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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1일(수)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과 자체적인 질 향상 활동이 어려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이하 ‘QI’) 교육 및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QI 교육은 ▲QI기본이론 ▲평가항목 ▲실습 ▲QI기본이론 도구 심화 총 4개 과정이고, 특히 올해는 수요자들의 요청과 의견을 반영해 오프라인 교육도 개설한다. 과정별 주요 내용은 ▲(QI기본이론) 의료의 질 개요 및 평가,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의료 질 관리, 환자안전, 환자보고평가, ▲(평가항목) 적정성 평가항목 질환별 기본 개념, 평가지표이해, QI활동 사례, ▲(실습) 평가항목 사례중심의 지표관리 실습(PDCA 모델사용), ▲(QI기본이론 도구 심화) QI활동 단계 및 도구 사용법 등이다. 온라인 교육은 6월 1일(수)부터 10월 31일(월)까지 홈페이지(www.hiraqi.com)를 통해 수강 가능하며, 강좌별로 QI 기본이론과정은 50분, 평가항목과정은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프라인 교육과정은 1일 과정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11월
- FII Institute, 이 회의를 통해 신흥 경제국에서 ESG 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및 투자 속도 가속화를 위해 개발한 독자적이고 포괄적인 새로운 ESG 체제와 평가 방식을 소개할 예정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5월 7일 /PRNewswire/ --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Institute가 2022년 5월 20일 9:00~16:00에 잉글랜드 런던 로즈우드에서 '신흥 시장을 위한 ESG(ESG in Emerging Markets)'라는 주제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국제 투자자, 세계 지도자, 사상적 리더, 정책입안가, 국제 CEO 및 지속가능성 대표들이 모여, 특히 신흥 시장에서 ESG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FII Institute는 이 회의에서 'ESG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라는 두 가지 중심 주제를 제시한다. 다음을 포함해 40명 이상의 국제 리더와 전문가들이 연설할 예정이다. - H.E. Yasir Al-Rumayyan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 총재,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단체가 불과 출범 2주 만에 6배 증가한 129곳으로 크게 늘었다. 6일 범국민운동본부는 출범 5일 만에 62곳으로 참여단체가 늘어난 뒤 또 다시 9일 만(4일 현재)에 67곳이 추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월 20일 국회 앞에서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단체 21곳이 참여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간호법 제정 촉구 활동에 돌입한 바 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길”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초고령사회 간호돌봄 공백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살인적인 노동강도와 불법진료로부터 환자와 간호사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가야 할 길이기에 지난 150여 일을 겨울 추위가 아무리 혹독해도 반드시 봄에는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간호사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함께한 것”이라며 “129개 참여단체 모두 간호법 제정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위해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1년 동안 종근당을 명실상부한 제약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수학과 통계적 근거를 활용한 기업의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은 전문성과 글로벌 식견을 갖추고 깊은 사고와 수평적 교류를 통한 창의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회사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제연구실
잉글랜드 판버러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 , 2022년 5월 4일 /PRNewswire/ -- Mediso Ltd.가 핵의학 및 분자영상의학 장비 및 부대용품의 공급, 설치 및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기업인 Bartec Technologies Ltd.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Mediso의 시장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인수에 대한 세부적인 재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Mediso Medical Imaging Systems(본사: 부다페스트)는 전 세계 건강관리 및 의료 연구기관에 핵의학과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영상 장비를 역동적으로 공급하는 회사다. Bartec은 영국에서 18년 동안 Mediso 제품의 대명사로 활약했다. 이는 양사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증거다. 30년 동안 인체 건강, 수의학 및 연구 부문에 제품을 공급 및 지원한 Bartec은 의료 영상 산업에서 고유의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한다. Mediso는 미국, 독일, 호주 및 폴란드에 직접 자회사를 구축하는 단계를 밟았다. 이와 같은 경향에 따라, Mediso는 LabLogic Gr
최선의, 그리고 최신의 치의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임상에 적용하자는 개념인 “근거 중심 치의학” 패러다임을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치의학에 심도 있게 적용한 저술서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던 <Remaking the Bone>의 2권 <Remaking the Bone Vol.2 -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처치와 임플란트 식립>이 출간됐다. 본서 2권은 기존 1권과 한 편의 내용으로, 책의 전체 내용이 방대해짐에 따라 두 권으로 나누어 발간됐다. 1권이 연구방법론에 중심을 두고 근거 중심 치의학 개념에 대한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면, 2권은 ‘상악동 골이식술’, ‘발치 후 치조골의 변화와 임플란트 시기’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1권에선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술식 관련한 폭넓은 개념들을 근거 중심에 기반해 총망라하고 있다. 본서는 저자의 20년간의 임상사진 자료들뿐만 아니라 최대한의 이해를 위해 치의학 도서로는 전무한 2,000여 장의 방대한 일러스트레이션과 도해를 첨가해 독자로 하여금 개별 수술의 임상적인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를 가장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으며, 근거 중심 치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등의 간부급 외부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협회는 이현우 글로벌본부장, 정광희 보험정책실장, 김치민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홍승환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최근 연이어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글로벌팀 체제에서 위상과 역할이 대폭 확대된 글로벌본부를 총괄하게 된 이현우 본부장은 외무고시(30회) 출신으로 25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외교 전문가다.