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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을 공개 모집 중이다. 최종합격자는 3년의 임기를 지내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시행 · 관리 등 국시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자격 요건은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학식 ·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 경륜을 갖춘 사람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 제8조 및 '정관' 제10조에서 정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접수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임원추천위원회(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4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7층 전략기획부, 우편번호 05103)이며, 접수 방법은 방문 · 우편접수에 한한다. 방문 접수는 대리인 접수가 가능하고, 우편접수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마감일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지원자는 △지원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 1부 △개인정보 수집 · 이용 · 제3자 제공 동의서 1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경력증명서 1부 △기타 지원서에 기재된 내용과 관련된 자격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아래 별첨 '한국보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심장내과)가 3일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연구자와 보건사업 육성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김 교수는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예방기술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다양한 연구 성과 중에서도 심뇌혈관 · 대사질환원인연구센터(CMERC)를 구성하고 1만 2천 명 규모의 정밀 의학 연구 코호트를 구축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10일 오후 4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 ▲'대장암 교실'은 12일 오전 11시 본관 8층 82병동 외과 회의실 ▲'황사, 미세먼지'는 18일 오후 12시 30분 본관 2층 호흡기 회의실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22일 오후 3시 본관 5층 분만실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7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신경외과 외래교육실에서 열린다. 본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 불허를 외치는 시민단체 목소리가 연일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금년 10월 공론조사위원회는 공론조사 결과에 따라 개설 불허라는 권고를 내렸고, 당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불허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지난 3일 열린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외국인 투자자 신뢰 · 지역경제 회복 등을 이유로 이번 주 내로 설립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녹지국제병원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실상 개원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보건의료노조에 이어 5일 원 도지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작태를 즉각 멈출 것을 경고했다. 원 도지사는 금년 치러진 6 · 13 지방선거에서 영리병원 개설허가를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이에 부담을 느껴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로 회부하면서 공론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녹지국제병원 승인 여부 의견을 묻는 공론조사는 6개월 동안 진행됐고, 제주도민의 58.9%가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에 반대했다. 이에 공론조사위원회는 녹지국제병원 개설불허 권고안을 냈다. 건세는 "녹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12월 1일(토)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서울국제위암포럼 2018’에서 ‘제13회 김진복 암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승기 교수는 ‘유전체 분석기법을 통한 재발한 수모세포종과 방사선치료후 발생한 교모세포종의 감별 (Genomic analysis reveals secondary glioblastoma after radiotherapy in a subset of recurrent medulloblastomas)’ 이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소아 악성뇌종양, 특히 재발한 종양의 진단에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기법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또한, 소아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정말의학을 도입할 학문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위암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의대 명예교수의 뜻을 받들어 매년 암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오는 10일 9시 30분 본원 강당에서 '가속기 기반 중성자포획치료기술 개발'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성자포획치료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 외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동향 ·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장으로 △일본 쯔쿠바대학 히로아키 쿠마다 교수가 '일본의 가속기 기반 중성자발생장치 현황' △일본 쯔쿠바대학 히로시 아키야마 교수가 '일본의 입자치료와 중성자포획치료의 표준화 활동' △아르헨티나 국가원자력위원회 안드레스 후안 크레이너 교수가 '가속기 기반 중성자포획치료의 기술적 선택' △이화여대 최진호 교수가 '중성자포획치료를 위한 2차원 무기질 나노배열'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중성자포획치료는 암환자에게 중성자를 잘 흡수하는 약물을 주입하고 의료용 가속기에서 발생한 중성자를 쏘아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해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차세대 암 치료기술이며, 일본 ·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홍봉환 박사는 "의학원이 추진하는 가속기 기반 중성자포획치료기술과 중성자포획치료기의 국제 표준화 연구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 중인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BNCT) 의료기기 인증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 충남 아산갑)이 오는 7일 오후 3시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십여 년을 한결같이 진심 어린 충언 · 격려로 오늘의 나를 세워준 아산을 비롯해 전국 곳곳의 어르신 · 유권자에게 큰 감사의 절을 드린다."며, "서른여덟 이립의 나이에 첫 기관장으로 금산군수를 맡아 공식 자리에 가면 나보다 연배가 높은 선배 · 어르신이 대부분이었고, 그들에게 쉽게 공감하며 간결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한 것이 '삼행시(三行詩)'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만 10년을 넘기는 시점에서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청중에게 간결하게 공감을 넓히고자 했던 '삼행시'를 묶어 책을 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반성 · 성찰의 계기로 삼고자 했다."며, "2006년 처음 국회에 등원했을 때 그 다짐 ·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아산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 ·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함께 부르는 소망 同行時(동행시)'는 이명수 위원장의 여덟 번째 저서로 △제1부
