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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불교종교실(아미타실) 개소식을 19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지역 내 불교신자들이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종교적 지지와 환자 돌봄을 제공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불교종교실은 간병보조, 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병원내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현재 약 20여 명의 불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환자들에게 세발 서비스, 기도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부처님 오신날(5월), 성도재일(12월)에는 법회와 기념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불교종교실 관리자 화정스님은 “많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 봉사자들에게 종교적으로 힘을 주고 좀 더 위안과 소통을 하는 재충전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 불교종교실은 응급의료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불교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문의 전화는 052-250-8064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현재 울산대학교병원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까지 총 3개의 종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면 13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3월 8일(금) 2019학년도 제2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대학장 구현영 교수, 교목실장 박용욱 신부 및 권병일 신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하는 간호대학 3학년 학생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선‧후배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병원의 현장에 나가기 전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행사로, 크림전쟁 당시 촛불 하나에 의지하며 부상자들을 돌본 나이팅게일의 헌신을 그 유래로 두고 있다. 111명의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를 위해 자신의 소명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간호대학장 구현영 교수는 “이제 간호학 전공을 더 깊이 공부하며 간호지식과 술기를 임상현장에서 적용하는 법을 익히기 바란다. 그리고 실무현장에서 간호사 선생님들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행하는 간호를 보고 배우며 전문직 간호사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수들과 임상현장의 선배간호사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오는 3월27일(수)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 홀에서 '제1차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높아진 커뮤니티케어(재택의료)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정부정책 변화에 맞추어, 이에 대한 일본의 사례를 들어본다. 의료기관, 정책전문가, 연구자들과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기획조정실 정은영 팀장(이학박사)이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 판 등재자로 선정된데 최근 이어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박사는 기획조정실장 팀장으로 부임하기 전 가천대 길병원 헬스IT연구센터 팀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의료IT융합부문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도 의료시스템 해외진출사업에 참여하고 중남미에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소개하고 확산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에 대한 공로로 2017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다. 또한 간호학 및 의료정보학을 전공으로 SSCI급 학술지와 국내 저명 학술지에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예술·과학 등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은 각 분야에서 사전에 등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춘계학회에서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의 제2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고 19일 전했다. 이 학회는 우리 몸의 각종 통증과 자율신경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들을 연구하고 표준화하며 최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이동국 교수는 2년 임기(2019년 3월-2021년 2월)동안 학회의 각종 회무와 재무를 총괄하고, 통증 및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국 교수는 “회장으로 선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종 통증과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국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15대 병원장과 대한신경과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서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감사, 대한근전도학회 감사, 대한통증연구학회 이사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 내 불자회 회원들이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기 위해 병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내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전북대병원교자협의회장 김원(신장내과) 교수와 송광사 총무스님인 상견 스님 등 병원관계자와 불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0년 창립된 전북대병원불자협의회는 매주 ‘환우와 함께하는 법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환우를 위한 치료비 후원은 물론 자원봉사, 호스피스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병원불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 교수는 “이번 후원을 통해 병원 발전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불자회 회원들이 내년 어려운 이웃과 병원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금은 병원발전과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이 주관하는 '요양병원 간병비 부담 해결을 위한 요양병원형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도입 방안 모색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순구 교수가 '요양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이윤환 기획위원장이 '요양병원 간병 제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지정토론에는 지정토론에는 △서울시노인간호사회 채화정 이사 △간호조무사협회 최종현 기획이사 △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손덕현 수석부회장 △국민입법조사처 이만우 보건복지여성팀장 △건보공단 김훈택 보장사업실장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험정책과장이 참석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필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는 간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고, 새 대안을 찾기 위해 고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연구 용역을 발주해 지난해 용역보고서가 발간됐다. 