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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1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한 신종·유행성 감염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내원 시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훈련 및 대비책을 평가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재난대책위원회 및 감염관리위원회 주최로 실시됐다. 이번 모의 훈련은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가 1명 발생 후 확진 환자의 일상접촉자로 관리를 받는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온 환자 A가 38도 이상의 고열과 콧물, 기침 증상의 발현으로 즉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중인 울산대병원으로 입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긴급 상황 발생에 따라 즉각적으로 감염관리실은 재난대책본부 TFT팀을 설치하고 긴급 소집하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상황발생과 동시에 긴급 호출된 대응팀은 '레벨 D' 보호복을 착용하고 이송용 음압 카트를 이용해 격리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이와 함께 체류장소 소독과 응급 및 중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의료진의 감염관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음압병실 의료진들은 신속하게 '레벨 D'보호복을 착용하고, 이송된 의심환자의 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의 대상으로 '뇌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경막하 혈종' 및 '장애평가와 의료감정'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연제는 △단국대병원 윤정호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생성기전과 이론' △순천향대천안병원 오혁진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외상 관여 계수' △순천향대천안병원 오재상 교수의 '만성 경막하 혈종의 중재적 치료' △가천대길병원 이상구 교수의 '척추장애 평가' △순천향대부천병원 황선철 교수의 '신경계 장애평가와 기대여명 추정' △순천항대천안병원 정두신 교수의 '진단서 작성의 실제' 등이다. 마지막 세션은 정년기념 행사로 진행된다. △이경석 교수가 기념 강연 △이문수 병원장이 축사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한다. 신경외과장인 윤석만 교수는 "신경손상 · 의료감정 · 장애평가 분야의 선구자인 이경석 교수는 30년간 순천향대 의대 · 신경외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제자는 물론 동료의사에게도 늘 존경받는 의사 · 학자였다."면서, "많이 참석하여 이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JW그룹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19일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물류, 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 경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뉴질랜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포함) 및 우크라이나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200만 달러 가량으로 현지 허가절차를 거쳐 2020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현지 파트너사가 해당 국가에서의 허가 및 판매를 맡게 된다. 대웅제약은 견고한 판매 및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당 국가에서의 나보타 발매를 가속화하고 현지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파트너사인 ‘더글라스(Douglas Pharmaceuticals)’는 현지 로컬 제약 1위 회사로 우수한 마케팅 역량과 탄탄한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의약품 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나보타의 뉴질랜드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라엘 파트너사인 ‘루미네라(Luminera Derm., Ltd)’는 이스라엘 로컬 제약사 파낙시아(Panaxia)의 계열사이자 다수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미용 전문회사로, 피부미용 분야에 특화된 사업 경험을 가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내년 5월 시행되는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제도’를 앞두고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순’을 지정, 20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제도는 세포 독성, 생식 독성 등의 GLP 성적서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의료기기 허가 신청 시 식약처장이 지정한 비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발급한 GLP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 공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 등이 GLP 성적서 발급 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신청한 곳은 현재 4개 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원 바이오융합연구소, 켐온 비임상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며, 지정될 경우 홈페이지(http://mfds.go.kr)에 공고될 예정이다.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지정을 원하는 경우 장비·시설 현황, 시험항목, 시험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갖추어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민원신청 → 의료기기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20일 “EGFR 엑손20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D앤더슨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포지오티닙에 대한 BTD(혁신치료제 지정)를 FDA에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 조 터전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스펙트럼 2상(ZENITH20)을 토대로 가장 빠른 허가승인 절차를 FDA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지오티닙에 관한 우리의 개발 일정과 프로그램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스펙트럼은 이번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곧바로 시판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항암신약 등 치료제가 절실한 분야에서는 임상 2상 결과만으로도 시판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연구를 위한 환자 등록은 내년 1분기에 완료하고, 중간 결과는 내년 하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콜마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채용해 업계 안팎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신규 인력 충원을 꺼리는 ‘고용절벽’ 시대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채용 규모다.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매년 100명 이상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해 왔으며, 초대졸 및 고졸 신입사원 부문에서도 매년 꾸준한 채용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의 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0명을 채용했다. 한국콜마는 청년 채용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 이영주 세종 공장장이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신규 인력을 지속 채용해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 이는 평소 ‘인재경영’을 강조해온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윤동한 회장은 “끊임없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한국콜마의 첫 번째 경영 원칙”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조금
