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s텔레RADARDB❤️ㄱ카지노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0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경동제약이 NSAIDs 시장에 가세하기 위해 NSAIDs+PPI 복합제 ‘나소프라정’을 출시했다. 경동제약이 1일 출시한 ‘나소프라정’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500/20mg 단일 함량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LG화학‘비모보정’의 제네릭으로는 11년만에 후발주자가 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나소프라정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나프록센 성분과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로, 소염 진통 효과는 유지하면서 NSAIDs 제제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계 부작용 위험은 현저히 낮췄다. 경동제약의 제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내핵과 외핵으로 구성된 필름코팅정 형태로 총 6개의 정밀한 코팅층으로 이뤄져 있다. 내핵에 포함된 나프록센은 지연 방출되는 장용정 형태로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에서 약효를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외핵의 에스오메프라졸은 즉시 방출되는 속방정으로 위장 내 pH를 조절해 위 자극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에스오메프라졸은 다층 코팅 중 4차 코팅층에 해당되며, 빠른 용출로 위산을 억제함으로써 나프록센 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고난
HLB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52P’의 프랑스 및 미국 임상1상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는 8월 말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1상은 건강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물 동태를 평가하기 위해 단일용량 및 다중용량상승 투약으로 진행됐다. 프랑스에서 시작돼 개발타당성 확보 검토를 거쳐 미국에서 마무리됐다. 현재 본격적인 임상 시료 데이터 분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임상 데이터는 락업(Data Lock-up)을 완료했으며, 미국 임상 데이터는 현재 락업 작업을 진행중이다. HLB사이언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병용 요법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하고 승인받을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또는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슈퍼박테리아 감염의 위험이 급증하면서 신규 항생제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수십 년간 새로운 항생제 물질이 보고되지 않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4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588억원 대비해 약 7.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로 선급금은 약 9억원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수주 공시는 지난달 13일에 있던 99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이은 두번째 공시로 최근 수주한 금액만 14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에 주력하는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실사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CMO 업체 중 유일하게 단일 사이트 내 cGMP 인증 제조시설에서 원료의약품(DS)부터 PFS(pre-filled syringe) 제형의 완제의약품(DP)까지 원스톱 생산 체계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무대 진출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 확대를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에스티젠바이오는 고도의 품질로 DS, DP까지, 임상 시료부터 상업 제품까지 전 주기
콜마그룹의 지주사인 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를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전면 리포지셔닝하며,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재정비에 나선다.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등 3대 사업 분야로 지속 성장해온 콜마그룹 내에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수년간의 실적 부진과 미래 전략 부재로 그룹 내 본연의 역할을 상실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리포지셔닝은 누적된 경영 실패를 바로잡고,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근본적인 경영 쇄신 조치다.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 재정비에 나서는 이유는 현재 경영진으로는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5년간 실적, 시가총액, 주가 등 주요 경영 지표에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20년 별도기준 956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기준 239억원으로 75% 급감했다. 영업이익률도 17.8%에서 5.1%로 큰폭으로 감소했다. 시가총액도 2020년 8월 기준 2조 1242억원에 달했지만 불과 5년여만에 4259억원(25년 6월30일 기준)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7만원대에 달했던 주가도 1만원대로 줄었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 사업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총 19개 종합병원이 선정됐고, 기장군에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유일하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종합병원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응급을 포함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다양한 질환과 증상에 대한 진료는 물론,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진료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환자들이 질환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기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급성기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350개 이상의 수술 진료 항목 확보 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 기준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암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신기술도 적극 도입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부산시 기장군과 울주군 서생면 등 동
*일시 7월 26일 16시, *장소 수원 더마레보호텔
한미약품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제품명을 정하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사의 의료 전문 포털 HMP(Health & Medical Platform)에 가입된 전국의 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HMP 가입 후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공모를 일반인까지 확대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의학적 진단을 통해 처방이 이뤄지는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공모 대상을 의료진으로 한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혁신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TM)가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로, 제2형 당뇨병(T2DM)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우수한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GLP-1 계열 치료제 중 가장 뛰어난 심혈관 질환 보호 효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혁신으로 앞당기는, 더 가벼운 내일(A lighter path forward, powered by innovation)’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문희석 전 다케다제약 대표를 공동 대표이사(영업·마케팅 총괄)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문희석 신임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얀센 코리아, 한국BMS제약, 바이엘 코리아, 한국다케다제약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35년 이상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이끌어온 업계 전문가다.