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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문 약사가 되기 위한 직무역량 달성을 위해 일정 시간 이상 인턴십을 시행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약사예비시험 실행방안연구 공청회가 14일 삼경교육센터 7층 회의실에서 열려 약학계 종사자 다수가 참여해 법 개정을 통해 실습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일정 부분 해결하고 자질있는 외국 약사를 인정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무교육 및 훈련을 위한 인턴십이 효과적이라는 데에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전국 약학대학 교수진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모두 14명의 연구자가 주축이 되어 지난 5월 16일부터 약사예비시험 실행안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까지 연구가 이루어진 부분들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할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당 연구는 2019년 1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약사예비시험 실행방안 관련 주제 발표에서 김경임 고려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약사 예비시험제도 비교’를 주제로 약사 예비시험 도입과 배경,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등 국내외 약사 예비시험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국내 보건의료환경에 적합한 자질과 역량이 있는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예비시
“17일 회의에 참석해서 산부인과의사가 부담하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분담금 10%도 애기 말라 할 거다. 분담금을 10%든 30%든 내는 거 자체가 산부인과의사의 자존심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14일 메디포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간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분담금은 전액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재원의 30%를 보건의료기관 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에게 분담시키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은 지난 12일 산부인과 관련단체에 ‘불가항력의료사고 보상제도 관련 회의참석’ 요청 공문을 보냈다. 중재원은 공문에서 “불가항력의료사고 보상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현안 논의 및 운영실적 공유 등을 위하여 12월 17일 오전7시에 회의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에 이충훈 회장은 “미리 통화 했다. 20%든 10%든 분담금 부담률을 논의하려며 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현재 30%를 내고 있는 데 10%를 내더라도 내는 거 자체가 산부인과의사 자존심에 관한 애기다. 10%도 애기하지 말라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형식적 요식적 행위를 하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14일 콜마비앤에이치 정화영 대표가 ‘세종 수출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선정하는 것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어진다. ‘세종 수출 유공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세종 수출 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출의 탑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하는 정부포상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1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3년 500만불, 2015년 1000만불, 2016년 2000만불, 2017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1년만에 다시 2000만불 규모의 성장을 달성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체계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전략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국과 수출액을 확대해온 결과다. 2010년 미국에서부터 현재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은 14일 12시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제10회 충남대학교병원 환우를 위한 음악회> 음악회를 열었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날 공연 1부는 ‘님이 오시는지’를 시작으로 ‘바람아’,‘다듬잇소리’, 2부에서는 ‘에레스 뚜’와 ‘사랑하는 마음’등 합창과 Solo, Duet곡으로 이어졌고, 3부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하숙생’, ‘새들처럼’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서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 단원들은 “음악회를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고, 직원들에게는 용기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웅제약이 자사제품 '루피어데포'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작용제(GnRH-a)' 1개월 지속 제형 시장에서 리딩제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루피어데포는 2014년 155억원에서 2017년 238억원을 기록하며 53%의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했다(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8년 누적매출은 올해 3분기까지 174억원을 기록했으며, 연매출 230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전형배 대웅제약 루피어 PM은 "루피어데포의 이러한 상승세는 오리지널을 앞선 제네릭의 사례로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마케팅 검증4단계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며, "내부의 항암제 조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년에 루피어 전용 생산라인의 가동을 통해 루피어데포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향후 선진국 수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피어데포는 류프로렐린(Leuprorelin) 제제의 전립선암, 폐경전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항암치료제로, 대웅제약이 2003년 ㈜펩트론과 기술도입계약과 원료공급약정을 체결해 2005년 출시했다. 최근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양사는 해당 기술도입계약과 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37001’은 전 세계162개국이 참여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6년 10월 제정했다. 대웅제약은 ISO 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분석했으며, 임직원 대상 CP교육,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목표관리, 내부심사 활동 등 반부패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ISO 37001의 인증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전사 사업부문에 대한 공정거래 및 부패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최대집 회장이 만관제, 전평제, 문케어 등을 현재처럼 말을 바꾸어 실행하려고 하면 자신의 말이 달라짐에 대한 대회원 사과의 진정성을 보이고, 자신의 회무에 대한 재신임을 물어라!” 대한평의사회(이하 평의사회)가 14일 ‘만관제(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그 때는 회장 불신임 대상이고 지금은 맞는가?’라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평의사회는 “최대집 회장의 책임있고 진정성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면서 “▲최대집 회장은 의사 상담 인건비 월수입 300만원 수준, 간호사 일자리 창출에 불과한 명분도 실익도 없는 만관제에 대한 말바꾸기,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최대집 회장은 회원들의 이익, 보건의료 발전과 관련 없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강행에 거듭 협조하고 끌려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현장 회원들과 일선 의사회에 그간 만관제 추진에 관해 알리지 않은 것부터 문제가 있다고 했다. 평의사회는 “경만호 전 회장 때부터 시도해 왔던 복지부의 만관제 사업에 대해 이번 집행부는 복지부의 발표와 동시에 전격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회원들은 매우 당혹스럽다. 협회는 회원들에게 명령만 내리는 상명하복 조직인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섬기
