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b텔레darknessDB$☑️토토DB판매|I'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심부전, 뇌졸중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질환과 관련해 70대 이상 환자가 197만 7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I10~I15)'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12년 540만 명에서 2017년 604만 명으로 연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남성은 2012년 255만 명에서 2017년 298만 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285만 명에서 2017년 307만 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 박동으로 만들어지는 혈관 내부의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는 데 필요한 압력을 뜻한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낸다. 여기서 고혈압이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다. ◆ 70대 이상 가장 많아,합병증 발생 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2017년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제약사‧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의약용어(MedDRA) 교육 워크숍’을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리마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제의약용어 개요 ▲국내 도입 계획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를 위한 용어 선택 및 입력 규칙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한 자료 분석 및 결과 제시 방법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 워크숍에서는 ICH 산하의 국제의약용어의 개발·유지‧교육을 담당하는 ‘국제의약용어 유지·관리 서비스 기구(MedDRA MSSO)’ 총괄책임자 등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국제의약용어 국내 도입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회의(ICH) 가입 이행사항으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등에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약업계의 국제의약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의약용어 도입 기반 구축 및 적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 신청 및 교육 워크숍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meddratraining.co.kr)에서 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가톨릭 혈액병원 오픈을 기념해 혈액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발맞춰 '맞춤 약제의 기초를 확립하는 유전체학 및 면역 혈액학의 융합(Merge of Genomics and Immuno-Hematology Establishing a Bas is of Personalized Medicine)' 주제로 오는 19일 오전 9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번 심포지엄은 혈액학뿐만 아니라 의학 전반에 걸쳐 거대한 흐름이 되는 유전체학과 면역 혈액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임상 현장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적용 최근 놀라운 치료 성적을 보이는 ▲혈액암 표적항원 T-세포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 참석한 혈액학 연구자들에게는 혈액 분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더하고 향후 기초 및 중개연구와 더불어 임상에의 활용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11일 재개 된 의정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전달한 더 뉴 건강보험 (The New NHI)’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11일 의정협상 재개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이 문건을 공개했다. 더 뉴 건강보험 (The New NHI)’은 ▲The New 완전히 새로운 ▲N, National 사람(국민)을 위한 ▲H, Highly Responsible 국가책임을 높이는 ▲I, Innovative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더 뉴 건강보험은 구체제의 극복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1970년대 전후로 형성된 패러다임을 그대로 유지해 왔기에 지금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건강보험이 도입된 1977년 당시 국민소득이 약 1,000달러 수준에서 약 30배가량 증가하는 등 경제적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저부담-저급여-저수가인 3저체제를 유지하고 있기에 국민들은 건강보험 이외에 각종 민간보험을 추가로 가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의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고, 저출산,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라는 변화된 의료환
“제넥신은 앞으로 항체융합단백질과 DNA 백신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 시장과 희귀질환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정원 제넥신 전무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홍보회에서 제넥신의 주요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우 전무가 말한 제넥신의 항체융합단백질은 ‘hyFc’ 플랫폼 기술로, 우리 몸에 있는 항체 ▲IgD ▲IgG4를 융합한 것이다. 이렇게 두 가지 항체 단백질을 융합시켜 세포사멸기능을 차단할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 변이 없이도 면역원성을 최소화 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것이 우 전무의 설명이다. 우 전무는 EPO(Erythropoietin: 적혈구 형성에 관여하는 당단백질) 물질을 활용한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빈혈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GX-E2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우 전무는 “GX-E2는 녹십자와 함께 2상 마무리했고, 피험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했다. 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파트너사와 4개 국가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에서 1상 진행 중이다”고 임상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IL-7 물질을 활용하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제넥신이 유일하다며 파이프라인 GX-I7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우 전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세계 유수의 학회에서 임상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한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Nature medicine 등재 한미약품이 개발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연구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현지시각 기준 지난 달 23일 등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포지오티닙의 순조로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한 포지오티닙의 EGFR 및 HER2 엑손20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 결과 등으로, 향후 네이처 메디신 발간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엑손20 돌연변이의 3D 모델링을 구현한 뒤 포지오티닙의 우수한 약효 발현 원리를 설명했다. 3D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엑손20 돌연변이는 약물결합 부위에 대한 사이즈 제한으로, 결합 부위가 크거나 유연하지 못한 기존 약물의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우나, 포지오티닙은 사이즈가 작고 유연성이 뛰어나 우수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6월 1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을 생중계 및 대면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은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 과학∙교육적 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다양한 질환 영역의 진료 활동 및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당뇨병, 