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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0회 학술대회에서 안과 김재우 교수가 ‘섬유주 유출 약제의 투과도 비교 연구(Comparative Study of the Effects of Trabecular Meshwork Outflow Drugs on the Permeability and Nitric Oxide Production in Trabecular Meshwork Cells.)’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2018년 한국 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녹내장 분야’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논문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섬유주 방수 유출을 증가시키는 약제인 Y-27632, ripasudil, fasudil의 효과와 일산화질소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연구하기 위해 배양한 인체의 섬유주세포를 이용하여 안압하강 효과와 각 약제의 효능 정도를 실험적으로 규명한 논문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재우 교수는 “지난 대한안과학회 춘계학회에서 학술상(포스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받는 학술상이다.”며 “학회 차원에서 연구의 의의와 성과를 인정받아 녹내장 분야에서 학술 연구상을 받게 된 것에
셀트리온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FDA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약 24조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테믹시스는 이 중에서 약 3.3조 원 규모로 형성된 길리어드의 '트루바다'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 '테믹시스'는 다국적제약사 GSK社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개량신약)로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18년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테믹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비싼 약가와 보험 구조 탓에 의약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HIV 환자에게 오리지널의약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케미컬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HIV 치료용 복합제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WHO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HIV 치료제 조
내년 본격 시범사업을 앞둔 커뮤니티케어는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 · 돌봄 · 복지 · 주거를 통합한 종합 서비스로, 여러 직종으로 구성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보건의료 인력의 효율적 · 체계적 구성 및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커뮤니티케어 간호조무사협의회'가 발족하면서 향후 적극적인 커뮤니티케어 인력으로 간호조무사 역할이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지난 17일 오후 2시 협회 LPN홀에서 13개 시도회장 · 7개 임상협의회 · 193개 시군구 분회 대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커뮤니티케어 간호조무사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하식 협의회장(중앙회 부회장 · 울산경남회장)을 중심으로 △정명숙 중앙회 정책이사 △허경애 요양병원위원장 △신연희 의원협의회장 △정미순 노인장기요양시설 위원장 △김진유 · 이영선 재가요양방문간호위원장 등 14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하식 협의회장은 "커뮤니티케어는 이미 지역에서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을 핵심인력으로 활용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간호조무사 인력을 커뮤니티 사업에 연계시킬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으로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7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1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8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양국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21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홍은석 회원(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이날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제부터 투쟁도 바뀌어야 한다. 어설픈 노동자 코스프레. 회장과 집행부의 영합을 위한 집회는 이제 거둬들이고 진정으로 회원만을 위한, 우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투쟁 로드맵으로 재설정하여 투쟁을 시작합시다.”라고 했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격려사를 이세라 총무이사가 대독했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제갈양진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강연했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 ‘새로운 질병,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로 ▲감염예방을 위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따른 유럽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전했다. 연자로 나선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략운영본부 김호웅 본부장은 이날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시밀러의 역할(Roles of Biosimilars on Patient Access to Biologic Treatments)’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의 재정 절감 사례와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따른 재정 영향 분석 자료 등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처방으로 절감된 재정은 결국 더 많은 환자들의 의료 혜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NH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2017년과 2018년 고가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등 가격 경쟁력이 있는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약 4,700억 원의 의료 재정을 절감했다. 특히 인플릭시맙·리툭
애브비는 지난 13일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을 동반한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범유전자형 치료제인 마비렛(성분명: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새로운 임상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 데이터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간학회(AASLD,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에서 주관한 '2018 간 학술대회(LiverMeeting 2018)'에서 13일 최신 연구로 구연 발표됐다. 제3b상 EXPEDITION-8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임상 시험계획서 순응군(PP, per protocol)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마비렛 8주 투여 후 유전자형 1, 2, 4, 5, 6형 환자의 100%(273명 중 273명)가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일 코넬 의대와 글래디스와 롤런드 해리먼 재단의 의학교수인 로버트 S. 브라운 주니어(Robert S. Brown, Jr.) 교수는 "현재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치료 경험이 없으며 대상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C형간염 환자에 대해 12주간의 범유전자형 치료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에게 높은 완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의 유전자형 2형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만성 C형간염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하보니는 성인의 유전자형 1, 2, 4, 5, 6형에서 사용 가능한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인정 받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전자형 2형 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유전자형 1, 2, 4, 5, 6형의 치료 또한 가능해져, 그동안 치료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청소년 C형간염 환자에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C형간염 치료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보니는 1일 1회 1정 복용하는 만성 C형간염 치료제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해 높은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테아제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Child-Pugh B 또는 C 등급의 간경변 및 간이식 후 성인 환자 등의 중증 간질환 환자에서도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하보니는 우수한 치료효