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재임 시절 주요 신약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 및 매출 확대를 주도하며, 시장 내 브랜드 리더십 강화와 조직 내 전문영업 체계 구축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건일제약은 이번 문희석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영업력 강화는 물론, 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중장기 사업 전략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호흡기·심혈관·항생제 등 주요 치료 영역의 시장 확대와 영업 조직 강화를 통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문희석 신임 대표는 “건일제약은 R&D 중심의 전문의약품 기업으로서 국내 제약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과 마케팅 경쟁력을
제주대학교병원이 아열대 감염병 대응 기술연구에 선도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대상 기관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강원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모두 5개의 지역 국립대학교병원을 선정했다. 정부는 지역 국립대학교병원의 연구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특화연구를 지원하는 R&D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3년간 약 500억원(병원당 최대 10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의 경우 △아열대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 △지역기반 뇌졸중 유전체 데이터 구축맞춤형 지료기술 등이 중점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제주지역을 비롯한 우리나라에서 아열대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아열대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확산방지, 치료 등의 대응기술 등에 대해 연구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베르니에스테틱스의 지방분해주사제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베르니에스테틱스(대표 이경락)는 최근 비수술 지방분해주사제 ‘MRC101’의 임상 2상 대상자 모집을 조기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앞서 용법·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해 MRC101의 안전성 결과를 확보했다. 용량 결정 시험을 통해 지방세포의 선택적 제거 및 부작용 발생 최소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콜라겐 재생 유도 및 피하지방층 리모델링 효과 또한 관찰하며, 다중 표적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금번 임상 2상은 첫 확증 임상으로, MRC101의 추가적인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르니에스테틱스 관계자는 “지방흡입술, 턱밑성형술 등 기존 침습적 치료는 회복 부담이 있어 비수술적 대체 치료법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비수술 지방분해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베르니에스테틱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의 대상자 모집은 등록 개시 직후 단기간 내 조기 마감됐다. 이는 제품 효능에 대한 시장 기대치와 자발적 참여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베르니에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심장혈관 흉부외과 임공민 교수팀은 대표적인 선천성 흉곽기형인 오목가슴(Pectus Excavatum) 환자 수술 후 심장 용적이 증가함을 확인해 심장 기능과 회복공간 확보 등 수술의 객관적 효과를 밝혔다. 임공민 교수팀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오목가슴 교정술 XI 기법 수술을 받은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후 흉부 CT를 분석해 심장과 폐의 3차원 용적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수술 전 458.25ml에서 수술 후 499.13ml로 평균 8.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흉곽 내 심장 구조의 회복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수술로 흉벽의 재형성 및 본래 기능과 형태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오목가슴 교정술이 외형 교정 이상의 임상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임공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목가슴 교정술의 수술적 효과를 구조적 변화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증명한 첫 사례로 심장 용적의 증가를 확인한 것은 수술의 기능적 잠재력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이어 “오목가슴 교정술의 구조적 효과를 수치로 증명함으로써 향후 환자 평가와 치료 판단에 보다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보현, 이하 ‘약본부’)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약본부 시도지부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내실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1부에서 지부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례 공유를, 2부에서 교구 제작 및 마약류 중독 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지부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충남대 약대, 대전광역시 약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의 효율적인 진행과 관리, 평가와 함께 체계적인 강사 관리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남지부의 경우도 권역별로 강사 배정 시스템을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인 점과, 수강자들이 ‘약사 강사’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와펜 제작’ 사례 등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또, 서울, 대구, 충북, 전남, 제주 등 5개 지부에서는 약본부에서 만든 교재를 참고해 신선한 아이디로 자체 제작한 교안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약본부에서도 기존 교구 보완 및 신규 교구 제작 방안(송인석 부본부장)과 의료용 마약류 중독교육의 지각변동에 따른 체계적 대비(이주영 단장)를 주제로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권영희 회장은 “약본부는 국민을 대상으로한 의약
아이도트(AIDOT)는 자사의 의료영상 분석 시스템 ‘써비레이A.I.(Cerviray A.I.)’가 2025년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성, 혁신성, 시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이뤄지며, 뛰어난 기술력과 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을 선정해 공공조달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다. 써비레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자동 판독 솔루션으로, 병원 내 여러 영상진단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판독 부담을 줄이고, 진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써비레이는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1차 의료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시범사업 및 조달청 수의계약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바탕으로 써비레이는 전국의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의료시설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도트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의료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도와 효과성도 한층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 대표: 김정헌)는 여름철을 맞아 무좀 치료제 ‘라미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양말’이라는 독특한 시점을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무좀의 불편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지만 쉽게 말하기 어려운 무좀 증상을 위트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주목을 동시에 끌고 있다. 