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x텔레DaisoDB%✅{스웨디시디비!(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들을 위한 ‘웰컴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웰컴센터는 ‘행복한 회사가 되자’는콘셉트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 누구나일하는 공간이 더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사내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 2018년 9월에착공한 웰컴센터는 지하 1층 약 162.41 m2(약 49평), 지상 1층 202.47 m2 (약 61평), 지상 2층 약 209.8 m2(약 63평)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개인 휴식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수 있는 책마당 ‘D STYLE’과 영화 및 시청각 자료 볼 수 있는 동영상 강의홀 ‘D HERO HALL’을 갖췄다.지상 1층은 비즈니스 공간으로 외부 손님 및 직원들이 편안히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D OPEN’, 지상 2층은 워크샵,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공유 회의실 ‘D WORK’로 구성됐다. 옥상은 휴식 및 녹지공간인 옥탑 쉼터 ‘D SHIM’으로 조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교류 및 휴식을 취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상 1층, 2층의 사방이 유리로 돼 있다. 동아쏘시오홀
미라셀(주)이 “골수 줄기세포와 함께 사용하는 스캐폴드인 생체재료 이식용 뼈 HYALOFAST를 국내 수입허가를 얻어 안전한 방법으로 환자치료에 이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미라셀(주)의 HYALOFAST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8조 제3항에 따라 허가(수허 12-1205호)를 받은 제품이다. 연골조직재생을 위한 골수줄기세포 시술시 자리 잡는 것을 돕고 골수의 손실을 막기 위한 흡수성 보조재료이다. 기존의 스캐폴드가 필름 형식이었던 것에 비해 HYALOFAST는 3D 다공법을 이용한 섬유조직이다. 섬유 사이의 공간으로 골수 줄기세포가 자리 잡아 별도의 고정물 없이 간엽줄기세포와 상호작용해 접착성과 생존력을 촉진하고 세포 분화를 통해 골연골 결손 부위의 조직 재생을 가능하게 해준다. 수술은 환자 무릎을 최소 절개한 후 결손된 연골 부위를 확인하고 줄기세포 치료제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미라셀은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고 인공관절이 아닌 본인의 자체 연골로 재생이 가능해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 수술 후 3~5일간 회복치료를 받은 후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퇴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이은희)은 자사 김세림 전문의가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5차 대한신생아 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생아스크리닝 내부정도관리’라는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전문의는 "유전성 대사질환은 치료가 지체되면사망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이라고 강조하며, GC녹십자의료재단의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정밀한 검사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정부가 신생아 유전성 대사질환 검사를 탠덤 매스(Tandemmass) 기법을 이용한 50여종 질환으로 확대 급여화를 추진 중인 시점에서 김 전문의의 발표는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김 전문의는“전세계에서 매년 1억명 이상 신생아 가운데 선별검사를 받는 신생아의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고 있다”며 “대사이상 질환을 갖고태어난 아기의 조기 사망이나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려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창립된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는 다양한 유전성대사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정신지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독(회장 김영진)은서울대 박명희 명예교수를제10회 '한독 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로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독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의대을 졸업하고서울대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거쳐 19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서울의대 명예교수로 있다. 박 교수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 인간의조직적합항원 중 하나),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교수 재직기간 동안 총 3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남겼다. 특히 서울대병원최초 여성 과장으로 임상병리과 과장과 임상병리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겸임하며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 학교와병원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KODA LAB)을 수립하고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까지도 관련분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아신경과에서는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가 오랜 화두였다. 근본 원인을 찾기 어려운 뇌전증, 발달 지연, 소아신경퇴행성질환 등 난치 질환 치료에 대한 고민이 깊었기 때문이다.이에 유전자 변이 규명, 유전자 치료, 질병 모델을 이용한 환자 개인 맞춤형 치료 경험을 축적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는 그간 쌓아온 지식을 공유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배선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 나타나는 저빈도 체성 유전자 변이 △소아신경과 질환에서의 신생 유전자와 개인 맞춤형 치료법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정 질환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와 진단 · 분석 방법, 정밀의료에서 빅데이터 활용 등 폭넓은 내용이 10강의 발표를 통해 다뤄졌다. 소아신경과뿐만 아니라 진단검사의학 · 의생명시스템정보학 분야 의료진 및 전문가가 함께 연단에 서서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강훈철 소아신경과 과장과 함께 발달 클리닉 진료를 담당하는 김세희 소아신경과 교수는 "소아신경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황인균(전,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5일 원주 본원에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과 건강보험 제도 분야 협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청구 시스템 구축 △공급자 지불 시스템 개발 △전문가 회의(공동 세미나) 운영 등이다. 