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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곡경북대학교병원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췌장이란?, 조창민 (소화기내과 교수) ▶췌장암 바로알기, 권형준 (간담췌외과 교수) ▶췌장암의 방사선 치료, 강민규 (방사선종양센터 교수)에 대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의료진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 강좌는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 당뇨발협진팀이 ‘당뇨발의 날’을 맞아 22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선병원 동관 8층에서 환자와 보호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18년도 제3회 당뇨발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발을 예방하고 발견하기(내분비내과 남수민 과장), ▲당뇨발 감염을 일으키는 균(감염내과 김광민 부장), ▲당뇨발 - 혈액순환이 안돼요(혈관외과 김영균 과장), ▲당뇨발은 절단 이외에 다른 치료법은 없는 건가요?(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당뇨식(영양실 최인자 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당뇨발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신경에 이상이 생기거나 다리 부위에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해 다리 심부 조직이 감염, 궤양, 파괴되는 질환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15~25%가 당뇨발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엔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져 당뇨발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은 “당뇨발은 여러 위험인자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관여해 궤양을 발생시켜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라며, “당뇨발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창식 교수가 11월 1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개최된 ‘한국녹내장학회 제34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한국녹내장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창식 교수는 1986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6년 충남대학교 안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1997년부터 녹내장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내장학회 총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등 주요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김창식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의 내실 있는 발전을 추구하여 국내외적으로 의학계의 리더로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녹내장학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4년 설립된 녹내장학술연구단체인 ‘한국녹내장연구회’를 모태로 한 ‘한국녹내장학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녹내장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다. 녹내장 진단 및 병인론 부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2018년 아시아태평양녹내장학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의 녹내장 학문 교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범희남 실장이 국립대병원 실장단 협의회장에 선임됐다. 범희남 기술담당은 지난 9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2018년도 후반기 국립대병원 실장단 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까지 2년이다. 국립대병원 영상의학과 실장단 협의회는 지난 2004년 4월 영상의학과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학문적 교류를 통해 영상의학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두 차례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범희남 신임 회장은 “국내 의료발전을 위한 영상의학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협력과 정보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범희남 실장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방사선사협회 광주시회 회장을 맡아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성모관 9층 성모홀에서 ‘2018년 영양집중지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경관영양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유한모 위장관‧혈관이식외과(영양집중지원팀) 교수가 ‘경관급식의 위생적 관리’, 이화순 임상영양사가 ‘경관영양 환자의 특이사항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구 영양집중지원팀장(위장관‧혈관이식외과 교수)은 “입으로 섭취가 불가능한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이 공급되는 경관급식은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와 구토, 설사, 관 막힘 등 문제 발생 시 보호자의 대처법이 중요하다”며 “대전‧충청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양집중지원 강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문화재단은 “심청효행상 대상 제20회 수상자로 강희수 학생을, 다문화효부상 대상 수상자로 오은성 씨를,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수상자로 제주글로벌센터를 각각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30일 오후 6시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강희수 학생(만 15세, 천안성성중3, 충남 천안)의 어머니는 자궁암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됐다. 다른 암(혈관육종)까지 발생하여 전이를 막고자 다리를 절단했다. 다리 절단으로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까지 도움이 필요한 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는 효녀다. 오은성 씨(만 28세, 베트남, 전북 장수)는 어린 나이에 22세 연상의 남편을 만나 한국으로 이주한 이후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고 있다. 독학으로 농기계를 배워 토마토 농사를 짓기도 하고, 슬하에 아들과 딸을 낳아 키우는 등 집안 살림과 농사를 도맡아 하는 똑소리나는 효부이다. 제주글로벌센터(센터장 오명찬)는 제주지역의 다문화가정 남편들과 이주여성들이 모여서 서로 돕고, 한국어 교육과 컴퓨터 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스스로 노력해서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20회 심청효행대상 각 부
한의약의 보장성 확대는 한의계 숙원 사업이지만, 한방 첩약 급여화에 따른 표준화 및 안전성 · 효능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금년도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첩약 급여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이와 관련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전망이다. 20일 오전 11시 원주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본부에서 급여보장실 현재룡 본부장(이하 현 본부장)이 공단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방 첩약 급여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첩약은 안전성이 입증된 한약재들을 섞어서 첩지에 싼 약으로, 한의사의 경험 · 직관 · 지식에 근거하여 투여한다. 첩약의 급여화는 2012년 정부 주도로 시도됐으나 한의계 반대로 실행이 보류됐고, 이후 대한한의사협회는 의견 합치 과정을 거쳐 지난해 78.23%의 한의계 찬성을 이끌어냈다. 현 본부장은 "지난 18일 열린 국민참여위원회에서도 한방 분야 치료용 첩약의 보험급여 적용 필요성 ·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의 의견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다.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첩약
