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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음영국 국제약품 상무 장남 보람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11일 오후 2시 30분, *장소 그랜드힐 컨벤션(강남구 대치동) 2층
보건복지부가 육성하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관련하여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이 다시금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 과장이었던 A 국장이 선정 全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사회보장정보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상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국회 본관에서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시 중원구)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EMR은 의료기관 90% 이상이 사용하는데, 이를 인증제로 할 경우 비용을 의료기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각 기관에서는 동 제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업 성과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 이에 대해 의료기관 참여를 독려하는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라면서, "참여하는 기관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EMR 자료의 비표준화 · 보안 취약 등의 문제 때문에 인증을 추진하는데, 시범사업을 통해 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약물의 조제 업무가 대체 가능한 범주 안에 들자, 약사 사회가 직능의 전문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때마침 커뮤니티케어와 초고령사회의 다약제 복용에 따른 국민건강의 위협과 의료비 증가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의 환자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 약사들이 이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강은정 순천향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인구고령화와 이로 인한 약물 사용상의 문제 증가, 의료비 및 약제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약사 역할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주최 아래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돌입함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의료비 절감 및 보험재정의 안정화 과제에서 약사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약국에서의 노인질환 예방∙관리 등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회의 도중 1차와 2차 연달아 두차례 퇴장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공식 행사에서 구설에 올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그런데 대한의사협회가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에서도 중간에 퇴장했다. 앞서 9월19일 열린 1차 회의에서도 도중에 퇴장한바 있다. 이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작심한 듯 의협의 개편협의체 회의에 임하는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 회장은 지난 10월 9일 열린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창립총회 1부 행사에 초청 받아 축사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지역병원협의회의 앞글자자 한국이 아니고 대한이다. 대단히 한이 맺혀 지은 듯하다. 저수가에 비합리적이고 고무줄식인 심사기준과 평가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지금 진료비 심사평가 체계 개편을 논의 중이다. (개편협의체에) 의협 병협 소비자단체 간협 치협 한의협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개편협의체는 3~4번 밖에 안 만난다. 그런데 의협 참석자가 두 번 다 회의 도중에 나갔다. (이를 보는) 개인적 생각이다.
■ 일시 : 2018년 10월 21일(일) 오전 10시 ■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 주제 : 의료분쟁의 근간에 해결해야 할 법적, 제도적 문제는 없는가? ■ 주최 :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 · 대한의사협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직원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간호 상황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5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2018년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박수정)가 주최하는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강화를 통해 임상환경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대응(71,72병동) ▲구두처방절차(CCU) ▲병문안객 관리 절차(37병동) ▲연명의료제도(EICU) ▲직원안전사고 발생시 대응(56병동) ▲안전한 투약간호(63병동) 등 간호부서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대상은 화재발생시 대응을 발표한 71·72병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구두처방절차를 발표한 CCU와 병문안객 관리절차를 발표한 37병동이 각각 차자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 최근 이슈들을 주제로 해서 좋았다” “직접수행 한 것처럼 몰입되고 최신정보도 재밌게 습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신규 간호사들이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시 대처방법을 습득할
한국콜마가 ‘중국 시장 맞춤형’ 생산 체제를 갖추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콜마는 최근 중국 무석에 북경에 이은 제2공장을 완공하고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5억 개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콜마는 북경과 무석을 양 날개 삼아 뛰어난 기술력과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콜마의 두 번째 중국 현지법인인 무석콜마 공장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무석시에 부지 6만 3,117㎡, 연면적 7만 4,600㎡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 공장이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준공한 무석콜마는 남동부 지역인 화동·화남을, 기존의 북경콜마는 중국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해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ODM 전문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석공장 준공과 함께 북경연구소 외에 무석과 상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보강해 상해, 광주 등 중국 남동부 지역의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는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국, 캐나다, 미국 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총 108개 연구개발과제(323억 원 규모)로, 2019년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식중독 예방 등 안전기술 개발과 국정과제인 인체 중심의 종합적 위해평가 연구 등이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번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앞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서울지방식약청(2019년 10월 17일)과 오송 C&V 센터(2019년 10월 19일)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우수한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주관연구기관 공모와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알림>공고), 식품평가원(www.nifds.go.kr>정보마당>공지사항) 및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및 장소 (서울) ‘18.10.17.(수) 15:00~17:00 / 서울지방식약청 1층 대강당 (오송) ‘1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등록 업체 중 2017년 기준 의료기관 24.0% · 유치업자 51.6%가 외국인 환자를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료기관 · 유치업자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의료기관 24% △유치업자 51.6%가 외국인 환자를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의료기관 25.6% △유치업자 64.2%는 무실적 · 미보고 기관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등록제도가 기관 난립을 막는데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1,630개 의료기관 중 △392개소에서는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했고 △1~9명을 진료한 기관은 364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경우를 더하면 10명 미만을 진료한 의료기관이 전체 46.4%에 이른다. 2016년 기준 2,717개소 중 △환자를 한 명도 진료하지 않은 기관은 1,104개소 △1~9명을 진료한 기관은 566개소로, 이를 더하면 61.5%에 달한다. 유치업자의 경우 2017년 기준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기관이 51
애브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회의에서 임상시험약물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과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한 여러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애브비의 글로벌 SELECT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세 가지 임상시험이 구연 발표에 선정됐다. 6건의 SELECT 임상연구에는 4,000여 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휴미라'의 데이터에는 최대 6년 동안 휴미라 치료를 받은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에서 나타난 장기간의 질병 조절 분석 결과와 휴미라를 투여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의 장기간의 방사선학적 질병 진행 억제 및 삶의 질 측정치에 대한 분석 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다. 염증성 장질환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척추염 환자가 갖는 경제적 부담, 그리고 생물학적 제제 치료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VIVID (Vemlidy, Improved anti-Viral agent for Inspiring tomorrow we all Dre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VIVID 심포지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변화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위한 보다 더 개선된 치료 옵션 찾기’와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미 충족 분야를 위한 경험 확대’였으며, 진료 현장에서의 베믈리디 사용 경험 공유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9월 12일 서울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가톨릭의대 윤승규 교수는 "국내 간암 환자의 74.2%는 B형간염이 발병 원인이며, B형간염 합병증인 간경변과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늘고 있기 때문에 B형간염을 잘 치료하고 관리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의료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현재 B형간염 보험 급여 기준 내에서 베믈리디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
