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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대한약사회 회원 여러분께 긴급 입장을 알립니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에도 어수선한 사회 상황속에서 우리 약사들은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없이 자리를 지키겠습니다. 약사사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평소와 같이 의약품 공급과 조제, 투약, 복약 지도 등 약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사회 안정을 위해 모든 일정을 평시와 동일하게 진행할 것입니다. 산하기관, 16개 시도지부를 비롯해 전국 225개 분회 사무국도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을 유지하며 회원들의 민원에 차질없이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약사회 회원들께도 당부드립니다. 현재의 당황스러운 상황하에서도 우리의 본분을 잊지 마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 건강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와 관련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민주적 절차를 준수하며 진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시고 필요한 보건의약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약사들은 항상 여러분 곁을 지키며, 하루빨리 사회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외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시동부병원이 체계적인 진료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지난 3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향상 및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 목적은 양 기관의 필수의료 협력과 의료취약계층 입원치료 등 체계적인 진료 연계를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론 공공의료기관 간의 진료 협력 강화 및 연계 체계 구축, 국민 의료 환경 및 의료 질 향상, 필수의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전공의 급여를 지역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별 최고 17.4%의 급여 인상을 결정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대학병원 중 최고 수준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이 아닌 병원 자체적인 인상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해 말에도 지역 내 필수 의료진 양성과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공의 급여 6%를 인상하고, 각종 수련 보조수당을 신설한 바 있다. 한편, 대전을지대병원은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38명, 인턴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전공의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인턴은 2025년 1월 22~23일까지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 지역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의 연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 다목적룸에서 ‘2024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청, 구·군 보건소, 울산광역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학교병원, 직업건강협회 등 주요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광역시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각 금연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금연서비스 연계 방안과 지역 금연문화 확산 전략이 활발히 논의했다. 올해 금연지원센터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과 저소득층, 중소규모 사업장의 금연환자 지원을 대폭 늘렸다.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고혈압・당뇨를 진단 받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시행한 결과 11월 말 기준 509명을 등록해 목표 대비 95.4%의 달성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또한, 입원환자들의 금연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울산대학교병원 입원환자 125.5%, 대구의료원은 7
초고령 사회 대비 노인 건강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4일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홀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고령 친화 환경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제11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3주년을 맞은 이번 열한 번째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초고령 사회로 진입 중인 우리나라 노년층의 건강 실태와 사회적 인식 등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령 친화 환경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윤종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고령화 사회에서의 건강 노화: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건강 노화를 위한 고령 친화 환경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노용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 2인과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 4인 ▴최성영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장,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장,
한미약품 제23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한의료포럼 박한성 이사장과 중앙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선정됐다. 2일 개최된 시상식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주최측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각각 상금 2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인 선한의료포럼 박한성 이사장은 다문화가족과 새터민, 외국인노동자, 노숙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실천 의료봉사’를 이끌며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145건의 봉사활동과 총 3만 2905명의 환자를 진료해 오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역시 국내외를 아우르는 의료 지원 활동과 찾아가는 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외 의료소외지역에 건강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의료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인들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박재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을 시상하면서, 의료인의 숭고한 사명과 봉사정신을 재차 되새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하신 박한
환자들을 위로하는 콘서트가 강원대병원에서 펼쳐졌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공연을 병원 본관 1층에서 진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강원대병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정하은 소프라노 ▲이승환 바리톤 ▲박은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친근한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등 청중들로 하여금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원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건보공단 일산병원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을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전달식은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사랑의 연탄창고에서 열렸으며, 고부미 고양시의원과 북방민족나눔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산병원은 이날 연탄 1만장에 해당하는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금은 북방민족나눔협의회를 통해 관내 연탄 사용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이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시각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1300kg을 12월 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박국양 상생봉사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남동구청 김경미 복지정책과장,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는 남동구 관내 거주가구 100세대(사할린 동포 포함) 외 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액에 가천대 길병원이 매칭그랜트 펀드로 조성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실내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건양대병원이 12월 4일 건양대병원 신관 남측 광장에서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은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약 13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무사히 준공됐다. 길이 25m, 6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의 유아풀을 설치해 노인과 유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영장의 물은 친환경 해수풀 시스템을 도입해 인체의 체액염분농도(0.9%)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이용자들의 안구 및 피부에 자극이 없고 물에 의한 각종 질환 발생을 최소화했다. 물 온도는 사계절 내내 30도 내외의 수온을 유지해 추위 염려가 없고, 안전설비와 논슬립 타일 및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병원은 방문객과 교직원, 건양대 재학생뿐 아니라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경상국립대병원이 경상남도 내 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에서 사업 연계 대상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방문하고 관리하는 보건소 소속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산전 진찰과 예방접종(산부인과 조인애 교수) ▲분만의 이해(산부인과 조인애 교수) ▲미숙아 교정 연령별 예방접종(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 ▲신생아 CPR(소아청소년과 조재영 신생아전담전문의) 등 교육 주제로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지식 함양에 힘썼다.
