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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물에 섞어 먹는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였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발포형 다이어트 제품 ‘중외 슬림엔 발포 가르시니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물과 섞으면 기포가 나오는 발포형 분말 형태의 제제로, 음료처럼 마실수 있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가르시니아 제제가 발포형 분말 타입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가르시니아 1일 권장량인 750mg을 1포에 함유하고 있어 하루 2~3회 섭취해야 했던 기존 알약 형태 제품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으며 산뜻한 레모네이드 맛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해 준다. 조성현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슬림엔 발포 가르시니아는 알약이 주는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다이어트 음료 개념으로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정제ㆍ액상 형태의 CLA 등 다이어트 제제와 함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 10곳 중 3곳은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전국 267개 시·군·구의 ‘사망대비 출생 비율’을 분석해 발표했다. 사망대비출생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로 1명 사망시 5.9명이 출생하고 있는 반면 수치가 가장 낮은 지역은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1명 사망시 0.3명이 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 사망 대비 출생비율 편차가 최대 20배에 달하는 셈이다. 대체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사망대비출생비가 높고, 영·호남권의 비율이 낮았으며 사망대비출생비가 1이하인 곳은 총 89개 지역으로 집계됐다.신상진의원은 “사망대비출생비가 1이하인 89개 지역은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변화되는 인구구조에 따른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경부종양, 갑상선종양 및 음성외과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온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의료전문가 100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1세기의 뛰어난 지식인 2000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 2010)’ 에 동시에 선정됐다.김한수 교수는 갑상선종양 및 음성외과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임상연구 성과와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의료전문가 100인’은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TV홈쇼핑의 허위·과장 광고 행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TV홈쇼핑 부당광고 현황(2007~2010)’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1개 업체에 그치던 홈쇼핑의 허위·과장광고가 2009년 7개 업체로 증가했고 2010년 3월까지 5개 업체가 허위·과장광고로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허위·과장 광고의 수위도 갈수록 심각해져 2009년 단순 경고에 그치던 홈쇼핑 허위·과장 광고가 2010년엔 시정명령을 받거나 법 위반 사실을 공표해야 할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들 홈쇼핑 업체들의 2010년 적발 주요내용을 보면, ▲홈쇼핑 가격대비 최다구성 ▲홈쇼핑 구성 대비 최저가 ▲홈쇼핑 사상 최다구성, 최저가 등과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마치 판매제품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처럼 판매했지만, 해당 제품은 동종 제품보다 가격이 제일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를 통해 해당 업체는 약 16억원의 제품을 팔았다.몇몇 홈쇼핑 업체는 기계로 만든 놋그릇을 판매하면서 손으로 만드는 방송 장면을 내보내거나 ‘손으로 두드려 만든’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로 하여금 수작업으로 만든 것처럼 오인하게 만
현대약품 박호걸 부사장의 장남이 5월 30일(일) 오후 1시 서울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서 화촉을 밝힌다.(02-6282-2000~3)
외국인환자 유치시 의료사고를 둘러싼 법률적 분쟁에 대비해 어떠한 준비나 조치가 필요할까?이번달 총 4회에 걸쳐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활성화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환자와 진료계약서를 작성함에 있어 대한민국 법원을 관할법원으로 하고 대한민국의 법을 준거법으로 한다는 조항을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물론 이러한 합의가 없더라도 우리나라 법원은 해당사건을 대한민국 법에 따라 심리·판단할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 외국의 법원이 이 같은 합의의 효력을 부정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하지만 해당 환자로 하여금 자국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스스로 단념케 하는 간접적·사실상의 효과는 기대해 볼 수 있다.진흥원이 밝히는 ‘의료분쟁 해결시스템에 관한 문답식 해설’ 중 일부를 요약·정리한다.▲외국인환자 의료분쟁에 관한 소송은 국제법상 어느 나라의 법원에서 어느 나라의 법에 따라 재판하나?(외국인환자 의료사고에 대한 재판관할권)=외국인환자 의료분쟁과 같이 국제적인 성격을 가지는 민사분쟁을 심리·판단하는 국제재판소는 없고 개별 국가의 법원이 판단해야 한다.참고로 국제사법재판소는 개인 간의 민사문제를 다루는 법원이
