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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리나라 건강보험은 全 의료기관에 당연지정제를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도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모두 부담시키다가 적발된 금액이 지난해만 전체 환불금액의 76.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7일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신청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급여 대상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모두 부담시키다가 적발돼 환불한 금액은 약 13억 원으로, 전체 환불금액의 76.5%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이건 환자가 그나마 진료비 확인 신청을 했기 때문에 환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의료기관들이 건강보험 청구를 잘했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건강보험 청구가 단 한 건도 없는 의료기관은 모두 1,286개소로, 전체 의료기관의 2.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별로 구분해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이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3.8%인 1,185개소로 다른 종별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건강보험 청구를 하지 않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표시과목별로 살펴본 결과,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영실 교수) ▲통풍과 골관절염(을지병원 류마티스분과장 허진욱 교수) ▲관절을 위한 자가 운동법(을지병원 물리치료실)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강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라오스 경찰병원(Ha Mesa Hospital) 고위급 관리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서울백병원 대강당에서 연수교육 입교식이 열렸다. 입교식에는 라오스 공안부 고위 공무원과 경찰병원 의료진 등 고위급 관리자 15명과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연수교육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병원 의료진은 연수생에게 13일간 ▲한국 모자보건 정책 ▲병원 간호 인력 관리 ▲손상 환자, 작업치료 효과 ▲외상센터 운영 체계 ▲한국 지역 보건소 역할 ▲한국 응급의료체계 등을 교육한다. 또 연수생은 한국 국립경찰병원과 중구보건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연수교육을 통해 라오스 경찰병원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Action Plan)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한국 공공 보건의료체계와 백병원 운영 노하우 등을 전달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로 라오스 경찰병원 보건의료 서비스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 교과서는 9월 말부터 스프링거와 아마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3권은 올해, 4권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편집자로 참여한다. 이번 교과서는 작년 출간된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 교과서는 ▶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최대집)가 김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 폭행 관련,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벌금형 삭제, 가중처벌, 반의사불벌죄 삭제 조항에는 찬성하지만 처벌조항은 강화해야 한다면서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수정하는 의견을 제출한다. 지난 9월28일 김명연 의원이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진료 중인 의료인 폭행·협박에 대한 처벌내용 중 벌금형을 삭제 ▲상해·사망의 결과 발생할 경우 가중처벌 하는 결과적가중범 처벌조항을 신설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17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상기 사항은 그 동안 의료기관내 의료인에 대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법 등의 주요내용 포괄한 것이다. 의료인에 대한 폭행·협박을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다만, 동 개정안은 상해의 결과가 발생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형법 제262조 폭행치상죄와 동일한 형량이다. 이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진료의 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강력히
휴온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약 4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전했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주사제 품목을 중심으로 중남미, 중동,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제약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역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현지의 유력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출계약 체결 및 수출 협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해 총 410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린 것이다. 특히,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중남미 지역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대표적 제약 회사인 ‘PISA’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체결한 브라질 공급 계약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동지역(이라크, 이집트, 기타 신흥국), 남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제약사 들과도 ‘휴톡스주’의 현지 에스테틱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추가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광동제약이 최근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 9월 한 달간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응원메시지 응모 수는 총 29만 여건으로, 지난해 10만 5천 여건 대비 3배 가량 증가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또 국내 고등학교 총 2,353곳(2016년 기준) 중 1,859개교가 참여해 79%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원메시지 건수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광역시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 9천여 점을 기록했다. 응원 메시지 1건당 1점의 점수가 참여 학교에 주어졌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의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국내 대표적인 ‘수능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한편, 비타500도 선물받을 수 있어 학창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만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과 유전체 분석기업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지역에서 Advanced Lab을 운영하고 있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0월 2일 동사와 진단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나는 ▲Personalized Genomic Test ▲Health & Safety Every Day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중금속 미네랄검사, GC녹십자지놈의 비침습적 산전검사(G-NIPT), 암 감수성 검사(암지키미)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약 60명의 미얀마 대형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의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LEO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말부터 미얀마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Advanced La
