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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학병원들이 경쟁력이 강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각종 협약을 맺고 있다. 15일 병원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이 솔메딕스에 광유도주입장치를 기술이전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창업한 박셀바이오가 씨앤알리서치와 손잡고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구FC엔젤클럽과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서울백병원은 '미 동남부 한인외식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인하대병원은 지역 3개 의료기관과 환자안전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영남대병원은 사랑나무의원과 연명의료 중단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부산대, 부산대병원-㈜솔메딕스에 기술이전 개발 박차, ‘광유도주입장치’특허 기술이전…환부에 광과 주사액을 동시에 제공하는 수술기구 나온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이하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형회),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과 ㈜솔메딕스(대표 양인철)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15일(목) 오후 2시에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병원에서 수행 중인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총괄책임자 김형회 연구원장)의 6세부 과제(이비인후과
건국대병원이 28일 오후 3시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한부정맥학회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캠페인 부정맥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부정맥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본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경기 · 인천 지역(이하 경인지역)의 주요 만성대사질환 유병률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30세 이상)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당뇨병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11.9% · 경기도 11.4%로, 전국 평균인 11.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15일 성빈센트병원이 전했다. △고지혈증도 전국 28.3%보다 높은 수치인 인천 29.3% · 경기도 28.9%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34.6% · 경기도 33.9%로 확인됐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33.2%를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비만 유병률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전국 평균 비만 유병률이 36.9%인데 반해 인천광역시 39.1% · 경기도 37.8%인 것으로 조사돼, 비만에 대한 경인 지역의 맞춤형 보건의료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혈압 유병률은 인천광역시 29.4% · 경기도 29.3%로, 전국 평균 28.2%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 유병률은 2009년부터 감소해 최근에는 정체된 추세지만,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사람에게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등 10개 시험장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치과위생사 필기시험은 2019년 1월 3일에 8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과위생사 실기시험은 접수 취소자를 제외한 5,683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다한증 응시자의 경우 별도의 의사진단서 제출 없이 본인이 준비한 장갑을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2019년 1월 22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계획이다.
11월 13일 열린 '치매예방과 치료, 한의약의 역할과 가능성' 국회 토론회에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노인의 치매 예방 · 인지기능 개선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태극권(기공)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보급하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조 교수는 미국 노인의학회 · 미국 의사협회지 · 알츠하이머병 저널 등에 실린 기공 관련 연구를 언급하며, 해당 연구들에서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공통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공을 통한 기억력 향상 · 우울증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치매 진행 속도도 늦춰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하 최 회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이하 SNS)에 '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니'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최 회장은 "태극권이 치매에 효과가 있다면 △취권이나 △영춘권 △다른 권법들 △화타 오금희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뇌신경인지과학(cognitive neuroscience)의 비약적 발전에도 알츠하이머 치매 · 혈관성 치매는 여전히 난치병이다. 환자는 무분별하고 근거가 빈약한 치료의 실험 대상이 아니다. 2018년 세계에서 이런 토론회는 대체 뭣 하러 하는지
13일 뉴시스는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내과가 병동 비상 운영제도인 '병동제'를 운영하여 병실이 남아 있어도 환자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서 인용한 의료계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이 일은 하지 않고 월급만 받겠다는 일부 의사 · 간호사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하여 의료원은 14일 최근 환자 입원 거부 사례가 없고, 뉴시스 취재진이 의료원에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 적도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15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의료원 내과 전공의들이 해당 기사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허위보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뉴시스의 '[단독] 의료진 편의 위해... 중앙의료원, 병실 남아도 환자 입원 거부' 기사에서는 전문의 시험 준비를 앞둔 전공의들의 공백을 이유로 의료원 내과에서 병상이 있어도 환자 입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부터 시행한 병동제에 따라 병상이 남아 있어도 90개 병상이 있는 6층 병동에만 환자를 입원시키고, 병실 자리가 날 때까지 대기하는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의료원 내과 전공의들은 "공공의료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간호본부 이미옥, 김미영 수간호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정신종양학회(International psycho-oncology society·IPOS) 콩그레스’에 참석해 암 환자의 정서적 치료환경에 관한 논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전했다. 