고혈압, 부정맥, 신경정신 질환, 감염, 통증, 금연, 여성 질환’ 등으로 지역별로 2개 질환에 대한 생중계 강연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대면강의 세션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생중계 강연 또는 대면 강연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의 생중계 강연 주제는 ▲당뇨병의 전인적 치료 및 ▲금연치료와 우리나라 진료 지침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 대면 강연 주제로는 서울지역에서 ▲현대인이 흔히 겪는 무릎 통증 관리와 ▲정신적 원인의 통증 및 신체 증상의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대전에서는 ▲현대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시판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보고·분석·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담은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을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약물감시 시스템 ▲실마리정보 관리 ▲시판 의약품의 정기적 최신 안전성 정보 보고 ▲위해성 최소화 조치 방법과 효과성 지표 ▲제품 특이적 고려사항(생물의약품 및 감염성 질환 예방 백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자료집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안전성 정보를 조기에 발견·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정보마당→ 기타자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료집 목차 연번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 1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 – 약물감시 시스템 및 품질 시스템 2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 – 약물감시 시스템 마스터 파일 (제2개정판) 3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I – 약물감시 실사 (제1개정판) 4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V – 약물감시 감사 (제1개정판) 5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만점 대비 전략 PART I~II’를 주제로 온라인 보험 강의를 연다. 지난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로 인정돼 진료 영역에서 의사들이 직접 초음파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중요해졌다. 앞으로 전공의 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초음파 교육과 각종 학회를 통해 실제 검사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키메디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따른 현장에서의 혼란 방지를 위하여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 강의 내용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선별급여, 진단초음파 삭감, 청구 방법 및 서식 등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이승남 원장의 개원가 주요질환 (치매, 파킨슨, 동맥경화,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례와 핵심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험사기 대처법, 스테로이드제제의 단계별 치료방법 및 아토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최원충 교수가 그 동안 없었던 국내의 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요약한 '임상 간의학, Prometheus' Liver' 을 발간했다. '임상 간의학'에는 ▲간의학의 역사 ▲간의 구조 및 역할 ▲간의 재생능력 ▲잘못 알려진 간질환에 관한 상식과 식이요법등 간질환에 대한 일반상식과 국내에서 빈발하는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간 섬유증 ▲간경변증의 합병증 ▲간암 ▲인공간 간이식 등의 전문지식을 최근 발표된 내용을 포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를 만들어 간결하게 기술했다. 최원충 교수는 “이 책은 응급실이나 일차 진료에서 그동안 근거 없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오류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기 위해 엮은 책이다”며, “간의학을 공부하고 싶은 의대 학생, 전공의, 전임의, 일차진료 의사가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간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상 간의학 목차서문추천사 Part I. 개요1. 간의학의 역사2. 간의 구조 및 역할3. 간의 재생능력4. 잘못 알려진 간질환에
서울아산병원은 전이성 대장암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법인 mXELIRI요법이 기존 치료법보다 부작용을 줄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팀이 2013년 1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한국, 일본, 중국 98개 병원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 중 1차 항암치료가 끝난 환자 650명에게 새로운 mXELIRI+베바시주맙 요법과 기존의 FOLFIRI+베바시주맙 요법 두 가지를 무작위 배정해 2차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두 항암치료 방법의 생존율 차이는 없으면서도 항암제 이상반응은 새로운 치료법인 mXELIRI요법에서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의학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33.9) 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태원 교수팀이 연구한 mXELIRI(modified XELIRI)요법은 기존에 독성이 있다고 알려진 XELIRI요법을 수정한 것이다. 카페시타빈 경구항암제와 이리노테칸 주사항암제 총 2종을 투여하는 방법인 XELIRI요법은 입원하거나 중심정맥관의 삽입 없이 투여하지만 항암제 독성문제가 있어 권고되지 않았다. 이를 수정한 mXELIRI요법은 항암제 투약방법을 바꾼
환자 안전, 장기 기증, 고혈압 예방 등 편견 해소 및 의료 지식 전달 취지의 국민 · 환자 대상 계몽 운동이 의료계 각지각처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최근 의료계 내 실시된 캠페인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에비스 나무병원 ▲고대 안암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대한심부전학회 ▲명지병원 ▲대한영상의학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다사랑중앙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소식을 전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문화방송(이하 MBC)과 4월 18일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단과 MBC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검진, 금연치료 등 다양한 제도의 인지도 및 수용성 향상 등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가 오는 15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6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당뇨갑상선센터장 홍은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당뇨병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한림의대 손호영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문신제 교수의 '전(前)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관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정혜수 교수의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환자의 혈당관리' ▲차의과대 김수경 교수의 '노인당뇨병 환자의 관리'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새로운 가이드라인 적용이 필요한 기타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임성희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최윤미 교수의 '임신과 갑상선질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상모 교수의 '골감소증 환자의 치료' 순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에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내분비질환자 진료 시 필요한 정보'를 주제
