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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범아랍권 주요 국가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절차가 본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라크, 모로코 등 주요 범아랍권 각 국 규제 당국에 렉키로나의 사용 허가 접수를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중동지역의 사용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 범아랍권 국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며, 지역 내 첫 공급 계약으로 파키스탄 국영 기업에 10만 바이알의 렉키로나를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계약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셀트리온은 올해 2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렉키로나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은 이래 글로벌 허가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유럽의약품청(EMA)은 롤링리뷰(Rolling Review)를 통해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에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시급한 유럽 국가가 렉키로나의 품목 허가 전 도입이 가능하도록 사용 권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10월까지 3개의 코로나19 치료제의 판매를 승인하고, 이와 별도로 6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한시적으로 신설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이 같이 밝히고, 신설 이유에 대해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환자에서 백신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는 불충분하지만, 중증환자를 보호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했으나,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불충분해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이다. 다만,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경우, 명백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또는 피해보상 신청 사례에 대해 지자체 기초조사 및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결과 중증이면서, 인과성 근거자료 불충분으로 판정 받은 경우, 접종받은 사람 또는 보호자는 지원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접종 후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로써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기존의 기저질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참여 여부를 내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함께 의정협의체에서 논의돼야 할 사항이 보발협에서 공통적으로 이뤄지지 않도록 이 둘을 명확히 구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의정합의안을 기본으로 하는 의정협의체 원칙이 깨질시 보발협에 계속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보발협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의약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지역의료 격차 해소, 공공의대 설립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서, 지난해 11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회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대한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이 포함돼 있는데, 당시 최대집 의협 집행부는 보발협 불참을 결정, 현재까지도 의협은 쏙 빠진 채 현안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둘러싸고 여기저기서 잡음이 있어왔다. 이에 의협은 10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관련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의정협의체 및 보발협에 관한 협회의 입장을 설명했다. 보발협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의협 상임이사회 회의 단 이틀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 같은 입장을 낸 배경에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제약사들의 이웃 사랑이 계속됐다. 특히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들은 외자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보 노디스크가, 국내사에는 녹십자의료재단∙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웅제약이 참가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취약 계층 청소년의 학습을 위해 중고 태블릿을 기증하고, 노보 노디스크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장난감과 직접 만든 수제 인형을 기부했다. 녹십자의료재단∙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어린이 보호 위주의 교통문화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고, 대웅제약은 아동학대 문제 관심 촉구를 위해 ‘꿈나눔 희망 램프’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취약계층 청소년에 중고 태블릿 기증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재정비를 거친 중고 태블릿 PC 14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태블릿 PC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자체 IT정책에 따라 일정 사용기한을 채운 뒤 일괄 폐기될 분량이었으나, 철저한 품질 점검과 소독, 포장을 거쳐
지난달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향후 3년간 대의원회를 이끌어 갈 박성민 의장이 선출됐다. 총 유효표 222표 중 149표를 득표한 박 의장은 회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하나되는 대의원회, 의료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힌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이 진행한 박성민 의장 인터뷰를 통해 대의원회 개혁과 이필수 집행부의 안건 긴급발의, 의협의 낮은 건정심 참여율 등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과 함께 대의원들에게 선택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의미는 대의원회와 나아가 의료계의 화합을 위한 열망과 의료계의 균형 발전을 위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총평과 함께, 이번 총회에서 잘 된 점, 그리고 아쉬운 점을 하나씩 꼽자면.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예상치 못한 많은 내빈들의 참석으로 진행에 약간의 차질은 있었으나 이제야 의사협회의 총회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 큰 의미를 둡니다. 의장, 부의장, 감사의 선거로 자칫 많이 늦어질 뻔한 본회의가 대의원 모두의 협조로 빨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10일 명지성모병원을 방문, 허춘웅 병원장과 허준 의무원장을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다수 병원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병원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허춘웅 병원장도 고 회장의 방문을 반기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내원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어 병원경영이 많이 어려운 데다 전문인력, 특히 간호인력의 잦은 이동으로 인해 병원을 운영해 나가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회원병원들의 이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병원회가 파악해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 허 병원장은 2000년대 중반 서울시병원회장을 역임했고, 허 의무원장 역시 서울시병원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달부터 MR인증교육과 GMP교육 일부과정 수강시 기업규모에 따라 1인당 최대 약 24만원의 교육비 환급이 가능해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MR인증교육과 GMP교육 ‘GMP와 의약품의 이해’ 과정 등 온라인교육 2개 과정을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MR인증교육(온라인)은 제약영업 담당자를 지칭하는 ‘MR(Medical Representative)’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2014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등록자격 교과과정으로 승인됐다. ▲약제·약리 ▲질병·치료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Basic 등 4개 영역에 대해 4개월 코스로 진행되며 수료자에 한해 MR인증시험 자격이 부여된다. GMP교육 ‘GMP와 의약품의 이해’ 과정은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신설한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제약업체 및 타 업종 재직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의약품에 대한 이해 ▲의약품 품질시스템 ▲제조위생 ▲품질관리 ▲GMP실사 등 18개 차시로 구성돼 있다. 