그 결과 이른바 요양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가장 효율적 · 현실적으로 도입 가능한 제도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금일 이러한 서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9년 제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 · 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7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8일 베트남 응웬 티 킴 티엔 보건부장관 등 고위급 인사 20여 명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최초로 수출한 나라다. 공단은 2011년 11월부터 약 2년간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구축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전국민 건강보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 시스템을 전수했다. 베트남은 개혁개방 정책 도입 이후 사회보험을 도입했다. 그러나 제도 시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나자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 강화, 재정누수 방지, 본인부담금 경감, 저출산 · 고령화 관련 건강보험 지원제도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고, 건강보험 ICT 및 빅데이터 등에도 폭넓은 관심을 표명했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향후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도 남북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베트남 개혁사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보건부장관은 "한국은 건강
보령제약은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사진·1964년생)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Koramtola)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했고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주민 자립 지원활동도 2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극오지주민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을 펼친 이재훈 의료선교사, 광주이주민건강센터 설립과 지역 외국인근로자 등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고 있는 이용빈 원장(광주 이용빈가정의학과의원), 해외봉사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우규 원장(일산빛과소금내과의원) 등도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을수상한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표적인 사회기여 프로그램이다.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의료인 및 의료단체의 숨은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심근경색을 경험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주요 심혈관사건(이하 MACE)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같은 내용의 DECLARE-TIMI 58(3상)결과를20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3월 16~18일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68회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학술지 Circulation에 게재됐다. DECLARE-TIMI 58에는 심근경색 기왕력이 있는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참여했다.첫 번째 하위 분석에서 포시가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주요 MACE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른 하위 분석에서 포시가 투여군은 박출률과 관계없이 위약군에 견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이 낮았다. 임상시험 공동 책임자 브리검여성병원 및 하버드의과대학 스티븐 위비오트 박사는“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식견을 제공한다”며 “포시가가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을 감소시킨다는새로운 근거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포시가는 SGLT-2 억제제로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에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된다.심혈관 사건, 심부전 또는 사망 위험을
고려대 안산병원이 주식회사 비티씨와 19일 오후 2시 고려대 안산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연구 교류 확대와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해 연구교류회를 통해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확인한 바, 향후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과 임상실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함께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민 병원장은 "신약 개발은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학 발전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분야"라면서, "이미 많은 성과를 보이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약 임상 시험 및 공동 연구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주명 비티씨 연구소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협업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신약 개발에 있어 안산병원을 비롯해 안산지역 산 · 학 · 연 기관이 모여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면 좋은 결과물들이 배출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18일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전했다.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임신 및 출산 전 과정에 걸쳐 중증 복합질환을 가진 산모 및 신생아에게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시설로, 보건복지부는 2014년부터 전국 권역별 고위험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일산병원은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해 통합적이며 전문적인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 동안까지의 기간)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본 사업에 지원했다.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 · 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산모 · 태아 집중치료실, 산모 · 태아 수술실, 신생아집중치료실, 분만실 등이 3층 한 장소에 위치해 최적화된 동선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하여 고위험 상황에서 응급 산모에 대해 보다 용이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산과 및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담전문의 등 주산기 전문 의료 인력이 24시간 다학제적 진료체계를 갖추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권역 내 고위험 산모 · 신생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자체 개발한 3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어톡스는 900kDa(킬로달톤) 크기의 보툴리눔 독소에서 효능에 관여하지 않는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150kDa의 신경독소만을 정제해 내성 발현의 위험을 낮췄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했다. 