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w텔레그램howDB➧◀스웨디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컨퍼런스 세 번째 날에는 철학이 삶의 질에 기여하는 것, AI의 윤리적 활용 그리고 인간의 생활에 끼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탐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8일 /PRNewswire/ --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가 삶의 질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생각을 불러 일으키는 일련의 세션들을 통해 그 세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립 도서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파우스토 프라이소피(Fausto Fraisopi) 박사, 압델라힘 데코운(Abdelrahim Dekkoun)박사, 네르미네 에젤딘(Nermine Ezzeldin) 박사와 같은 명사를 포함한 전 세계의 유명한 사상가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Mr. Khalid AlSameti, General Manager of the General Administration of Literature at the Literature, Publishing & Translation Commission 이 컨퍼런스는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이라는 주제를 탐구했으며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4년 12월 8일 /PRNewswire/ -- 생물학적 제제와 펩티드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면역원성 위험 평가 분야의 리더 에피백스(EpiVax, Inc.)는 과학적 혁신, 서비스 다각화, 기업 성장으로 특징지어진 생산적인 2024년을 기념한다. 올해 에피백스는 ISPRI™(면역원성 스크리닝과 단백질 리엔지니어링 인터페이스) 툴킷의 새로운 기능과 새로운 평가 서비스를 대거 출시하며 면역원성 위험 평가 서비스의 폭을 확대했다. 특히 에피백스는 전임상 개발의 다양한 단계에서 생물학적 치료 방식들을 평가하는 옵션들인 ISPRI 다운셀렉트(Downselect™), 퀀티파이(Quantify™), 애널라이즈(Analyze™), 이밸류에이트(Evaluate™), 컴플리트(, Complete™), 옵티마이즈(Optimize™)와 디자인(Design™) 유료 분석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개별 후보의 순위 설정, 특정 치료 방식별 벤치마킹, 서열 최적화과 정확도를 향상시킨 심층적인 위험 분석 등을 구현했다. 클래스 1 분석은 올해 선택 유전자 치료와 CAR-T 고객들을 위한 ISPRI 툴킷에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로 나라가 혼돈에 빠진 가운데 약업계에서도 안타까운 갈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과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의 네거티브 공방이 업계 신뢰를 약화시키며 국민건강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것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국 제약업계의 대표 기업인 ‘한미약품’의 지주사로, 연구개발과 탄탄한 파이프라인 지원으로 위상을 쌓아왔다. 그러나 올해 초 모녀측의 OCI 합병 추진 계획으로 촉발된 갈등은 주주와 업계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서로를 향한 날 선 보도자료들이 오가는 동안, 오너일가 간의 다툼은 단순히 가정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신뢰와 운영 안정성에 직격탄을 날렸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기업으로서 공적 책임을 인식하고, 신속히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약사 사회를 대표하는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 또한 실망을 안겼다.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할 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얼룩진 것. 후보자들은 상호 비방을 위한 보도자료를 연이어 내놓았고, 언론이 공정성과 진실성을 지키지 못 할 지경까지 이르자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은 선관위에 선거 관리를 요구하는 입장
면허의 질 관리 측면에서 정기적인 면허 모니터링 제도의 도입이 논의돼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최근 김은정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이슈와 논점’을 통해 “진료면허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실효적인가?” 주제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먼저 김 조사관은 “진료면허제도는 독립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 도구로 활용할 뿐 아니라 정기적인 면허 갱신과 평가를 통해 의사들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료면허제도는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된 의사들이 취득한 면허를 표준화하기 위한 제도로 활용하거나, 면허취득자의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제도로 활용되고 있음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조사관은 “우리나라는 사회보험을 활용하고 있는 의료보험방식(National Health Insurance)이지만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민영화되어있는 특이한 보건의료시스템을 가진 국가로, 외국인 의사에 대해 폐쇄적이고, 대입과정에서의 철저한 스크리닝과 의학교육 인증평가를 통한 교육의 질 유지를 통해 의료인력의 우수성은 잘 관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더
*일시 12월21일 (토) 16시 20분, *장소 루이비스컨벤션 대전 1층 아모리스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기기의 기준규격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기준규격’(식약처 고시)을 12월 6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비흡수성 봉합사, 의치상용 레진 등 수출경쟁력이 높은 치과재료를 포함한 5개 품목에 대해 국제기준(USP 또는 EP)와 일치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의료기기 관련 기준규격이 국제기준과 조화되도록 적극 노력해 의료기기 기준규격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 → 행정규칙’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2월 6일(금) 오전 9시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2024 의사과학자 NET-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의사과학자 NET-WORKSHOP은 전국의 의사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비전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보건복지부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참여자, 기초의학 분야 학회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선·후배 의사과학자 간 연구 경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과대학 학부생 연구경험 발표 및 선배 의사과학자 멘토링 ▲전일제 박사과정 우수연구자 시상식 및 연구성과 발표 ▲선배 의사과학자의 연구사례 소개 및 네트워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미래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의과대학 학부생이 연구 실습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전일제 박사과정생, 신진~리더 의사과학자 및 기초의학 분야 학회장 등 선배 의사과학자들이 ‘일일 멘토’가 돼 학생들에게 연구와 진로에 관한 깊이 있는 조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해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을 받아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명유호, 안규식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2월 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4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김열홍 R&D총괄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며, “유일한 박사께서 9살 때 미국에 건너가서 낯선 땅에서 일하며 공부해 혼자 힘으로 기업을 설립했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유일한 정신을 마음에 간직하며 살아가게 되기를 기원하며 훗날 북한에 사는 동년배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과학과 의학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을 통한 혁신이 가속화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미래 의료의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의학과 과학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제19회 홍릉포럼’이 12월 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홍릉포럼에는 학계·연구계·병원계 전문가가 참여해 의학과 과학기술의 융합 사례들을 살펴보고, 홍릉 지역의 혁신 역량을 결집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토크콘서트에서는 근거중심의학과 영양제 복용(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대학원장)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응급의료 현장의 드라마 같은 감동과 국내 응급의료의 미래를 위한 열정 및 노력에 대한 이야기(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가 이어졌다. 