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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기술기반 보건산업 분야 창업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 간 총 4,144개였다.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최초로 실시(‘18.3월~11월) 하여 창업 및 고용 현황, 자금 조달 및 재무 현황 등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년간 총 4,144개 창업 중 ‘의료기기’ 분야가 2,429개로 과반 이상(58.6%)을 차지, ‘의약품’ 279개(6.7%), ‘기능성화장품’ 399개(9.6%), ‘건강기능식품’ 391개(9.4%), ‘연구개발업’ 555개(13.4%), 보건의료정보 64개(1.5%) 등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업은 의학, 약학 및 보건학 분야에 관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사업체이다. 이중 개인창업은 94.8%(법인창업 3.1%)를 차지했고, 전체 창업기업의 52.5%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매년 증가추세로, ’10년 406개에서, ’16년 744개로 대폭 증가했다. 창업기업(‘10~’16년)의 2016년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3만 472명, 직무별 인력 비중은 경영・관리 3,693명(12.1%), ‘연구개발’ 9,082명(29.8%), ‘일반사무’ 4,473명
동화약품은 지난 9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동화 OTC 심포지엄 (DONGWHA OTC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강 유해균/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총 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좌장인 홍정표 교수는 과거의 구강 관리는 구강 내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살균하는 것이었다면 최근 구강 내 유해균과 유익균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없애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 새로운 구강 관리의 패러다임임을 강조했다.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과 이진용 교수는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 강의를 통해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며,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잇치의 세 가지 천연 생약성분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 뮤탄스(S.mutans), 칸디다균(C.albicans)에 대해 항균효과를 가진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잇몸건강과 전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최근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원인이
한국UCB제약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하는 ‘2018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전했다. 한국UCB제약은 가족생애주기에 맞춘 유연한 근무 형태 운영 외에도 직원 가족의 해외여행 지원, 여가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의 폭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위해 지정한 최소 법규 준수사항을 충족하는 기업이 선정된다. 한국UCB제약은 프린지 베네핏(Fringe benefits) 제도를 통해 직원의 업무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직원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게 설계한 자기계발 활동 및 가족과의 여가활동을 위해 매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3~5가족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지원해왔다. 직원 동호회 활동도 직원 가족의 참여까지 이뤄지는 등 폭 넓게 지원되고 있다. 이외에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과 과정에 따라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이 지원되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 Early Molecular Response) 달성률이 높으면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국인 환자 대상 장기 연구 결과가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지난 1~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0회 미국혈액학회에서는 '이매티닙' 또는 '닐로티닙'을 비롯한 2세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 Tyrosine kinase inhibitor)로 치료받은 국내 환자들 모두, 치료 초기 3개월 시점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을 달성한 경우 그렇지 못한 환자 대비 생존율이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EMR)이란 최초 투약 3개월째 혈액 내 암 유전자가 10% 이하인 상태(BCR-ABL ≤10%)를 말하며, 치료 초기 3개월 시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은 환자 장기 예후 예측에 유의한 지표로 쓰인다. 치료 초기 3개월 시점 조기 분자유전학적 반응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는 6개월 시점에 약 50% 정도가 질병의 진행을 경험하고, 주요 분자학적 반응(MMR: Major Molecular Response) 에 도달하지 못할 확률이 3배 높으며, 이는 결
한국팜비오의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활성 유산균이라는 사실이 발표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라시도필의 개발사 캐나다 라레만드社(Lallemand Inc.) 토마스 톰프킨 박사를 초빙해 2018 장바이오학회 추계 심포지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강연에서 톰프킨 박사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장-뇌 축(Microbiome-gut-brain axis)’에 관련된 5건의 임상을 발표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1건의 임상에 대해서도 전망을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장-뇌 축’이론은 장과 뇌가 축을 이루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즉, 장이 튼튼하고 건강하면 뇌기능도 활발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그러나 장 기능이 떨어지고 장이 불쾌하면 뇌기능도 떨어지고 기분도 불쾌해진다. 그런 면에서 장은 제2의 뇌라고도 불리운다. 톰프킨 박사는 “라시도필 섭취를 통해, 불안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GABA.)