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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현황을 주제로 한 '제3회 환자권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서울시 소재 13개 상급종합병원 총 128개 문전약국과 환자 또는 보호자 총 323명을 대상으로 약국에서의 가루약 조제 현황에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포럼은 이러한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향후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울특별시·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학전문기자·변호사·전문가, 환자·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과 시민·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제는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주제로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이은영 사무국장과,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안기종 위원(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이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임성택 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서울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장, 한국제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을 기폭제로 병원 내 주사제 감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하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무균조제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제정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20일에 발간됨에 따라 병원 내 주사제 무균 조제 업무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지만, 가이드라인 자체가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일선 병원의 우려도 심심치 않다.병원약사회 측은 가이드라인에는 강제성이 없고 국내 병원 사정상 지침에 비견하여 시설 등 하드웨어에 큰 비용을 투자하기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드웨어 구축 이후 소프트웨어 제반에 대한 지원을 내부 숙제로 제시했다. 병원약사회가 5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약제부 회의실에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집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윤숙 표준화이사(서울대병원) · 나양숙 질향상이사(서울아산병원) · 강진숙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하여 △서울대병원 약제부 조윤희 소아조제과장 △서울대병원 김성환 암진료조제파트장 △삼육대 약대 김혜린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선영 특수약제팀장 △서울성
우리나라의 연간 총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전세계에서 5위 수준이며, 국내총생산 대비로는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상근 연구원도 38만 명을 넘어 규모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제는 규모보다는연구개발 투자의 내용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조정을 해야 할 시기이다. 우리나라의 미래 주력 분야로 손 꼽히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살펴보자. 정부의 연구개발 총 투자규모가 연간 20조원을 상회하지만, 제약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는 늘지 않고 있으며, 투자비율도 8%에 머물러 옆에 일본의 19%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런 일본 조차도 지속적인 투자 유지의 부족으로 연구성과의 결과를 미국이 가져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노벨상의 영광을 안은 혼조 교수의 연구성과가 결국에는 BMS로 넘어간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것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긴 안목을 가지고 연구개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 지속적인 투자유지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대 최대규모의 단일 국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인보사의 경우도그 시작은 1994년의 코오롱과 인하대의 공동연구이다. 20여년의세월을 인내하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의료전달체계가 이미 붕괴됐다. 대학병원의 외래 만성질환 환자 처방을 30일로 제한해야 한다." “(회장이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을 모시는 게 더 좋다. 그간 회무 수행하면서 반모임을 열심히 했다. 지역회장들께 이 2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한다.” 5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2018 수원시의사회 송년의 밤'을 개최한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미 붕괴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려면 대학병원의 외래 만성질환 환자 처방전 발행일을 30일로 규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지훈 회장은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 피상적으로 알던 것인데 의료전달체계가 이미 붕괴됐다. 빅5 재벌병원의 공룡화로 만약 원격의료까지 되면, 일차의료 의사는 빅5의 콜센터 직원처럼 될 거다.”라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이런 현상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향하는 바인지 묻고 싶다. 만약 강남 송파 지역주민이 재벌병원 대학병원만 가고, 시골주민은 원격으로 진료하게 되면, 공공의료 붕괴에 이어 이어 민간의료 붕괴로 시민이 피해자가 될 거다. 정부가 답을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대학병원에 가는 만성질환 환자의 처방을 30일로 제한해야 한다. 대
최근 NOAC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질환과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 위험 감소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점차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혈액응고인자 억제제(factor Xa inhibitor)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이번에는 암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 예방에 영역 확장을 위해 고심 중이다. 지난 1~4일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된 제60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는 고위험 암환자에서 '자렐토'의 VTE 예방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 CASSINI 연구 데이터가 발표됐다. 대부분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혈전은 암환자의 두 번째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남아 있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과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을 포함하는 VTE 발생 위험은 암환자에서 약 5배 더 높으며, 특정 유형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사람에서는 그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새롭게 진단받은 암환자와 진행된 전이성 암환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
