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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4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월10일, *(02)2262-4822
미래한국의사회가 오는 2월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 메인타워 36층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행사는 ▲채종구 회장의 개회선언 ▲송병주 회장의 미래한국의사회 소개 ▲이용진 사무총장의 한국의료의 주요 아젠다 ▲선우재근 회장의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미래한국의사회는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국민들의 높아진 의료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의료현장에서는 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미래한국의사회는 대한민국 의료제도가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했다.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의 최종합격률(응시대상자대비합격률)은 평균 97.46%(3,06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대한의학회가 발표한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0개과의 합격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률이 가장 저조한 과는 94.12%를 기록한 병리과로 나타났다. 제62차 1‧2차시험 합격자 확인과 합격확인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 피살 사건을 기점으로, 정신질환자가 사회적 편견 · 낙인으로 입원 치료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여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병)은 △비자의입원 관련 보호의무자 제도 폐지 및 사법입원제 도입 △비공식 입원 도입 △퇴원 후 외래 치료 활성화 △보험상품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1월 25일 대표발의했다. 그런데 동 개정안의 내용을 두고 일부에서는 모든 중증정신질환자를 강제입원시키려 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입원을 통한 사회로부터의 격리는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지역사회의 외래 치료 등으로 편하게 치료받는 인권 친화적인 치유 환경 구축을 우선으로 강조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의학회)는 1일 '임세원 법,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의 의미'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 같은 의혹을 해소하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입원 치료를 강화하는 이번 개정안이 반대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의 수급관리 · 업무범위 · 배치기준 · 양성체계 · 근무환경 개선 등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 '간호정책 TF'를 2월 1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설치된 간호정책 TF는 보건복지부 내 '간호정책과' 신설의 전 단계로, 간호전담 부서가 폐지된 지 45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환영의 뜻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간호정책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도록 정부와 적극적 · 지속적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협은 "보건사회부 내 의정국 간호사업과가 1970년에 폐지되고 1975년 의정과 간호계로 축소된 이후 45년 만에 간호정책 TF가 설치됨으로써 간호정책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될 질적 기틀이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정부의 간호정책은 양적 측면만을 고려한 절름발이 정책이었다. 그러나 이번 간호정책 TF 설치는 △고령화 · 만성질환 중심 질병 양상의 변화에 대응하고 △간호사 수급 계획부터 간호교육 질 관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 간호사 근무환경 · 처우개선 등으로 간호사가 현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는 간호 정책이 추진될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간호정책 TF의
경희의료원이 1월 31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5회 CS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018년 동안 펼친 고객 만족 · 환자경험 개선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향후 CS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 이진용 한방병원장 · 김기정 행정처장 등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정용엽 고객지원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개회인사 및 격려사 △7팀의 CS 개선과제 구연발표 △고객만족 · 환자경험 슬로건 및 UCC 사례 발표 △마술쇼 관람 △CS개선과제 우수상 · UCC 우수 작품상 · 우수 슬로건상 · 올해의 친절부서상 · 올해의 친절교직원상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택 의무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의료원은 NCSI 조사에서 3년간 12점을 향상한 훌륭한 경험이 있다."며, "의지는 역경을 뚫고 협동은 기적을 낳는다는 경희정신을 바탕으로 환경 개선과 환자 프로세스 개선 활동에 더욱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S 개선과제 구연발표 결과 △정형외과병동팀의 '회진알림서비스로 정형외과 환자경험평가 만족도 향상'이 대상을 차지했고 △올해의 친절교직원상은 한방재활의학과 장호경 전공의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SRT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 앞에서 시민 대상으로 혈압 · 혈당 측정과 간단한 건강 상담을 해주는 '설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응급처치 키트도 증정했다. 한편, 수서역 강남세브란스병원 SRT 고객건강라운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열차 · 역 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 및 상황별 대응을 담당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 간단한 응급처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자력병원이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환자 · 가족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20여 명의 환자 · 가족은 병원에서 직접 준비한 설 상차림 메뉴로 점심을 먹으며, 잠시나마 설을 쇠는 듯한 평범한 일상을 경험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병상의 환자와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입원 기간에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병동 음악회 △가족 지지 모임 △명절 맞이 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 운영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프로그램'). 올해 최고위자과정은 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인 △심사 · 평가, 약제 · 수가 관리 등에 대한 강의 △보건의료정책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국민참여>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개설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정부 · 국회 · 언론 ·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6백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심사평가원 박영희 인재경영실장은 "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에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전문가와 함께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 · 국가시험 준비를 위한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1월 31일부터 오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2018년도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응모 대상자는 2018년도 3월 1일부터 2019년도 2월 28일까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에 응시한 자로, △국가시험 준비 과정 · 자신만의 공부 방법 △국가시험을 준비하면서 겪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leeseul61@kuksiwon.or.kr)로 응모하면 된다. 국시원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월 8일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의 우수 정도에 따라 선정해 △최우수상(1편) 상장 및 상품권 30만 원 △우수상(5편) 상장 및 상품권 15만 원 △장려상(9편) 상장 및 상품권 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응모 작품 수 ·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 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체험수기 공모전 당선작은 국시원에서 발간되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경영지원실장 성은호 △기획예산팀장 김상욱 △인재경영팀장 직무대리 양주형 2019년 2월 1일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6개 영역 · 40개 지표에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했다. 현 정부는 청렴 사회를 향한 국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강력한 반부패정책을 시행해왔다. 특히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산하공공기관 부패방지실무협의회를 통해 부패방지시책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공단의 반부패시책을 적극 지원했고,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반부패 전략을 수립할 토대를 마련했다. 공단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징계양정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부패예방 장치 마련을 위해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전 지사의 부서장까지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익명신고시스템을 활성화하고 테마별 집중 감찰을 통해 선제적 부패 예방 활동을 실시했으며, 외부강의 등 신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청탁금지법 ·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