정부는 12월 17일 대통령 주재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만성질환자 비대면 모니터링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2019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본 회의를 주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격오지 · 도서벽지 등에 한정하여 원격의료를 제한적 ·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의료계에서는 내년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사업)에서 시행 예정인 비대면 모니터링이 원격진료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일 이번 사업이 원격진료 도입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케어 코디네이터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하는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를 전격 철회할 것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강력히 촉구했다. 연구소는 원격진료의 핵심요소인 △원격 모니터링 △환자 교육 · 상담 등의 의료행위가 이번 사업에 모두 포함돼 있다며, 처방전 발행만 없을 뿐 의사 · 환자 간 원격진료를 본격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연구소는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은 12월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만관제 사업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회장 김수웅 바이오제멕스 대표) 송년 모임이 18일 방이동 한미약품 빌딩 3층 중식당 어양에서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이관순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수웅 한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6월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공장과 10월 북경 베이징한미 견학을 통해 한미약품의 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미약품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해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현업으로 승진 복귀한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은 “한미약품은 현재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2건의 글로벌 3상 임상과 2~3건의 2상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2~3년 이내에 최소 1개의 글로벌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79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임성기 회장은 건강관리 비법을 묻는 회원들의 질문에 “건강관리에는 공짜가 없다”면서 매일 2시간씩 헬스와 저녁 9시 뉴스를 시청하면서 러닝머신 위에서 45분간 걷기 등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8월 23일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이후,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아래별첨 복용환자 영향평가 및 조사결과 등 관련 Q&A) NDMA가 검출되었던 화하이社 발사르탄 사용 완제의약품을 실제로 복용한 환자의 개인별 복용량과 복용기간을 토대로 발암 가능성이 얼마나 높아지는지 계산한 결과,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무시할 만한 정도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발사르탄 복용환자에 대한 영향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NDMA 함유 ‘발사르탄’ 의약품의 처방자료를 기반으로 실제 환자의 의약품 복용실태를 반영해 개인별 추가 발암 가능성을 평가했다. 복용환자 10만 명 중 약 0.5명이 전 생애동안 평균 암발생률에 더해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계산되었으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 기준(10만 명 중 1명 이하) 보다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식약처는 사르탄 계열 의약품의 NDMA와 NDEA(N-니트로소디에틸아민) 검출
문재인 정부의 선결 과제로 부상한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방문 작업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노인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역사회에서 돌보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요구되는 시점에서,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관련 기관 및 직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커뮤니티 케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이 '커뮤니티케어 전달체계로서의 은평구 재활협의체의 가능성 탐색'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민예 교수가 '지역사회 방문작업치료 모델' 주제로 발제했다. 서울재활병원 이규범 부원장은 4년간의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하 CBR,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의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소 CBR은 지역사회 인적 ·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장애인에게 지속적 ·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BR 모형은 시도별 파편적으로 산재한 장애인 건강 · 의료
보건복지부는 ▲19일 열린 심사체계개편협의체에서 TRC 등 3단계 진료비 심사 기구를 두기로 함에 따라 오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는 한편, ▲TRC 등을 운영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제개편을 빠르면 3~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자나 시민단체 등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이중규 과장은 “일단 이렇게 되면 다음주에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시행은 내년부터 한다.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행이 아마 1월부터는 안될 거다.”라고 전망했다.이중규 과장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건강보험심