11월 13일 열린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 토론회에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이하 조 교수)는 '한의약을 활용한 국내 치매 진료 현황' 발제에서 노인의 치매 예방 · 인지기능 개선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태극권(기공)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보급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이하 SNS)에 한의계 주장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논조의 글을 14일에 게시했다. 최 회장은 환자는 무분별하고 근거가 빈약한 치료의 실험 대상이 아니라면서, 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면 취권이나 영춘권 등 여타 권법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 회장의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태극권이 인지 기능 · 체력 · 우울증 척도 등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한의계 주장을 최 회장이 정면으로 비판 · 반박했다며, 명확한 근거 제시 · 반박을 요청하는 성명을 15일에 발표했다. 치매 치료에 태극권을 도입하자는 한의계 주장과 의과계의 비판이 이처럼 팽팽히 대립하는 가운데 바른의료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8일 성명서에서 한의계가 다른 유형의 태극권에서 나온 결과를 마치 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新북방 보건산업 협력포럼'이 16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8 K-Pharma Academy for Eurasi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포럼에서는 초청된 유라시아 9개국(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보건부 및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자국의 제약산업 규제제도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포럼의 1부와 2부 행사에서는 각 국가 인허가 실무자들의 발표를 통해 제품 등록과 관련된 최근 이슈는 물론, 국가별 보건의료정책의 기본 방향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어 3부 제약 진출 세미나에서는 우리 기업과 新북방 협력국가 인허가 담당자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K-Pharma Academy가 2013년부터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유라시아 9개국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했으며, 新북방 국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유라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
한국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8 제15회 팜엑스포’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팜엑스포는 최신의약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약사 학술과 약국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학술강좌가 마련돼 약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 울트라를 비롯해 약 170여 개의 제약업계 브랜드 관련 부스가 설치돼 최신 의약 트렌드를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이번 팜엑스포 참가를 통해 약 3,000여 명 이상의 약사들과 만나 제품에 대한 전문 정보와 올바른 흉터 관리법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행사에 참가한 약사는 “최근 흉터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약국에서 흉터연고를 찾는 환자도 크게 늘었다”며 "흉터치료제는 환자들의 관여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개선 효과나 성분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올바른 제품 사용법과 흉터 관리에 대한 지도에 상당히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틱스 울트라는 대표적인 실리콘 겔 성분의 흉터치료제로 최신 CPX 성분이 피부 보호막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치과 김진(사진)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2020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교수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전문가 과정 인정서 취득,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 편집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비롯 판례로 살펴본 치과의료 과오, 임플란트 길라잡이, 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 등 저술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 현장에서 체계적인 병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무적 학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3년 창립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환자안전, 의료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병원 관리와 경영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치의학 관리적 영역에서 치과의료 발전과 향상을 도모한 학술단체이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안과 윤경철·최정한 교수팀(이하 윤경철 교수팀)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윤경철 교수팀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0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 모델에서 사이클로스포린 A 방출 콘택트렌즈의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 구연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세계 최초로 초임계유체 침투 기술을 이용하여 사이클로스포린 A 약물 방출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이를 안구건조증을 유발한 토끼에 착용시킨 결과 눈물과 눈의 염증 개선에 효과적이었다는 내용이다. 초임계 유체는 고체도, 기체도 아니고 액체도 아닌 물질을 말하며, 약물을 초임계 유체에 녹이면 생분해성 고분자물질의 아주 작은 틈새로 스며들어가 약효를 지속시키는 것을 초임계유체 침투기술이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1월 15일 혈액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해오던 면역검사장비 교체 사업의 입찰 규격을 심의하여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중복된 기준을 삭제, 합리적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혈액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규격에 따라 노후 면역검사장비 교체를 위한 입찰 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면역검사는 채혈된 혈액에 대해 HIV, HBV, HCV, HTLV 등 4가지 검사를 실시하여 혈액의 안전성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변경된 기준은 이번 면역검사장비 도입 뿐 만 아니라 향후 대한적십자사의 장비 도입 시 평가 기준으로 계속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회의 지적에 따라 향후 혈액관리위원회가 증요 입찰에 대해서 심의를 할 계획이다. 