오는 22년까지 총 55,400명의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가 마련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14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9차 일자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 방안'을 비롯한 세 개의 안건을 논의 · 의결했다(아래 별첨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 방안'). 정부는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7,300명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36,000명 ▲일하고 싶은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한 인력 12,000명 ▲일자리 창출 ·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인력 100명 등 총 55,400명의 보건의료 서비스 일자리를 오는 2022년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내년도 소요 재정은 △일반회계 761억 원 건강증진기금 1,147억 원 △응급의료기금 611억 원 △건강보험 재정 5,330억 원으로, 2018년 5,152억 원 대 52% 증가한 총 7,849억 원으로 추계됐다. 건강보험 재정은 잠정치이며, 향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 보건의료 인력 증원으로 노인 ·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퇴원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건강을
2018년 약사예비시험 실행방안연구 공청회가 14일 삼경교육센터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약사예비시험 연구팀이 주관하고 (사)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공청회는 약학계 종사자 다수가 참여해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5월 16일부터 약사예비시험 실행안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구가 이루어진 부분들을 바탕으로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약사예비시험 연구는 뛰는 토끼를 잡는 것처럼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에서 약학을 공부한 학생들이 어떻게 배웠는지를 국내 교육과 비교하면서 우리의 약학 교육이 해외에 비해 뒤처진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아봄으로써 이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 이사장은 “12월 총회에서 약학대학 설립 운영과 관련해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논의할 계획이며 현재 대학교에서 자연계열로 구분되어 있는 약학대학을 의학계열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약학 필수 시설과 제약 필수 시설로 구분되어 있는 부분을 차후 통합시켜 학생들이 실무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사
혈액응고검사 일종인 PT(Prothrombin Time, 프로트롬빈 시간) 위탁검사가 관련 고시 개정으로 급여화되면서 삭감 등 불이익을 감수했던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검체검사 위탁대상에서 PT 검사가 제외돼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는 것을 확인하여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문제를 제기한 결과, 채혈 후 24시간 내 PT 검사 시행 시 위탁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 고시를 개정했다는 복지부 회신을 받아냈다고 14일 전했다. PT 검사는 경구용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하거나 간경화 환자 · 수술 전 환자의 출혈 경향 확인을 위해 시행되는 검사로, 와파린 복용 환자는 일정 수준의 항응고 효과 유지를 위해 PT 모니터링을 자주 해야 한다. 만일 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가 과다할 경우 출혈이 발생하고, 부족하면 혈전 생성으로 뇌경색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복지부는 '건강보험 행위 급여 · 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에서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 제2조(검체검사의 위탁 범위)의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13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지난 6월 개편한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가 전문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8’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공공∙의료부문 전문의료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는 온라인 간편 예약 기능과 상담 시스템 등을 구현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온라인 My Chart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등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미즈메디병원 홈페이지가 왜곡되고 무분별한 정보에 노출되어 있는 고객들에게 올바른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이 첫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심근경색 · 심장이식 등 고난도 분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50여 일만인 12월 13일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14일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11월 초 급성심근경색으로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찾은 황 씨(男, 56세)는 곧바로 심혈관 중재 시술을 받았다. 기존 혈관 손상 정도가 심했던 황 씨는 시술 후에도 혈압과 활력 징후가 불안정해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 혈액 내 산소를 주입한 뒤 펌프를 이용해 전신 순환을 이뤄주는 장치)를 이용한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중환자실 집중 치료에도 황 씨의 심장은 회복되지 못했고, 심장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상태로 발전해 한국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등록 후 공여자를 기다렸다. 첫 번째 공여자가 나타났지만, 황 씨와 체격 차이가 커 수술 후 위험성이 높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황 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의료진 · 가족이 긴장하던 중 때마침 황 씨와 체격 조건이 잘 맞는 두 번째 공여자가 나타났다. 