세계정신종양학회는 암환자들이 겪는 불면과 불안, 우울, 인지장애, 섬망 등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조절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암 치료에서의 심리 사회적 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5일간 개최됐다. 가천대 길병원 이미옥 수간호사는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혈액암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인식 및 태도 비교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 김미영 수간호사는 ‘재가암환자의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와 의사결정 혼란이 연명의료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했다. 이 수간호사는 “암 환자에서의 사전의료의향서 인식 정도가 아직은 미흡한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연구로,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가 지난 11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대한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8)’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는 1966년 창립된 이후 모든 국내 성형외과의사들을 대표하는 학회로 국제 학술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성형외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학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무조정실이 15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관련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협회를 통해 건의한 7건의 건의사항이 규제개선 사항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먼저 원료의약품 등록 의무 대상에서 포도당 수액 등 주사제 원료가 일부 제외된다. 신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모든 주사제의 경우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해야 하나 등록된 원료의약품이 충분치 않아 신규 주사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주사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의약품 등록대상인 ‘모든 주사제 성분’에서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 등 퇴장방지의약품 주사제와 영양보급 목적의 수액 주사제 성분을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 일반의약품의 경우 기존에는 외국 의약품집에 수재된 경우에만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면제했지만, 개선안에서는 일반의약품 자료 제출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일반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수대상 의약품의 유통정보가 회수의무자인 제약사 등에게 제공된다. 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등이 안전성·유효성 등의 문제로 의약품을 회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 의약품의 정확한 유통·공급 현황이 파악되지 않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는 13~15일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전문가과정) 2018'을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컨설팅기관, 로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술사업화 및 기술경영 전문가 40명이 배출됐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전문가과정) 2018'은 R&D 및 사업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을 선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역량뿐만 아니라 Financial Modeling, R&D 포트폴리오 관리, 약가등재/관리제도, 글로벌 Regulatory Affairs, Health Economics, Reimbursement & Pricing 등에 대해 실사례를 통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실무지식 및 경영 역량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불안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대학불안의학회의 ‘학술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불안의학회는 최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불안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학문적인 모범이 되어왔기에 양종철 교수를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종철 교수는 의사들이 추천하는 불안장애 ‘명의’로 선정되는 등 불안의학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 및 강연활동을 하면서 이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불안의학회 교육이사와 국제이사로 활동하면서 불안장애 한국형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데 기여했으며, ‘불안이 대뇌에서 신경인지 기능을 저하시키는 기전’을 밝혀내는 등 관련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불안장애 심리 치료에 관심이 많고 최근에는 신경영상 기법을 이용해 불안·우울과 같은 정서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대한불안의학회는 불안장애를 연구·치료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와 연수 및 심층교육을 통해 불안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23일 오후 1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산모교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수미 교수가 ‘건강한 아기를 위한 산전검사’, 산부인과 정유현 교수가 ‘행복한 출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대전성모병원(www.cmcdj.or.kr)과 매일아이(www.maeili.com) 홈페이지, 산부인과 외래를 통해 가능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4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원예산보다 1억여 원 줄어든 99억1억1천525만9천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이사회는 행정안전부의 현장점검 확대로 개인정보보호 자율 유료점검 병원이 줄어들고 보험책자 발간시기가 내년 2월에서 3월로 조정된 점 등을 감안해 조정한 추경예산을 승인했다.이날 이사회는 상임고문 단장을 맡은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21명의 상임고문 위촉을 심의, 의결했다. 임기는 2020년 4월 30일까지로, 임영진 회장의 임기와 같다. 이사회는 이어 51개 병원과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입회를 승인했다.