이로써 2016년에 시작된 대한적십자사의 면역검사장비 교체 사업은 올해 내 입찰공고를 거쳐, 늦어도 2019년 초에는 완료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혈액관리위원회에서는, 헌혈환급적립금을 인하(2,500원→1,500원)했다. 이로 인해 절감되는 건강보험 재정은 의료기관에서 적정 혈액 사용을 유도하고, 환자혈액관리 활성화에 투입되도록 결정했다. 이 외에도 기증헌혈증서 사용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희귀질환자의 대모로 불리는 임상유전학 전문의 김현주 석좌교수를 영입해 중부권 최초로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설한지 5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2일(목) 오후 2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그간의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보고가 이뤄지며, 관련 전문가의 특강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유전상담클리닉의 진료현황과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 서비스 지원사업보고(건양대병원 김현주 교수) ▲NGS기반 분자 진단의 현재와 미래(녹십자지놈 기창석 대표) 특강 이후 건양대병원 박종범 교수, 염혜리 교수, 김종대 교수 등의 유전질환 관련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전상담클리닉 김현주 교수는 “맞춤의료시대에 정밀 의료에서 필요로 하는 유전학적 평가와 유전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희귀질환의 예방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 유전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접수 없이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회원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폭행은 2016년 263건, 2017년 365건, 그리고 올 상반기 202건이 발생했고,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응급실 내 폭행은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다른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에도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돼왔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응급실 폭행 근절 필요성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대한 병원계의 의지를 담아 포스터로 제작한 것이다. 향후 협회는 더 나아가 ‘안전한 병원만들기’ 연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특별위원회가 18일 용산 삼구빌딩 7층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방문진료·왕진 공청회’를 개최했다. ▲장현재 KMA POLICY 특별위원회 의료 및 의학정책분과위원장이 ‘방문진료 제도 도입시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박형욱 KMA POLICY 특별위원회 법제 및 윤리분과위원장이 ‘방문진료의 법적 측면’ ▲김영재 KMA POLICY 특별위원회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장이 ‘방문진료의 적정보상’ ▲박종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의료기관외 방문진료 현황’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대표이사가 ‘일본의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 ▲임지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방문진료 모형 제안’을 각각 발표했다. 플로어발언에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도 방문진료·왕진이라는 큰 물결을 거스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의료계 내부에서는 방문진료·왕진시 수가현실화, 왕진 요구시 진료거부권, 커뮤니티케어에서의 직능갈등 등이 해결돼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특별위원회 장현재 의료 및 의학정책분과위원장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의약품 일련번호 점검서비스 참여 업체에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사실상 참여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겁박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심평원에서는 점검서비스 미신청 도매업체 중 인센티브 기준 충족 업체도 2년간 현지확인 대상 선정을 유예하는 등 신청 · 미신청 업체의 인센티브 형평성을 제고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16일 오후 3시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 대상 워크숍에서 정동극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하 정 센터장)이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추진 현황' 주제로 발제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위 · 변조 및 불법 유통 방지 목적 아래 추진됐다. 의약품 최소 유통 단위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의약품 제조사 · 수입사 · 도매업체가 의약품을 공급할 때 실시간 보고하게 하여 생산 · 수입에서 요양기관에 공급될 때까지 유통 과정 이력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코드에 일련번호가 표기된 전문의약품이 그 대상이다. 금년 8월 기준 공급 의약품 보고율은 56.61%로, 정 센터장은 "9월 · 10월 · 11월에 더 많이 보고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고 업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며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패러다임에 신질환, 골질환 등 동반질환 유무가 반영되고 있으며, 조기 ALT 정상화에 따른 간 사건 감소와 간세포암 위험 감소가 보고되며 이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약물치료요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16일 2018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8, 이하 APDW 2018)에서는 아시아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간염 환경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2018 APDW B형간염 바이러스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해당 세션의 좌장을 맡은 홍콩 중문대학교(The Chinese University)의 핸리 챈(Henry Chan) 교수는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심각한 공공보건 문제로, 전 세계 만성 B형간염 양성 환자의 75%가 이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B형간염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최적의 B형간염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심포지엄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University of Milan)의 피에트로 람페르
“방문진료·왕진이 활성화되려면 진찰료와 진료거부권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 커뮤니티케어는 졸속이라는 점에서 원점에서 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논의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8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일차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방문진료·왕진 공청회’에서 이같은 취지로 말했다. 공청회는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의료 및 정책분과위원회가 주관했다. 먼저 진찰료와 진료거부권 문제를 부각시켰다. 최 회장은 “왕진·방문진료가 우리나라 환경하에서 활성화되려면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현재 진찰료는 초진 1.5만원이고, 재진이 1만원이다. 판사는 의학적 결과를 놓고 오진이라고 형사처벌 한다, 이런 한경 하에서 일본 수가 준다고 해도 방문진료·왕진이 활성화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최 회장은 “현재 진찰료는 19년 됐다. 이런 환경에서 왕진가면 병원 망할 거다. 6만 7만 8만원 왕진료 받아도 병원 비우면, 진료받던 환자는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된다. 왕진 의원은 몇개월 1년 버티기 어렵다. 망할 거다. 형사처벌이라는 법적문제도 있다.”고 우려했다. 최 회장은 “당국이 자꾸 정책을 가져오는 문제다. 서로 정합적으로 제도를
*18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11월20일, *(062)521-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