의 분비가 활성화될 수 있었고, 면역 기능 상승을 통해 경도와 중증도 사이의 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었다”며 “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치주과 1년차 정양훈 전공의가 골형성단백질을 발현하는 중간엽줄기세포가 치주 조직재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양훈 전공의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제37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KADR,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Korean Division) 학술대회에서 ‘결찰로 유도된 치주질환을 가진 백서에서 BMP7을 과발현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에 의한 치주조직 재생(BMP7-Overexpressing Bone Marrow-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Contribute to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in Periodontitis of Rat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치주과 윤정호 교수 연구팀에서 ㈜에스엘바이젠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백서(rat)를 실험대상으로 골형성단백질의 일종인 BMP7를 과발현 하는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 세포(BMP7-BMSCs)의 국소적 이식이 실험모델의 치주염에서 치주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인문학 강연,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문화프로그램인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서관이 찾아가는 인문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강연에는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되어주는 詩’(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서율(書律)밴드의 ‘오프닝 북콘서트 음악공연’ ▲극단 페테의 ‘달팽이의 꿈’ 연극 공연 ▲시각 예술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지역민과 직원, 환자 모두에게 희망과 힘을 주는 메세지를 담은 콘서트를 공공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정호승 시인을 비롯한 공연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바이엘 코리아의 자궁내막증 치료제인 ‘비잔(성분명 디에노게스트)’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12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새로운 급여 기준에 따르면 ‘비잔’은 초음파 검사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영상학적으로 진단된 자궁내막증 환자로서 난소, 직장, 방광에 생긴 경우 ‘비잔’ 투여 시 요양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 이로써 기존 복강경 검사 등으로 자궁내막증이 확진된 환자에 한해 적용되던 급여 범위가 확대되어, 자궁내막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비잔’은 아시아 6개국(한국,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자궁내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얼월드 연구인 ENVISIOeN을 통해 유의한 통증 감소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 6개국 자궁내막증 환자 대상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비잔’ 복용 6개월 후 기저치 대비 ‘통증’ 영역에서 78.4%의 개선을 보였으며, 건강 관련 삶의 질 모든 평가 항목에서 자궁내막증 건강 프로파일(EHP-30) 점수의 감소를 보였다. ‘비잔’의 아시아 리얼월드 연구(ENVISIOeN)를 주도한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원의사협)가 “불법 PA 의료행위를 한 병원 두곳을 지난 10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의사협은 “정부와 의협(대한의사협회)은 불법 PA 의료행위 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었고, 오히려 불법을 합법화 하려는 모습을 보였기에 본 회는 직접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병원의사협이 처음 시작한 일이 ‘진료보조인력(PA) 불법의료 신고센터’를 11월 8일부터 개소한 것이었다. 신고센터를 개소하면서 이 곳으로 불법 PA 의료행위가 신고 되면,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 고발 조치까지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여러 제보가 있었고, 심한 2건을 고발했다는 것이다. 병원의사협은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불법 PA 의료행위에 대한 여러 제보가 있었고, 그 중에서 사실 관계가 비교적 명확하고, 행위의 불법성이 가장 심하다고 판단되는 두 병원의 케이스들을 우선적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하였고, 12월 10일에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했다. 불법이라고 판단하는 2건의 상세한 내용도 공개했다. A병원은 다양한 혈액 및 종양성 질환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인 골막 천자를 통
LG화학이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아박타(AVACTA)’社의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LG화학이 선정한 항암∙면역질환 타깃물질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아박타’는 기존 항체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Affimer®)’를 보유,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깃 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LG화학이 전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임상개발 전(全) 단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공동개발 과제의 전 세계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 이에 대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을 파트너사에 지급하며,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한다. 또한 LG화학은 향후 별도의 타겟물질 추가 선정 및 공동개발에 대한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백질 치료제의 체내 반감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직장인 스트레스•소진증후군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연진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직장인들은 바쁜 일과와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소진증후군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고 이는 만성피로, 기억력 및 면역력 저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진증후군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거나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법, 소진증후군 치료법,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령제약이 주최하는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과장의 작품 ‘예방접종’이 선정됐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98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의 심사를 통해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 과장의 ‘예방접종’은 필자가 초등학교 때 예방접종 차례를 기다리며 두려워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호스피스 병동을 맡은 의사가 된 후 순서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치밀한 구성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의학 수필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이재언 씨(뉴프라임연산병원)의 ‘그럴 수도 있다’, 은상은 이수영 씨(화순전남대병원)의 ‘외로움에 대하여’와 이채영씨(지샘병원)의 ‘40㎝ 인생’이 선정되었다. 