라미실은 현재 국내 일반의약품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브랜드로, 증상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라미실 원스’는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 무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며, ‘라미실 덤겔’은 끈적임 없이 시원한 사용감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높다. ‘라미실 크림’은 갈라짐과 각질이 동반된 무좀은 물론 다양한 백선 치료에 효과적이며, ‘라미실 외용액’은 손에 묻히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라미실 원스’는 특허 기술인 FFS(Film Forming Solution)를 적용해, 기존에 2~3주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무좀 치료를 단 1회 적용으로 대체할 수 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7월 23일(수)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에이스바이옴 안창원 소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는 업계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각 분야에 계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참석 신청은 오는 22일(화)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호남·영남 분원 및 강남·강북·서울숲 GC녹십자아이메드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공로상 등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차무철 재경 UNIT장 등 2명에게, 모범상은 구선영 세포유전팀 팀장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이외 △자동화검사 1팀, △검체관리 1팀, △면역효소팀, △생체자원연구팀, △E-대사의학팀, △총무팀 등 총 6팀에게 우수팀 표창이, 류고운 특수미생물팀 팀장 등 6명에게 우수제안상이 최석열 영남분원 관리실장을 포함한 24명의 임직원에게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의 기념사와 함께 허일섭 GC 회장의 덕담으로 진행됐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기
HK이노엔(HK inno.N)은 2024년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 관련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네 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유럽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이하 ESRS)’을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재무 공시 체계를 갖추고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HK이노엔은 ESRS가 제안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실시해 중요 이슈를 식별하고, 이슈별 의사결정과 대응전략을 보고서에 담았다. 또한 가치사슬 전반의 영향, 위험, 기회와 그에 따른 재무적 영향 분석 결과도 수록했다. 이중 중요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환경과 사회 이슈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장기적인 ESG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 HK이노엔은 ESRS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후변화 ▲오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자원사용 및 순환경제 ▲자체 인력 ▲소비자 및 최종 사용자 ▲사업운영 등 7가지 주제에
JW홀딩스는 지난 1일 JW중외제약, JW신약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Together for 80, 우리의 약속’을 개최하고, 새로운 약속(JW’s Promise)인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를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포된 JW’s Promise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실제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것이다.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마음과 일상 회복까지 함께하겠다는 JW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이경하 회장은 “앞으로의 모든 변화는 시장과 환자 중심이어야 하며, JW는 환자에게 ‘안심’으로 기억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존중의 실현에는 도전정신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때 JW는 환자에게 진정한 의미를 지닌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약속을 계기로 JW는 고객의 삶 전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생산, 영업 등 모든 부문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방식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안심’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에 안심할 수 있을 때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주년을 앞두고, 환자를 향한 선제적인 치료(Patient-directed treatment)의 가치를 되새기는 ‘As One for Patients’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 치료 여정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다’는 취지 아래 마련됐으며,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병창 교수(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와 요로상피세포암 환우인 이인섭 화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병창 교수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은 초기 치료 성공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치료의 ‘연속성’과 ‘삶의 질 관리’가 핵심”이라며, “1차 항암 치료 이후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독성이 높은 치료를 반복하기보다는, 독성 부담이 적고 환자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지요법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섭 화백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엔 작가로서의 삶도 멈춰야 하나 싶을 만큼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주변의 따뜻한 응원과 예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다시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었다”며, “이번 자리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전시 전문 운영사인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와 함께 오는 7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2025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정부 주요 기관이 위치한 수도 하노이에서 처음 개최된다. 약 12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현지 병의원 관계자, 전문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등 약 3000명 이상의 전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K Med Expo는 국내 의료기기의 아세안 시장진출을 위한 대표 해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단·치료용 의료기기, 피부미용 의료기기,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등 국내 유수의 제품과 혁신 의료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피아크코퍼레이션(고압산소치료기) △메디칼스탠다드(의료 영상 저장 및 전송 시스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기기) △에이아이메딕(AI 딥러닝·시뮬레이션 기반 맞춤형 치료 솔루션) △에이치로보틱스(의료 로봇, 데이터 기반 재활 솔루션) △올소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