최근 불거진 발사르탄 사태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여러 문제 제기가 수면 위에 오르자, 정부는 현재 제네릭 의약품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 중이다. 논의 중인 개선 방안으로 위탁생동제도 폐지, 일반명 도입, 허가기준 강화, 원료의약품 관리 및 자체 합성 완제품에 대한 약가우대제도 등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제약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와 산업계 등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진 이해당사자가 모여 향후 개선될 제네릭 의약품 정책의 향방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지만, 사안에 따라 입장차가 확연히 갈리며 정부의 고심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허가•약가•유통 등 제네릭 의약품의 올바른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제2회 헬스케어 정책포럼’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는 흔들이는 갈대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이재현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교수는 ‘제네릭 의약품 정책의 올바른 개선 방향’을 주제로 진행하며, 최근 발사르탄 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제네릭 의약품 정책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발사르탄 사태로 불거진 문제제
정부가 20일 발표한 ‘1단계 노인 커뮤니티케어’의 추진 로드맵을 보면 ▲금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선도사업 실시 및 핵심 인프라 확충 ▲2025년까지 커뮤니티케어 제공기반 구축 단계 ▲2026년 커뮤니티케어 보편화 단계로 구분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선도사업을 실시하고,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는 기간이다. 2019년 6월부터 2년간 선도사업을 실시하여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대상자별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12개 기초지자체에서 실시할 수 있는 정부 예산안을 보면 국비 기준으로 약 80억원이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선도사업은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공모계획을 마련하여 2019년 1~2월 중으로 지자체 공모ㆍ선정 및 시행 준비를 거쳐 2019년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별로 ‘전문가 컨설팅단’을 조직ㆍ운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지자체 공무원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ㆍ훈련한다. 선도사업 시행과 동시에 지자체별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2022년까지 케어안심주택, ‘주민건강센터’, ‘종합재가센터’ 등을 확충하여 커뮤니티케어의 핵심 기반(인프라)으로 기
오는 2026년부터는 일상생활 동작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을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왕진 등)를 본격 제공한다. 퇴원 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등의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1단계 : 노인 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아래 별첨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안, 1단계 노인커뮤니티케어) 약 2,000개 병원에 ‘지역연계실(사회복지팀)’을 설치하여 퇴원을 앞둔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자원과 서비스를 연결한다. 장기요양보험으로 돌보는 노인을 2025년까지 전체의 11%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차세대 장기요양보험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계속 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전망이다. 앞으로 7년 후인 2026년이 되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노인이 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노인 돌봄 불안은 대다수 국민이 당면한 문제가 될 전망이다. 2020년에는 베이비부머
일양약품이 멕시코소화기학회(Mexican Gastroenterology Week 2018, AMG 2018)에 참석하여 자사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의 우수성을 발표했다고 20일 전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멕시코소화기학회에서 멕시코 ‘치노인’社의 초청으로 한국의 소화기 전문가가 참석하여 국산 신약 ‘놀텍’의 우수성을 3일간에 걸쳐 소개했다. 회사 측은 "학회에 앞서 멕시코 주재 기자들로부터 놀텍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으며,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놀텍이 기존 약물보다 긴 반감기와 최근 출시된 신약보다도 체내흡수율이 수십 배 높은 것과 약물의 효과가 24시간 지속되어 야간의 속 쓰림이나 가슴이 타는 듯한 작열감(Heartburn)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카톨릭의대 박수헌 교수는 '놀텍'의 우수한 효능·효과 및 특장점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 놀텍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 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현재 위식도 역류 질환의 중남미 유병율이 25% 이상으로 놀텍이 멕시코 현지 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멕시코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소화기 처방시장에 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18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30일 오전 9시 역삼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포럼은 ‘환자 중심 케어를 향한 혁신기술의 접근성 제고(Improved access to innovative technologies toward patient – centered care)’라는 주제로 열리며, 올해 7월 정부의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과 산업육성 방안 발표에 따른 세부계획안 마련에 있어서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보험위원회는 매년 건강보험 정책 및 제도, 규제 변화에 대해 위원회 활동을 회원사, 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정부·유관기관의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하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포럼은 정부에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심의 절차 간소화,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진행 도입 등 그간 회원사 의견 수렴을 통한 협회 건의안이 상당수 반영된 상황이어서 정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1부(오전)는 강연자 주제 발표로 ▲미래의 헬스케어산업과 병원의 모습을 예측(연세대학교 의료원 나군호 교수)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의료기기산업에 미치는 영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1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정형외과 초음파 학회는 2006년에 창립되어 상·하지와 척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초음파의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이다. 학회장으로 취임한 최창혁 교수는 1년간의 임기동안 춘·추계 학술대회와 초급 및 고급과정의 워크샵, 카데바를 이용한 초음파 워크샵 등을 개최하여 정형외과 영역의 초음파 학문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최창혁 교수는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근골격계 초음파 교과서 발간 등을 통해 초음파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치료방침을 확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회의 위상과 역량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두명의 환자 사망에 관련된 파주 소재 병원과 관련자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직접 대검찰청에 고발하여, 엄정한 수사를 요청할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0일 오전 11시경 대검찰청 앞에서 대리수술 관련자들을 고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파주 소재 병원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수술한 환자가 사망하였고, 같은 병원에서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의사가 수술한 또 다른 환자의 사망이 있었다고 보도됐다. 지난 4월 이 병원에서는 환자 이 모씨가 4시간여 척추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실로 옮겨진 후 3분만에 의식을 잃었고,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된 지 한달만에 사망했다. 병원 김 모 행정원장은 이 모씨의 수술에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참여하였으며, 실질적으로 처음 시작할 때부터 끝까지 거의 다 관여를 하였다는 발언을 했다. 또한 같은 시기 이 병원에서 어깨관절을 수술받은 환자 안 모씨도 사망했다. 안 모씨의 수술에서는 서류상 남 모 의사가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의사면허가 취소된 김 모 행정원장이 무면허 상태에서 수술했다고 보도됐다. 이에 최대집 회장이 관련 병원과 관련자를 대검