FDA 자문위원회는 GSK 및 머크 제약회사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최근 돼지 바이러스 오염 사건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판을 허용하도록 지지, 권장하고 있다. FDA는 지난 3월 의사들에게 GSK의 로타릭스 제품 일부가 돼지 바이러스(PCV1) 분획물에 오염된 사실이 발각돼 로타바이러스 백신 사용을 임시 중단했었다. 지난주 머크의 로타텍(RotaTeq)에서도 2개 바이러스 균주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FDA 자문위원회가 소집돼 최근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PCV 오염문제를 토의했다. GSK 측에 의하면 자문위원들이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전 세계 신생아의 백신 접종 혜택이 이론적인 위험보다 훨씬 능가하고 있음을 널리 인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문위원회도 바이러스 검색에 대한 현재 및 미래 시험 기술에 대해 논의했고 백신의 이러한 시험 기술의 자체 개발이나 라이센싱 이용에 대한 어려운 점을 토의했다. GSK 생물의약 사업부 브로이어(Thomas Breuer) 책임자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 시험 기술로 라이센싱 시점에서 몰랐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으나 이러한 새로운 기술 적용은 각기 백신의 손익 형태와 과학적인 고려에 근거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과 3층 동아홀에서 ‘한국의료 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총체적 난국에 빠진 건강보험 재정 확립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제도 확립을 촉구한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의협은 우선 의약분업, 약가정책 등 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부추기는 정부의 정책 실패를 규탄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잘못된 의료제도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의협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의약정합의 파기에 대한 책임 추궁 및 의약분업정책 실패 사례에 대해 공개하고, 의협 신원형 상근부회장은 약가제도 투명성 확보 대책 마련을 주장한다.직역대표자로 참석하는 박인태 전국광역시도의협의회장은 의약분업의 모순과 재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1차 의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한다.대한전공의협의회 이원용 회장은 건강보험재정건전화 및 의료공급의 지속성에 대해 발표하고, 자유발언을 거쳐 한국의료살리기 대정부 촉구 결의문 낭독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의협은 특히 “올해로 시행 10년째를 맞는 의약분업은 제도 시행 초기 맺어졌던 의
의사협회가 물리치료사 인력산정기준 고시와 관련, 복지부에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현행 물리치료사 인력산정 기준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고시와 행정해석이 서로 달라 의료기관에 상당한 혼란과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건복지부의 물리치료사 관련 고시(제2008-31호(2008. 4. 29))에 따르면 물치사 1인당 월평균(또는 주평균) 1일 30명까지 인정하며 시간제ㆍ격일제 근무자가 주3일 이상이면서 주20시간 이상인 경우 0.5인으로 간주해 월평균(주평균) 15인까지 인정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행정해석에서는 시간제·격일제 근무자가 주3일 이상이면서 주20시간 이상인 경우 0.5인 인정은 ‘상근 물리치료사 1인의 전제하’라고 명시돼 있어 사실상 0.5인 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에 의협은 “상근 물리치료사에 대한 전제규정 설정으로 의료기관에 많은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회원들의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며 “고시내용과 동일하게 상근여부에 관계없이 주3일 이상이면서 주20시간 이상이면 0.5인으로 보아 15인까지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의협에 따르면 최근 물리치료사들이 대도시지역 및 대형병원 근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장 박현숙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10년 세계 100대 의료전문가’로 선정됐다. 박현숙 교수는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 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그는 1996년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SCI급 저널과 KCI급 저널에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자살 및 폭력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위험행동 예방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개념은 우울·자살·위험행동·역량 등이다. 박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기분이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 및 폭력예방 등 여러 가지 프로젝트 및 의학연구를 더욱 더 열심히 수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건강박람회 2010’이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지난 9일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됐다.개막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건강박람회 2010’은 관람객 3만1749명(1일 평균 약 5400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보사연은 “행사가 성황을 이룬것은 건강진단을 직접 해주고 처방도 내려주는 등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 관람자에게 다가가는 박람회 운영의 영향이 컸다”고 평가했다.
