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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릉아산병원은 “정형외과 하정기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와 신경외과 박진훈 교수 연구팀은 2018년12월 6일~8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제 46차 미국경추연구학회 (46thAnnual Meeting of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에서 임상연구논문상 (Clinical Paper Award) 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경추연구학회는 경추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학회이다. 연구팀의 수상 논문은 '경추부 척추관 협착증에서 주요 골절 및 탈구 없이 발생한 척수 손상의 조기 수술적 치료와 보존적 치료의 비교’에 관한 논문으로 기존의 경추부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한 척수 손상 시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적 치료로써 신경 압박을 감압하는 것이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 회복에 효과적임을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의 척수 손상환자에서 보존적 치료의 한계를 조기 수술적 치료로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산병원 하교수 연구팀은 2015년 같은 학회에서 임상연구논문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상금으로 1000$를 수여받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료정보과 양혜영 팀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양혜영 팀장은 지역사회 거점 의료기관의 ICT(정보통신기술) 업무에 종사하면서 ICT 기반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팀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는 보건복지부 사업 추진방향에 부합하기 위해 창의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전북대병원이 2018년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신규 거점기관 및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개발진행 중인 과정에서 지역병의원과의 협약체결을 위한 활동에 전력을 기울임으로서 진료정보교류시스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가적으로 마련된 표준화를 적용해 시스템의 상호호환성 확보와 보안성 강화 등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호남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해 시스템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정책의 신뢰도를 높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7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이삭의집을 방문해 2018년 제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삭의집은 지난 61년 2월 설립되어 아동청소년들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여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가정의 소중함은 물론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도록 지원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사공협은 연말에 적적함을 느낄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봉사, 컴퓨터 교체 및 간식후원 등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이삭의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공협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의 인연으로 향후 각 보건의약단체의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삭의집 노혜순 원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주신 사공협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래된 컴퓨터를 후원품으로 교체하게 되어 이삭의집 가족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교육부(장관 유은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된다.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90건이었던 신고 건수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147건으로 조사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성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체 검사 중 병원체 표본감시에서는 48주차(11.25.~12.1.) 이후, 집단 환자 대상 검사에서는 47주차(11.18.~11.24.) 이후 노로바이러스 양성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또는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Medical Tourism Support Center)’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주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운영(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던 인천국제공항 내 의료관광 안내센터를 확대・이전)한다. 메디컬코리아 의료관광 안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기관을 설치하는 것으로, 한국 의료이용․관광안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안내센터에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간호사 및 상담사가 상주하여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교통수단에서부터 진료예약, 주변 음식점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자를 위한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외국인 환자와 의료기관 관계자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내센터는 의료․웰니스 관광에 대한 소개에 더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에 대한 안내 및 한방차 체험 등 간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안내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병원 공식 SNS매체(블로그·페이스북)를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울산대학병원을 이용하고 응원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핫뉴스 퀴즈와 사행시 짓기 2가지 부분으로 진행된다. 핫뉴스 퀴즈 맞추기 이벤트는 2018년 울산대학교병원 5개 뉴스를 보고 빈칸에 맞는 단어를 맞추면 된다. 다른 이벤트인 사행시는 ‘울대병원’ 단어에 맞춰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핫뉴스 퀴즈 정답자 중 3명에게는 건강검진권이 제공된다. 사행시 짓기 이벤트 응모자 중 베스트작품상에게는 영화티켓이 우수작품상에게는 치킨교환권이 제공되며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도 제공 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019년 1월 3일(수) 울산대학교병원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병원 홈페이지(www.uuh.ulsan.kr)와 블로그(blog.naver.com/uuhblog), 페이스북(facebook.com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지역 가입을 위한 최소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고시’ 등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해왔다. 앞으로 변경되는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 기준은 다음과 같다.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은 국내 입국 후 6개월이 되는 날부터 건강보험 지역 가입이 가능하다. 오늘(18일) 입국자부터 적용한다. 입국 후 6개월 동안 연속 30일을 초과하여 국외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재입국일부터 다시 6개월이 경과해야 지역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연속하여 30일 이상 출국 시에는 자격이 상실된다.앞으로는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까지만 동일 세대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족관계 증빙서류 등 해외에서 발행된 문서는 해당국 외교부나 아포스티유 확인 기관에서 발급한 서류만 인정된다. 아포스티유(Apostille)는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에 따라 협약 체결국 사이에서 아포스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아동 의료비 경감, 신고포상금 확대, 연장승인 제도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1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 의료급여기관 신고포상금 확대 세부내용 등)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과 함께 의료급여 1세 미만 2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을 경감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현행 본인부담금 1,000원을 면제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본인부담률을 현행 15%에서 5%로 경감한다. 본인부담률 5% 적용 시 진료비는 병원 610원, 상급종합병원 790원 수준이다. 현재 의료급여 1세 미만 1종 수급권자는 입원․외래 진료비 면제, 2종 수급권자는 입원 진료비를 면제받고 있었다. 이번에 추가로 2종 수급권자의 외래 진료비를 경감한 것이다.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신고에 대한 포상금액을 상향하고,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와 이용자 외의 제3자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설하했다. 의료급여기관 내부자의 포상금액(징수금의 20→30%)과 상한액(500만원→10억원)을 높이고, 이용자(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법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의 성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이 지난 14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 치료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후생성이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개발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다. 일본 후생성이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이 요청한 관련 치료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증상이 중등도 이상인 20세 이상의 아토피 환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이 병원에서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처셀 측은 어린이를 포함한 20세 이하 환자의 경우 추가 자료를 준비 중이어서 늦어도 내년 2월 중에는 치료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치료에 필요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제조(배양) 및 공급은 네이처셀 관계사인 일본의 JASC, 국내 알바이오 등이 담당하며,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는 네이처셀이 공급하게 된다. 또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자가지방 채취 의료기관으로는 일본의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 니시하라클리
