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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공정위가 올해안에 제약사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한 3차 조사를 마무리짓고 시정조치와 과징금을 내릴 방침이다. 공정위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7개 제약사 현장 직권조사 결과를 토대로 1차로 2007년 12월 10개사에 대해 시정조치 및 과징금 199억원을 부과한바 있다.이어 2차로 2009년 1월 7개사가 시정조치와 과징금 204억원을 부과했으며 현재 3차 조사가 진행, 심의중이다.부당고객유인행위란 의사의 처방약품 결정과 관련, 불공정한 수단으로 경쟁하는 것으로 품질과 가격에 기초한 공정한 경쟁을 하지 않고 경제상 이익을 부적절하게 제공해 자사의 약품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다.이와함께 공정위는 리베이트 관행을 개선하고 사후점검을 지속하기 위해 오는 4월 공정경쟁규약의 시행에 앞서 경제상이익 제공행위별 허용한도 등 규약의 하위규정 마련을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특허권자의 부당한 특허소송 남용 등 다양한 반경쟁 행위를 감시하고 지재권 남용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을 적용할 예정이다.특히 리베이트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현행 담합, 사업자단체금지행위, 신문업 불공정행위, 대규모소매점업자의 거래상지위남용, 부당지원행위 5개 유형의 신고포상금 지급대상
지난 8일 건보공단이 발표한 ‘비상경영선언’이 사실상 재정위기 타개와는 상관없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직장노동조합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재정적자의 본질적 책임을 외면한 선언에 불과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8일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이 자리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올해 재정적자가 1조8천억원, 2011년 3조원, 2012년 5조원, 2013년 7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정형근 이사장은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보험료 징수율상향조정과 내핍경영을 통해 5천 134억원의 예산을 확충 ▲성과 중심의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직위․직급분리제와 성과연봉제를 3급까지 확대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같은 선언에 공단 직장노조는 “재정적자 극복을 위한 공단의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한다”면서도 “‘비상경영선언’은 재정적자의 본질적 책임을 외면하고, 3급 연봉제와 원거리전보 등 재정위기 타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직장노조가 이처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비상경영선언문’이
보건노조는 2010년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첫 번째로 간호인력 확충과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통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 지난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가장 주요하게 주장했던 내용으로 꼽을 수 있다. 보건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보호자없는 병원을 강조하고 나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보호자없는 병원의 경우는 보건노조의 요구에 힘입어 올해 예산 44억원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보건노조는 올해에도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산별중앙교섭 요구안으로 들고나오게 된 것.노조는 “조합과 사용자는 공동으로 보호자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정부에 제안하고 이 기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사용자는 보호자없는 병원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호자없는 병원의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력문제의 해결이 우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보건노조는 “보호자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보호자없는 병원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간병 서비스가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될 수 있도록 노사 공동으로 정부에 청원해야 한다”며 “간호사 등 병
전남대병원 오경진 교수(비뇨기과)와 조민선 의사(인턴 수료)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0박 11일동안 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공화국(Republic of Haiti)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오경진 교수와 조민선 의사의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진 14명 및 자원봉사자 8명 등으로 구성된 열린의사회 소속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경진 교수와 조민선 의사는 지난 1월12일 규모 7.3의 강진으로 2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에서 11일동안 외상, 열상 등 외과계 환자를 진료 및 치료할 예정이다. 개인휴가를 통해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오경진 교수는 “지진으로 모든 의료기반시설이 붕괴된 아이티에서 환자들의 처치 및 보건환경개선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46,740원을 KBC광주방송에 전달한 바 있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원내 11층 대회의실에서 ‘봄맞이 퇴행성관절염 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바로병원은 봄을 맞아 운동을 계획 중이지만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음에 따라 이번 ‘퇴행성관절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준비한 것. 