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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임무송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무관 장인상 *23일, *빈소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월26일, *(042)522-449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송지영 학생이 총 360점 만점에 336점(100점 기준시 93.3점)을 취득해 수석 합격자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송지영 학생은 “수석 합격이 기쁘고 뿌듯하긴 하나, 이렇게까지 좋은 성과를 거둘지 몰랐기 때문에 아직 믿겨지지 않아 얼떨떨하다. 이렇게 수석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건 항상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가족들과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했던 기억들이 많이 도움이 됐다. 항상 교수님들께서 한 단계 더 생각해서 환자를 위해 어떤 처치를 해줄지 고민하도록 가르쳐주셨는데, 이 가르침 덕분에 대표 진단 및 치료 방법 한 두 개만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더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 고 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수련 받아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의사, 연구 및 교육에 힘쓰는 의학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24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을 위한 의료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장이 'HRH와 면허기구', 박형욱 단국의대 인문사회학교실 교수가 '의사면허관리기구의 법적 측면'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지정토론에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 ▲염호기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이명진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 ▲김연희 법무법인 의성 ▲이승우 대한전고의협의회 회장이 참여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개회사에서 의료 인력의 관리체계 부실을 애기했다. 최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인력의 질적 관리를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분석을 통한 의사면허관리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러나, 법정단체인 우리협회조차 의료인력에 대한 다양한 기준의 현황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현 제도하에서는 의료인력 현황을 비롯한 면허 신고갱신과 보수교육 등 의료인력의 양적·질적 관리체계의 부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가칭)의사면허관리기구는 우리나라 의료제도와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질적 발전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접근해 나가야 할 것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보건복지부 2019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2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호스피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국 83개 전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결과 및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을 선정·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법적기준 준수 여부 ▲국고지원금 집행 및 급여 청구 적정성 ▲서비스 제공실적 ▲사업계획 및 실적 ▲임종의 질 및 치료돌봄에 대한 만족도 ▲사업수행평가 등 총 6개 항목을 통해 평가하며 평가 점수에 따라 총점 90점 이상 기관을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한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울산대학교병원은 총점 93점으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별환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료 돌봄에 대한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력과 시설, 장비는 물론 자격요건을 갖춘 호스피스 전문 의사와 간호사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은 물론 사회복지사, 성직자와 협력하여 전인적 돌봄 제공 및 사별가족 상담 등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마취통증의학과 김동찬 교수가 보건의료질서 유지 관련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찬 교수의 이번 수상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동찬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왔으며 마취통증의학 전문의로 현재 전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객원연구원,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장, 수술실장, 의료질향상실장, 경영관리 담당,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의학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3일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아 부모 모임인 ‘천사사랑회(대표 김희선)’와 2019년도 치료종결 축하 및 신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사사랑회는 가천대 길병원이 1997년 조직한 소아암 환아 부모회로, 부모간 정보 공유와 지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립해 자조모임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천사사랑회는 매년 1월 전년도에 치료를 종결한 환아와 부모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 및 신년회를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김도형(18)군 등 6명의 환아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마치고 완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혁준 가천대 길병원 2진료부원장과 진료를 맡았던 소아청소년과 전인상 교수 등 소아혈액클리닉 의료진과 병동 및 외래 간호사, 사회사업실 직원 등이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했다. 양 진료부원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낸 힘으로, 무엇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사람이 되라”고 격려했다. 지난해 6월 재생불량성빈혈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김도형군은 직접 쓴 편지로 치료 과정의 고통과 완치의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군은 소감문에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역 최초로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센터장 김종엽)’를 개소하고 정밀의료 구현에 시동을 걸었다.”고 24일 밝혔다. 정밀의료란 개인의 임상·유전체정보, 생활환경, 습관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서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갖춰 분산되어 있는 의료정보를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의료를 융합해 환자가 본인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김종엽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의료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통해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개인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의료진들이 어깨와 척추환자들을 진료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질환에 대한 알짜정보를 진솔하게 담은 책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와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를 1월 동시에 출간했다. 