광동제약이 근이완제 Tizanidine HCl 1mg 성분의 ‘티자리드정(TIZARID Tab)’을 발매한다.‘티자리드정’은 근골격계 질환의 근육연축과 신경계 질환에 의한 경직성마비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번에 1~2mg을 1일 3회 복용한다.이 제품은 중추성 알파아드레날린성 약제로서 척수개재신경의 시냅스전막(Presynaptic membrane)에서 신경전달물질인 neurotransmitter 분비를 억제함으로 알파운동 뉴론의 활성화를 억제해 경직을 감소시킨다. 특히 근육경직은 감소시키지만 근력은 저하시키지 않는 점이 기존의 약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또한 다시납시스성(Polysynaptic) 척수반사를 선택적으로 감소시켜 근육의 긴장을 낮추고 경련을 줄임으로써 강직에 수반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이 같은 중추신경계의 근긴장 완화효과는 뇌졸중환자에서 가장 현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두부외상에 수반되는 뇌손상후성 강직과 척수손상이나 다발성경화증 환자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인증제 도입 추진에 팔을 걷어 부친 상황에서 관련법이 국회에서 통과될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복지부의 당초 계획은 오는 7월 인증전담기구를 설치하고 10월부터 도입한다는 전략으로 이미 올해 하반기에 인증제 도입을 전제로 예산을 확보(23.6억원)한 상태다.지난 5월10일부터는 전국 12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인증제 시범조사’를 실시, 시행을 대비해 새롭게 개발한 인증기준과 조사방법의 적용가능성과 신뢰도 및 타당성을 검증키로 했다.하지만 인증제 시행을 위한 근거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국회에 계류돼 있어 복지부는 6월 임시국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특히 복지부에 따르면 개정안 통과가 지연될 경우, 기존평가의 효용성 논란 제기 등 현장의 혼란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즉 평가 공백 발생, 그동안 문제점이 제기된 기존 강제평가 실시에 따른 의료기관의 반발, 인적·물적자원 낭비 등 제도 무용론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관측된다.더불어 인증제 관련 예산 집행 차질 우려되고 무엇보다 올해는 현행 평가제의 3주기 첫해로(1주기(2004~2006), 2주기(2007~2009), 병원 규모별로 나눠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집행부는 출범 1년을 맞이해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총 6명의 이사진이 교체된 이번 인사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의사협회 최초의 여성대변인의 탄생이었다.의무이사로 의협에 입성한지 1년 만에 의료계 최초 여성 대변인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문정림 교수(가톨릭대 재활의학과)[사진]를 만나 향 후 대변인으로서 회무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예상치 못한 파격인사…‘교수 출신· 여성’ 틀 깨고 회원 위해 뛸 것!문 대변인의 임명이 더욱 화제가 된 데에는 그가 여성이라는 점과 더불어 현직 대학교수인 점을 빼놓을 수 없다. 의협의 창구와 마찬가지인 대변인은 지금껏 업무의 특이성을 감안해 개원의사 출신 임원이 맡는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이 점을 의식한 듯 문 대변인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인사였다”는 말로 이번 인사 조치를 처음 통보받았을 때의 놀라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이 부분이 향 후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기존의 임원들과 다른 출신이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문 대변인의 생각이다. 오히려 여성이라는 점은 업무 추진에 있어 섬세함을 강조하게 되는 좋은
대형 제네릭의약품 전쟁속에서 동아제약의 약진이 눈에 띈다.10일 증권가에 따르면 항혈전제 ‘플라비톨’은 지난 2009년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오리지널인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시장에서 독보적인 1등 제네릭 의약품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올 1분기 약 130억원정도의 매출이 추정되며 2010년 호조를 지속해 국내 제네릭 의약품중 최대인 500억원대 매출이 전망된다.지난 2008년 국내제약사들의 경쟁적인 제네릭 출시로 관심을 모았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시장은 유한양행의 ‘아토르바’가 366억원(2009년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을 석권했다.동아제약 '리피논'은 2009년 309억원의 매출을 올려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아토르바'를 추월했는데 이번 1분기 두 제품 모두 100억여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혈압치료제 '코자'(로살탄)제네릭 시장은 종근당 ‘살로탄’이 2009년 246억원의 매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아제약 '코자르탄'은 2009년 1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1위와 격차가 크지만 시장점유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1분기에는 약 45억원이 예상되며 2010년 200억원대의 매출이 점쳐지고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이의신청이 1년새 72.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0일 ‘2010년도 1/4분기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의신청 결정사례집’을 발간했다. 발간된 자료에 의하면, 2010년 1분기 월평균 62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됐다.2008년도 제도 시행 이후 공단의 처분에 이의를 제기한 건수가 2008년도 16건, 2009년도 428건, 2010년 1/4분기 185건으로 2010년도에는 월평균 62건 제기되어 2009년도 월평균 36건에 비해 72.2% 증가, 매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었다. 건보공단은 “제도 시행 초기에는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이의신청 건수가 미미했으나 2009년 장기요양인정에 대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등급 상향을 요구하며 이의를 제기하는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의신청 건의 94.3%는 장기요양인정관련 건이었다.‘요양서비스가 어느 정도 필요한가?’와 같이 요양이 필요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해 서비스 대상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나, 질병의 중증도나 ‘요양이 힘들겠다’ 등과 같은 주관적 사정 등을 이유로 등급판정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있는 것. 이에 장기요양
