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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령화로 인한 치매 인구 증가에 힘입어 국내 · 외에서 치매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대다수 연구가 임상시험에서 실패하는 등 투자 비용 대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박기형 총괄 학술이사(가천대 길병원)는 치매 최신 지견과 관련하여 "지놈(Genome)과 관련된 연구는 갈 길이 멀다. 모르는 게 많고 아직은 할 수 없다."라고 부정적 의견을 게시했다. 박 이사는 "지난해 란셋에 실린 논문 중 가장 흥미 있었던 것은 가족력 · 유전이 65%를 차지한다는 거였다. 현 수준에서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수준은 약 35% 정도이다."라면서, "향후 맞춤형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각자 타고난 형질에 따른 치료가 돼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자 연구지만, 아직까지는 투자된 돈에 비해 성과가 없다. 그렇지만 유전자의 중요성을 이미 인식하고 있고, 관련 지식도 예전보다 많이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염증 연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 연구는 항염증 약물을 복용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치매가 발병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 기인했다. 박 이사는 "염증 연구는 아직
알츠하이머 병리 기전의 하나로 뇌 피질 내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이 제시되며, 수년에 걸쳐 이를 타겟으로 하는 BACE 저해제(BACE inhibitors)들의 치매 치료제로의 개발이 성황을 이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막대한 연구비를 쏟아부어 진행해 온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연구가 대부분 2~3상에서 실패로 돌아가며, 치매 전문가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눈치다. 하지만 치매 치료에서의 BACE 저해 기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기대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았다. 임상에 실패한 제약사들이 실패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BACE 저해제의 실패 이유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24~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11차 Clinical Trials on Alzheimer's Disease(CTAD) 컨퍼런스에서는 MSD의 BACE 저해 기전 치매 치료 후보약물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의 실패한 3상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 '베루베세스타트'는 위약 대비 인지기능 저하의 악화를 나타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발표한 MSD의 마이클 이건(Michael Egan)은 이러한 인지기능 저하는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최근 2018년 임금총액 대비 10.11% 인상키로 노조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을지병원은 노사간 자율교섭을 통해 단체협상을 원만하게 해결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8.6% 인상에 이어 올해에는 두자리 수 임금을 인상하게 됐다. 5일 을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노사는 임단협 최종 교섭을 통해 개인별 연봉과 간호직 임금, 근속수당, 외래 간호 수당, 병동 간호조무사 수당 등 임금총액 대비 10.11% 임금인상키로 결정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개인별 기본급 인상 이외 간호사 처우개선에 중점을 뒀다.▲3교대 근무 간호사 시간외 수당 인상 ▲외래 간호 수당 및 병동 간호조무사 수당 신설 ▲저 연차 간호사 연봉 추가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노사는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은 정규직화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를 위해 노력키로 하였으며,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체정신에 기초한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환자존중-직원존중-노동존중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을지병원 유탁근 원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해 원만하게 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노사가 함께 환자들로부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신경과 김지은 교수가 지난 11월3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치매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8 faces of the ‘so-called 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based on neuropsychological battery– are they identical?‘이다. 이 주제의 연구 내용은 유사한 수준의 기억성 경도인지장애(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환자 217명 중에서 ▷언어적 기억력 과제에서만 이상을 보인 경우, ▷시각적 기억력 과제에서만 이상을 보인 경우, ▷두가지 모두에서 이상을 보인 경우로 나누고, 또 그 각각을 세분화하여 ▷등록 및 저장단계의 장애인지, 인출단계의 장애인지 등 총 8개 subgroup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똑같이 '기억성 경도인지장애' 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유형의 기억장애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인지상태의 심각도가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동지역에서 유일하게 규격화된 신경심리검사(Seoul Neuropsych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무수혈센터에서는 11월 3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환우회'를 개최했다. 환우회 행사는 홍성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무수혈센터 소개 (하정구 무수혈센터소장) ▲가슴통증의 감별 진단(심장내과 조성우 교수) ▲무수혈은 종교가 아니라 의학이다(외과 오행진 교수) ▲류마티스내과에서 보는 근육통(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수술(정형외과 하정구 교수) 등 무수혈을 실시하고 있는 여러 진료과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환우회에는 160여 명이 넘는 환우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채우고도 부족해 일부는 7층 세미나실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환우회 발표를 시청하는 등 날로 늘어나는 무수혈 치료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하정구 무수혈센터소장은 "이번 환우회에서는 서울백병원과 함께 동고동락하신 환우분들께 도움이 될 기본 의학 상식과 무수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준비했다" 며 "서울백병원은 최초의 무수혈센터로서의 많은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990년 국내 최초 무수혈 치료를 도입한 서울백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지난 2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덕진소방서와 ‘2018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노인보건의료센터 3층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뒤 직원과 환자, 보호자가 화재발견과 화재전파, 초기소화, 대피유도, 대피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 화재를 진압하는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가상화재 발생 장소는 노인보건의료센터 4층 옥상. 병동의 환자는 약 50명으로 중환자 25명, 경환자 13명, 보행환자 12명이 입원하고 있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전파와 초기소화, 대피유도에 주안점을 두고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화재를 전파해 환자와 보호자가 대피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대피지원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대피를 지원하는 등 환자중심의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병동의 대피요령은 가장 먼저 보행가능환자, 경환자, 중환자순으로 진행. 보행환자는 직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경환자와 중환자는 직원과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들것과 침대시트, 휠체어 등을 이용해 피난층인 1층으로 대피했다. 미처 대비하지 못한 사람은 대피지원팀의 대피유도를 통해 안전
