쳤다. 시술 후 120일, 150일째 이뤄진 평가에서도 나보타군은 위약군 대비 우월한 주름 개선 효과를보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감동적인 장기요양서비스 체험 사례를 발굴 전파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장기요양보험을 만들기 위해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오는 27일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2019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안내'). 이번 공모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노인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전 국민 대상으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구분해 실시한다. 공모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당선자는 6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체험을 경험한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3월 25일부터 은행 납부용 OCR 고지서와 메일로 수령한 고지서의 '보험료 납부용 QR코드'를 활용해 '카카오톡 앱'에서 4대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서비스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로는 편의점을 방문해 현금 또는 현금카드로만 납부가 가능했다. 공단은 "개인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페이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확장했다."며,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이용할 납부자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앱에서 고지서 QR코드를 인식해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본인인증 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건강, 연금, 고용, 산재 등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징수하는 공단은 개인 또는 사업장별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납부채널을 운영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납부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시스템을 더 편리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방법의 납부 채널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습관 형성,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해 3개월(5~7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이웃에게 널리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운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되어 구강건강관리 실천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고려해보고, 그 필요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아이디어)과 방법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팀원에게는 활동이 종료된 후에 상장(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상)과 장학금 등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홍보물 제작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 지도(멘토링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결핵퇴치를 위해 초기 검진 때 기존의 도말검사 대신 검진 성능이 뛰어난 자동화 분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5일 전남대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기승정 교수가 지난 3년간(2014~2016년) 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의 폐결핵 의심 환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한 논문에서 이 같이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결핵 중위험 지역에서 현미경 항산균 도말검사의 대안으로써 Xpert 결핵/리팜핀내성 검사(Xpert MTB/RIF assay as a substitute for smear microscopy in an intermediate burden setting : 제1저자 이현승 전문의, 교신저자 기승정 교수)’ 라는 제목으로 지난 15일 세계 최고의 호흡기학술지인 ‘미국 호흡기 및 중환자 의학지(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 IF 15.24·일명 Blue Journal)’에 게재돼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논문에서 기승정 교수는 지금까지 객담을 슬라이드에 얇게 펴 발라 항산균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관찰해 온 도말검사 보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 이하 은성의료재단)은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이하 문화,삼선, 강안병원)이 2차 종합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검출 보조소프트웨어인 ‘Lunit INSIGHT(이하 루닛 인사이트)를 실제 환자 영상 판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대학병원보다도 한 발 앞선 것으로 국내 의료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의 첫 제품은 흉부 엑스레이 상에서 폐암 결절로 의심되는 소견을 발견하여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영상 정보시스템이다. 결핵, 기흉 및 폐렴과 같은 주요 폐질환까지 분석하는 제품은 올해 인허가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은성의료재단은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지난 해 루닛과 함께 총 20,000여 건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 임상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루닛 인사이트 도입 시 진단의 정확도와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되어 올해 3월부터 도입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은성의료재단의 좋은선린병원(포항), 좋은삼정병원(울산)도 현재 시험가동을 완료한 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3월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이하 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HELP는 정부 · 보건의료 · 언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리더 40여 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진료비 심사 · 평가 △약제 및 치료재료 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교수진은 보건의료정책 교수,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평원 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평원 박영희 인재경영실장은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HELP는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 · 능동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7년 개설돼 6백여 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가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