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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엘진 코리아는 지난 16일 ‘제32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함태진 대표이사가 회사를 대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세엘진 코리아는 엄격하고 체계적인 약물 위해성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성실한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 관리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2018년 약물감시우수기관의 경우, 약물 감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쌓은 기관∙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총 3개 기관과 개인 5명이 선정되었다. 세엘진 코리아는 국내 위해성관리제도가 도입되기 훨씬 이전인 2009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하에 회사의 다발골수종 치료제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엘진 위해관리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세엘진 의약품 위해관리 프로그램은 세엘진의 다발골수종 면역조절제제(IMiDs)의 사용과 관련된 태아 기형아 유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구체적으로 해당 의약품의 처방, 투약, 복용에 관여하는
대웅제약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된 'NABOTA 1박2일 SYMPOSIUM'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선진국(캐나다) 허가를 획득한 '나보타(DWP-450)'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국내 미용성형의사 8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 (노블레스 성형외과 이명종 원장),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 (단국의대 피부과 박병철 교수), 톡신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 (중앙의대 해부학과 한승호 교수), '나보타를 이용한 체형교정'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 등 새로운 시술 노하우에 대한 특별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고견이 오가는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심포지엄의 1일차 좌장 및 연자를 맡은 노블레스 성형외과 이명종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다른 시술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콤비네이션 시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보다 만족감이 높은 시술결과를 위해서는 시술 노하우에 대해 서로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
원자력병원 골육종연구팀(정형외과 공창배, 방사선종양학과 김미숙 · 김은호, 병리과 고재수)이 11월 16일 열린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의 저전리 방사선과 고전리 방사선 치료효과 비교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원자력병원이 전했다. 연구팀은 골육종이 기존 저전리 방사선을 이용한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는 것에 착안해, 고전리 방사선의 치료 효과를 시험관 테스트(in vitro)뿐만 아니라 골육종 쥐 모델을 이용한 동물실험(in vivo)을 통해 입증했다. 다리에 골육종을 유발시킨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에서 연구팀은 저전리 방사선인 감마선으로 방사선 치료를 한 경우 암조직의 괴사율이 30%였으나, 고전리 방사선인 중성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의 경우 암조직의 괴사율이 90%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전리 방사선은 자외선 · 적외선 등과 같은 비전리 방사선보다 강한 전리작용(원자내부의 원자핵과 전자를 이온화시키는 정도)을 일으키며 통상적으로 방사선이라 부르는 것들을 말한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는 감마선 · X선은 저전리 방사선으로 치료 시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중성자선 · 중입자선과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다리동맥질환 ·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다리 정맥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주제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8 APECS(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Cular Strategies)'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벤션 영상의학 · 심장내과 · 혈관외과 · 흉부외과 전문가가 모여 다리동맥질환의 최신 치료법 및 하지정맥류 · 심부정맥 혈전증 정맥 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이브 시술 시간도 마련됐다.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의 박상우 교수는 최신 치료법을 적용한 총 8개 증례를 준비해 시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은 다리동맥질환과 하지정맥류 등의 다리정맥질환의 치료 방법에 대하여 동시에 다루는 심포지엄이다. 특히 라이브 시술 시연까지 포함된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동맥과 정맥의 치료를 분리해서 다루던 심포지엄을 지양하고 다리혈관질환 전체의 치료법에 대해 모두 모여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한승범 · 김상민 교수가 10월 2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2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 비디오 전시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고대 구로병원이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한승범 교수 · 고대 구로병원 김상민 교수 · 한림대성심병원 유제현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Modified Stoppa Approach: The Optimal Positioning of Fixed Retractors to Expose from Symphysis Pubis to Sacro-Iliac Joint(Modified Stoppa 접근법: 치골결합부 · 천장관절을 드러내 고정하는 견인기의 최적의 포지셔닝)'를 주제로 한 학술비디오가 발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연구팀은 사체연구를 통해 4개의 고정식 견인기를 이용해 치골접합부부터 천장관절에 이르는 광범위한 골반골 부위에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수술시간 단축 및 수술 정확도를 향상해 안정성을 높였다. 과거에는 골반골에 종양 · 이형성 등이 발견되거나 스포츠 손상 · 중증외상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수술을