가천의대길병원 정형외과 백종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 사전 발행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서 선정한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로도 선정됐다.백종륜 교수는 외상분야와 수부 및 미세 재건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관해 국내 유수의 학회지와 국외 SCI급 국제학술지에 뛰어난 연구 논문을 게재해 왔고 이런 그동안의 연구 업적을 인정 받아 이번에 연속으로 3대인명 사전 가운데 2군데에 등재를 하게 됐다.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고 있다.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뽑아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의 의학자’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방암을 비롯한 현대인의 각종 암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항암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반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화제가 되고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 이은숙 교수팀과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제균 교수팀은 극소량의 암 조직만으로도 다양한 암 판별 물질(종양 표지자, 바이오마커)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미세유체기술을 이용한 면역 조직화학법과 랩온어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필수검사는 암 조직을 떼어내 암 여부를 판별하는 물질인 표지자 4개를 모두 검사해야만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기존의 검사는 떼어낸 암 조직 하나에 1개의 표지자밖에 검출하지 못해, 많은 암 조직을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고, 검사가 하나씩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 시차가 달라, 정확한 검사가 어려워 검사비용과 시간이 늘어나 환자의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 그러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을 이용하면, 하나의 작은 암 조직만으로도 한 번에 최대 20여개의 표지자까지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비용을 1/200로 절감하고, 분석시간도 1/10로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동물이 아닌 인간의 암 조직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에서 실시하는 몽골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사업이 2010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 중 국제교류협력 분야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최근, 지난 2.1~3. 31까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981개 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단체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93개 단체, 346개 사업이 접수되어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8개 사업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거 올해 공익활동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정부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건협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보건부 국립 보건국(DOH)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학생들 건강증진을 위한 국제 보건의료지원 공익사업을 실시하고, 2004년 자체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5~2008년은 교육과학기술부 UNDP 국가사업을 실시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를 받은바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전문 평가단에 의해 162개 사업 중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한편, 건협은 역량을 결집해 국제 보건의료지원 공익활동을 통한 개발도상국의 건강증진활동을 위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010년 5월 10일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 선진화 방침에 따라 조직합리화 및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제를 개편하고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국시원은 최근 5개월에 걸쳐 실시된 경영진단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프로젝트의 결과에 따라 기존의 3국 2실 9과에서 3국 1실 1팀 8과로 직제를 새롭게 개편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 근속자 순환전보 등의 직원 인사발령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제 개편에서는 총무국을 경영지원국으로 부서명을 변경하면서 총무과를 경영지원과로, 기존에 사무총장 직속 부서였던 전산과를 전산정보과로, 종합민원실은 고객지원과로 변경하여 경영지원국에 편입시켰다.또한 문항관리국은 출제관리국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문항관리1과와 문항관리2과를 출제관리과와 출제평가과로 개편하여, 출제결과분석 및 평가를 통해 출제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국가시험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총무국에 속해 있던 기획예산과를 사무총장 직속 부서인 전략기획팀으로 개편하면서 장단기 발전계획 수립과 BSC 성과관리 및 성과평가 등의 업무를 맡아 국시원 조직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