충남대학교병원 수면센터(센터장 김용민, 이비인후과 교수)는 11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2층 A강당에서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면센터 김용민 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의 개회사 및 수면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주간졸음의 수면다원검사 증례(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소현 교수) ▲기면증 및 과수면증의 최신지견(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과 연관된 질환 및 합병증(순천향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수술요법과 양압기 치료(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 ▲수면 중 이상행동의 수면다원검사 증례(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대영 교수) ▲렘수면 행동장애의 최신지견(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김용민 수면센터장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코골이 및 수면질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라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17년 수면센터를 개소하였고, 오늘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역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아 교수 · 이주원 전공의가 11월 3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진단검사의학과의 박미경 전공의는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김한아 교수는 '패혈증 환자의 장기 기능 장애와 사망률 예측을 위한 bio-ADM과 proenkephalin의 유용성' 연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패혈증 환자의 빠른 진단 ·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주원 전공의는 'C. difficile 감염에서 대변 NGAL · calprotectin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연구 결과, 대변 NGAL과 calprotectin이 C. difficile 감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C. difficile 감염 표지자 연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전공의는 '한국인에서 Soluble ST2의 참고치 설정'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박 전공의는 "심부전 치료에 있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며, "이 연구가 진단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 본관 5층 강당에서 2018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지역 7개 협력병원 기관 대표, 울산 각구군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울산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는 임요양병원, 호계요양병원, 이손요양병원, 정토마을자재요양병원, 노블레스요양병원, 세민에스요양병원, 씨엘요양병원,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 동구보건서, 북구보건소, 울주군보건소, 중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우수봉사자에는 전은주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은주씨는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 자원봉사자로서 지금까지 6년간 1,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은 물론 봉사팀 회장으로 역할을 충실한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기념식 행사 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환자들을 돕기 위한 함께 열며 환자를 돕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영지원본부장 김형래 전무가 지난 19일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형래 전무는 경영 기획, 회계, 인사 등 회사 경영 지원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선도한 우수 중견기업인 32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CEO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중견기업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매년 개최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행사다. 김형래 전무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경영기획 및 회계, 자금, 인사, 준법경영(CP) 업무 등을 총괄하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연매출 2,000억 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정 경쟁 자율준수 관리자를 맡아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윤리 경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일조해 왔다.
휴온스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9일 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미용 성형 시장 공략을 위해, 누구에게나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 ‘리즈(Leeds) 시절’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아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품목에 ‘리즈톡스’라는 새로운 국내 브랜드명을 도입했다. 기존 ‘휴톡스주’는 수출용으로 사용한다. 휴온스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주)’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으로 4번째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는 제품이 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해 약 1천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함께 ‘리즈톡스’를 통해 미용 성형 시장을 공략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미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로 지난 2016년 10월 수출 허가를 획득해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에서 먼저 제품력과 유효성을 인정 받아 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전치태반인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출산한 산모 2067명을 조사한 결과, 임신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될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고대 안암병원이 19일 전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될 경우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을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았고, 전치태반의 위치가 자궁 앞쪽에 있는 전방전치태반의 경우에만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발생 위험이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임신 후기에 태반의 위치가 제자리를 찾았어도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았다는 것이다. 임신 중기에 4.2%의 산모에서 전치태반을 가지고 있었으나 분만 전에는 2.2%의 산모만이 전치태반을 유지하고 있었다. 즉, 임신 중기에 전치태반이 발견된 산모 대부분은 태반이 정상위치를 찾게 되지만 여전히 위험 요소는 남아있는 있는 셈이다. 안 교수는 "전치태반의 경우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하므로 임신 후기 출산 당시에만 관심을 가지기 쉬우나 이번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임신의 전 과정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