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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풍제약은 지난 1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 약 80명의 여수, 순천 개원의 선생님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여수 칸데암로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이민구 과장(성가롤로병원 순환기내과)은 2018 대한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을 기존의 고혈압 진료지침 및 AHA/ASA 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가면고혈압의 진단 및 24시간 혈압측정방법을 강조하며 세심한 혈압측정을 통한 환자 케어를 설명했다. 더불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제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용량 의존적인 혈압강화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나타낸 칸데암로정이 단일제로 조절 안 되는 고혈압 환자의 관리에 치료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좌장으로 자리한 지황용 부장(전남병원 내과)은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칸데암로 심포지엄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환자를 치료, 관리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의한 시간이었다"며 심포지엄을 마무리지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 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이 더 많은
서울대암병원에서는 11월 11일(일) 8시40분부터 12시까지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유방암과 폐암’을 주제로 협력 병의원 의료진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서울대병원이 가진 진료의 강점을 지역사회 의료진과 공유해, 다수의 환자들이 거주지와 회사 인근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간 진료의뢰와 협력 파트너십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도 삼을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11월 7일(수) 자정까지 서울대암병원 홈페이지(https://cancer.snuh.org)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유한재단은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성주향 소장(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 교육부문에 김영미 교사(김해합성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헌숙 봉사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예성봉사회), 최미자 팀장(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실버봉사)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성주향 소장은 1960년 국국간호사관학교 졸업, 1965년 전역 후 조산원을 운영하면서 불우가정에 부산봉사를 하고, 울산 YWCA, 울산가정법률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설립하여 폭력예방과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현재에는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문 김영미 교사는 199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적 배려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노력과 다문과 가정 및 지역 이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국제약품은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 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을 수여했으며, 우수사원 5명 외 팀포상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분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전하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10년, 15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께 포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써,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 이후에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태훈 대표가 밝힌 향후 계획으로는 ▲국내 항생제, 안과 제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장점과 고품질의 고형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한수탁 판매, ▲2020년부터 아세안 국가를 타겟으로 한 의약품 및 B2C 제품의 활발한 수출,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인 레스타포린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는 지난 16~18일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 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고급과정) 2018'을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컨설팅기관, 로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 50명이 배출되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고급과정) 2018은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업무 프로세스, 협상전략, 각종 서식 (SMK, 제안서, 계약서 등) 작성, 재무 분석, 가치평가,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질적인 노하우 등의 함양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사업개발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되었다. 한편,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