컴프레션웨어 브랜드 에너스킨(대표 고승민)은 신제품 ‘E75’가 컴프레션웨어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E75’는 미국 FDA로부터 CLASS I 4개, CLASS II 3개의 제품 코드를 승인 받았다. 에너스킨 관계자는 “이번 FDA CLASS II의 획득으로 미국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미국 의료보험회사를 통한 판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FDA 승인 획득에 힘입어 미군 군납 시장 진출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에너스킨 제품은 입는 것만으로도 테이핑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의류로서, 미국 NFL, MLB, NBA, UFC 등 현직 프로선수들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훈련하며, 그 기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E75’는 부상 예방, 운동능력 강화, 부상회복에 도움을 주어 스포츠 분야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상해를 입은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에너스킨 고승민 대표는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라인업으로는 불가능했던 FDA 의료기기 승인을 마침내 획득했다”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스킨의 신제품 ‘E75’ 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봄꽃이 만개한 계절이 도래했다. 그간 바쁘게 달리던 의료계도 잠시 속도를 늦추어 교육 ·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따사로운 계절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임상연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 구로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강동성심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암학회 ▲고려대학교의료원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끝난 의료계 각 행사 소식을 전한다.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7 · 제8차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이 2월 7일 전남대학교병원과 2월 22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전국 임상 연구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NECA의 연구사업을 소개하고,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지난해 기획됐다. NECA는 전국 임상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전국 대학병원들과 함께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7회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병원장, 김병채 의생명연구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자사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지난 3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벨 내 ‘치료효과 기간’ 및 ‘울혈성심부전 환자(NYHA Class I-II-III), 췌장염 병력 환자, 심장 및 뇌혈관 질환 환자의 주의’ 관련 문구의 삭제를 포함한 허가사항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전했다. ‘삭센다’ 허가사항 내 주요 변경 사항은 라벨의 【용법용량】 내용 중 "이 약의 치료 효과는 1년의 기간에 대해서만 문서로서 뒷받침된다. 치료 지속의 필요성은 매년 재평가되어야 한다." 문구 삭제로,3년간 진행된 삭센다 장기 임상 SCALE (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Liraglutide Evidence) 연구 결과에 근거한다. 한편, 자세한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 및 문구 삭제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3. (1) 내용 중 (변경 전)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class I-II의 울혈성심부전 환자에서는 이 약의 사용 경험은 제한적이므로, 이 약은 신중히 투여되어야 한다. NYHA class III-IV의 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동일)은 오는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I(A101호)에서 제3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물성 및 미량분석에 관한 분석기술 최근 동향'을 주제로 각 세션별로 최신 분석장비를 이용한 물성 및 미량 분석분야에 관한 신기술과 응용 결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되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바이오스타트업의 산/학/연 분석연구 전문가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약개발의 생산성 차원에서 분석기술의 수준이 그 나라의 신약개발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우리나라도 ICH (International Conference Harmonization) 가입국가로서 글로벌 규제 시장에서 첨단 분석기술에 대한 보다 많은 투자를 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연구회 홈페이지(www.karpa.or.kr)회원가입/로그인 → [알림마당] → [행사정보 및 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하며, 참가비는 없다. 시간 내 용 09:00-09:30 등 록 09:30-09:40 인사말 / 강동일 연구회장 (제일약품)
한국먼디파마는 자사의 습윤밴드 브랜드 메디폼이 빠른 항균 효과를 갖춘신제품 '메디폼 듀얼액션'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메디폼 듀얼액션'은 포비돈 요오드(PVP-I, Polyvinyl-pyrrolidone-iodine) 성분이 함유되어 소독과 보호가 동시에 필요한 감염 상처에 사용 가능한 습윤밴드다. 시험관 내 연구에 따르면 '메디폼 듀얼액션'은 접촉시간 1분부터 빠르게 항균력을 나타냈으며,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에 대해 뛰어난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항균 효과를 보인다. 또한, 기존 메디폼 제품과 같이 10배 이상의 높은 진물흡수력을 나타내 상처 치유 및 피부 재생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습윤환경 을 조성해 효율적으로 상처를 관리해준다. 이 제품은 폼 타입의 도톰한 습윤밴드로 피부에 닿는 접촉층 위로 흡수층, 보호층 순서의 3중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이 중 폼에 해당하는 흡수층은 상처로부터 삼출물을 흡수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습윤환경을 조성해주며, 폼에 포함된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상처면으로 방출돼 향균 작용을 일으킨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에
건국대학교병원이 본원 안과 정혜원 교수가 안과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6회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톱콘안과학술상'은 시상년도 직전 해에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안과학 연구업적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굴 · 시상하며,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대한안과학회와 (주)한국톱콘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19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 교수의 수상논문은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된 망막색소상피세포 변성을 억제하는 오토파지와 케라틴8의 역할'을 규명한 연구로 지난해 자가포식 분야 세계 최고의 저널 ‘Autophagy 2017 Feb;13(2):248-263)에 게재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Autophagy'는 최근 5년간의 영향력지수(SCI I‧F)가 11.019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정 교수의 업적은 지난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 교수의 업적은 노년황반변성의 분자기전을 탐색하고 치료용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기반 연구를 수행한 것으로, 선행연구를 통해 노년황반변성의 신규 바이오마커 및 치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소아청소년암 환아 대상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동구에 위치한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한국이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및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개의 병원에서 약 120명의 환우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회사 측은 "국립암센터에서는 지난 해 이미 10명의 환우들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수강생 및 가족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해 수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주 1회씩, 총 5회차에 걸쳐 소아청소년암센터의 청소년 환우 5명과 함께 진행됐다. 환우들은 카메라의 기능과 작동법을 배우고 미니 스튜디오 촬영,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