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외교부 기후변화과장·중국 청두총영사관을 거쳐 주보스턴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재직하다 협회에 합류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세계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서 부총영사를 역임할 당시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에 대한 현지전문가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바 있다. 협회는 이 본부장 영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제약바이오 현장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시니어급 핵심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협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구개발(R&D)부문 RED(Research&Early Development)본부 내 임원으로 이한주(李翰柱, 53세) Discovery Unit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한주 신임 Unit장은 서강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 석사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바이오팜에서 20년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약 물질을 발굴했으며, 최근까지는 비보존에서 신약개발연구소장 및 R&D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약 물질 발굴 및 초기 연구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한주 Discovery Unit장은 앞으로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타겟 물질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칸타벨에이'를 2일 출시했다. 칸타벨에이는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칸데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등 고혈압 치료약물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인 아토르바스타틴을 더한 제품으로 해당 성분의 복합제는 칸타벨에이가 국내 최초다. 종근당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17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칸타벨에이의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154명을 칸타벨에이 투여군과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투여군, 칸데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병용 투여군으로 나눠 8주간 약물을 투여했다. 그 결과, 칸타벨에이는 대조군에 비해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혈관 수축 혈압(MSSBP) 변화량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칸타벨에이의 용량을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아토르바스타틴 각각 8/5/10mg, 8/5/20mg, 16/5/10mg, 16/5/20mg, 16/10/40mg 등 5가지로 다양하게 출시해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고 고정용량복합제(F
표적 항암제 시장의 매출이 지난 해 4분기 대비 올해 1분기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제공한 자료 분석 결과보다 2022년 1분기 주요 경구용 표적항암제의 매출은 869억원으로 2021년 4분기 870억원보다 0.2%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폐암, 간암 치료제의 매출이 줄어들고 백혈병 유방암, 난소암 치료제의 매출이 늘어났다. 매출이 확대된 적응증의 제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매출이 줄어든 것은, 항암치료제 시장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폐암 치료제의 시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폐암치료제 시장 중에서도 ALK 표적 치료제 시장이 큰 하락을 맞았다. 폐암치료제 중 EGFR 표적 치료제는 264억원을 차지해 경구용 표적 항암제 시장에서 가장 넓은 규모를 갖고 있다. 2021년 4분기 266억원에서 2021년 1분기 264억원으로 매출이 0.9% 감소했다. EGFR 표적 페암치료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제품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로, 세 달 사이 매출 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4분기에는 176억원을, 2022년 1분기에는 181억원을 기록하면서 규모가 2.9% 확대됐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면역항암제인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1차 치료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지난 5월 1일부터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환자 중 stage III 이상, Child-Pugh class A, ECOG 수행능력 평가(PS: Performance status) 0-1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1차 치료에 대해 급여가 적용된다. 또한 티쎈트릭 단독요법은 PD-L1 발현 양성(종양세포의 PD-L1 발현비율(TC) ≥ 50% 또는 종양침윤면역세포(IC) ≥ 10%)이면서 EGFR 또는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 차 치료에 대해 급여 등재됐으며, 선행화학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 근치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치료 종료 6개월 이후 재발한 경우도 급여 대상에 포함된다. 간세포암에 대한 급여 적용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된 글로벌,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3상 임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이사 이혜영)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플러스’(Lipitor Plus®, 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리피토플러스는 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같은 해 5월 국내 출시된 치료제다.