순환기내과 김경진 교수는 "황 씨는 에크모를 거치하는 위험도가 높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스포츠 테이프 제품 ‘해피홈 메디핑’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의 약국들을 대상으로 온열효과가 뛰어난 프리컷 스포츠 테이프 제품인 ‘해피홈 메디핑’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피홈 메디핑은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단점을 개선시켜 인체 부위에 맞도록 다양하게 커팅되어 누구든 쉽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포츠 테이프 제품의 근육 보호와 혈액 순환 등의 부상방지 기능은 물론,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테이핑 효과와 함께 온열 찜질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식이유황은 관절과 피부는 물론, 염증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연골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천연추출물 이기도 하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을 생성하는 물질로, 관절의 충격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윤활액 생성을 증가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보다 부드럽고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 해피홈 메디핑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이아몬드 타입, 밴드 타입, 와이(Y) 타입, 링 타입으로 다양하게 골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다.”고 14일 밝혔다. 하정구 교수는 그동안 30여 편의 SCI급 논문의 주요 저자로 참여해 무릎 관절, 외상, 인대·연골 손상, 수술 후 재활과 관련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 교수는 현재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 관절센터장, 무수혈센터 소장 등을 맡고 있으며,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필드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내 노동조합(지부장 홍수정)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 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홍수정 노조지부장, 유민혜 노조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노동조합이 주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노동조합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병원 내 암센터 앞 광장에서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알뜰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병원에서 치료중인 저소득환우를 위한 진료비로 후원하고 있다. 홍수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 환우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노동조합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환자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이 13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8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적이며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인정받아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 ·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 대상으로 웹 전문가 3천 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건국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신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도내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한국경제의 미래를 개척할 벤처기업인들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고 젊은 예비 벤처기업인들에게 창업 의욕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한국경제를 이끈 우수 벤처기업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휴메딕스는 높은 생체 적합성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 저자극·고기능성 화장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휴메딕스는 지난 2015년에 중국 ‘하이빈’社와 400만 달러 규모의 1회제형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필러
서울대어린이병원은 13일, 소아청소년암센터(서8)병동 리모델링 준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조태준 어린이병원장,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11월, LG전자는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에 28억원을 쾌척했고, 올해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했다. 소아청소년암센터 병동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LG전자에서 백혈병 등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28억원을 쾌척하여, 올해 3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시설 개선을 마무리 하였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변경 전 무균실(3병상), 준무균실(3병상), 일반실(23병상)이 무균실(6병상), 준무균실(22병상)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기존 병동은 무균실 수가 적어, 면역력이 저하 된 환아들이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높았다. 이번공사로 일반병실과 함께 병동전체에도 공조시설이 추가로 설치돼, 2차적 감염예방과 위생관리가 더욱 용이해 졌다. 1인실 병실도 늘어나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조태준 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아들에게 보다 나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 연구팀(한세환 · 정수현 · 이재협)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골다공증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2018 Seoul)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 교수팀은 'Preparation of β-TCP and HA composite as a carrier for RHBMP-2 injection and evaluation using long bone defect model' 주제로 발표하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요한의 집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요한의 집은 GC녹십자의료재단이 13년 동안 매월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시설 및 환경정비를 돕고 있는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5명의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요한의 집 중증장애우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열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어느새 13년이라는 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요한의 집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비정기적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제공하여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12년부터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