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약청은 의약품 제조업체 91개소 중 16개소에 대해 밸리데이션 점검결과,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평가 미실시와 밸리데이션 실시시 시험결과 허위작성 등 2건의 부적합사항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식약청은 이번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은 2건, 보완사항은 11건, 시정사항은 7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보완사항은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주어 그 이행사항을 보고토록 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부적합사항은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평가 미실시, 밸리데이션 실시시 시험결과 허위작성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보완사항은 ▲해당 공정 밸리데이션 자료 미보관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가 일부 미흡하여 재실시 필요 ▲점검일 당일 확인 불가능으로 추가 확인 필요 등이었으며, 시정사항은 밸리데이션 내용이 일부 미흡하나 의약품품질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한 것으로 ▲재밸리데이션 기준 미설정 ▲밸리데이션에 따른 제품표준서 미개정 ▲함량균일성 시험판정기준에 상대표준편차(RSD) 미설정 ▲검체채취량 설정근거 부족 ▲밸리데이션시 용어의 통일성 부족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방청과 합동으로 실시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교수)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29일 입법예고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이하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참여연대는 개정안 내용 중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병원경영지원회사 허용) △의료법인간 합병절차 신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 미비사항 정비 조항에 대해 각각 반대의견을 밝혔다.참여연대는 의견서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의 등록취소 요건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의료사고 및 분쟁, 병원 내 감염 등 환자의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도 등록취소 요건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안 중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 허용에 대해서도 원격진료는 오진과 의료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크므로 원격의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와 장비에 대한 엄격한 규정과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격의료에 의한 사고시 환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한 규정은 재고돼야 한다고 밝히고, 정보나 전산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워 의료이용의 양극화가 커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참여
한국제약협회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서울센터는 한국 제약업체들의 일본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일본 의약품시장 진출 설명회”를 갖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멜라민 오염 가능성이 있는 27개 의약품 성분에 대해 멜라민 검사를 실시하도록 제약업계에 권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13일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업계를 위한 멜라민 가이드’를 배포하고,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금번 식약청의 조치는 최근 미국 FDA가 중국식품의 멜라민 오염사건 이후,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있는 원료의약품 27개 성분에 대해 멜라민 가이드를 제약업계에 제공한 것과 같은 수준의 조치다.식약청이 배포한 멜라민 가이드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원료의약품 제조ㆍ수입사는 27개 성분에 대한 멜라민 함유여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또한, 의약품 제조ㆍ수입사는 27개 성분에 대한 멜라민 검사 성적서를 받아서 확인하고, 동 성분 공급업체가 우수의약품제조기준(KGMP)을 준수하는 지 여부 등을 모니터할 것과 의약품도매상도 제조ㆍ수입사로부터 27개 성분에 대한 멜라민 검사 성적서를 받아 확인하도록 권고하는 것 등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 멜라민 가이드는 권고사항으로서 제약업계가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으며, 식약청은 수시로 권고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관계자는
국내 기술수출에 성공한 20개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지난 10년간 19개국에 53건의 기술을 수출해 선수금만 약 15억 달러를 벌은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신약조합이 발간한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1989년 부터 2008 년까지 국내 연구개발 중심제약기업들은 53건의 신약관련 기술을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미국이 최다 건수인 19건을 국내 기업으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술수출에 성공한 기업 20개사 중 LG생명과학이 최다 건수인 총 13건을 미국, 유럽등지로 기술수출에 성공했으며, 한미약품이 6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지난 1989년 한미약품가 스위스 로슈사에 항생제 세프트리악손의 개량제법에 관한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년평균 2.7개의 신약관련 기술수출에 성공하고 기술수출 대가로서 선수금만 최소 15억달러(한화 약 2조원)를 지급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와함께 해외기술협력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지난 5년간 해외 24개국 133개 기관과의 협력활동을 전개한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의 연구인력 비중은 제약산업의 평균 연구인력 비중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신약조합이 발간한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35개사의 연구인력 규모는 전체 고용인원 29,904명 가운데 3,235명으로 연구인력 비중은 10.