건국대병원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위 · 식도역류질환 및 소화불량증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가 위 · 식도역류질환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소화불량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려면 ▲경제 교육 등 급진적 정책의 폐해 극복에 공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외연 확대와 함께 ▲의료계 내부의 투쟁 동력과 투쟁 역량 강화 또한 중요한 일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계간 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8 Vol.16 No.3)에 기고한 ‘문재인 케어 반대 전선의 확대 필요성’이라는 권두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문케어 저지가 의료계만의 투쟁이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사실 그동안 의료계는 대정부 투쟁에 있어 국민들의 눈높이를 생각하지 않았고, 국민들과의 교감을 위한 소통 노력에 소극적이었다. 이로 인해 의료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다수 있었음에도 이들에게 의료계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의료계만의 투쟁으로 남았던 전례가 상당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이 정부의 의지대로 강행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과거의 투쟁에 대한 반추를 통해 문케어 반대전선의 확대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의료계의 입장이 의료계만의 목소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나와야 한다. 나아가 함께 투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의 확대, 즉 사회 역량의 극
수련과정중에 있는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학 지식과 술기, 그리고 관련 법률과 진료지침 등 배우고 익힐 것이 해마다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 전공의 과정 중에 큰 주제로 다가오는 영역이 첨단 미래의학 분야다. 의학의 역사가 말해주듯 미래에는 의학(Medical knowledge)과 융합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의료(Medical practice)형태의 변화가 예상 된다. 현재 당연시 되는 진료형태가 없어지기도 하고 의사의 역할이라고 여겨지던 행위가 없어질 수도 있다. 또한 의사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던 일들이 과학기술의 이용으로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수술 발달로 수기(Manual operation)로 하는 수술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암이나 병변제거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로봇수술 이용범위가 보다 광범위 하게 넓어질 것이다. 또한 로봇 수술의 효율이 차츰 높아져서, 고효율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선택심리가 작용하여 로봇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환자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부 대형화 혹은 기업화된 병원만 생존하거나 고도로 전문화된 병원만 성장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의료 상업화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 장모상 *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2월7일, *(02)2072-2018
*4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6일, *(02)3010-2263
심혈관 사망에 주요 위험요소를 꼽히는 고혈압 치료는, 단일 약제로 치료하는 단독요법보다는 서로 다른 기전의 약제를 병합하여 혈당강하 효과를 높이고, 최대한 단시간에 목표혈압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와중에 다양한 병합요법 중 ‘ARB + DU’ 2제요법이 적절한 고혈압 환자에 복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고혈압 치료복합제가 등장했다. 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ST가 새롭게 출시한 ‘이달비클로’는 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RB 계열 ‘이달비’와 탄탄한 임상 근거와 긴 반감기로 혈압조절 작용 지속시간이 뛰어난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을 복합한 치료제로, 병합요법이 대세로 여겨지고 있는 고혈압 치료 분야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한다. 4일 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ST는 고혈압 복합제 ‘이달비클로(성분명 아질사르탄 메독소밀/클로르탈리돈)’의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이달비클로’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해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용진 교수는 “전 세계적 사망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심혈관질환”이라고
마약류 관리료 신설 ·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 성과를 이뤄낸 한국병원약사회가 적극 환영의 의사를 표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 DUR · ASP 수가 신설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1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결정된 마약류 관리료 신설 ·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과 관련하여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4일 오후 5시 서초구 소재 병약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대상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는손현아 사무국장을 비롯하여△김정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TF 팀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김승란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조제2UM) △김정태 대외협력이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제실장)가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9일 건정심을 열어 감염 예방 관리 · 환자 안전 수가 개편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약물안전개선 활동 지원을 위해 일반의약품보다 관리 업무 난도가 높은 마약류 관리료를 마련하고, 약물 삼킴이 곤란한(연하곤란) 환자의 가루약 조제 시 가산을 신설키로 했다. 