급성심장정지 현황 및 발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12월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제1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4년 급성심장정지 조사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난 9~10월에 진행한 ‘생명을 구하는 순간, 당신의 심폐소생술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심폐소생술 공모전은 급성심장정지 상황에서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수상작은 총 3점(영상 2점, 수기 1점)으로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전은희 손상예방정책과장의 ‘급성심장정지 추친현황 및 2023년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제2부에서는 급성심장정지조사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정호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이선영 교수가 ‘급성심장정지조사 자료 연계 및 활용 증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일반인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한림대학교
2023년 한 해 급성심정지 환자는 33000여명에 달하고,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 한 해 동안 119구급대가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12월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3586건(인구 10만 명당 65.7명) 발생했다. 여자(35.4%)보다 남자(64.5%)에서 더 많이 발생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의 발생이 전체의 53.4%를 차지했다.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중 의무기록조사를 완료한 환자는 3만3402건(완료율 99.5%)이며,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주요 발생 원인은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경우가 76.7%를 기록했다. 이어서 추락과 운수사고 등 질병 외인으로 인한 경우가 22.7%로 조사됐고, 심장 자체의 기능부전에 의한 심인성 원인이 전체의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도로/고속도로, 상업시설 등의 공공장소(17.7%)보다 비공공장소에서 많이 발생(65.0%)했으며, 특히 가정에서의 발생이 전체의 47.0
60 명 이상의 유명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리야드에서 열리는 최고의 지적 플랫폼에 모여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에 대해 탐구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 -- 2024 리야드 국제 철학 컨퍼런스가 네 번째이자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에디션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리야드의 킹 파하드 국립 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인 올해 컨퍼런스는 "철학과 삶의 질: 존재, 진실과 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철학적 사고가 인간의 웰빙을 증진하고 사회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음을 부각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산하 문학출판번역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이 컨퍼런스는 정신, 영혼, 신체, 종교, 과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현대 철학의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리야드를 지적 대화의 전 세계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이 컨퍼런스는 역동적인 어젠다를 제공하며 기조 연설, 패널 토론, 인터랙티브 워크숍을 진행한다. 종교와 과학 철학, 건강과 아름다움의
㈜보령(대표이사 장두현)은 지난 3일 보령 본사에서 ‘제20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병무지청 신달식 의사의 <표적 항암제와 사랑의 역사>는 필자가 환자를 치료 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다. 과학 연구 결과와 문학적 고찰을 대비하고 연결시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의 마음은 이어져 흐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내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의 의사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생생한 표현으로 인턴의 성장기를 그려낸 임야비 의사의 '전이(轉移)'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환자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보여준 두 작품인 △부재(不在)의 빛(인하대병원 송준호), △거리두기(울산대학교 강릉아산병원 안희준)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으로는 △저는 항상 여기에 있으니까요(도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임미정), △그렇게 청년이 의사가 된다(더숨내과의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임상시험의 국내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가 자리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올해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 두 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들 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우수한 임상시험 품질을 보장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 단계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한국 환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과정에서 한국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는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 영역에서 글로벌 임상 및 리얼월드 연구에서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만성질환 분야로 연구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은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해 온 서울대학교병원이 100년 이상 만성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노보
셀트리온은 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의한 약 301만주의 자기주식 소각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회사는 자사주 소각, 자사주 매입 등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총 301만 1910주로 보유 자사주 수량의 약 25%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1.4%에 해당한다. 3일 종가 기준 약 5629억원 규모다.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 1707만 8554주에서 2억 1406만 6644주로 감소할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내년 1월 6일이며, 변경상장 예정일은 1월 15일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4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으며, 소각 단행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한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총 약 1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도 약 4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 중이다. 이에 더해 자사주 소각까지 병행하면서 주주가치 극대화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CB Insights)가 발표한 ‘2024 디지털 헬스 50(Digital Health 50)’에 선정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B인사이트는 매년 10,000개 이상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분석하여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50곳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상업화 가능성, 시장 성장 잠재력, 기술 혁신성, 비즈니스 모델, 투자 유치 현황, 특허 보유,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CB인사이트의 헬스케어 애널리스트 암릿 판자비는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AI를 헬스케어에 성공적으로 도입해 진단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 기업들은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 세계적으로 환자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헬스 50 선정과 함께, CB인사이트가 앞서 발표한 ‘2025년 기술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메디웨일을 주목했다. 보고서에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과 환자 중심의 질병 예방을 목표로 상업화를 본격화하는 기업으로 메디웨일을 지목하며, 헬스케어 주요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핵심
경북대병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주관 연구 개발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대구 지역 필수의료 현안을 해결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필수의료분야인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혁신기술 확보’ 분야에 주관연구 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월 4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고비용·고난도지만 파급 효과가 큰 임무 중심형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보건의료 현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는 ‘멀티모달 AI 기반의 지역완결형 스마트 응급환자 분류 및 최적 이송 시스템 개발’이며, 응급의학과 류현욱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2024년 11월 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 약 4년 6개월간 진행되며 총연구비는 1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연구는 경북대병원 주관으로 인공지능과 119구급대 이송 관련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위니텍, 빔웍스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최첨단 이송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대구 지역 5개 대형병원, 13개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대구소방본부가 협력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국내 4대 대형병원인 ‘빅4(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 병원에서 베아셉트의 처방이 가능해졌다. 그 외 베아셉트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과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의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mg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를 참고하더라도 2016년 출시된 베아셉트는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처방액은 274억원으로 지난 2020년(168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현재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내 314억원의 처방액이 예측되고 있다. 특히 ‘베아셉트정 5mg’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