한독테바가 이달 10~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제34차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CTRIMS)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MS) 치료제 '코팍손프리필드주(글라티라머아세트산염 주사제)'의 25년 장기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코팍손 프리필드주' 투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에서 36개월간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로 진행된 임상시험의 개방형 연장 연구다. 연구에는 '코팍손'을 매일 피하 투여하는 기존 방식(1회, 20mg/mL)과 주 3회 코팍손 프리필드주 40mg/mL를 투여하는 방식이 모두 포함되었다. 임상에 참여한 총 232명 환자 중 125명은 기존 임상에서 코팍손 프리필드주를 투여하고 연장 연구에서 해당 치료를 지속했으며, 위약 투여군(n=107)은 기존 임상의 종료 후 코팍손으로 약물을 전환했다. 연장 연구 결과에서 보고된 중대한 이상반응(SAEs)과 즉각적인 주사 후 반응 관련 프로파일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려할 만한 새로운 안전성 관련 이상반응도 발생하지 않았다. 25년 장기임상 결과 외에도 '코팍손 프리필드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과 관련한 데이터는 충분히 확
울산의대 부속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장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장)가 지난 10월 13일 창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와 대한정형초음파학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경상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 공로에 대한 학술 업적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경상견주관절학회는 “고상훈 교수가 학술연구에 매진해 활발한 연구 및 탁월한 활동으로 정형외과와 견주관절 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했다. 고상훈 교수는 경상견주관절학회 2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학회장 재직시 현저한 학술적 노력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고상훈 교수는 울산의대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줄기세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장과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으로서 학술상을 심사하고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학술상을 수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보령제약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선정은 '카나브'가 지난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투베로’는 고혈압 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 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는 지난 16일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1부에서는 활발한 취미 생활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 · 안경자(77세) 부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찬재 씨는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서 ‘손자들을 위해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안경자님이 함께 곁들이며 세대 공감을 통해 현재 수많은 팔로워를 이끌고 있다. 이찬재 · 안경자 부부는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게 된 다양한 헬시 에이징 실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강연 외에도 이들의 주요 작품을 현장에 전시해 참석자들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헬시 에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11회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유경 교수가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학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제정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오유경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약물 전달 분야에서 화학 항암제 및 바이오 의약을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종양 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 전달체 연구는 항암제 전달분야에서 종양미세환경이라는 생물학적 지식을 독창적으로 융합한 연구로 인정되어 종양분야의 권위 저널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결과는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산업체로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오 교수는 핵산의약 및 항암의약의 지능형 전달체 연구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18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고, 약학 분야(Pharmacy and Pharmacology) 저널 중 상위 1%에 속하는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의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19년 전기 의료경영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터넷(http://www.uwayapply.com)으로 제출하면 되며, 면접전형은 12월 1일에 이뤄진다. 입학설명회는 10월 25일 오후 7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ba.hanyang.ac.kr) 또는 전화(02-2220-0242, 0243, 0284)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경영 MBA는 경영 프로페셔널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Professional MBA`의 분야별 트랙 중 하나로, 의료경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의료경영 특화 교육 과정이다. 한양대학교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경영전문대학원내에 의료경영MBA과정을 개설한 이래,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 및 제약사와 헬스관련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정규 의료경영MBA 자격을 갖춘 졸업생을 2010년부터 배출해왔다. 