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제약기업의 평균 연구인력 비중 5.7% 보다 약 2배에 달하는 비중이다. 특히 전체 연구인력 중 대기업 소속 연구인력의 비중은 91.1%(2,946명)로 연구인력의 대다수가 대기업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6.0%) 및 벤처기업(2.9%)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즉 대기업은 기업당 평균 122.8명, 중소기업은 기업당 평균 24.4명, 벤처기업 은 기업당 평균 31.3명을 연구인력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내 연구개발중심형 제약기업들은 2008년도를 기준으로 업체당 연평균 160.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투자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대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전체의 93.0%를 차지하면서 대기업의 연구개발비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이 러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4일, 블라디보스토크市와 환자의뢰 MOU 체결하고 직접적인 환자 의뢰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과 블라디보스토크 알레나(Schegoleva Allena) 부시장(푸시카료브 시장 대리참석) 간에 체결된 이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삼성서울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의료기관의 연구 및 학술 교류 ▲블라디보스토크 시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삼성서울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시 간의 환자의뢰 체계 검토 등이며 삼성서울병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시가 공동의 이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상호 합의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의료 환경이 낙후되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市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한국 의료기관 치료 사례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수준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기에 가능해진 것이다.삼성서울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블라디보스토크의 환자는 북방 날씨 특성상 순환기, 호흡기, 뇌혈관 계통의 질환이 많으며 최근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이 지역은의료진의 기술
라오스 VIP 관광단이 건강검진을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을 방문했다.동산병원은 지난 13일 (주)WIT 메디컬투어와 대구광역시의 초청으로 라오스 장관을 포함해 VIP 3명에 대해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찾은 해외의료관광단은 라오스 체육부 장관 포통 생아콤(Dr. Phouthong Sengakhondhl, 64) 등 3명으로, 건강검진과 폐 정밀CT검사를 받았다. 건강검진을 받은 라오 올림픽조직원회 국장 소타노 인타퐁씨(Ph D Southanow Inthavong, 46)는 “3시간여 검사시간 동안 친절한 의료진의 설명에 감사했고 의료시설과 검사장비 모두 훌륭해 아주 만족스런 검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오스 VIP 관광단은 건강검진 후, 대구광역시와 계명대학교 체육대학도 방문하는 등 8월 12일부터 2박3일간 대구지역 의료관광 일정을 가진다. 동산병원은 지난 11일에도 WIT 메디컬투어를 통해 파키스탄에서 온 5명의 가족에게 종합검진을 시행했으며, 오는 9월에도 라오스와 파키스탄에서 25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찾아올 예정이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함께 대구의료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 수 있는 기회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526억원으로 사상최고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한 59억 5천만원을, 당기순이익은 9.6%증가한 43억원 8천만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측은 “2006년부터 매년 2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0%대의 고성장을 달성,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기침약 프리비투스, 항암보조제 메게스트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원과 같은 전략품목의 호조세와 함께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의 활약으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히고, 신약 펠루비를 통한 종합병원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 그리고, 수출증가 등의 요인이 실적을 함께 견인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국내 12호 신약 펠루비정은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0여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처방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치료제 전문업체로서 호흡기치료제, 항생제 등의 주력품목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에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