식도에 있는 정맥이 부풀어 올라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를 가진 간경변증 환자에게 출혈 예방을 위한 베타차단제 투여 시 초음파 기법을 이용한 치료 반응 예측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도정맥류는 내장 및 비장에서 온 혈액이 간으로 모여드는 혈관인 간문맥 압력이 상승해 혈액이 식도로 몰려 식도 정맥이 확장되는 현상으로, 출혈 발생 시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을 배설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이 되는 문맥압을 낮추기 위해 베타차단제를 투여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는 서울의대 김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식도정맥류 출혈 예방에 사용되는 핵심 약제인 베타차단제 치료 후 혈역학적 예측 지표를 조사한 결과, 초음파로 측정한 비장강직도가 예측 지표로서 유의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20일 전했다. 김 교수는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해 출혈 위험이 높은 식도정맥류가 관찰되는 106명의 환자에서 베타차단제 치료 전과 후의 간정맥압차 · 간 강직도 · 비장강직도를 측정했다. 이후 관찰된 측정값을 이용해 혈역학적 반응에 대한 예측 모형을 도출하고, 63명의 독립적인 코호트에서 해당 모형을 검증했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팀(신진영 · 김경진 교수)이 2018년도 대한노인병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시상식은 11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쇠는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기능 저하로 활동성 · 인지능력 · 사회성 면에서 의존상태가 되는 것을 뜻한다. 최 교수팀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사업(KFACS, Korean Frailty and Aging Sohort Study) 데이터를 이용해 70세 이상 국내 지역 사회 노인 1,318명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6가지 측정도구를 이용해 노쇠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같은 인구집단에서도 측정 도구에 따라 유병률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를 측정 도구의 세부 평가 항목의 특성과 개발 배경 차이로 분석했다. 최 교수는 "노인 인구에서 노쇠는 입원율 · 요양병원 입소율 ·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깊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노쇠 측정 도구별 특성과 유병률의 차이를 고려해 적합한 노쇠 측정 도구를 선택 · 적용해 노쇠 위험 집단을 선별 ·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지방 거주자와 교육 수준
헌혈환급적립금 사안과 관련, 19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건당 2,500원을 인하할 것과 ▲누적적립금을 건강보험재정에 환원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도 19일 환자단체연합회보다 30분 정도 늦은 시각에 관련 보도참고자료에서 ▲1건당 헌혈환급적립금을 2,5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한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혈액관리위원회를 개최, 헌혈환급적립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헌혈환급적립금은 3,500원(’77)→1,000원(‘81)→1,500원(’03)→2,000원(’05)→2,500원(‘07)으로 변동돼 왔다. 이번에 2,500원을 1,500원으로 인하하게 됐다.”고 했다. 헌혈환급적립금은 헌혈자가 향후 수혈을 받게 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이 수혈비용을 대신 지급해 주기 위해 헌혈 1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제도이다. 환자단체연합회가 건당 적립금을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데 이어 보건복지부가 건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춘다고 보도참고자료를 낸 것이 우연의 일치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전에 환자단체연합회와 보건복지부 간 이 사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이 있어 왔기 때문에 이번에 인하 조치가 혈액관리위원회 회의 안건
탁월한 LDL-C 강하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지질관리 치료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PCSK9 억제제, 하지만 값비싼 약가로 인해 비용효과성 입증에 항상 골머리를 앓던 해당 제제에 대한 가장 큰 쟁점은 ‘과연 이 약제가 결과적으로 환자의 심혈관사건을 확실히 감소시키고 그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느냐’였다. 그 물음에 어느 정도 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오던 사노피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의 ODYSSEY OUTCOMES 연구 결과가 지난 7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dp 공식 게재됐다. 공개된 연구 결과에서는 ‘프랄런트’가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발생 위험을 위약 대비 15% 낮추었고, 특히 LDL-C 기저치가 100 mg/dL 이상인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위약 대비 MACE는 24% 감소,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은 29% 감소시키는 등 임상적 이득이 더 커지는 경향이 나타냈다. ODYSSEY OUTCOMES 연구는 1년 내 심근경색, 불안정성 협심증과 같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을 경험한 환자 증 고강도 혹은 최대용량 스타틴 요법에도 LDL-C
장애인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지출하는 비용인 장애 추가비용 중 의료비는 2011년 · 2014년에 이어 지난해 기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장애 추가비용 지출은 사회보장 확대 · 접근성 확보로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이나 이를 완전히 보전받는 장애인은 3분의 1 수준으로, 장애인 1인당 연간 127만 5천 원의 높은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보전할 급여 개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오욱찬 부연구위원(이하 오 위원)은 11월 19일 발간된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제356호에서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 지출 실태를 분석하여 장애 추가비용에 따른 급여 조정을 제언했다. 우리나라는 장애 추가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 부가급여 △장애수당 △장애 아동수당 등의 별도 추가비용 보전 급여를 지급한다. 그러나 현 추가비용 보전 급여는 실제 추가비용 지출액을 보전하기에 역부족이며, 장애 특성에 따른 추가비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서는 일부 장애유형의 경우 비용 부담이 매우 크지만, 추가비용 보전급여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 ·