*5일, *빈소 : 그린장례식장(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17번지) 신관 2층 VIP실 예궁 *발인 : 12월 7일,* 062)250 - 445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오는 8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20개 시험장에서 △제46회 작업치료사 △제35회 의무기록사 △제7회 1 ·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은 총 7,673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응시했다. 서울 · 부산 · 대구 · 광주 · 대전 · 전주 ·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응시인원은 2,056명이며, 제35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 접수인원은 3,264명이다. 서울 등 7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1 ·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접수인원은 2,802명이다. 작업치료사 및 의무기록사, 1 ·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8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토론회 프로그램(안)1) 주 제 : 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제도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2) 일 시 : 2018년 12월 6일(목) 14:00~17:003) 장 소 : 용산전자랜드 랜드홀(2F 위치)4) 주최 ․ 주관 : 대한의사협회5) 참석대상 : 의료계, 정부, 관련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약 50여명6) 토론회 프로그램(안)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 및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래 별첨 : 녹지국제병원 현황 등) 제주도는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히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임을 고려하여 도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서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불허 권고’를 내린 취지를 적극 헤아려 ‘의료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제주도가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한 이유는 국가적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감소세로 돌아선 관광산업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가 4일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임핀지'는 국내 최초로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임핀지'는 PD-L1과 결합해 PD-L1이 PD-1 및 CD80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항 종양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 의약품이다. 이번 승인은 26개국 235개 기관에서 7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 PACIFIC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임핀지 치료군(n=476)은 위약군(n=237) 대비 11.2개월 연장된 16.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을 기록했다. 또한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약 32% 감소시키며, 전체생존기간(OS) 역시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발표된 PAC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5일 성명서에서 의료영리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우려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녹지국제병원 개원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를 열어 녹지국제병원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금일(5일) 2시경 개원 여부를 발표예정이다. 이에 의협이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3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주 안으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 고 밝히며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야 하지만 행정의 신뢰성과 대외 신인도, 지역경제 회복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려할 시점이다.”라고 했다. 이에 의협이 “이는 제주도가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개원 반대 권고 사항을 무시하고 외국 투자 자본 유치 목적만으로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의료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의료영리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외국자본으로써 비급여 내국인 진료 허용, 공공성 보다는 수익성 치중 등도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융합의학과 김남국 ․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로 흉부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체내 기관지를 평균 2분 만에 약 90%의 정확도로 분석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영상 분석 분야에서 권위있는 저널 ‘의료 영상 분석(Medical Image Analysis, IF=5.356)’에 최근 게재됐다. 천식, COPD, 간질성 폐질환 등 중증 폐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미세한 기관지까지 분석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관지의 벽 두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기 중 균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과 싸우게 되면 벽 두께가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지는 나뭇가지처럼 두께가 약 1mm 미만인 기관지로까지 계속 갈라져 의료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호흡이나 심장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쉽게 받아 정확하게 그 두께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실제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더라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한계가 있었다. 김남국 ‧ 서준범 교수팀이 아주 미세한 기관지의 구조뿐만 아니라 두께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개발해, 그 동안 흉부 CT
암젠코리아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자사의 PCSK9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FOURIER 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과, LDL-C저하와 심혈관질환의 위험 감소 효과, 안전성에 있어 비-아시아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전했다. FOURIER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FOURIER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감소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레파타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C수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FOURIER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는 FOUIRER 연구에 참여한 환자 27,564명 중 아시아인 2,723명의 '레파타'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다른 비-아시아인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이전에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을 경험한 환자로 2주 1회 140mg 또는 월 1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5일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성분명 이르베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의 출시 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로벨리토는 ARB 계열 고혈압 치료 성분인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ARB/스타틴 복합제로, 2013년 출시 이래 매년 ARB/스타틴 복합제 시장 1위를 수성했다. 2018년 11월 기준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로벨리토는 누적 판매량 7,000만 정, 누적 매출액 700억 원을 돌파, 국내 출시된 ARB/스타틴 복합제 13개의 제품 중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하며 5년 연속 국내 1위를 자리를 굳혔다. 