또한 “숨겨진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특별한 여정이 제안(연세대학교 김지혜 임상심리사) 되는 등 의료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방사선의학, 뇌과학,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과 의학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연구성과들이 소개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공창배 실장은 국내 방사선의학의 역사를 통해 과학과 의학의 만남이 이루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잘 실천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한독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기업문화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제도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977년부터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선도적으로 시행했으며, 1998년 제약회사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도를 도입했다. 법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협회장이 12월 6일, 서울경찰청이 주최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근절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서비스(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민 협회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독’이라는 정신적 질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이 사회에 확산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산업계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민 협회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종현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 인사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정림 원장을 지목했다.
제12대 우찬명 상임감사가 임명됐다. 신임 우찬명 상임감사는 감사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2024년 12월 6일부터 3년이다. 우찬명 상임감사는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 대덕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우찬명 상임감사는 “병원이 직면한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직원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임직원분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책임감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함께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많은 조언과 따듯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대병원이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12월 6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4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 내 호스피스사업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윤석준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사업성과(권역호스피스전담팀장 김은숙) ▲소아청소년완화의료사업 성과(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담당 김샛별) ▲대전보훈병원 가정형 호스피스사업 성과(대전보훈병원 가정형 담당 정호경)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가정형 호스피스사업 성과(대전성모병원 가정형 담당 김수민) ▲대전광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충남대학교병원 가정형 담당 김은정) ▲지역사회 연계 협력 실적(충남대학교병원 가정형 담당 김선혜) 순서로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전보훈병원과 대전성모병원이 함께 발표를 진행했으며, 대전 지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간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보다 포괄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사회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 활동 사례 공유 ▲인문학 특강 ▲전문가 강연 ▲문화가 있는 밤 ▲공공보건의료의 내일을 그리는 밤 순으로 이뤄졌다. ‘전문가 강연’에선 본 교육과정의 3기 수료자인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이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도전 과제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이 QI 활동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김현 상임감사,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정연우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환자안전관리 강화 ▲진료 활성화 ▲환자경험 향상 ▲진료지원 업무개선 ▲화재예방 및 보안관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여러 팀 가운데 최종 선정된 총 8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그중에서 ‘수술실 화재 예방 및 화재 대응체계 구축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화재안전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진료 표준화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한 CP 개발 활성화 활동’을 주제로 활동한 CP 활성화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 지역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교 등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지난 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안심학교와 그림 공모전 및 쇼츠 공모전 수상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청 및 시·군 보건소 담당자, 도교육청 관계자, 안심학교 담당자, 그림 공모전 및 쇼츠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했다. 제4회 그림 공모전에서는 유치부 최우수 예담어린이집 최민 어린이, 우수 청전어린이집 변주, 장려 우림어린이집 김하, 김채 어린이 등이 수상했다. 제2회 쇼츠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충북대학교병원 사랑누리어린이집, 우수상 가경아이힐어린이집, 장려상 신백어린이집, 우미린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 안심학교 도지사상에는 목도초등학교와 충청BR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우수 안심학교 센터장상에는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 신백어린이집, 성화2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감사패는 조원어린이집이 처음으로 받았다.