일양약품은 자사가개발한 백혈병 치료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체내 주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의 ‘암세포 살상능’을 증가시켜 폐암과 같은 고형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전했다. 폐암, 유방암 그리고 흑색종 등 백혈병과 다른 종양 형태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는 일양약품 연구진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다기관 연구진들의 공동연구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슈펙트'의 또 다른 처방 범위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슈펙트'는 자연살해세포의 Fas 리간드(FasL) 발현을 10~20% 증가시키고, 암세포 표면의 Fas 수용체(Fas)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에 대한 살상 능력을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사 측은 "슈펙트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가 저널에 승인이 확인되어 'Journal of Immunology Research'에 곧 게재될 예정이며, 향후 관련학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세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일양약품 ‘슈펙트’는 중국 임상3상 승인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하였으며, 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과 협업통관검사로 의료기기 불법·유해물품을 차단하여 국민 안전을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기기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터넷 전자상거래 발달로 해외 의료기기 수입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직구, 구매대행 등을 통하여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의료기기의 국내 반입으로 피해사례 발생과 국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은 의료기기 세관 단계부터 협업 통관검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달 10월 1일부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통관전문인력이 파견되어 인천본부세관 협업검사센터(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회 홍순욱 상근부회장 등 통관실무관계자는 지난 9일 인천본부세관 협업검사센터와 특송물류센터 협업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의료기기 안전성 협업검사와 특송화물 업무 현황을 살펴봤으며 안전성 분석실, 특송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를 확인하였다. 협회는 "앞으로 식약처 및 관세청과 실시간 의료기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 안전 확보와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유해물품 의료기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5일 오후 1시 30분 그랜드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세션 1에서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윤진하 총무차장이 '직업 환경 및 사회적 건강 취약 집단 연구' △한양의대 가정의학과 황환식 교수가 '국민보험공단 빅데이터 코호트 자료를 이용한 한국형 노쇠측정도구의 평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가 '천식 적정성 평가 자료를 이용한 연구' △가톨릭대 성빈세트병원 신장내과 진동찬 교수가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등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우수연구 성과 발표가 이뤄진다. △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김창수 교수가 '치매 의료이용 행태 분석 연구' △아주대 의대 응급의학과 김혁훈 교수가 '국내 중환자에 대한 진통제 및 진정제의 사용 경향 분석'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임연희 교수가 '폭염과 한파에 의한 질환발생 연구'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가 '장애인의 자궁경부암 수검률 추이 및 영향요인' 연구의 발제를 진행한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휴메딕스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적으로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생산 기술 수준 및 제품력을 인정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전했다. 휴메딕스는 유럽의 대표적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스페인 ‘세스더마(SESDERMA)’와 250만 달러 규모의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 선진 에스테틱 시장인 유럽에 기술을 수출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생산 기술을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세스더마’는 유럽 내 제품 허가 및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기술 이전 완료 후 7년 동안 ‘세스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매출액의 일정액을 경상 기술료로 받게 된다. ‘세스더마’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의료장비 생산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휴온스 그룹이 보유한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성 및 체계적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올 초부터 ‘휴톡스주’ 및 ‘더마샤인 밸런스’의 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오고 있다. 휴메딕스는 ‘세스더마’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 및 에스테틱
환인제약은 금연치료보조제인 ‘니코버정(바레니클린살리실산염)’을 발매한다고 14일 전했다. '니코버정'의 주성분인 '바레니클린'은 α4β2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높은 친화력을 가진 성분으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니코버정'은 처음 1~3일간 0.5mg씩 1일 1회, 4~7일간 0.5mg씩 1일 2회, 8일부터 투약 종료 시점까지 1mg씩 1일 2회 투여를 권장하고, 총 투여 기간은 12주이다. 또한 12주의 치료로 금연에 성공한 환자의 경우, 장기간 금연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12주간 더 투여할 것을 권장한다. '니코버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금연 치료 의약품으로 등재되어 11월 14일부터 진료 시 약물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인제약은 "니코버정 출시를 통해 금연치료 보조에 사용되는 애드피온서방정(부프로피온염산염)과 함께 의료진의 선택권 다양성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니코버정'은 0.5, 1mg의 2개 함량으로 출시되며, 포장 단위는 0.5mg이 11정/PTP, 1mg은 28정/PTP이다.
휴온스가 올해 3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63억 원, 영업이익 134억 원(영업이익률 15.6%), 당기순이익 132억 원 (당기순이익률 15.4%)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17.2%, 41.5%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전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7억 원, 영업이익 136억 원(영업이익률 16.9%), 당기순이익 110억 원(당기순이익률 13.6%)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11.6%, 7.8% 증가했다. 회사 측은 3분기에는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수탁사업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12.2%의 성장세를 기록한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미국 전역에 수출 중인 ‘리도카인주사제’와 ‘생리식염수주사제’가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2분기부터 이어온 ‘PDRN 주사제(리비탈렉스 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또한, 수탁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고객사의 물량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사를 유치 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휴온스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
휴온스가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유럽 임상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이번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시험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유럽 임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항염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인데, 휴온스가 개발하고 있는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과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과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안과용 점안제다. 휴온스는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IT기기 사용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인성 안과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복합치료제 개발의 필요성 을 인식하고,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