두 책은 어깨 및 척추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힘찬병원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직접 경험한 치료사례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은 물론, 진료실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의사로서의 고뇌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전달한다. <어깨가 살면 삶이 달라진다>(느낌이 있는 책, 237쪽, 15,800원) 에서는 노화나 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깨 질환에 대해 담고 있다. 어느 질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어깨 역시 아프기 전에는 관리의 소중함을 잘 모르지만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 일상의 평화가 깨지고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 책은 어깨 통증이 발생했을 때 단순 통증으로만 여기지 말고 어깨의 신호를 이해하고 놓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은 그만큼 건강해진다고 강조한다. 퇴행성 질환부터 탈구, 힘줄 파열까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어깨 질환의 원인과 증상은 물론, 비수술 및 수술 등 여러 치료법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7일 세계의사회(WMA)로부터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오트마 클로이버 사무총장 명의의 서신문을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WMA는 서신문에서 “의료인 폭행사건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긴급한 생명구조활동 중에도 위협당하고 공격당하고 있다. 때로는 고의적인 표적이 되고 희생양으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했다. “이러한 폭력은 의료인들의 안전 뿐 아니라 직무수행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의료서비스 공급과 환자들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특히, “폭력행위를 하나의 갈등해결책으로 묘사하는 미디어의 영향이 이러한 상황에 분명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폭력행위들을 정상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희화화하거나 심지어는 의료인을 향한 불신을 조장하기까지 하는 미디어의 행태를 개탄한다”고 강조했다. WMA는 “몇몇 국가의 의사회들은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막기 위해 더욱 강력한 법안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기관의 경비를 강화하거나 자기방어를 위한 무기를 소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없고 폭력사용의 문턱
부광약품은 최근 갑상선호르몬제인 씬지로이드정의 신규 0.2mg 용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갑상선질환에 의해서 갑상선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술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출시되어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기 때문에, 그이상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면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해 왔다.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씬지로이드정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제품이다. 부광약품은국내에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최초로 소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불편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약사,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용량을 발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갑상선호르몬제를복용하는 환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광약품은 가장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 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로는 씬지로이드정 0.5 / 0.075 / 0.1 / 0.15 / 0.2mg과 콤지로이드정, 갑상선기능항진
얼굴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카버코리아의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가 올해 7번째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이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피부 항노화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취득(등록특허 10-1934788,발효당지질계 유화제를이용한 화장료)에 성공했다. ‘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카버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로, 미백 및 주름개선 성분을 모공의 1/300 사이즈로 쪼개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했다. 기존 시즌6 제품의 경우 모공의 1/200 사이즈였다. 또한초미세 마이크로 기술은 천연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항노화 성분을 인체에 안전하게 흡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홍재화 책임연구원은 “피부와 유사한 발효 성분과 초고압 유화 공정을통해 입자를 잘게 쪼갠 원리”라며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해빠른 피부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기술이 적용된 ‘AHC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시즌7)’는 55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미백 및 주름개선 등 항노화 효과를입증했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콘셉트
신풍제약이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3일(수) 휴메딕스 본사에서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라이센스 &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알원샷’ 으로 발매 예정인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는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완화를 돕는 히알루론산 성분의 관절 내 주사제로 주 1회씩 3주 또는 5주간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치료제와 달리 1회만 투여하고도 길게는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골관절염 치료제이며 동등한 약효로 지속기간을 확인한 만큼 편의성과 약효지속성의 비교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이알원샷’은 신풍제약과 휴메딕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상반기 중에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신풍제약과 휴메딕스는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각각 진행한다. 신풍제약은 ‘하이알포르테(1회 3주간)’로 관절염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1회 제형인 하이알원샷을 개발함에 따라 시장에서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이번 1회 요법 관절염주사제 개발로 관절염으로