베타세포 기능 향상을 통해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내는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s, TZD) 계열 당뇨 치료제, 그중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은 타 TZD 계열 약제와 마찬가지로 심부전 위험 부작용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임상연구를 통해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안전성을 입증한 유일한 약제이기도 하다. 미국당뇨병학회가 발행한 2018 당뇨 치료 가이드라인에는 TZD 계열 약제의 특징에 대해 ▲혈당강하 효과는 높고, ▲저혈당 위험은 없지만, ▲체중 증가와 ▲만성 심부전 위험 증가를 언급하고 있으며, 그중 유일하게 ‘피오글리타존’에 한해 잠재적인 동맥경화성 심혈관계 혜택을 가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은 제2형 당뇨 환자의 50% 가량이 심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구 등을 통해 심부전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고 입증된 TZD 계열 약제는 심부전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렇게 양날의 검과 같은 ‘피오글리타존’에 대한치료 기전과 전략 등을 소개하는자리가 마련됐다. 19일 한국다케다제약은 ‘액토스 미디어 에듀케이션’을 개최하고, ‘피오글리타존’의 기전 및 그에 따른 특장점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21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심사체계개편방안 중 진료비를 심사하는 단계인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폐지해야 한다고 19일 주장했다. 하지만 19일 오전에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는 의협의 주장이 수용되지 못했다. 정부가 제안한 TRC를 포함하는 3단계 진료비 심사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이에 19일 오후 2시경 의협회관이 입주한 삼구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한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보건복지부는 강압적인 심사체계개편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를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10시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에서 향후 개편될 심사체계에 있어서 진료비 심사와 관련, 3개의 단계별 위원회 즉, ▲심층심사기구(Peer Review Committee : PRC), ▲전문분야심의기구(Super/Special Reivew Committee : SRC), ▲사회적 논의기구(Top Review Committee : TRC)를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중 PRC와 SRC는 정부와 의료계 인사만으로, 최고 기구인 TRC에는 그 외에 가입
한미약품과 한미부인회가 후원하는 세계시민포럼이 15일 서울상상나라에서 제2회 세계시민포럼 연차대회 ‘Playing on Rainbow’를 열었다. 세계시민포럼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피부색과 종교,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지속가능한 번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조성된 단체다. ‘Playing on Rainbow'는 세계시민포럼의 두 번째 연차대회로‘세계시민정신’의 정립과 발전의 토대를 세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세계 어린이들이 그동안 미술작가들의 지도로 만든 미술작품전시 그리고 음악가들의 지도로 연습한 합주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한미약품과 한미부인회의 후원을 받아 외국에서 온 세계시민들 중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중국, 일본, 베트남, 우크라이나 네 가족들에게 고향방문경비 지원행사도 진행하였다. 한미부인회는 앞으로 고향방문사업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감으로써 보다 많은 가족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약품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는 지난해부터 세계시민포럼을 후원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매년 신청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의 심의결정 등을 거쳐 기관을 선정한다. 국제약품은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업무와 저녁이 있는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태훈 대표의 ‘Design for your health’라는 경영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해 삶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제약품은 월 1회 의무 연차제도, 리프레시 휴가, 학자금지원, 생일선물, 자녀출산 격려금 제공, 산전·후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선정해 가족과 함께 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송창우)와 SIFDC(소장 Yan Wang)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화학물질 및 바이오 물질의 안전성 평가'에 대한 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KIT와 SIFDC는 GLP 연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에 관란 기술교류 수행, 신약등록 표준개선, 약전 개정 및 가이드라인 협의, 기업 및 대학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추후 업무협약의 결과물인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협약식을 마친 후, 상호협력 세미나를 마련해 전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안전성 평가 등 최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성 평가 연구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관련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IFDC(Shanghai Institute For Food and Drug Control)는 상해식약처(SiFDA)의 부속기관으로 지난 53년 설립되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료정보과 한승재 담당(사진)이 정보보호 업무에 헌신적인 노력과 사이버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주관 ‘2018년 정보보호 유공 포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승재 담당은 정보보호담당으로 정보보호관련규정 제정 및 국립대병원 최초로 정보호보관리체계인증을 획득하는 등 병원 보안 수준을 높여 사이버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정보보호·기술보안 및 개인정보 기술적 보안 업무를 맡고 있는 한 담당은 보안업무 특성상 업무의 가시적 성과가 쉽게 드러나지 않음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담당은 2016년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병원이 정보호보관리체계(ISMS) 의무 인증 대상이 되자 여기에 발맞춰 병원내부규정을 수립하고 인증에 필요한 조치를 수행해 2017년 6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2018년 6월에는 사후관리 인증유지라는 업무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7년 전북대병원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이후에는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 ·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은 은평구재활협의체에서 수행한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케어 전달 체계 구축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세대학교 정민예 교수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 찾아가는 방문건강 및 방문의료 사업, 재가장기요양 · 돌봄서비스와 연계한 지역사회 방문작업치료 모델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재활의학회 배하석 정책위원장 △인하대 사회의학교실 김정애 교수 △김신애 경북장애인부모회 회장 △이문숙 국립재활원 물리작업치료과장 △유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경락 교수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이상진 과장이 참석했다. 윤소하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찾는 과정 중 하나다."라면서, "이미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재활서비스를 고민해온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방문 작업치료의 새 모델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 케어의 성공을 위한 논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