지난해 10월 심사평가원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고위급 방문단은 이후 전문가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의 의지를 표명했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 세계은행 협력으로 인도네시아와 2억 4천만 원 규모의 지식 공유 사업을 추진한 이래 국제공동학습네트워크(Joint Learning Network)활동을 통한 의료심사평가 매뉴얼 개발․ 전문가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 류종수 단장은 "인구 세계 4위 인도네시아는 정부 신남방정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이번 업무 협약이 건강보험 제도 개선 정책컨설팅 등 실질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원주 지역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고용 확대를 위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와 4일 본원에서 '장애인 자립 · 자활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협약식에는 심평원 백영재 경영지원실장,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회 백숙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지역 장애인들이 돌봄 시설에서 벗어나 독립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 ·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장애인 자활을 위해 현재 건설 중인 2사옥 부지에 중증 장애인의 직무 훈련을 위한 일터를 제공한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장애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대인관계 · 경제 등의 교육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2사옥이 완공되면 사옥 별관(별칭 화경원)에 카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장애인이 커피 · 빵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영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미 심평원 1사옥의 세탁소 · 편의점 시설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맡겨 운영하고 있다. 2사옥이 완공되면 지역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 훈련 기회와 일터를 제공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가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금년 중 회원 직선의 3년 임기의 회장을 선출키로 하고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직선제 산의회)의 해산결의를 선행 조건으로 회장선거를 실시하고 ▲회원총회가 개최되는 경우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7일 간선제 산의회, 직선제 산의회,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등에 따르면 재적 대의원 출석 38명에 수정 동의안 찬성 33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이 같은 수정 동의안이 통과 됐다. 간선제 산의회 이충훈 회장은 금년 중 회장 선거는 직선제 해산이 전제라고 해석했다. 이 회장은 “해석이랄까? 나도 정확한 문구 해석이 어렵지만, 대의원총회 의결은 저쪽 단체(직선제 산의회) 해산이 전제돼야 한다는 거로 보인다. 또한 회원총회를 한다면 (이마저도) 안한다는 거다.”라고 풀이했다. “수정동의안으로 토론을 장시간 거의 2시간 했다. 난상 토론했다. 수정종동의안 가결은 압도적이었다. 반대가 2명밖에 없었으니까. 나야 대의원총회 대의원도 아니다. 밖에 나가 있다가 질문하면 들어가 답했다.”고 언급했다. 직선제 산의회 김동석 회장은 ‘선(先) 직선 회장 선출 → 후(後)
3월 주주총회를 마친 국내 제약사들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지난해경영실적을 공개했다. 8일 메디포뉴스가 주요 국내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탑5는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그리고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 유한양행…매출 1조5000억원대로역대 최대, 3년 연속 1위 유한양행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188억원으로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보다43.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83억원으로 46.8% 줄었다. 매출 증가는 의약품 사업의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술수출 관련, 큰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YH14618, 11월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그리고 올해 1월 비알콜성지방간염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수출 하는 등총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7.4%인1,126억원을 R&D에 투자했다. 국내 매출 상위 20개 제약사 가운데 6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R&D 투자액은 2017년 1040억
*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월9일, *(02)2227-7566
직장인의 비만 유병률이 활동량 저조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일부 직장에서는 사무실을 건강한 공간으로 전환해 직원의 생산성을 제고하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유지가 어려워 매번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다. 이 가운데 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0차 춘계학술대회에서'직장인 비만관리 중재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주제로 발제한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지속성을 반드시 고려하여 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야만 유의미한 체중 감량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비만한 사람의 생존율에 대한 연구는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팀이 당뇨 환자 2,600여 명 대상으로 9~2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 · 비만 환자의 사망률은 정상 체중에 비해 절반에 불과했다. 2015년 국가보건통계청도 과체중의 사망률이 정상보다 6%가량 낮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2017년 발표된 한 논문에서는 비만한 사람이 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발병 전의 체중으로 사망률을 분석할 경우 생존 혜택에 대한 유의한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다. 즉, 심혈관질환 발생 후 살이 급격하게 빠
김수연 첨단병원 신경과장 부친상, 이봉규 나주 이내과 원장 · 임동훈 조선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장인상 *7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4월9일, *(062)231-8901