병원은 이날 강좌에서 △운동 종목별 부상 위험 부위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위한 추천 운동 △ 어깨관절/무릎관절/족부관절/퇴행성디스크의 관리 등의 내용으로 바로병원 정진원 원장이 Q&A 형식으로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바로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신유리 강사의 진행으로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관절 스트레칭법”도 소개한다. 문의) 032-722-8585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의료원장 이왕준)은 지난 8일부터 5일간 201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가치관 재정립을 위한 집체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8일 오후 관동의대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허영호 대장(산악인)의 ‘도전과 삶’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된 연수프로그램은 9일부터 3일간 3개조로 나눠 ‘환자·보호자·간병인 체험’을 하고 있다.역지사지를 통해 환자의 편에 서서 환자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왕준 의료원장은 "의대에 합격한 신입생들은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려온 소위 ‘수재’로 볼 수 있다“며 ”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적인 의사가 아닌 환자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참의사’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방-갑상선센터(센터장 권굉보)가 개소 1년만에 진료·검사·수술·상담 등 ‘원스톱’ 진료건수가 1300건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산병원은 늘어나는 유방 및 갑상선 질환자가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3월 유방-갑상선센터를 개소했다. 유방-갑상선센터는 환자들 편의에 맞는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실, 수술실, 초음파검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스톱 진료를 받는 환자는 내원당일 초음파검사, 유방촬영검사를 실시하고 종양이 발견된 경우 세침흡인세포검사나 핵침조직검사를 실시하거나 수술로 제거하는 것 등을 내원당일 하루 만에 신속히 시행 받게 되며 유방-갑상선센터 개소 이후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1293명이 원스톱 진료를 받았다. 권굉보 센터장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모든 관련 과들의 적극적인 협진체제가 일궈낸 결실”이라며 “특히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들의 경우 신속한 협진시스템을 자랑하는 암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통합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산
2010년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u-헬스케어 전문업체 인성정보를 비롯해 SK텔레콤(주관사), 삼성전자 등 이상 삼사는 메인 컨소시엄을 구성, 스마트케어 사업단을 구성하고 충북, 전남(여수시), 경기도가 출연해 총 350억 규모로 향후 3년간(2010년3월~2013년2월) 약 1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임상 및 시범사업을 진행한다.‘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IT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진료부터 원격건강관리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 허용한 서비스로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내 선도기업들이 종합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검증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서 인성정보는 홈케어 전용 게이트웨이와 유헬스 분석 솔루션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혈액검사기와 같은 센서·검사기기와 게이트웨이 단말기를 제공한다.또한 SK텔레콤은 유헬스 서비스 플랫폼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서 단일 회사의 솔루션이 아닌 각사의 강점을 종합한 통합 유헬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기존의 정부 및 자자체 주도로 진행되어왔던 유헬스 공공사업의 대부분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던 반면 소규모 사업, 제한된
우리들병원의 학술연구 분야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정부가 연구중심병원 육성 추진계획을 수립,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과 일맥상통하기도 한다.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2009년 SCI급 학술지에 총 40편의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연구실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28편의 SCI급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 특정질환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의료계는 진료중심의 국내 의료현실에서 풍부한 임상과 함께 깊이 있는 학술연구가 병행되고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2009년 8만 건 이상의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면서 지난 한 해 SCI급 논문 발표에 있어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우리들병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장기적인 투자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병원 한층 전체를 의사 연구실과 도서실, 회의실로 사용해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매진하는 의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진료를 보지 않고 1개월씩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연구의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연구중심의 병원 문화에는 이상호 이사장의 개방되고 세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소장 이동현)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의학관 212호에서 ‘비뇨기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경험을 토의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비뇨기과영역 로봇수술의 대가인 미국 뉴저지 의과대학(UMDNJ,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의 김이삭(Isaac Kim) 교수가 직접 비뇨기과 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을 시연한다.