또한 2015년 4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학 교육 인증인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인증을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국내50~70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골다공증을 위험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골다공증 검진 경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5070 여성의 뼈 건강에 적신호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골대사학회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서울 소공동 소재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조기 검진 및 치료를 독려하고자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학회는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507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 검진 및 치료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제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이 날은 골다공증의 진단, 예방, 치료 중요성과 관련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국제골다공증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매해 90여 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개최하여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5070 여성, 골다공증 위험성 알지만, 실제 검진 경험자는 27.6%에 그쳐 이날 학회가
보험료 체납으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가운데, 납부 능력이 충분한 체납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 체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년 8월 10일 기준 총 130만 7천 세대가 2조 5,157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가입자 125만 8천 세대가 2조 945억 원 △직장가입자 5만 세대가 4,212억 원을 체납한 것이다. 정부는 특별관리 세대 선정 등으로 체납자를 관리했지만, 2013년 2조 3,718억 원에 비해 체납액은 1,439억 원 증가해 관리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보공단은 2006년부터 고소득 · 고액재산가 등 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장기간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관리 세대를 지정 · 관리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특별관리 대상자 체납 현황을 보면, 2013년 1,142억 2백만 원에서 2017년 1,541억 2,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지만, 징수율은 70%
대한심장학회는 10월 12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심초음파 인증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의료기사 · 간호사 대상 심초음파 자격인증제를 시행하고, 검사 시행기관에 인증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PA(Physician Assistant, 진료 보조) 간호사 활용과 더불어 의사 인증뿐만 아니라 심초음파 시행 의료기관까지 인증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는 16일에 이어 17일 '개원의는 일부 학회 교수들의 통제 및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일부 학회 교수들의 월권 · 통제 · 관리 행위를 지적했다. 심장학회의 이번 인증제 확대 취지는 '검사 질' 담보로, 의원협회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학회가 나서서 먼저 질 관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질 관리 대상으로 생각하는 곳은 당연히 의원급 의료기관일 것"이라고 했다. 메디컬타임즈가 10월 15일 보도한 기사에서는 최근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초음파 사진 한 장 없이 '간질환 의심'이라고 하면서 진료의뢰서를 보내는 사례가 증가하는데, 상급종합병원 교수 · 학회 관계자는 증가 원인으로 상복부
영광과 좌절 “이것은 사람의 통증을 없애는 양키의 마술이다.” -19세기 영국 외과의사 리스턴(Robert Liston; 1794~1847) 모튼의 마취와 웨렌의 집도로 성공한 수술은 굳이 검증할 필요도 없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었으니까. 환자는편히 잠들었고 의사는 통증 걱정없이 수술했으니까. 이보다 더 확실한 마취제의 증거가 또 있을까? 현대 의학의 개가인 마취법은 대학의 교수나 연구실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이 아니었다. 통증으로고통받는 환자들의 끔찍한 비명을 들어야 했던 진료 일선의 (치과)의사들이해낸 일이다. 당연히 엄청난 명예와 그에 따른 보상이 ‘마취의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자신을 마취의 진짜 아버지로 주장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물로 처음에는 모튼이 아버지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모튼 이전에 웰스가 있었다. 웰스는 모튼이 자신을 배신하고 아이디어까지 도용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당연히참지 않고 자신이 진짜 아버지라고 나섰다. 모튼은 그 정도는 예상한 듯 재빨리 ‘레테온’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가난 마당에 웰스도 어찌할 수 없지 않을까? 웰스는 아무런 인정도 못받고 2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유방암 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 역시 유방암 인식 향상과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대림성모병원 외과 김동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증상 ▲유방암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대림성모병원 김동원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 치료, 재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척추센터 석세일 교수가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차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세계척추측만증학회는 척추 분야 학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서 매년 1500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척추 변형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1966년도에 설립됐다.석세일 교수가 수상한 평생 공로상은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세계 척추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에서 처음 수상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석세일 교수는 척추외과에서 척추 변형 수술의 기본이 되는 흉추 척추경 나사 삽입술과 심한 척추 변형 교정 치료에서 후방 척주 절제술 및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환자의 치료에서 추체 회전술 등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발표함으로써 세계 척추외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번 학회에 석세일 교수와 함께 참여한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청소년기 특발성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