“의사를 보면 올라가는 백의혈압과 약 먹고 효과 좋을 때 병원가면 내려가는 가면혈압이 있다. 이 보다는 아침에 일어난 후 30분 혹은 1시간 지나서 체크하는 아침 혈압과 저녁에 자기 전에 체크하는 저녁 혈압이 중요하다. 이는 가정혈압 체크로 가능하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집행부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일중 회장이 이 같이 가정혈압 체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일중 회장은혈압 체크에서 제일 좋은 것은 가정혈압임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심장은 하루에 10만번 뛴다. 병원 진찰실 몇번 밖에 못 잰다. 걸어 오고, 병원 대기실에 앉아 있고, 1시간 전 커피 담배 등으로 혈압 체크가 정확치 않다.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제일 좋은 거는 가정혈압이다. 집에서 쉴 때 평상시 혈압이 중요하다. 강조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날 강연한 일본 지치의과대학의 카주오마이 카리오 교수의 강의 내용을 전했다. 카리오 교수는 병원혈압 아침혈압 혈압변동성에 대한 다양한 연구 업적을 기록하고 있는 고혈압 전문가이다. 카리오 교수는 특정시간대에 발생하는 높은 혈압까지 조절할 수 있어야 비로소 완벽한
인천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모친상 백양옥(글라라) 별세.*4월 6일 인천 가좌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1-2호)*발인 4월 8일 오전 7시*전화 : (032) 584-4444~5, 010-3331-1957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치화 사업이사 겸 울산경남회 부회장이 5일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간무협이 전했다.김 사업이사는 2009년 제37차 보건의 날에도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주고려병원에서 1992년부터 26여년간 재직한 김 사업이사는 간호조무사로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일익함은 물론, 직역 권익 향상과 직종 발전을 위한 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김 사업이사는 직무교육 이수 등 꾸준한 자기 계발과 간호조무사 법정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과목의 다양화, 근무기관 맞춤형 교육 강화 등 간호조무사 능력 배양에 앞장서왔다. 또한, 정책간담회 등 간호조무사 관련 각종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직종 발전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외 진주 남강사랑봉사단원으로서 환경미화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 주민과 시민 사회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사업이사는 "간호조무사로서 지역 보건의료와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간호조무사가 자긍심을 갖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가 제11대 대한비과학회장으로 임명됐다고 5일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임기는 2019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교수는 "비과에서는 비부비동염 · 알레르기비염 ·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다루는 만큼 전문 의료진 양성이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전문 분야의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평의원 및 대한수면학회 평의원을 맡아 이비인후과학 분야와 수면 분야의 학술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 이후 비과학 분야의 국내 · 외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교류 및 교육,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6일 오전 9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50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1개의 Plenary lecture, 2개의 Satellite symposium, 12개의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Plenary lecture의 연자로 참석한 독일 튀빙겐 대학의 Norbert Stefan 교수는 정상 체중이지만 대사이상을 동반한 경우와 비만이지만 대사이상이 없는 경우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이론을 제시한다.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서는 비만 기초의학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비만 진단, 치료 방법, 합병증 등의 연구 기조를 살핀다. 이규래 회장은 "우리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을 기해 더 단단하고 속이 알찬 열매를 맺는 시작점을 열고자 한다. 내적 성장과 함께 회원들의 학술적 궁금증 ·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PA(진료보조인력)문제를 ▲의료인 업무범위 개선 협의체 구성을 통한 논의와 ▲제정법인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양축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문간호사협회는 유사PA활용보다는 전문간호사 활성화를 주장한 반면, 대한외과학회는 의사인력 확보와 수가 현실화를 주장했다. 대한병원협회가 4~5일 드래곤시티에서 Korea Healthcare Congress를 개최했다. 5일 열린 포럼4 ‘PA와 전문간호사제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에서 이 같은 정책 방향과 주장이 제기됐다. 이 포럼에서 왕규창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신경외과)가 '2011년 의사보조인력(소위PA)연구결과'를발제했다. 이어 임초선 한국전문간호사협회 회장, 김형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대한외과학회 기획위원회 이사), 손호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황대용 병원장(건국대학교병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왕규창 교수는 우리나라 PA를 유사PA로 지칭했다. 미국처럼 일정 기간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사라는 단어를 붙였다. 결론으로 PA제도는 필요 없고, 의사를 근접 지원하는 의사보조인력인 전문간호사는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왕 교수는 “경력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술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각 병원은 인공지능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화), 3D프린팅 등의 도입으로 의료 질을 제고해 환자 케어를 크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 5일 오후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제10회 Korea Healthcare Congress의 '병원 속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세션에서 '임상현장에서 의료 인공지능 연구방법론' 주제로 발제한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는 병원 임상현장의 변화를 위한 인공지능의 도입을 제안했다. 임상현장 인공지능 이슈는 킬러 앱(Killer App)의 부재, 고품질 데이터 확보 및 선별, 연구자와 인공지능 회사 간 네트워킹, 인공지능 제품의 임상시험 서비스 역량 강화, 데이터의 법 · 제도적 이슈 해결 등이 존재한다. 저장 공간과 학습 능력이 뛰어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경우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으며, 정확도 제고로 의료 질 관리도 수월해진다. 폐 질환 환자의 치료를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가장 비슷한 영상을 인공지능이 서치하여 심각성을 기반으로 큰 병원에 의뢰할지 직접 치료할지 결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