*2일,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월4일, *053-620-4647
금년 6월경 도입될 대한의사협회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의 규제는 어는 정도 수준일까? 지난 1월 29일 열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주요 이슈 중 하나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의사를 징계할 수 있느냐 이었다. 이날 주제발표한 김정아 교수(이화여대 의학교육학 교실)는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의료전문직으로서의 품위 유지’라는 자료를 함께 배포했다. 김 교수는 “2017년 개정된 의사윤리지침 6조, 품위 유지의 의무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을 언급했다. 의사는 의료 행위뿐 아니라, 인터넷 소셜미디어 저서 방송 활동을 통한 언행에 있어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명시했다.”고 전제하면서 “6조 품위 유지의 의무는 전문직 자율규제의 측면에서 특별한 실용적 정책적 함의를 갖는다. 따라서 6조의 세부사항을 명료하게 공지하여 향후 전문직 자율규제의 근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의협이 품위 유지 의무를 명료하게 하여 자율규제의 근거로 삼는 것과 보건복지부가 규정한 의료법 66조 등에서 규정한 면허자격정지 사유인 ‘의료인의 품위를 심하게 손상시키는 행위를 한 때’는 일견 상충되는 면이
금년도 조산사 국가시험의 응시자 수는 14명에 불과하지만, 시험 시행 비용은 무려 1억 9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19년도 조산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14명의 응시자 중 14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국시원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조산사 응시수수료는 1인당 10만 9천 원인 반면, 시험 시행에 드는 비용은 직 · 간접비를 모두 포함하여 1억 9천만 원을 상회한다. 이에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조산사 시험의 수익 · 비용이 응시자 수 대비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하며, 수습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조산사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동 법안은 정부 · 조산사 측 반대에 부딪혀 발의도 아직 안 된 상황이다. 오제세 의원실 측은 "발의 계획은 있으나보건복지부 · 조산사 측의 반대 의견이 많아 아직 발의를 못 했고, 진행도 안 되고 있다."며,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법안을 수정해서라도 발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은 31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이하 한의사회) 제33대 회장 · 수석부회장으로 홍주의 · 이승혁 단독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우편 ·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30일 오후 6시 한의사회 회관에서 개표가 이뤄졌으며, 총 3,891명 중 2,48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3.74%의 투표율(우편 50% · 온라인 63.78%)을 보였다. 이 가운데 홍주의 · 이승혁 단일후보는 2,254표(우편 7표 · 온라인 2,247표)를 얻어 90.89%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홍주의 회장 당선인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 · 서울시한의사회 제3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동구에서 우리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이승혁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 ·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남구에서 한중제생한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한의사회에 따르면, 홍주의 이승혁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32대 집행부였던 시기의 실천사업 중 △서울특별시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증진사업 10억 예산 확보 △불법의료단속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 한의사 교의사업 △서울특별시 한의약 육성조
*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 : 배재훈 의과대학장(생리학교실)은 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 : 김나현 간호대학장(간호학과)은 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하였으며, 이후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교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학과장 및 RN-BSN학과장, 대학원 간호학과장, 간호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이사, 군진간호연구 편집위원, 한국기초간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구동산병원장 손대구 교수 : 손대구 대구동산병원장(성형외과)은 1988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앨러간과 메디톡스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하여 대웅제약에 제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지난 31일(한국시간) 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해외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한 제품이 미국에 수입되어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하는 기관이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지금이라도 공개토론 등을 통해 나보타 개발 과정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명백히 밝히고,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일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지난 3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에 제소한 내용 관련 외신보도에 대해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FDA 허가를 예상하여 미국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시장진입 방어전략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이번 제소는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쟁사 진입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발목잡기 전략의 일환으로, 내용상으로도 그동안 메디톡스가 근거 없이 제기했던 주장과 전혀 차이가 없다”며, “FDA 허가는 물론, 나보타의 미국시장 사업화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큰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동일한 취지로 반독점법 소송에 휘말렸던 앨러간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의사와 소비자들의 선택을 제한하기 위한 또다른 시도의 일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이번 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이며, 예정대로 올해 봄 나보타의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 간호인력의 수급관리, 업무범위, 배치기준, 양성체계, 근무환경 개선 등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간호정책 TF(특별전담조직)」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간호정책 TF는 의료, 돌봄 서비스 확대로 간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간호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3월에 발표한「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간호정책 TF는 보건의료정책실에 설치되었으며, 추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부내 간호 관련 업무 추가에 따라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간호정책을 전담할 조직이 설치됨에 따라 그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추진하고 있던「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주요 추진상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 적정 처우보장을 위해 건강보험 수가 지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 지방·중소병원의 간호수가 산정기준을 개선(병상 수 → 환자 수)하고 추가 수입분을 처우개선에 사용토록 지침을 마련했다. 올해 1월에 시간제 간호사 보상강화를 위해 수가기준을 개선했다. 중반기에는 야간전담 간호사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