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팀이(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권동락 교수‧권대길‧박준상 전임의‧김동한 전공의) 지난 10월13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견봉하 윤활낭염 혹은 유착성관절낭염을 동반한 어깨 석회화 힘줄염의 영상학적 소견 비교”라는 논문을 구연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박기영 교수팀은 어깨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들 중 석회화 힘줄염을 가진 129명을 대상으로 어깨 통증의 원인인 견봉화 윤활낭염을 가진 78개 어깨와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을 가진 56개의 어깨에서 임상양상, 방사선과 초음파 소견을 비교 분석했다. 어깨 석회화 힘줄염은 어깨 통증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주로 석회가 흡수되면서 녹은 석회 파편들이 견봉화 윤활낭염을 유발하여 극심한 어깨 통증을 발생시킨다. 또한 석회화 힘줄염과 함께 오십견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통증을 야기하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석회화 힘줄염이 동반된 견봉하 윤활낭염과 오십견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양상 및 영상의학적 소견을 비교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석회화 힘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10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틀니는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잇몸 위에 장착하는 인공 치아다. 대부분의 틀니 사용자들은 본인이 치아를 상실하고 틀니를 장착한 것이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틀니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사고로 다리 한 쪽을 상실한 사람이 의족을 하고 정상적인 사람처럼 축구 경기를 할 수 없는 것처럼,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철과 윤형인 교수와 함께 틀니 착용 이후 주의해야 하는 점, 잘못된 틀니 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 올바른 관리 방법, 틀니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월 16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본원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전자태아감시(EFM)의 기초해석과 임상 응용(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와 ▲Endometriosis in adolescents(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 및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는 산부인과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많은 의견 나눔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1점이 주어지며, 문의는 031-910-7351으로 하면 된다.
△성희롱 △채용 비리 △고가의 차량 교체 △억대 항공비 등 온갖 비위 추문이 있는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을 둘러싼 사퇴 주문이 국회를 통해 연이어 제기됐다. 박 회장 스스로 거취를 정하는 것이 그간 벌어진 일에 책임을 지고 명예를 지킬 기회라는 조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2일 국회 본관에서 국립암센터 · 대한적십자사 ·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을 대상으로 2018년도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비례대표)은 금년 6월 팀장급 간담회에서 여성 가슴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했던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에게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희롱 사유로 공공기관장이 해임된 사례를 살펴보면, 최영현 前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금년 3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직원 한 명에게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여 보건복지부 특별감사를 거쳐 징계위원회 개최도 없이 이사회에서 해임됐다. 금년 3월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이원식 前 한국재정정보원장과 관련해서는 기획재정부가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기관 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신속하게 해임했다. 김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상
“AI 의료기기 개발 업체들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개발한 제품을 빠르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시키고 확산시킬 수 있는가’이며, 그 과정에서 수가나 급여 적용은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는 요소이지 제품의 성패 여부를 가리는 요소가 아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 ‘의료인공지능의 연구개발의 실제’ 세션에서 인허가 및 산업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현준 뷰노 전략이사는 위와 같이 말했다. 김현준 전략이사는 “의료 분야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산업적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큰 분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실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실제로 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헬스케어 및 의료분야의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하며, “IBM은 Watson Oncology를 통해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암을 진단해주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이미 국내외에서 다수의 병원들이 도입하며 사용 중에 있으며, Google의 경우 안저질환, 급성 신부전증 등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해 일부는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준 이사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기
신원용 치과의사 장모상, 정명희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장 시모상 *22일, *빈소 대구의료원 국화원장례식장, *발인 10월24일, *(053)560-9570
지난 10월12일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책위원이 '심초음파 보조인력 인증제도'와 관련, "심초음파 보조인력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 또는 의료기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했다. 이에 각 의사단체가 심장학회의 잘못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냈다. 대한평의사회는 지난 15일 '복지부는 대한심장학회의 의료법 위반의 불법행위를 즉각 처벌하라!'고 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지난 15일 '불법 PA 양성을 묵인한 대한의학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했다. 대한의원협회는 지난 16일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심장학회를 강력히 규탄하며, PA에 대한 복지부의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요구한다'고 했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지난 16일 ‘심초음파 보조 인력을 대상으로 한 심초음파 인증 제도의 확대 계획을 철회하라’고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7일 '심초음파에 대한 전공의 수련기회를 박탈하고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데 심장학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8일 '심장학회의 심초음파 검사 보조 인력 인증제 확대 시행 발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18일 '심초음파 보조인력 인