특히 참석자들은 시술 장면을 직접 현장 수술실에서 볼 수 있으며, 김이삭 교수의 수술 과정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어 서울의대 이상은 교수를 좌장으로 2부에서는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김이삭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카톨릭의대 황태곤 교수와 연세의대 나군호 교수는 각각 ‘복강경과 로봇 전립선 절제술’, ‘로봇 전립선 절제술에서 신경보존과 요실금 억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화의대 박영요 교수를 좌장으로 한 마지막 3부 ‘로봇 신장 및 방광 수술’에서는 서울의대 변석수 교수, 이화의대 이동현 교수, 한양의대 이춘용 교수가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로봇 신요관적출술과 방광근치
서울성모병원이 개원이래 산부인과 분만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 분만건수 100건을 달성했다. 월 분만건수 100건 달성에 의미가 있는 것은 2008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1.15명으로 감소하면서 세계 최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이슈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어려운 진료환경 속에서 지난해 3월 개원 이래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의 분만건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2월 분만건수 104건을 기록했다.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낸 원동력으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만이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첨단시설, 체계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꼽을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는 고위험 임신 클리닉을 비롯해 산전 정밀초음파 클리닉, 산전 유전질환 클리닉, 선천성 기형 클리닉, 태아 치료 클리닉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인 산욕기까지 전 기간 동안 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항시 치료․관리․예방할 수 있도록 전문클리닉과 프로그램을 임산부 중심에 맞춰 정비했다. 특히 24시간 전문의가 상시 대기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휴온스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충북 제천신공장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09년 사업년도 회계 및 업무에 대한 감사와 영업 결과 신규사업 건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보통주 1주당 약 0.031주 규모의 주식배당과 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정주식총수는 26만주, 현금배당총금액은 3억3500만원이다.휴온스 측은 “단순히 현금으로 주는 배당보다는 주주이익 극대화 및 주주중심의 경영방침에 따라 환금성 높은 현금배당과 함께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따라 보다 큰 배당을 위해 주식배당도 함께 시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휴온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09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4% 높은 1089억원으로 설정했다.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선진국형 cGMP 수준인 신공장 가동율을 높혀 수탁매출을 장려하는 동시에 수출력을 강화해 올해 1200만불을 목표로 정했으며, 향후 3~4년내 매출의 30%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피부과 이규석 교수(60)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돼 2010년도 IBC 인명사전에 게재된다. 이규석 교수는 지난해 12월에도 미국 ABI ‘2009 Man of the Year’에 등재되는 등 피부과학 분야 중 광노화, 교원질 관련 유전자 치료 및 유전성 피부 질환 분야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 이교수는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 교환교수 및 분자생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대한피부과학회 이사, 대한광의학학회 회장, 미국피부과학회 정회원, 일본연구피부과학회 정회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중 하나는 아마도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신체부위 중에서 손의 손상이 가장 많다고 볼 수 있다.작업장에서의 절단 및 손상, 주부가 요리 중 칼에 의한 손상 등과 같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손 외상의 발생빈도는 많다. 외국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직업적인 손상의 9%, 팔 손상의 39%가 손가락 손상이다. 그만큼 사회적, 경제적인 손실이 크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손의 외상에서 발생하는 2차적인 손의 변형과 관절염 등으로 한평생 살아가는데 커다란 장해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과거에는 단지 약과 물리치료로 통증만을 치료하거나 너무 변형이 심하여 손기능이 완전히 소실되었을 때 손가락을 절개하여 바로 붙이는 수지유합술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상기와 같은 기존의 치료들이 관절 파괴를 늦추거나 모양만 바로 잡아 주기 때문에 손가락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럴 경우 인공관절을 활용하는 수술이 주목받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그동안 인공관절은 무릎, 고관절(엉덩이 뼈)에 국한돼 왔으나 점차 어깨, 발목, 팔꿈치 등으로 확대되고 있고 그 중에 가장 작은 인공관절이 손가락용인 셈이다.