사노피는 이날 로벨리토 출시 5주년 기념해,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이룬 로벨리토의 성과를 한눈에 표현한 포토월을 마련하고 축하식을 진행했다. 전문의 400여 명과 사내 임직원 300여 명에게 로벨리토의 지속적인 역할 기대와 5주년 축하 및 환자들의 삶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메시지카드'를 받아 게시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한 'OX퀴즈 골든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혈압 및 LDL 콜레스테롤(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 중요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2018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Meeting 2018, 이하 ASH) 연례학술대회에서 여포성 림프종 환자(advanced follicular lymphoma, AFL)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의 2년 결과에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AFL환자 140명을 2년 동안 무작위로 임상 진행한 결과 ‘트룩시마’는 전체 생존율(OS) 및 무진행 생존율(PFS), 지속적인 치료반응(sustained response)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함을 나타냈다. 임상 결과 OS에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처방 환자는 각각 93.2%와 95.3%를, PFS에서는 75.2%와 73.5%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치료반응의 경우 재발이나 발병 진행을 보인 환자 비율이 각각 19.4%(13/67)와 21.3%(13/61)로 나타났다. 또한 ‘트룩시마’는 내약성과 면역원성 등 안전성에 있어 전체 치료 기간 동안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임상에 참여한 독일 울름 대학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회원사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온누리 요양센터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의료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백내장 및 망막질환 검사, ▲청력 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제공했다. 협회는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시급히 청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 3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기기 적응을 돕는 종합적인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며, 백내장·망막 질환 등 안과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 1명에게는 정밀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동건강검진은 온누리 요양센터에 입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1:1로 어르신들을 전담하여 모든 검진을 차질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협회 회원사는 검사에 필요한 의료기기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서울의료봉사재단에서 의료인을 파견해 검사와 진찰을 수행했다. 특히, 지엔히어링코리아는 청력검사를 수행할 청능사 참여와 보청기 3대를 무료지원하
얀센은 자사의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크론병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스텔라라'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법이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활성 크론병(크론병활성도 CDAI 220 이상) 치료에 사용 가능해졌다. 참고로 미국소화기내과(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ACG)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스텔라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크론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면역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완전 인간클론항체로,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생물학제제다. '스텔라라'는 중등도(CDAI ≥220)에서 중증(CDAI ≤450) 활성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개의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96주차(약 2년)까지 장기 효과 및 안전성도 입증했다. 스텔라라 정맥 유도 투여
한국다케다제약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지난 1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알룬브릭'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이번 시판 허가는 '크리조티닙'으로 치료한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알룬브릭의 개방형, 다기관 2상 연구인 ALTA 연구 결과에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유효성 결과 평가 척도는 독립심사위원회(IRC)가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이었다. 임상 결과 권장 용량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의 객관적반응률(ORR)이 53%, 반응지속기간(DOR)은 15.7개월로 나타났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16.7개월이었다. 한국다케다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이지형 전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치료할 수 있는 ALK 양성 진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인제대학교 제7대 총장에 김성수(사진, 59세) 공공인재학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인제대학교 총장후보천거위원회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 과정을 거쳐 4일(화) 열린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제7대 인제대학교 총장의 임기는 2018년 12월 10일(월)부터 4년이다. 김성수 인제대 신임 총장은 195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해 1994년부터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홍보처장, 대외교류처장을 거쳐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환경정책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환경부 미래유망녹색기술포럼 분과위원장과 총괄 위원을 역임했다. 김 총장은 “대학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확보하겠다”며 “단과대학 교수회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정착시키고, 학교법인의 지원과 동문, 정부, 지자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지역선도대학’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시도 지부장 협의회 임원 15명이 12월 1일 오후 6시에 한약진흥재단 행정동 3층 대회의실을 방문하여 기관 소개를 받고 △천연물 및 한방바이오소재 △한약제제 제형개발 실험실 등 연구실 견학을 했다고 한의협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