*2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월 24일, *장지 용인 양지수목장(불광사)
내분 중인 산부인과의사회 통합설문결과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하는 데 대부분 찬성하면서 그 시기 또한 가장 빠른 금년 하반기 중에 하자는 결과가 나왔다. 22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김동석)가 이같은 내용의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계속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간선제 산의회)와 직선제 산의회 간의 내부 갈등 문제를 봉합하기 위해 산부인과 개원 회원을 대상으로 산부인과의사회 통합 관련 설문조사를 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설문은 지난 10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에 직선제 산의회가 22일 그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투표는 대상자 2,587명 중 1,327명(투표율 51.29%)가 참여했다. 통합 찬성이 1,304표(98%)로 압도적이었다. 직선제에 의한 회장 선출에 찬성이 1,288표(97%)로 압도적이었다. 선거시기에 대해서는 금년 하반기 내가 807(61%)로 가장 많았다.투표결과 투표대상자 2,587명 투표참여자 1,327명 (투표율:51.29%) ①통합 찬성 1,304표(98%) 반대 23표(2%) ②직선제 선거에 의한 회장 선출 찬성 1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 국립암센터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사 지도 · 감독하에 의료 관련 업무를 행하는 진료 보조 인력인 PA(Physician Assistant)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는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제도로, 이들이 하는 행위는 불법 무면허 의료로 간주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 국립암센터(이하 암센터) ·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22일 제출받은 'PA(전담간호사) 활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각각 23명 · 22명 · 28명의 PA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센터의 경우 2002년 PA 1명에서 시작하여 금년 8월까지 매해 늘어나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21명의 PA가 2004년부터 금년 8월까지 총 4만 7,036건의 수술에 참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명은 검사 전담 PA로 하루 평균 검사 30건을 수행했다. 암센터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PA 1명당 하루 평균 적게는 1건에서 많게는 4건의 수술에 참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2004년 1명의 PA가 331건의 수술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PA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륜 교수가 지난 21일 동강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에서 환자진료와 학술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등의림상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광주의사의 날을 맞아 광주지역 의료계와 학술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최영륜 교수는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며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들에 대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오면서 신생아 건강증진에 앞장 서 왔다. 특유의 성실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인술로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이끌었다. 이같은 성과를 거두는데 있어 최 교수의 지속적인 학술연구도 큰 힘이 됐다. 최 교수는 그간 국내·외 유명 학술지에 총 30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각종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수많은 강연을 통해 연구 및 치료성과를 발표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가 22일 대한심장학회에 ‘심초음파 보조인력 인증제도’ 언급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지난 10월12일 심장학회의 정책위원이 ‘대한심장학회 제62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심초음파 보조인력 인증제도’와 관련, ‘심초음파 보조인력은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 또는 의료기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했다. 의학회는 이는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의학회는 “의학의 전문성 유지·강화는 의사의 면허에서 출발한다.”면서 “의사에게 주어진 숭고한 의료행위를 자격 없는 사람에게 넘기는 것은 위법한 행위임과 동시에 의료의 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면허라는 한계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의학회는 “심초음파 진단의 전문성 강화는 환자 진료의 권한을 부여 받은 의사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할 일이다. 진료 무자격자를 통하여 심초음파 진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발상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 할지라도 면허라는 한계를 벗어나면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인증제는 전공의 교육에도 부정적이라고 했다. 의학회는 “전공의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전공의 수련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2018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약기업 자율준수 관리자, CP팀장 및 실무자 등 역대 최다 인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윤리경영 이슈와 동향을 심도있게 조명했다. 워크숍은 정부의 ▲약무정책동향, ▲제약사의 ISO 37001 인증 사례, ▲오스트리아 IACA(국제반부패아카데미) 연수교육 시사점,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윤리경형 환경을 진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매출할인과 관련해 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은 “매출할인은 전 산업에서 이뤄지는 통상적인 상거래 관행으로 볼 수 있으며, 매출할인으로 조성한 자금이 리베이트로 활용할 가능성만으로 규제를 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 수익을 의료인이나 도매상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한다면 리베이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인환 GC녹십자 팀장은 “인증 준비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부패 리스크 평가서 ’작성이라면서 ISO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선 주관부서 주도가 아닌 모든 팀의 공유와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라 언급했다. 그는 향후