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제일약품이 공동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8일 리피토플러스 1주년을 기념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 본사에서 임직원 참여 하에 진행된 이번 포토 이벤트는 리피토플러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고, 리피토플러스의 강점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출시 이후 첫 돌을 맞은 리피토플러스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롯, ▲오리지널 리피토와 동일한 아토르바스타틴 API 사용 ▲ 폭넓은 LDL-C 치료를 위한 리피토 포트폴리오 확장 ▲최초 설계 대비 성상 사이즈 17% 축소 등 리피토플러스의 주요 강점들을 담은 팻말들을 비아트리스의 임직원들이 돌잡이로 모두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기업 및 브랜드의 성장 전략 개발, 혁신적인 추진력, 최적화된 조직운영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특히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신설부터 이끌어 소비자 건강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를 맡아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 대표를 거치며 센트룸, 애드빌 등 균형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 한국 사업을 흑자 전환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사노피코리아의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2022년 4월 허가된 의약품이 총 235개 품목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서도 전문의약품이 207개로, 일반의약품 28개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양을 차지하면서 의미 있는 의약품이 전월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메딕스 제약이 3건으로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받았다. 모두 표준제조기준에 해당하는 것들로, ‘마그윈큐연질캡슐’, ‘벤포마그빅액티브에스연질캡슐’, ‘투비원정’이 허가를 받았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 중에서는 녹십자의 ‘로시놀액’, 동아제약의 ‘디오라인정600mg’, ‘대원제약의 ‘가네원연질캡슐 350mg’, 존스앤드존슨의 ‘타이레놀산 500mg’이 품목허가 획득에 성공했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주로 당뇨약에 대한 허가가 많았는데, 총 207개 품목 중에 7개를 허가받은 곳이 가장 많이 허가받은 제약사로 확인됐다. 먼저 국제약품은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테넬디엠서방정’은 20/1000mg, 10/750mg, 10/500mg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글리앙듀오’는 5/500mg, 5/850mg, 5/1000mg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나머지 한 건은 ‘조인토파정5mg’에 대한 허가로, 조
어느덧 날씨는 따뜻해지고 꽃들도 만개한 봄의 절정 5월이 다가왔다. 5월을 맞이해 학회에서도 활발하게 학술대회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의 양상이 점차 완화돼 가며 코로나 제재가 완화되는 추세인 가운데 이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대면으로 진행하는 학회들이 많아졌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2~14일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특히 13일엔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구연발표 세션이 준비돼있다.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35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새로운 미래 2022'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와 현재를 합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미래 공간, 새로운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를 포스터 구연발표 세션 등에 부분 도입해, 회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장해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혈관세포연구회 세션 ▲당뇨병신경병연구회 세션 ▲대사질환신약 및기술개발연구회 세션 ▲Basic research hot topic 세션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마련돼있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케어푸드 키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저작력이 약한 어르신, 환자 등을 위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가공된 상품을 말한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따뜻한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고,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인 400만원의 기부금으로 해당 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케어푸드 키트는 CJ프레시웨이의 고령친화식품 브랜드 ‘헬씨누리’ 제품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어르신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 활동 용이’ 등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생활 속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라며 “기부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하나의가족은 ‘어르신들께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 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에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오는 6월 C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해,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 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승인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해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해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하며, “의학적 정진에 더불어 치매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
창과 방패; 베링과루 한편 베를린에서 베링은 디프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찾는 연구를 한다. 베링은군의관으로 지내면서 소독약(iodine tri-chrolide)이 ‘균의독성을 중화’해서 병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적이 있었기에, 디프테리아에도소독약을 한번 써 보기로 한다. 베링은 디프테리아균을 주사한 실험 쥐에 치료 목적으로 소독약을 주사한다. 소독약은 그 자체로도 부작용이 많았다. 하지만 독소를 중화시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실험 쥐들에게 주사한다. 결과는 쥐들의 떼죽음이었다. 하지만몇 마리는 디프테리아도 견디고 소독약도 견뎌 살아남았다. 한마디로 구사일생(九死一生)의 결과였다. 구사일생한 이 녀석들은 어떻게 살아남은 걸까? 혹시 소독약이 효과가 있었을까? 그렇다면 사람에게도 한번 써볼 수있지 않을까? 베링은 과감하게 디프테리아 환자에게 소독약을 주사한다.주사 부위의 심각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소독약은 아무도 살려내지 못했다. 소독약은 사람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 실험 쥐들은 어떻게 살아남은 것일까? 베링의 고민은 깊었다. 물론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구사일생의 실험 쥐들은 디프테리아균의독소를 중화시키는 물질 즉,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