[정책토론회] 낙태,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일시: 2010년 3월 17일(수) 오후 4시△장소: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주최: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후원: 보건복지부△토론회▶ 좌장: 박호진 원장 (박내과의원 대표원장,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 발제: 장동익 교수 (공주교대 의료윤리학)“낙태의 합리적 범위와 불법낙태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토론- 박형무 대변인 (대한산부인과학회, 중앙대의대 교수)- 차희제 회 장 (프로라이프 의사회)- 장석일 부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춘숙 위원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인권위원회,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이명화 관 장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안용항 원 장 (갈산중앙의원, 의료와사회포럼 정책위원장)- 변창우 변호사 (법무법인 퍼스트)- 김철중 기 자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원희 과 장 (보건복지부 가족건강과)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경희의료원·조선대병원·서울의료원 등 주요 대학병원, 종합병원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https://hosp.chosun.ac.kr)이 산부인과 전임의(fellow)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당과 전문의자격증 취득자 또는 취득예정자이며 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11일까지 약사 공개채용도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를 모집한다. 간호사 모집분야는 안과 외래, 신경과 외래 등이며 15일까지 병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임상병리사는 건강의학센터에서 건강검진 수진자 채혈·채뇨·폐기능·심전도·청력 검사 등의 업무을 담당하게 된다. 마감일은 16일. △경희의료원(www.khmc.or.kr)이 약제본부 조제팀 약사를 모집한다. 약사 면허증 소지자로 해당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
심평원은 지난해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111억원의 약제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최근 의약품 사후관리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심평원 지난해 2회에 걸쳐 상한금액을 인하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200여개 기관(도매업소 1개, 요양기관 199개)에 대한 실거래가 사후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1535품목에 대해 두 번에 걸친 상한금액을 인하했다. 상한금액의 평균인하율은 0.49%를 보여, 약제비절감액은 111억원이었다. 그간 심평원의 실거래가 사후조사에 따른 약제비절감액을 살펴보면 2005년 130억원, 2006년 81억원, 2007년 83억원, 2008년 13억원 등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제비절감액이 111억원인 것에 비해 2008년 약제비절감액은 13억원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2008년 약제비절감액이 지난해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은 관련 고시가 단 한차례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종합병원급 이상 472개 기관에 대한 의약품 구입내역 목록표 관리를 연중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사요령 및 적발률 제고 등에 대한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
올해로 개원 10년을 맞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의사직 인력이 연평균 7.3%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일산병원의 인력구성은 2008년 말을 기준으로 의사직은 311명, 간호직 480명, 약무직 32명, 영양직 6명, 의료기사직 192명, 사무·기술직 120명 총 1141명으로 구성됐다.전체인력중 간호인력이 전체의 42.1%로 가장 높게 구성돼 있으며 의사직 27.3%, 의료기사직 16.8%, 사무·기술직 10.5% 등이다.특히 2001년 대비 2008년 각 직종별 인력 증가율은 총 인원은 연평균 3.4%가 증가했으며, 의사직의 경우 연평균 7.3%(2001년 190명, 2002년 231명, 2003년 249명, 2004년 254명, 2005년 269명, 2006년 278명, 2007년 296명, 2008년 311명) 수준으로 가장 높게 증가했다.2010년 현재 의사직 인원은 314명이다.환자진료실적도 꾸준히 늘어 2007년에는 100만7450명(입원: 25만181명, 외래 75만7269명), 2008년 101만1457명(입원: 24만6071명, 외래: 76만5386명), 2009년 106만5684명(입원: 24만2704명,
일 시 : 2010년 03월 20일~03월 21일장 소 : 분당 연세정형외과 세미나실평 점 : 6점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인슐린 펌프 제조회사들을 상대로 인슐린 펌프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할 때 FDA에 더 상세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즉, 펌프 기구가 잘못 사용되거나 환자에게 사망이나 심각한 상처를 줄 경우 제조회사들은 반드시 상세한 보고를 해야 한다는 것. FDA는 인슐린 펌프에 관련된 문제의 보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떤 경우는 최근 호출기 크기의 인슐린 펌프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펌프는 몸에 삽입한 카테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보급하도록 설계됐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모임을 갖고 펌프 사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의 보고가 증가된 사실에 대해 토의하고 환자에게 미칠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그러나 자문위원들은 펌프의 부작용 보고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이는 기구가 특별한 문제의 원인인지에 대해 FDA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문제를 보고해야 하는 환자로부터 펌프에 대한 배경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으며 문제의 기구를 회수해서 검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고 있다.특히 펌프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환자가 펌프를 옳게 사용하지 못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