고용보험 환급과정 운영으로 인한 교육비 예상환급액은 대기업, 중견기업, 우선지원기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김용익 이사장이 10일 2000년 7월 건보공단과 심평원 출범 이후 최초로 심평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컨퍼런스홀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진행된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 속에서 건강보험의 미래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이 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심평원장의 공단방문 특강은 5월말로 예정돼 있으며, 양 기관장의 상호방문 특강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심평원 직원들과 인구구조, 경제, 고용 등 미래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미래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동, 성장률 저하 등 경제·고용 변화 등에 따른 건강보험 미래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건강보험의 세 주체인 가입자, 공급자, 보험자별 추진전략으로, ▲의료 수요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국민’, ▲비용을 아끼기 위한 ‘합리적 의료’, ▲수입을 늘리기 위한 ‘안정적 재정’을 제시했다. 또한 김용익 이사장은 “양 기관의 공동가치인 국민건강 보장과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미래개혁을 완성할 수
파멥신이 신생혈관 차단 방식이 아닌 혈관 정상화 기전으로도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멥신은 지난 5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 시과학안과협회(ARVO)의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사의 차세대 혈관질환 치료제인 PMC-403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파멥신이 연구 중인 ‘PMC-403’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신생 혈관을 정상적인 형태의 혈관으로 회복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PMC-403의 타겟 적응증인 습성 황반변성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심각한 시력 손상을 야기하는 노인성 실명질환이다. 전 세계적 고령화 추세에 따라, 오는 2028년 20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황반변성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치료제는 모두 항-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약물로, 낮은 반응률과 내성, 잦은 투여주기에 따른 환자 복용 편의성이 낮다는 한계점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PMC-403은 기존 치료제와 달리 혈관 정상화 기전을 바탕으로 항-VEGF 물질들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적용 가능한 점이 차별점이다. 회사측은 이번 A
한미약품이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한미약품 자체 브랜드로 런칭하고, 오늘(10일)부터 전국 약국 등에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신규 런칭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HANMI COVID-19 Home Test’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트려 대조선(C)과 시험선(T)의 표시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코로나19 양성으로 의심되며, 이때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만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독자 브랜드 제품 출시는 약국 등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유통과 확산을 통해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에서 일하는 간호사 등 의료인력 처우개선을 위한 ‘감염관리 지원금’이 올해 2월 진료분부터 약 6개월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로 지급된다. 10일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48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원소속 의료인력 지원을 위한 한시 적용 수가 신설(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전담병원 등은 지원금 전액을 코로나 대응에 헌신한 간호사 등 의료인력에게 배분해야 한다. 대상 의료기관은 △감염병 전담병원(79개소) △거점전담병원(11개소)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기관(50개소)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1일당 1회, 지원금을 산정할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 수가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 종별에 상관없이 똑같이 지급되지만, 중환자는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점을 반영, 중환자실 등에 입원한 중증환자에게는 21만원, 비중증환자는 18만 6550원의 지원금이 건강보험 수가로 의료기관에 지급된다. 특히 건강보험 수가는 의료기관 단위로 지급되고 있어 의료 인력에 제대로 지급되는 지를 파악하기 힘든 실정을 고려, 의료기관이 지원금 전액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녹십자社가 수입품목허가 신청한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 품목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식약처는 ㈜녹십자의 ‘모더나 코비드-19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5월 9일(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백신 전문가 및 임상 통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다. 제출된 임상시험자료는 미국에서 진행중인 임상 1, 2, 3상(각 1건)의 중간결과로 안전성과 효과성은 주로 미국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평가했다. 3상 임상시험에서 백신 또는 대조약물을 투여받은 사람은 3만 351명으로 평균연령은 52세이며, ▲여성 47.3%(1만 4366명) ▲비만·폐질환·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22.5%(6817명) ▲65세 이상 24.8%(7520명)가 포함됐다. 예방 효과 확인을 위해 백신 또는 대조약물(생리식염수 0.9%) 투여 전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2차 투여를 완료한 대상자 2만 8207명(백신군 1만 4134명, 대조군 1만 4073명)을 대상으로 예방 효과를 평가했다. 예방 효과는 백신 또는 대조약물을 28일 간격으로 2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7772명(해외유입 85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62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137건(확진자 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518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1명으로 총 11만 7844명(92.23%)이 격리해제돼,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5명(치명률 1.4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울산 24명, 부산·경북 각각 19명, 충남·경남·제주 각각 14명, 인천 12명, 광주·전북·전남 각각 9명, 세종 7명, 대전·강원·충북 각각 4명, 대구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4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7명, 외국인 20명이다. 