제약사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환자에 대한 치료 지원, 사회 복귀 프로그램지원 및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힐링 프로그램 지원이다. 이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노피 파스퇴르는 10월 한 달간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2주 동안 환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소아암 아동·청소년 16명 비롯해 가족까지 포함해지난 2박 3일간 힐링 프로그램으로 출사 여행을 지원했다. 22일 메디포뉴스가 현재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제약사와 의료기기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모습을 담았다. 또한 질환별 지정일을 기념해 기업들이 진행한 캠페인 등 사내 프로그램도 살펴봤다. 사노피 파스퇴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사노피 파스퇴르는 서울시,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 등 9개 단체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 '창신동쪽방촌상담센터' 등 9개 장소에서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척추수술에 봉합 마무리를 하거나 부위를 나눠 수술한 적이 있다는 진술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원은 다년간 수차례 진행된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업사원의 수술참여 의혹에 관한 감사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의료원은 10월 1일 청년의사가 보도한 '국립중앙의료원, 영업사원이 수술보조에 봉합까지' 기사 내용의 사실 확인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흉부외과 · 신경외과 전문의 2명 및 간호사 6명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수술 관련 위법 행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과거 이뤄진 타 수술에서 의료기기 회사 직원의 의료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술에 참여했다는 증언이 확인됐다. 감사 대상으로 포함된 간호사 6명 중 1명인 A씨는 감사에서 과거에 신경외과 전문의 B씨의 수술에서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간단한 척추수술에 봉합 마무리를 하거나 부위를 나눠 수술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의료원은 추가로 신경외과 전문의 B씨의
신풍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인 테노포비르 성분의 '컴팩티노정 300mg'을 11월 8일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풍제약의 '컴팩티노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하여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를 37% 축소하여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였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컴팩티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내과(간질환) 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제품들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는 보컬그룹 VOS의 리더이자 최근 다둥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가수 박지헌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1부 순서에서 박지헌씨는 다자녀 육아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예비맘들의 육아 고민 등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보고싶은날엔’, 지금 이순간’ 등 준비한 공연이 이어져 예비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전동카,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활동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990년 설립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Pharmaceuticals for Human Use,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폴, 대만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관리위원회 선출(2018년 6월) 등 2018년 ICH 총회 관련 주요 성과와 하반기 총회(11월)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재 ICH가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 가이드라인(안) 상세 정보를 안내하는 등 ICH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최신 국제 동향도 설명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해외 규제 동향, 국내 제약업계 의견 청취 등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정기적
부광약품은 파킨슨병 치료신약 후보물질 'JM-010'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이달 초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LID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코브리(아만타딘 서방형 캡슐)'를 발매한 아다마스사는 최근 파킨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미국 LID 치료제 시장 규모를 2조 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JM-010'은 임상 1상과 2a상 완료되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고, 현재까지 특정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
금년 6월 여성 가슴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하 박 회장)이 의전 수준을 맞춘다는 미명하에 기존 차량을 고가의 차량으로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회적 논란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22일 열린 적십자사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구)은 그간 박 회장에게 제기된 의혹 중 황제 의전으로 불리는 차량 교체 건을 언급하며 박 회장의 사퇴를 거듭 종용했다. 이날 참석한 윤희수 사무총장은 해당 논란에 대해 남북관계에 있어 의전상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비상근명예직으로 회장 처우를 받아오다가 회장 취임 이후 없던 비서실 조직을 만들고, 대형 차량으로 의전에 손색이 없던 제네시스 G80 차량을 1억 원이 넘는 제네시스 EQ900으로 왜 굳이 교체했는지 의문이다."라면서, "권위 의식 및 황제 의전에 대한 왜곡되고 비뚤어진 공직관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회장으로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박 회장은 기본적으로 그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라면서, "지금 이렇게 국감장에서 얼버무리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