정부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현안 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2월 6일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질병청과 검역본부가 공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위해 2004년에 구성된 후 지금까지 약 20년간 인수공통감염병의 사람-동물 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책위원회에는 공통 주제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선정해 집중 논의했다. 공통 주제 선정에는 국내에 서식하는 참진드기가 SFTS 원인 병원체를 매개해 한해에 약 2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에서도 감염과 원인 매개체가 확인되고 사람과 동물 간 전파가 가능한 점 등을 고려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이번 대책위원회에서는 환경생태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SFTS 매개 진드기에 대한 생태적 특징과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 및 철새를 통한 국가 간 이동 등에 대하여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사람에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12월 6일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응급 진료 활성화를 위해 대전 권역 구급대원 및 시범사업 참여기관 전문의,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혈관질환 교육: 급성심근경색, 심인성 쇼크(이규선 심장내과 교수) ▲뇌혈관질환 교육: 뇌졸중(김재국 신경과 교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병원 3층 범석홀에서‘제24회 대장종양클리닉’을 개최했다. 시민 건강강좌와 환우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작은 감사가 대장을 건강하게 한다(김창남 외과 교수) ▲만성 염증과 암(장제호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를 위한 웰빙 식단(여인섭 영양팀장) ▲장루 관리(임미혜 장루전문간호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 대장종양 질환을 극복한 환자의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고, 성악, 피아노, 클라리넷 연주 등의 공연으로 따뜻한 위로를 나눴다.
60명 이상의 유명 사상가들이 모여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에 대해 탐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6일 /PRNewswire/ --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의 네 번째이자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에디션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학출판번역위원회가 12월 5일에서 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의 컨퍼런스는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인간의 웰빙과 사회 발전을 촉진하는 철학의 역할을 강조한다. Dr. Mohammed bin Hasan Alwan,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Literature, Publishing, and Translation Commission 이날의 개막식은 문학출판번역위원회 최고경영책임자 모하메드 빈 하산 알완(Mohammed bin Hasan Alwan) 박사와 삶의 질 프로그램(Quality of Life Program) 최고공유서비스책임자 이스마이엘 알무하이티프(Ismaiel Almuhaithief) 씨가 이끌었다. 이들은 연설
“의료인이 처단의 대상인가? 반민주 대통령 물러나라! 군사동원 쿠테타 규탄한다! 독단적 의료개혁 중단하라! 의료붕괴 외면하는 의계 특위 중단하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외치며,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12월 6일 촉구했다. 이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강희경 위원장은 “대통령의 독단적인 정책으로 무너져가는 현장에서도 끝까지 환자를 돌보아오던 우리 대학교수들은 아직도 파업이나 현장을 이탈한 의료인이 있다고 여기는 정부의 현실 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월 발표된 의료개혁도 그릇된 현실 인식과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면서 “잘못된 비상계엄이 국회에 의해 해제됐듯이, 잘못된 의료개혁 역시 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말고 지금 멈추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다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이번 계엄 포고령에서 의료인은 처단의 대상으로 지목된 이유는 지난 10개월간 대통령의 잘못된 지시에 순응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이며, 애초에 계엄 포고령 내용은 정부가 더 이상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