누적 검사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료기기 허가심사자 및 연구개발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1년도 ‘의료기기 규제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디딤돌 플러스)’을 운영한다. ‘디딤돌 플러스’ 교육은 2015년부터 매년 개설·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연간 총 26회의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인허가 제도 ▲의료기기 관련 법령 ▲의료기기 공통 기준규격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및 심사방법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사용적합성 실습 ▲실제 임상 적용사례 및 현장 실습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진단 등에 사용되는 체외진단기기 개발 시 필요한 ‘분석 성능시험법’ 등이 포함돼 있어 신규 체외진단기기 제조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자 및 연구·개발자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꼼꼼한 허가·심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품질이 확보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이 환경부 주관 ‘감염 우려 의료폐기물 처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아주대의료원, 우정바이오, LG전자, 콩테크 총 4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4년간 총 연구비 91.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사업은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 비대면으로 고위험 의료환경 내 감염 위험 의료폐기물의 자동화 처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고위험 감염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를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감염성 고위험 의료폐기물 처리 로봇이 개발되면 감염 위험이 높은 음압격리구역의 의료폐기물의 수거 및 하역을 안전하게 시행하며, 웹(web) 혹은 앱(application)을 통한 추적관리를 통해 의료기관내 감염균 2차 확산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로봇의 외부 살균 소독 시스템도 갖춘다. 또 자율주행 로봇이 개발되면 아주대의료원, 아주대학교 요양병원, 경기도의료원에서 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다재내성균의 감염뿐 아니라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연이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으로 감염병 환자가 늘면서, 아울러 고위험 감염 격리의료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제16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10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camp.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8일(월) 행사 홈페이지 발표 및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총 5일간 ‘환경 이정표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우리의 환경 발자국 등의 온라인 강의와 우리동네 랜선 환경 플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 이하 목암연구소)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정재욱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목암연구소의 우수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는 활동도 꾸준히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연구소의 mRNA 기술 검토와 디자인 분석법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정재성 선임연구원과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임상시험법 확립 및 임상 검체 분석에 기여한 조유리 선임연구원 등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성근 수석연구원이 2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목암연구소는 국내 제 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설립 이래 신증후군 출혈열백신, 수두백신 등 백신제제와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며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목암연구소는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일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감염우려 의료폐기물의 멸균분쇄처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고위험 의료환경 내 감염위험 의료폐기물의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비대면 자동화 처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우정바이오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감염위험 의료폐기물 처리 기술개발사업(이하 사업) 공공활용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에는 LG전자, 콩테크,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참여하며, 총 사업기간은 2021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사업은 고위험 의료환경 내 감염위험 의료폐기물의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비대면 자동화 수거처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이 종료되면 의료폐기물 자가처분 멸균분쇄시설 구축 사업과 접목해 감염우려 의료폐기물의 비대면 자동화 수거 처리 기술을 사업화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과 지역사회 2차 감염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크게 고위험 의료폐기물 수거 및 하역, 보관 서비스와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이 포함된다. 위험 의료폐기물 수거 및 하역, 보관 서비스로는 △자율주행로봇 기반 의료폐기물 수거 및 하역시스템 개발 △2차 감염
수석문화재단이 7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43명(대학생 35명,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 약 9천 6백만 원을 장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수석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각 단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국장 승진 (5월 10일자)식품소비안전국장 우영택 일반직고위공무원 (전 대변인)광주식약청장 김용재 일반직고위공무원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윤혜정 보건연구관 (전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국장급 전보 (5월 10일자)의약품안전국장 강석연 일반고위직공무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 (5월 10일자)처장비서관 기용기 서기관 (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대변인 강백원 부이사관 (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대원 기술서기관 (전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과장급 전보 (5월 12일자)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박남수 서기관 (전 대전식약청 운영지원과장)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오규섭 기술서기관 (전 광주식약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 TF팀장 김상현 기술서기관 (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전대훈 보건연구관 (전 광주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문귀임 보건연구관 (전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