가천대 길병원은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1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엄 교수는 ‘콜리스티메테이트 투여환자에서 급성 신손상의 조기예측인자로써 호중구 젤라틴분해효소 관련 리포칼린의 효용성(Neutrophil 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as a Predictor of Acute Kidney with Colistimethate Sodium)’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대한감염병학회에 투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급성 신손상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연구 성과에 대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은 2018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사업 참여기관으로 최근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참여기관 마크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진로체험버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산간, 농산어촌, 중소도시, 구도심 등 소외지역의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체험처로 찾아오는 형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병원은 대표적인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우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울릉도 4개 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 경상북도 소재 지역의 초·중학생 449명에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간 교육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부로부터 ‘2015년 교육기부기관 지정서’ 및 ‘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를 받는 등 국립대병원으로서 교육기부 활동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교육에 있어 소외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1주일 앞둔 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국민들에게 의사들의 총궐기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장인성 재무이사, 김태호 특임이사 등 의협 임원들과 이동규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수성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 이중근 운영위원 등 의료계 인사들은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서울 청계광장과 대한문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들은 3000여장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하고 총궐기에 나서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홍보물에는 모든 생명을 다 살려내고 싶지만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 앞에서 의술의 한계를 절감하는 의사들의 좌절감, 최선을 다하고도 때로는 환자의 죽음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의사들의 숙명, 환자의 죽음은 곧 의사의 죄가 되는 상황을 개탄하며 대한민국 의료가 더 이상 망가져선 안 된다는 호소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진단이 쉽지 않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사망한 사건에서 민사상 책임을 지고도 형사 책임까지 지라는 법원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가 주관하고 옹진군 보건소가 함께 하는‘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사업이 지난 11월 1일(목) ~ 2일(금) 이틀 간 백령도에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백령병원에서 옹진군 보건소, 백령보건지소와 함께 백령도 심뇌혈관질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간담회와 의료인력교육을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우성일 심혈관센터장, 현동근 뇌혈관센터장, 이중엽 예방관리센터장과 진료협력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참여하여 인하대병원과 백령도의 진료전달체계 강화에 대해 논의하고 인하콜(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개발한 실시간 양방향 정보교환 시스템)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은 백령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증상 이해와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산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백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40여 명의 백령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이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하여 주민들의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교육 전문 간호사들은 평소에 주민들이 운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
원자력병원이 오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원 강당에서 '비뇨기질환의 이해와 관리'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뇨기과 송강현 과장의 '시원하게 삽시다-전립선 비대증 · 전립선암' ▲비뇨기과 박종욱 과장의 '참지 말고 찾자-과민성 방광 · 요실금' 등이다. 이번 강좌는 남성 전립선 질환 · 여성 과민성방광, 요실금의 예방에서부터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평소 비뇨의학과 방문을 꺼리는 일반인들의 비뇨기질환 이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문의가 진행하는 강좌와 함께 참가자 대상으로 배뇨증상 설문조사 ·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PSA검사 · 혈압측정 등이 무료로 실시된다. 비뇨기과 조문기 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비뇨기질환에 관심을 두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노년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비뇨기질환 환우 및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좌 참가 문의는 원자력병원 비뇨의학과(02-970-2369)로 하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가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 미리 준비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용재 뇌졸중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태진 신경과 교수의 '뇌졸중이란?' ▲이정은 순환기내과 교수의 '뇌졸중과 심장질환' ▲최종인 물리치료사의 '뇌졸중과 운동' ▲강병진 영양사의 '뇌졸중과 음식'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동맥 초음파 검진권 및 동맥 경화도 검사권을 제공한다. 건강강좌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 교육상담실(02-2650-5955)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ACHA) 2018년도 총회 · 제23차 연례대회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10일까지 아시아 6개국 기독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명지병원에서 개최된다고 명지병원이 전했다. 