보건복지부는 사무장병원을 사회악 · 독버섯 등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척결을 위해 진입 단계에서부터 행정력을 총동원할 태세다. 하지만 사무장병원은 갈수록 고도화 · 지능화 · 대형화되고, 형태도 다양해 구별이 쉽지 않다. 이 같은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부터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고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에 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이 19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사무장병원 행태 분석 결과(2009~2017)'에 따르면, 300병상 미만 사무장병원은 병실당 병상 수가 5.25개로 일반병원 4.17개보다 1.08개 더 많이 운영하고 있고, 사무장병원 봉직의 중 6개월 미만 근무자는 45.1%로 일반의료기관 21.5%보다 23.6% 높았으며, 일반병의원보다 진료비 · 입원일수 · 약제사용이 높아 과잉진료의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은 영리추구를 위해 환자유치 · 과잉진료 · 보험사기 등 각종 위법행위로 건전한 의료질서를 훼손하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핵심 원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새롭게 형성된 Global Diagnostics Network (GDN)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미국 최대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Quest Diagnostics)로부터 시작한 GDN은 진단과학, 정보 서비스 등에서 국가의 장벽 없이 연합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단되었다. 회사 측은 GDN이 많은 환자와 의료인, 제약관계자, 정부기관, 비정부 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GDN은 우선적인 주요 핵심 사업으로 멤버간의 동반 진단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그리고 전염병 연구 및 반응에 대한 빠른 처리를 위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균에 대한 대비망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추가적인 계획은 지역 및 글로벌 우선순위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번 GDN 합류가 다국적 의학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발전과 가능성, 그리고 전문성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리 에그린턴 매너(Carrie Eglinton Mann
광동제약은 18~19일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인 R&DI 센터와 평택 소재 식품공장 등에서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 공고에 따라 접수 후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삼다수를 위탁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중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이상훈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개발 설계 교육’ 및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둘째 날에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및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을 방문해 페트(PET) 제품과 카토캔을 생산하는 무균충전시스템 등의 공정을 견학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 전반으로 구성했
권고사항으로 돼 있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처방 입력과 관련하여 일부약품 대상 입력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프로포폴 등 마약류 및 과다복용 시 치명적인 일부 약품을 선정해 DUR 확인을 꼭 거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DUR을 통한 3개월간의 프로포폴 처방 · 환자 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07만 건이 투약됐고, 환자 수는 총 77만 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스시템의 프로포폴 처방 · 환자 수에서는 166만 건 · 137만 명으로 확인됐다. 즉, 처방량 59만 건 · 환자 수 60만 명이 부족하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두 시스템 모두 처방 · 투약 단계에서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DUR는 비급여일 경우 의사가 누락한다면 찾기 어렵다는 한계 때문"이라면서, "지난해 경남에서 프로포폴 과다 투여로 숨진 환자가 있었는데, 환자는 2달 동안 2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맞아 심정지로 사망했다. 만약 의사가 D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1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에서 전북의대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가 대상과 상금은 2천만 원을 수여했다. 의료기기산업대상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의료인과 연구자의 의료기기 개발 도전과 성공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으로 재임 시, 의료기기 업체의 임상 및 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의료기기 임상에 대한 의료인, 환자, 기업체, 정부의 의료기기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했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식경제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3개 중소기업과 전북대병원 임상교수가 공동연구를 하도록 하여 3건의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실행하였고,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돕고, 수입 대체효과를 얻어 국익 증대에 기여했다. 박종관 교수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평소 진료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에 미흡한 부
최근 5년간 외국인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데 들어간 건강보험료는 무려 224억 8천만 원으로, 이들이 낸 보험료는 겨우 4억 3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초래한 건강보험 재정 적자는 220억 원을 상회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치료비가 많이 지출된 외국인 환자 상위 100명'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값비싼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중 상당수는 △중국인 68명으로 대만 국적 5명 포함 시 100명 중 73명으로 확인됐다. 뒤를 이어 △미국 15명 △러시아 · 일본 · 베트남 각각 2명 △몽골 · 캐나다 등 6개 나라에서는 1명씩 포함됐다. 100명 중 △60명은 지역가입 △40명은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지만, 세대주 27명이나 가입자 본인 10명보다도 세대원 33명 또는 피부양자 30명으로 지원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나이대별 분포로 보면, 61세 이상의 고령층이 가장 많았고, 51세 이상이 100명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건강보험 재정이 고령 외국인 치료에 상당 부분 지출되고 있다. 