동상은 김부경 씨(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엄마의 얼굴’, 장석창 씨(부산탑비뇨의학과 의원)의 ‘운명적 만남’, 김호준 씨(을지대학교병원)의 ‘드레싱’, 노경한 씨(본브릿지병원)의 ‘그날의 발자국’, 고은지 씨(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그리고, 여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정부는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에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164㎡, 지상 3층으로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행사장에서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약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지원하고, 한약의 표준화․과학화를 통해 산업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말부터 추진한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의 3대 기반시설(인프라) 중 하나이다. 3대 인프라는 한약 비임상연구시설(GLP),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MP), 탕약표준조제시설 이다. (아래 별첨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GMP) 구축사업 개요 등)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생산시설 내에 각종 한약제제 생산 설비 및 장비를 갖추고, 추출농축실, 미생물실험실, 한약제제 개발실, 검체보관실, 분석실, 유틸리티실, 포장실 등이 마련된다. 준공 이후 임상시험용 한약제제 및 위약 시범생산 등 준비기간을 거쳐 식약처로부터 GMP 제조시설 적격성평가를 받고, 향후 위탁생산, 제조 제품의 품질 시험 등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생산 품목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바람직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우리나라 의료인력 수급 전망'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가 '국립공공의대 필요성 · 설립 방향'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대한의사협회 성종호 정책이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송기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모여 '바람직한 공공의료 인력양성 방안' 주제로 의견을 공유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신규 의사 인력 대부분은 대도시 · 수도권에 쏠리고 있다. 공중보건의사가 취약지에서 역할을 해왔으나 그 부분도 의전원으로 바뀌고 여학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상당히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우리와 유사한 일본에서는 자치의과대학을 설립하여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게 한다. 이로 인해 75% 이상이 해당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한다."고 언급했다. 권 차관은 "폐교된 서남의대 정원을 공공의료 인력에 활용하기로 했고, 이 부분에 대한 사회적 동의가 이뤄졌다. 당에서도 필요성을 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GC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綠友會, 회장 허재회)’의 제27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허일섭 GC 회장을 비롯해 현직 GC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180여 명이 함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사와 회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안건이 토의됐다. 이어진 송년모임은 녹우회 회원들이 현직에 있는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네며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지금까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준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업계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나가면서 더욱 가치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우회는 GC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매년 송년모임을 개최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소통과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10일, *빈소 고대안암병원, *발인 12월12일, *(070)7816-0235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 김상욱(샘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부친상 *별세 : 12월10일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혜화동) 장례식장 3호실(2층) *발인 : 12월13일(목) *장지 : 천안공원묘원 *김상욱 섭외이사 연락처 : 010-3606-0075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 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불과 4년만에 해외 매출 규모를 2배 늘리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년간 GC녹십자의 수출 실적은 5배 가까이 늘었다. 혈액제제 중심이던 수출품목에 백신이 더해진 결과로 특히 백신 수출은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면서 급증했다. 실제 GC녹십자는 UN 조달시장에서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을 제치고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엔연구사업소 ‘조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UN 조달시장에서 우리나라 전체 의약품수주 실적 중 40% 이상이 GC녹십자의 성과일 정도로 국제 공공분야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2009년 800만 달러에 불과했던 GC녹십자의 연간 백신 수출 실적은 최근 1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1일 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과 현지실사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임상시험의뢰자에게 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을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의약품 안전관리 기반을 확충하고 임상시험참여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며 임상시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정비 ▲의약품 불법유통 차단 ▲임상시험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정비는 ▲의약품 해외제조소 등록과 실사에 대한 근거 마련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업무범위에 위탁제조판매업 수행 명시 ▲의약품 전주기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근거 마련 등이다. 의약품 불법유통 차단은 ▲불법판매 의약품을 광고하거나 알선한 자에 대한 벌칙 신설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자료요청 근거 마련 ▲무허가 의약품 등을 제조(수입)하는 경우 생산(수입)액의 5%이내 징벌적 과징금 부과 ▲영업자 회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 신설 등이다. 임상시험 안전관리 강화는 ▲임상시험의뢰자에게 보험가입 및 보상절차 준수 의무화 ▲임상시험용의약품 안전성 정보에 대한 평가, 기록, 보존 등 의무 부과 ▲건강한 사람의 임상시험 참여횟수 제한을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강좌 중에는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준비된 틀 안에 석고와 함께 향료와 드라이 플라워 등의 장식을 넣고, 마른 석고 위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을 새겼다. 회사측은 완성된 작품과 리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패키지까지 준비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이번 강좌 덕분에 원하는 장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성탄절은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