*19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1일, *(02)2019-4002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1일, *(02)2227-7580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의생명연구부장 김광석 11월19일자
*19일, *빈소 철원장례문화원 특1실, *발인 11월 21일(수) *(033)456-444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혁신의료기술(기기)분야 규제혁신 심포지엄'이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을 후속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역할 · 과제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홈페이지 안내문(www.hira.or.kr > 알림 > 공지사항 또는 팝업존)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450명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17일 제17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웰인터내셔널(대표 심호식)’을 선정하였다.”고 19일 발표했다. 박홍준 회장은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의료 봉사를 위해 본인의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참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그 공적에 감사를 전하겠다.”고 전하며,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이번 한미참의료인상에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후보자에게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여자의사회와 웰인터내셔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월)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총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한국여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연)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사례연구 워크숍’에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길병원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식약처 지정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자발적 참여기관으로 해당 지역 내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를 수집‧보고‧분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9개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식약처가 후원했다. 이종연 센터장은 “이번 감사패는 모니터링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의료기기 관련 부작용을 수집, 분석하는 활동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섭식장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두 학술지인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Impact factor 3.897)과 유럽섭식장애리뷰(European Eating Disorders Review, Impact factor 3.201)의 각각 편집위원(Editorial board)으로 선임됐다. 김율리 교수는 2016년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종신직인 국제섭식장애학회(Academy for Eating Disorders)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으며,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분과 임원(Secretary)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가 지역 병원 중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ISO 공인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재인정을 받았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메디컬시험기관 국제표준 ISO 15189’ 재인정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2016년 11월 8일자로 지방병원 최초로 메디컬시험기관으로 유효기간 2년의 인정을 획득했으며, 유효기간 종료 7개월 전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해 재 인정을 받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한국인정기구에 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5월 문서심사와 9월 현장평가를 받고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양표지자, 지질영양, 약물 및 중금속, 내분비검사 등 4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재 인정을 받았다. ISO 15189는 메디컬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으로 시험기관의 경영시스템, 문서관리, 검사장비와 인력 등을 평가해 인정을 부여한다. 이번 ISO 재인정은 국내 핵의학 분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전북대병원이 전국에서 4번째로 재인정을 받은 것이며, 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제3차 이사회를 열어 공석중이던 회장에 원희목 전 회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협회 이사장단은 지난 6일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회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협회는 회무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 정관에 명시된 (서면) 총회 보고를 진행, 회장 선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제72회 정기총회 당시 의결한 원희목 회장의 임기 2년 중 잔여 기간이 되며,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3개월이다. 원희목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제18대 국회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가 지난 1월 중도 자진 사퇴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