식약청,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 입안예고 의약품의 용기ㆍ포장 또는 첨부문서의 글자크기 및 줄간격의 지정, 쉬운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이 의무화돼 내년 6월20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일반의약품부터 고시시행이 적용된다.또한, ‘개개의 기관계용 의약품’에 해당하는 일반의약품은 2011년 6월 20일부터, 100ml 이하 외부포장 없이 병 포장으로 판매하는 내용액제는 2012년6월 20일부터, 전문의약품은 2013년 6월20일 부터 연차적으로 시행된다.13일 식약청은 약사법 시행규칙 제77조제13호에 따른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 또는 첨부문서 기재사항의 기재방법을 정함으로써 소비자 및 의약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 제정 고시안’을 입안예고 했다.의약품표시기재 지침과 관련해 현행시에는 글자크기 등의 기재방법에 대한 규제가 없었으나, 지난6월19일 약사법 시행규칙에 글자크기, 줄간격, 기타 기재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신설돼 후속 조치로서 의약품 표시기재 지침을 마련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앞서 지난5월~7월에는 제약협회, KRPIA, 의협, 대약, 소보원 등 관련 기간단체가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도매상을 직접 방문,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와 의약품 건전 유통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오는 17일~27일까지 18개 의약품 도매상을 직접 방문해 현지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품정보센터의 이번 현지방문은 공급내역 보고의 실효성 확보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협력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협회는 권역별로 성실 보고 분위기를 선도할 수 있는 대형 종합 도매업체를 선정ㆍ추천하고, 해당 업체가 동의할 경우 도매협회와 공동으로 방문ㆍ계도 할 예정이다.의약품정보센터는 “방문ㆍ계도 대상 도매업체는 각 시ㆍ도별 1개소씩 선정하되, 서울의 경우 도매상의 40% 이상이 집중돼 있음을 감안해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계도는 2인 1개조로 편성해 공급내역 보고 시 유의사항, 보고 관련 서류의 보존 및 관리방법, 의약품 건전 유통과 관련된 제도 안내 등을 실시하게 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서 추천한 도매업체는 △서울: 백제약품, 지오영, 신성약품, 송암약품, 원일약
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오는 13일 광주시청 회의실에서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이번 MOU 체결에는 코리아의료관광협회의 국내∙외 지사망을 통한 광주시 홍보와 의료서비스 및 문화∙관광 상품개발은 물론 광주시의 의료관광 이미지 개발, 홍보 마케팅, 전문인력 교육, 광주지역의 보건의료관광산업 구축에 관한 사업논의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광주시가 대한민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친화적 청정도시임을 국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광주 8경과 연계한 1일 관광코스 개발, 전통 도자체험과 도자기 판매,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 등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광주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의료관광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단계별로 특성화정책을 실행하여 광주시의 국제화, 개방화 등 향후 시대적 상황과 의료관광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1,500여개의 병ㆍ의원과 500여개의 여행사 및 호텔 등 의료관광 관련 지원업체를 회원으로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우수한약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8월13일부터 17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2009 홍콩 한의학 및 건강제품 박람회’에 4개 한약제품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참가업체는 한방의약품 (주)함소아제약, 한방화장품 ‘소리소’, 한방건강식품 (주)에이치시바이오텍, (주)약령시사람들‘ 4개 업체다.이들 업체에는 정부의 ‘우수한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을 통해 홍보관 설치, 브로슈어, 상담 및 통역도우미 등을 지원 받는다.한편, 복지부는 우리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한의약 산업체에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FTA 체결 등 글로벌 경쟁시대에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약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는 2007년부터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이 주로 박람회 참가 형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 약 48억원, 2008년 약 19억원이라는 수출계약 실적을 올린 바 있다.올해에는 홍콩무역발전국 주최 하에 동 사업 일환으로 참가를 지원하게 된 것.복지부는 관계자는 “이번에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강남 씨어앤파트너 안과는 이 병원 김봉현 원장(42)이 2009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영국 캠브리지 인명센터 IBC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09 2010년 등재에 이어 미국 인명연구소 ABI가 발간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2010년판'의 추가 등재가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원장측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백내장 및 굴절학회(APACRS)에서 백내장 수술 학술 비디오 부문 우수상 수상함으로써 국내 안과의 중 최다인 총 6회의 해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대한안과학회로부터도 2003년과 2007년도에 각각 ‘특수한 경우에서의 백내장 수술’과 ‘B.H KIM 안내경’ 세계 최초 개발건의 내용으로 우수 학술비디오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학계로부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원장이 직접 개발,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고 있는 ‘B.H Kim 안내경’의 경우 국내 안과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름을 달고 미국 명품 안과 수술 기기 업체인 ‘카테나’사를 통해 전 세계 안과의에게 판매되고 있는 수술 기기이며, 역시 그가 발명한 ‘적외선 수술 현미경’은 눈에는 위해 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9월부터 약 4개월간 운영 예정인‘제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에 지원할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이하 최고위자과정)은 국회ㆍ정부 등 보건 복지 관련 고위관리자, 의약 단체,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ㆍ치료재료업체 CEO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국내 보건의약분야 및 건강보험제도 등의 최근 동향과 관심사에 대해 강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건강보험의 핵심 분야인 제도ㆍ심사ㆍ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함께 실무사례 논의 및 토론, 수료생(선배)과의 토론시간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약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이번 제6기 최고위자과정 강의는 9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7시, 심평원 (본원) 8층 회의실에서 강의 및 토론을 병행해 120분간 진행된다. 강사진은 심평원 임원 및 실장으로 구성하고, 특강시간은 보건복지가족부 간부 및 관련분야 저명 인사와 CEO를 초빙할 계획이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HIRA교