*16일, *빈소 강남병원 1,2호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11), *발인 10월18일, *031-284-4412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치약 주성분인 연마제 함량에 따른 마모도를 표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서구을)은 15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치약의 연마제 성분 함량에 따라 개개인의 치아에 미치는 마모도 정보를 제시하며,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아래 별첨 '치경부마모증 환자 현황'). 신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칫솔질 습관에 더하여 칫솔모 강모에 맞지 않는 연마제가 함량된 치약을 사용하다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치경부마모증으로 치료받은 급여 환자 수가 △2015년 109만 6,140명에서 △2017년 121만 9,360명으로 11%나 증가했다. 또한, 비급여를 제외한 치경부마모증의 총진료비는 △2015년 851억 6백만 원에서 △2017년 987억 5,500만 원으로 약 1천억 원 가까이 상승했다. 치경부마모증 질환의 발생 원인이 치약의 연마제 성분 함량과 밀접함에도 식약처는 치약의 연마제 성분 함량에 따른 마모도 표기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신 의원은 치과대학 교과서인 현대예방치학 · 구강관리용품론 내용에 근거해 치약의 마모도 수치에 따른 대상별 치약 선정 방법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주최 아래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돌입함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의료비 절감 및 보험재정의 안정화 과제에서 약사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약국에서의 노인질환 예방∙관리 등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은정 순천향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패널토론에는 신완균 서울약대 명예교수(심평원 상근심사위원)를 좌장으로 하여, 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 양재욱 삼육대 약대 교수, 선우덕 동아대 교수(전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 김예지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노인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보험재정을 안전화시켜 건강보험체계의 지속성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의료 직능이 약사이며, 현장이 약국"이라고 강조하며, "초고령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차보건의료 전문인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제도 이해를 위한 민원 교육을 이달 22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협회 8층 대교육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실시한다. 이번 광고사전심의 민원 교육은 제조·수입·판매업자 및 광고대행사 등 의료기기광고심의제도에 관심 있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 ▲주요 심의 사례, ▲질의응답을 포함하여 총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사전 접수를 받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업체별로 최대 2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adv.kmdi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2007년 4월부터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대한 사전적인 예방조치로 의료기기법 제25조에 따라 광고사전심의에 관한 업무를 위탁받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고사전심의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기본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합리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제도의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8'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별도 부스를 차리고, 글로벌 주력품목인 루피어와 올로스타, 이지에프 등 의약품과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등 원료의약품, 다양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개 국가에서 2,500여 개 기업 및 4만 5천여 명 이상의 의약품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기업 홍보의 일환으로 매년 CPhI에 참가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대웅의 제품 라인업이 가진 미래가치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해외수출 외에도 특화된 기술 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개발 역량과 제조역량을 융합하여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오픈콜라보를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해외진출을 시도한 지 올해로 14년이 되는 해"라며,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는 대웅은 해외 법인이 설립된 아시아 7개국 및 미국에서의 현지화 전략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정해영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상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1970년 약학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 정해영 교수는 노화가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촉진 된다는 ‘노화의 분자염증 가설’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이 가설을 통해 운동, 식이제한 및 노화조절 물질이 노화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임을 밝혔으며, 그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또 이 가설을 바탕으로 시스템 생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약개발 체계를 도입하여 노화제어 신약 및 화장품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미약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인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장점 및 적극적인 혈압 조절 이점 등이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심장내과,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영대 교수(동아의대)와 박창규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웅길 교수(건국의대)와 최성훈 교수(한림의대)가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인 목표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및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최웅길 교수는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혈압조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CCB/ARB 2제 요법만으로 치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새로운 기전의 약제를 추가한 3제요법이 효과적임을 시사했다. 특히 최 교수는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강력한 강압 효과는 물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5층에서 개최한다.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 보건의료의 지속성장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오전 행사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2부 오후 행사인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은 특강 및 초청세미나로 구성된 SessionⅠ과 의료기기산업 규제개혁안에 대하여 정부 및 보건의료산업계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SessionⅡ에서 각각 진행한다. 특강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상훈 원장이‘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보스톤사이언티픽의 파라샤르 B. 파텔(Parashar B. Patel) 부사장이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의 규제개혁 사례(Global Trends in Regulation and Value-Based Health Care)’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의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1,265개소가 특정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나 보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이 16일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정보교류 참여의료기관 목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265개소의 참여 기관이 특정 지역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환자 진료기록을 다른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송 · 수신하는 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이 체계를 기반으로 큰 병원에서 중증 · 고난도 질환을 치료받고 중 · 소규모의 병 · 의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받는 협진모형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거점문서저장소가 구축된 지역은 △서울 129개소 △부산 628개소 △대전 207개소 △대구 43개소 △경기 121개소 △전남 137개소 등 6곳에 불과하며, 인천 · 강원 · 충청 · 경상 지역 등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상황이다. 6개 권역 중에서도 서울 · 경기 · 전남에서 권역 내 특정 지역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129개 참여의료기관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