또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병원균과 전염성 미생물에 감염될 가능성을 줄였다. 톡신 제제의 특성상 투여횟수와 기간, 용량등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용으로 톡신 제제를 투여 받아야하는 환자의 경우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메디톡스는 코어톡스 출시를기점으로 국내외 학회 및 관련 행사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투여로 인한 내성 발현의 위험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예정이다. 코어톡스는‘메디톡신’,‘이노톡스’(액상형 톡신 제제)에 이은 메디톡스의 세 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코어톡스는 메디톡스의전문성과 차별화된 연구 역량이 융합된 신개념 보툴리눔 톡신 제제”라며“코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RI(Society of Reproductive Investigation) 학회에 참석해 좌장을 맡았다고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진행된 세계조산학회(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e, PREBIC) 위성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에서 세계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PREBIC-AA) 대표로 참석해 좌장을 맡았다. SRI 학회는 매년 전 세계 산부인과 의사 및 학자들이 1천 1백여 명 이상 모이는 저명한 학회로, 기초 · 임상 연구를 통해 생명 탄생과 여성의 건강관리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조산학회 역시 산부인과 영역에서 중요한 조산에 대해 세계 석학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 · 연구하는 학회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세계조산학회 대표로 임명돼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 한덕현 교수팀이 두통 관리 애플리케이션 '두더지(두통의 더 많은 지식)'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두더지' 앱은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두통 평가 및 치료 지침을 제공하여 두통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병원 진료 전후에 두통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에서 '두통 관리 앱'을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두더지' 앱은 두통일기 · 두통지식 · 질문하기 기능을 포함한다. 두통일기 기능을 통해 환자는 자신의 두통 횟수, 두통 양상, 약물복용과 대처방법, 대처 효과 등을 기입할 수 있다. 또한, 통계 기능을 통해 지난 7일간 · 30일간 · 90일간 · 기록 전체 기간을 설정하고 해당 기간 두통 양상에 대한 통계 수치를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병의원 진료 중 의사에게 평소 두통 양상을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앱에 기재된 내용은 모두 최신의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두통지식' 기능에는 두통의 진단 · 평가 · 치료와 관련된 의학 지식을 제공하며, '질문하기' 기능은 앱의 사용자가 궁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인SP-8008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영국의약품 보건의료제품규정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시험 승인(CTA)을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오는 5∼6월 중 영국 현지에서 지원자(48명)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한다. SP-8008은 기존 항혈소판제와는 다른 기전으로 작용하는 혁신신약이다.서울대약대 정진호 교수팀과고려대약대이기호 교수팀이 공동개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과제로 선정됐다. 혈소판은 동맥경화등 좁아진 혈관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물리적 전단응력(shear stress, 혈류에 의해 혈관에 미치는압력)에 의해 활성화되는데, 이는 정상적인 지혈작용에는크게 관여하지 않으면서 병적인 상태에서의 혈전생성에 선택적으로 관여한다. SP-8008은 이 활성화과정중 혈관에서 유리되는 활성화물질인 vWF작용을 억제한다.전임상에서는 출혈부작용은 감소시키고, 기존혈소판제제와유사한 혈소판응집억제 효과를 보였다. 신풍제약 주청 연구본부장은"이번임상 1상에서는 혈액에서의 혈소판활성변화도 측정돼 유효성에 대한 예비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이하 KDPS) 사업단이 오는 30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KDPS 사업단 2019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KDPS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으로,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과 보건소 및 대한당뇨병학회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선별 검사 △KDPS 진행 보고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당뇨병 치료법에 대한 연구 · 개발이 필요하다."며, "여러 합병증을 예방 · 관리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적극적인 당뇨병 선별 검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심포지엄은 3월 27일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전화(02-2275-164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19일 사별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사별가족 별누리 지지모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별누리는 고인을 뜻하는 '별'과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조합으로, 고인이 먼 곳으로 떠난 것이 아닌 항상 우리 곁에 함께한다는 의미다. 이는 지난해 사별가족 및 의료진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본원 호스피스병동에서 임종한 환우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고인에게 전하는 글을 나뭇잎에 적어 수반에 띄우는 추모의 시간과 함께 상처받은 마음을 몸으로 표현해보고 치유하는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버지를 여읜 한 참석자는 "아픔을 먼저 겪은 다른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 큰 위안이 됐다."며, "사별가족의 쉼터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을 운영 중인 원자력병원은 분기별 사별가족 지지모임을 개최 중이며, 환자뿐 아니라 임종 후 남겨진 가족의 아픔까지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숨 막히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호흡기질환 대응하기'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서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호흡기 질환 및 증상에 관해 설명하고,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생활수칙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대기 오염이 증가하는데 이와 같은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기도를 자극해 기침 · 가래 · 염증 등 호흡기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호흡기 · 심혈관 질환자, 영 · 유아와 청소년, 노인, 임산부 등은 이로 인한 위험성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창훈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앓는 환자는 짧은 노출로도 그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미세먼지 · 황사 경보가 뜨는 날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공인된 방진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