임산부의 64.3%만이 임신으로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음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상은 우울증이 1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치료율은 8.7%에 불과했다. 초저출생 해소를 위한 노력 취지에서 임신 전 교육 · 의료 지원 체계 확대가 절실한 시점이다.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토론회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보미 연구원(이하 박 연구원)이 '임신 경험으로 본 배려 문화와 지원 정책'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64.8%는 계획 임신으로 △20대 64.6% △30대 65.7% △40대 57.9% 순으로 계획임신 비율이 나타났다. 계획 임신을 위한 준비로는 건강검진 75.6% · 예방접종 75.0% 상담 및 교육 51.2% 순으로 조사됐다. 임신을 위한 준비로는 △엽산제 · 철분제와 같은 영양제 섭취가 70.0%로 가장 많았고 △식습관 변화 45.0% △운동 · 체중 조절 42.3% 등 신체 관련 준비가 많이 이뤄졌다. 기타 순위로는 △심리적 준비(37.3%) △경제적 준비(31.2%) △생활패턴 변화(30.4%) 등이 있었고 △준비가 따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오는 1월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올림푸스한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박 3일간 소아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14명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인천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깨우고, 이를 사진과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소아암 환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사진, 클레이 공예, 맨홀 뚜껑 판화, 롤플레잉 게임판 등의 작품은 참여자 자신의 예술적 관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림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약업계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의 5주년 동문 네트워킹 나잇(Alumni Networking Night)’을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동문 네트워킹 나잇’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4팀의 체인지메이커와 역대 수상팀을 비롯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및 심사위원단, 주요 헬스케어 분야의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체인지메이커들의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의료보건 혁신이 가속화시킬 수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토론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의 동문 네트워킹 나잇을 위해 특별 초청된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는 현재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 등에 직접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기기를 보급하는 등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과 헬스케어 사회 혁신 관련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감쪽같이 피부 커버가 가능한 신개념 패치가 출시됐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바르는 여드름 패치 ‘하이큐티 스킨패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추출물과 자연유래성분인 달맞이꽃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르는 겔 타입으로 피부에 투명한 막을 형성시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용 범위가 제한적인 붙이는 패치 제품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기존에 붙이는 여드름 패치는 화장을 해도 제대로 가려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며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티 나지 않게 화장을 할 수 있는 특징을 내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화학 감수성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항암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오염 및 소실을 줄이고, 실제 복잡한 인체 내에서의 항암 요법 과정을 검사실에서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체외에서 항암제 감수성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황현용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SCL과 공동으로 연구한 검사 키트는 구조뿐만 아니라 수동에 의한 방법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 시 편의성이 높으며, 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동화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L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밀 의료의 성장은 물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에자이와 한국MSD가 에자이의 경구용 표적항암제 ‘렌비마 캡슐(성분명 렌바티닙 메실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에 따라 두 제약사는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 렌비마가 국내 의료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학술·마케팅 제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자이와 MSD는 간세포성암 적응증을 필두로 렌비마 단독요법 및 렌비마와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공동 개발·상업화 계약을 2018년 3월 체결했다. 렌비마의 공동 상업화 활동은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렌비마의 간세포성암 적응증에 대한 학술·마케팅 전략 제휴를 비롯해 2019년 1월부터 공동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렌비마는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쓰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8년 3월 허가 후 현재까지 약 4,500명의 간세포성암 환자가 렌비마로 치료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8월 29일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성암의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3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평가 조사 대상은 주거 및 레저, 교통 및 운송, 전자, 통신, 식품, 패션, 생활, 유통, 금융, 서비스, 문화 등이다. 특히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이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와 신뢰성을 가장 높게 평가 받은 제약사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는 “그동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 등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조사결과에서 나온 의견들을 제품 개
* 한미약품 ▲부회장 – 이관순 ▲전무 – 김수진 ▲상무 – 최인영, 김용일, 김정식, 조성룡 ▲이사 – 김석란, 이지연 ▲이사대우 – 배성민, 하태희, 임호택, 김유리, 구임근, 채승일, 정인기, 김지영, 한옥 필, 경대성, 이정훈 * 한미사이언스 ▲상무 – 송기호 ▲이사 – 김규식 ▲이사대우 – 김현수 * 한미정밀화학 ▲이사 – 손상갑 * 제이브이엠 ▲이사대우 – 정연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송파구병)이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박보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 정책' 주요 결과를 발표하며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 △박경온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최민지 임산부 당사자 △김문정 서울시금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 △양선아 한겨레 기자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개선책을 논의한다. 남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는 임산부 당사자가 겪는 문제를 20~40대 임산부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나오는 자리다. 생생한 얘기여서 의미가 있다. 직장을 다니는 임산부의 22.4%가 인사적 불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고, 88.5%가 대중교통에서 임산부 배려석 이용 시 불편을 느꼈다고 답했다. 79.3%는 임신 · 출산 · 양육과 관련한 배우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직장 · 대중교통 · 가족 안에서의 임신 · 출산 ·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 제언이 이뤄질 것 같다. 이를
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과 12월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독은 지난 2014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비안트’를 모든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또한, ‘비비안트’뿐 아니라 ‘듀아비브’까지 담당하게 돼 폐경 여성 대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이다.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의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