수버네이드는 경도인지장애 ·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식품'이지만, 한독은 이를 치매 예방 · 지연 효능이 입증된 의약품인 마냥 광고하고 있다. 이에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한독의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에 대한 조치 요청 민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청했다. 그런데 식약처는 동 제품 광고의 특정 문구에 대해 허위 · 과대광고로 판단할 수 없다며, 일부 광고 내용에 대해 시정지시를 했다는 모순된 답변을 보내왔다. 24일 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 수버네이드에 대한 끝없는 감싸기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한독에 규정에 의거한 강력한 처분을 내릴 것을 식약처에 촉구했다. 앞서 연구소는 한독 수버네이드 광고의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해, 지난 12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무면허 의료행위 · 불법 의료광고 주체 등의 의료법 위반으로 해석한다는 회신을 받았다. 당시 한독은 보건의료전문가용으로 '약국 내 치매 상담의 새로운 해법: 치매와 약국'이라는 자료를 모 약계 전문지에 홍보 중이었다. 연구소는 "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관할 보건소 · 복지부에 엄정한 처분을 함께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했고, 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노인 골절 환자의 재골절 예방과 재활의료를 위한 정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노인골절 환자의 의료비용과 재골절 예방 방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가 '노인골절 통합적 재활프로그램 효과 및 정책적 제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가 '취약 골절 환자의 노인의학적 통합관리 모델 제안'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 △대한노인병학회 윤종률 원로위원 △중앙의대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영성 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 보건복지부의 국민 건강 임상연구를 통해 진행된 '노인 골절 환자 재골절 예방 · 재활방법 비교효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 골절 환자에 대한 예방 · 치료 · 재활의 전주기적 관리를 논의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NECA에서는 앞으로도 국내 임상연구의 양적 · 질적 발전을 위해
연세의료원이 24일 연세암병원 병원장에 방사선종양학과 금기창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금 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의료원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유방암학회 특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을 지내며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과 연구역량 강화 ·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원자력병원이 24일 유방암 환자 · 보호자 대상으로 치료 후 관리까지 배우는 '유방암 교육'을 실시하면서 2019년도 암 환자 건강교실 일정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원자력병원은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유방암 수술 후 식이요법 · 운동법' △매월 1 · 3주 목요일 오후 1시 병원동 세미나실에서 '암 환자의 당뇨 관리' 건강교실을 개최하며 △외과 외래상담실에서 '대장암 환자의 장루 관리' 주제로 수시 개별면담도 진행한다.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았더라도 암 환자 건강교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 문의는 유방암 교육(970-1842) · 대장암 장루교육(970-2263) · 당뇨 교육(970-2200) 측에 전화하면 된다. 홍영준 병원장은 "다른 만성질환과 마찬가지로 암도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전문 의료진의 관리 · 교육을 통해 건강을 빨리 회복해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 대한정신약물학회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KMI · 대한우울조울병학회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KMI · 학회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 편견 및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를 올바로 알리는 질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성인에서 ADHD의 유병률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을 조사해 우리나라 성인 ADHD의 유병률을 집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정보 · 안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 ·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심층문진표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는 KMI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심층문진표는 선택사항으로, KMI 건강검진 고객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공동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ADHD 심층문진표 작성자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설문 자료는 공익적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한편, ADHD는 아동
중앙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우섭 교수가 24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6차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중앙대의료원이 전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하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 선진화를 지향하며 의학 발전 ·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해온 의학 · 관련 전문 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단체다.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 연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진료를 비롯하여 △SCI 등재 학술지 게재 논문 편수 △다양한 전문 학술저서 출간 등 연구업적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 한다. 김 교수는 1991년부터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조직재생공학 분야 공동연구에 참여해 주요 SCI급 논문을 꾸준히 발표했고, 최근에는 줄기세포의 골분화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했으며, 성형외과학 교과서 · 성형외과학 · 생체조직재생공학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등 꾸준하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지속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 · 대한성형외과학회 상임이사 ·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연구회 회장직을 수행하는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김희정)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3일,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는 기탁된 백미 800kg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 8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정 부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돼,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구정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백미를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매달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사무소 대강당에서 치료재료 재평가 해당 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91개 중분류 1,661품목 · 관절경하 수술 시 사용하는 치료재료를 보유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재평가 추진 방향 △향후 진행 일정 △자료 제출 방법 안내 등이다. '2019년도 치료재료 재평가'는 지난해 의료계 · 산업계 등 관련 단체의 의견 수렴과 치료재료 재평가소위원회 · 치료재료 전문평가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재평가 3개년 로드맵(2019~2021)'에 따른 1차년도 계획에 의해 진행된다. 그간의 치료재료 재평가는 전체 품목군이 대상이었으나,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장관이 재평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품목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것으로 개정돼, 이에 따른 재평가 계획이 수립됐다. 재평가 3개년 계획에는 △재분류 검토 요구가 많은 중분류 △정액수가 △재평가되지 않은 신설 중분류 △최근 3년간 청구실적이 없는 품목 등 105개 중분류 1,681품목이 해당한다. 치료재료 재평가 결과에 따라 품목군이 재분류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