체류 자격별로는 △재외동포인 'F4' 비자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1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어 오후에 진행되는 2부에서는 KMDIA 정기포럼이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라는 주제로 패널토의와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과 제15차 정기워크숍을 토대로 의료기기산업의 미래상을 세우고, 발전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나아가 워크숍의 내용이 새로운 전부에서 추진하는 의료기산업 혁명과 관련해 의료기기 정책에 반영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무장병원 · 의료급여 부당청구 등을 신고했지만 받지 못한 신고포상금이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확정된 신고포상금을 바로 지급해 신고포상금 제도가 로또처럼 인식되도록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접수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2005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3년간 1,884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그 중 766건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138건은 포상금이 결정됐으나 아직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신고포상금 상위 100위의 명단을 분석해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포상금을 한 푼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15년 신고된 제OO 요양병원은 사무장병원으로 109억 원의 환수가 결정됐고, 신고자에게는 8억 4천만 원의 포상금이 확정됐으나 지금까지 지급받은 금액은 없다. 신고금 상위 △2위는 6억 9천만 원 △3위는 6억 4천만 원 △4위는 3억 5천만 원 △5위는 1억 8천만 원이 포상금으로 확정됐지만 모두 한 푼도 받지 못했다. 포상금액 상
대한소화기암학회는 지난 12일 췌장암 인지도 제고와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건강똑똑 췌장암 편, <췌장암 극복의 날> 대국민 건강강좌’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국민 건강강좌에는 췌장암 환자와 가족, 전문가 그리고 췌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약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까다로운 췌장암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국민 건강강좌에서는 ▲췌장암 인지도 제고 및 치료법, ▲췌장암의 잘못된 정보에 대한 설명, ▲췌장암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및 재활치료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췌장암 인지도 제고 및 치료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췌장암의 원인 및 진단,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송시영 교수(세브란스병원)는 “췌장암의 증상은 황달, 체중감소, 복통 등이지만,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조기진단이 중요하며, 통상 췌장암은 주로 CT, MRI 등을 통해 진단을 하게 된다”고 말하며, “최근 조기진단 및 치료법의 발전을 통해 국내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꾸준히 증가해 현
바이엘 '자렐토'가 NOAC로서 관상동맥·말초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하며, NOAC의 치료 범위를 확대했다. 바이엘코리아는 자사의 비타민 K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7일 '허혈성 사건의 발생 위험성이 높은 관상동맥질환 또는 증상이 있는 말초동맥질환 성인 환자에서 아스피린과 병용하여 죽상동맥혈전성 사건(뇌졸중, 심근경색 및 심혈관계 이상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내용에 따르면, 해당 적응증에 대한 용법용량은 자렐토 2.5mg (1일 2회)과 아스피린 75-100mg(1일 1회)의 병용요법으로, 혈전성 사건 대비 출혈의 위험성을 고려해 개별 환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투여 지속기간을 결정해야 한다. 또한, 급성 혈전성 사건이 발생하거나 혈관 시술을 받은 환자 그리고 이중 항혈소판 요법이 필요한 환자는 항혈소판 요법 및 혈전성 사건 또는 혈관시술의 종류에 따라 자렐토 2.5mg 1일 2회의 투여 지속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이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의 모두 발언 이후 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증인선서 및 업무보고, 심평원 김승택 원장의 증인선서 및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의원 질의 순서에 앞서 김승희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단기 일자리 쥐어짜기를 꼼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에서 "18년 신규채용한 비정규직 인원의 현황 직능별 직위별 업무 내용 조건 근태 등 현황자료를 요청했다. 신규채용한 비정규직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근무 근태 상황이 필요하다. 다 지사 쪽에 해당되는 데 답변해 달라."면서 "이거는 고용통계 지표가 낮으니까 단기라도 채용 고용지표를 올리려는 꼼수이다. 1주일에 1시간도 취업자로 잡힌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상대로 단기 일자리 쥐어짜기로 편법을 쓰고 있다. 그렇게 국민들은 생각한다.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종필 기동민 이개호 김명연 김상희 윤소하 최도자 김세연 남인순 김순례 맹성규 신동근 장정숙 오제세 김광수 윤일규 김승희 전혜숙 신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유지현 교수팀은 최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손상환자의 어깨 초음파 소견과 견봉상완골 간격: 선행연구(Ultrasonographic Findings and Acromiohumeral Distance in Manual Wheelchair Users: Pilot Study)'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유지현 교수는 "빠르게 노인화가 이뤄지고 있는 한국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장애인의 노화는 '척수장애인의 어깨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독립성의 저하'라는 문제점을 가져오고 있다. 진료를 통해 만나는 환자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이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 연구를 통해 어깨통증 유무에 상관없이 척수손상환자들의 어깨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고, 회전근개파열이 있을 경우 좁아진다고 알려진 견봉상완골 간격이 척수손상환자에서는 반대로 넓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향후 척수손상환자의 어깨 통증과 회전근개파열에 대한 연구 및 진료에 도움이 되는 연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척수손상환자의 건강한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