마약류 관리료 신설은 병원약사회 숙원 사업으로 금년 5월 도입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NIMS)이 기폭제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3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7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 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미 참 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다. 세상이 점점 메말라가는 것 같은데,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해 푸근한 세상이 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의사회는 앞으로도 우리들의 본분을 일깨우는 자랑스러운 동료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공동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인술을 베풀며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의료인과 의료인단체를 알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의술의 참뜻을 전하는 의사들의 희생은 각박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37년간 여의사회 선·후배들이 의료 취약지대에 놓인 소외된 사람들에게 의사로서 도리를 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내가 한 일은 현 회장으로서 과거 선
식약처는 5일부로 의약품안전국장에 김영옥(일반직고위공무원) 전 바이오생약국장을 보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허정식)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도내 보건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주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성과평가 및 개선을 도모하고, 암예방, 치료, 관리 등 수행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 공유함으로써 2019년도 지역 암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평가대회는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식전행사로 어르신 건강챙김교실 체조 시범, 국가암검진 대중매체 홍보 동영상 상영, 소아암센터 사업, 암관리사업, 암생존자 지지센터, 폐암검진 시범사업 결과보고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허정식 제주지역암센터 소장은 “2019년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말기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월 30일부터 2019년 1월 7일까지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을 공모한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한 상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신청 자격은 세계최초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을 창출한 국내기업(국내기업의 해외 현지법인포함, 이하 동일), 또는 특허기술을 실용화하여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창출하고 상당한 수출/수입대체 효과를 거둔 국내 기업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의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 ▲국내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제법특허, 조성물특허, 용도특허 등을 획득하고 의약품으로 개발 완료하여 국내 또는 국외 허가당국으로부터 공모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내에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완제품, 원료)으로서 부가가치성/신규성 등에서 우수한 신규
일양약품은 지난 1~4일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된 제60차 미국혈액학회에서 자사가개발한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의 1차 치료제로서 48개월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한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4일 전했다. 1일 계명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가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슈펙트'의 3상 임상시험의 48개월 추적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 발표된 임상결과를 보면, 최소 48개월까지 '라도티닙' 300mg 1일 2회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의 주요유전자반응(MMR, BCR-ABL1 ≤ 0.1%)을 달성한 환자가 76%로 '이매티닙' 400mg 1일 1회 요법으로 치료 받은 환자군(56%, P = 0.0070)보다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8개월까지의 장기간의 투여에서도 새로운 심각한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른 2세대 약물들에서 장기간의 안전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반응들이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투약 중단 가능성을 평가하는 '깊은유전자반응(MR4.5, BCR-ABL1 ≤ 0.0032%)'에 대한 임상결과도 '라도티닙'이 46%로 33%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CT 요양급여 환수 피해 대응 특별위원회(이하 CT특위)를 지난 11월30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CT특위 위원장에 장영록, 위원에 소군호 오상근 이기명 강봉수 김금석 황영진이 임명됐다. 경기도의사회는 “CT특위 구성은 회원들의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CT 급여비용 전액 환수 사태에 대한 피해 실태 파악 및 회원 보호 그리고 공동 대응을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1월28일 건강보험공단에게 ‘H병원에 대한 폭압적 환수처분통보를 취소하라’고 성명서를 통해 요구한 바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H병원 피해액이 6억5천만원에서 30억원 이상으로 눈덩이처럼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또 다른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CT 급여비용 환수건 관련 피해가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에 제보되고 있다. 중소병의원 회원들의 억울한 추가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이에 CT특위가 구성된 만큼 피햬 사례를 연락해달라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공단으로부터 CT환수나 MRI환수의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은 CT특위로 연락해 달라. 피해 회원들의 파산방지 및 억울한 피해 발생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