보건복지가족부는 공식 서명된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과 관련해 보건의료분야는 2010년부터 향후 5년간 320만달러의 적자감소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이란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상품교역시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이 있어 실질적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을 가진다.한-인도간 보건상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의료기기의 수출증대 및 인도산 의약품원료 사용시 원가절감 등 보건산업의 호재가 전망된다. 인도는 최근 연 8%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세계 2위의 인구(11.5억) 및 세계 4위의 GDP(구매력기준)를 보유하고 있어 신흥경제 4국(BRICs)의 하나로 꼽히는 등 우리나라의 비교우위 분야인 공산품의 거대 잠재시장이라는 측면에서 협상이 추진됐다.2006년 2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CEPA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12차례의 공식 협상을 개최한 끝에 2009년 8월7일자로 공식서명에 이르게 된 것.보건산업의 측면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인도로부터 상
부산시의사회가 정부 당국의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앞두고 이메일 발송•홈페이지 고지 등을 당국의 정책의지를 알리는 등 회원 보호에 적극 나섰다.또 부산지역 제약업체 및 도매약품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간단한 식사제공 등 지금까지의 거래 관행으로 인해 의사회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 건강을 위해 관세청은 즉시 불법 수입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보건당국에 통보하고 보건당국은 유통금지 및 이를 사용해 진단·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건강진단 등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최영희 의원(민주당)은 관세청이 100억원대의 무허가 불법 의료기기를 수입·유통시킨 5개 업체를 적발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현행 의료기기법 상 의료기기를 의료기관에 판매하려면 식약청의 엄격한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허가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나, 해외에 수리를 보냈던 의료기기를 다시 가져오는 것처럼 위장했다. 불법 유통된 의료기기의 유형도 내시경장비를 비롯하여 소화관이나 방광, 심지어 심장 혈관에 삽입하는 장비와 1회용 주사기 등 다양했고 유통기한이 1년~2년이 지난 제품도 있었다. 특히 이러한 불법 제품이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소재 종합병원까지 납품됐다는 것.한편, 최영희 의원은 이와 관련 “문제는 현재 검찰의 지휘 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관세청과 보건당국 간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불법 의료기기 유통업체를 적발한 성과와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입업체와 병의원으로 수사를 확대 하겠다는 관세청의 의지는
KT사의 EDI(전자청구시스템) 독점 계약체제에 뿔난 의사회원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KT사 의사협회간 맺은 EDI계약의 불공정· 불평등성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개인 의사신분의 자격으로 동료들의 뜻을 모아 3일 KT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최근 밝혔다.EDI(Electronic Date Interchange)는 요양기관의 의료보험 청구 명세서 증가 대비, 수작업 업무처리에 따른 지급기일 지연 해결, 의료보험 관련 각종 통계데이타 구축 등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전자청구시스템이다.현재 병·의원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비심사지급기관간에 의료보험 진료비의 청구 심사 지급 등 의료보험 관련 업무를 표준화된 전자문서로 교환하고 있다.KT에서 제공하는 EDI 서비스는 전화선을 이용한 Van-EDI와 인터넷 회선으로 KT포털을 이용하는 Web-EDI서비스가 있는데 Van-EDI는 지난 1996년부터 2006년 10월 말까지 사용돼 왔다. 200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Web-EDI는 오는 2011년 4월 말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윤
“불법 리베이트 받지 마세요” 부산시의사회가 정부 당국의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을 앞두고 이메일 발송·홈페이지 고지 등을 당국의 정책의지를 알리는 등 회원 보호에 적극 나섰다.또 부산지역 제약업체 및 도매약품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간단한 식사제공 등 지금까지의 거래 관행으로 인해 의사회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시의사회는 지난 7월3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김동권 부산·울산·경남 의약품도매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현석 대우제약 회장, 이백천 바이넥스 회장, 성문경 복산약품 대표이사 등 부산지역 제약업체 및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은 “부산의 의료계에는 의약품 거래와 관련해 불법 리베이트를 주고받는 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8월1일부터 정부가 강력한 정책 집행의지를 갖고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근절에 나서고 있는 만큼 식사제공 등 인정으로 이뤄지는 관행에도 서로 조심해야 한다”며 제약업체 및 유통업체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보건을 위해 쉼없이 의약품 개발에 매진해온 지역의 제약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