이번 2018 ACHA 총회에는 한국 · 일본 · 대만 · 태국 · 필리핀 · 싱가포르 등 6개 국가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한국기독병원협회 이왕준 회장을 대표로 명지병원 · 세브란스병원 · 이화의료원 · 전주예수병원 · 안양샘병원 · 고신대복음병원 · 계명대동산의료원 등 14개 회원병원 내 60여 명이 참가한다. '아시아기독병원협회 의료선교의 새로운 지평(The New Horizon of Medical Mission in ACHA)'을 주제로 8일 오후 4시에 메이필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되는 총회 · 연례회의는 첫날 이왕준 회장의 개막연설과 개막 예배를 시작으로 한국YMCA 안재웅 이사장의 '평화의 문화 구축(Building a Culture of Peace)'을 주제로 한 특강, 환영 만찬, 이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명지병원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연례대회에 돌입한다. △지역사회 봉사에 기반한 병원 선교 △남아프리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해 수면의학 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6년 10월 부천시에서 문을 연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후 4시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수면의학 심포지엄 2018'을 연다. 심포지엄은 ▲코골이 검사와 치료,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왜 치료해야 하나? ▲급여화된 수면다원검사 ▲급여화된 양압기 치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 ▲'대장암 교실'은 14일 오전 11시 본관 8층 82병동 외과 회의실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7일 오후 3시 본관 5층 분만실 ▲'황사, 미세먼지'는 20일 낮 12시 30분 본관 2층 호흡기 회의실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2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신경외과 외래교육실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1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소셜벤처 토도웍스 · 행복얼라이언스와 오는 11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세잎클로버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금년 프로젝트 마무리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휠체어 사용 아동 · 가족을 초대해 스포츠 종목을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학생 · 대한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선수가 육상 · 농구 · 테니스 · 배드민턴 · 아이스하키 등 패럴림픽 종목소개와 다양한 게임 등을 준비하여 장애인 ·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세잎클로버 플러스'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권 향상 및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고대 · 휠체어 장비개발 회사인 토도웍스 · 행복얼라이언스 · 장애인스포츠클럽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몸에 맞는 휠체어를 지원하며, 휠체어 장비 개발 · 장애아동 복지 관련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초 · 중학생 80명에게 몸에 맞는 휠체어와 이동을 도와주는 파워어시스트를 제공하고 올바른 휠체어 사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휠체어 사용 아동의 행동 활성화를 포함한 이동권 향상이 학습권과 사회정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2층 대회의실에서 '췌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윤원재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희망의 빛줄기를 찾아서' ▲이희성 췌장담도센터 교수의 '췌장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나요?' ▲김규보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췌장암의 방사선 치료' ▲강연하 영양사의 '췌장질환의 식사 관리' 등의 강연 ·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12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가로 경품 추첨을 통해 구스다운 이불, 설화수 화장품 세트,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 검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 상담실(02-2650-2508, 010-7927-2508)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고성호 교수가 11월 2일 '2018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추계심포지엄' 정기총회에서 JCN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한양대구리병원이 전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학회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SCIE)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의 발전을 위해 저명 국제 학술지에 가장 많은 JCN논문을 인용한 회원에게 JCN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학술지 논문에 가장 많은 JCN을 인용해 대한신경과학회 공식학회지인 JCN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고 교수는 한양대학교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 ·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연수 후 현재는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및 편집위원, 대한치매학회 간행이사,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무임소이사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체부문 최우수 논문상(우정현 학술상)을 받았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수상 논문의 주제는 '본태성 진전(수전증)에 대한 고집적 초음파 시상 파괴술의 전향적 연구(교신저자 연세대학교 장진우 교수)'로 수전증 초음파 치료에 대한 다기관 · 장기간 추적 관찰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논문은 세계 최초 장기결과 보고라는 큰 의의와 함께 올해 초 뇌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됐다. 전공의 부문에서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의 활약이 돋보였다. △한광석 전공의는 '뇌종양으로 유발된 편측 안면 경련에 대한 임상적 분석' △서혁준 전공의는 '뇌화수체졸중으로 오인된 라스케씨 낭종에 대한 임상적 분석'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박창규 교수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18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지승훈 전공의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지난 3일 ‘제15회 KRPIA 파마컵(Pharma Cup)’ 본선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 17개사의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을 통해 준비해 온 축구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글로벌의약산업 축구협회 이승윤 회장(한국애보트 대표)은 개회사에서 “KRPIA 파마컵은 회원사 임직원들간 유대와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었다"고 말하며,"모든 회원사 여러분들이 승패를 떠나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표하에 스포츠 정신을 즐길 수 있는 페어 플레이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에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17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엘러간 4개 회사가 올랐으며, 치열한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는 애보트와 먼디파마가 맞붙게 되었다. 양팀 모두 우승후보다운 공격과 수비를 선보였고, 접전을 펼친 끝에 애보트가 4대 0으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매해 400편이 넘는 연구결과 발표로 진단검사의학을 이끄는 학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전문의, 전공의 등 30개국 1300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자 중심의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리화 전문의는 ‘Evaluation of vitamin status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폐결핵 환자의 비타민 상태 평가)’ 논문을 통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리화 전문의는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