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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전공의 우인호)은 10월 13일(토) 대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층 회전근개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와 미세전류치료의 병합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권동락 교수는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실험결과를 토대로 임상실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상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면 회전근개 파열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적으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한 후 6주 경과 뒤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했다. 1군은 생리식염수를 주사한 대조군, 2군은 PDRN을 1주 간격으로 4회 주사한 군, 3군은 PDRN을 1주 간격으로 4회와 매일 1시간씩 4주 동안 미세전류치료를 병합한 군으로 각각 배정하여 주사한 후 4주째 육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로 병원 수출 전문기관 설립 · 육성을 위해 설립했던 의료서비스 해외 진출 전문기업 KMH(Korea Medical Holdings, 코리아메디컬홀딩스)에 투자했던 59억 1,600만 원이 휴짓조각이 될 위기에 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은 △2013년 2억 원 △14년 1억 5천만 원 △2015년 1억 2,600만 원 등 총 4억 7,600만 원을 투자했고, 여기에 보건복지부는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해 약 11억 원씩 총 54억 4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했으나 KMH는 사실상 문 닫기 일보 직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KMH는 2013년 2월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회의'에서 설립 결정됐다. 병원 해외 진출 G2G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한국 의료 해외 진출 지원과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민관합작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공공영역에서는 진흥원 · 한국산업은행이 출자에 참여했다. 하지만 당시 민주당 및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이유로 성과 없는 회사에 지속적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워크샵 · 성과보고대회 등의 집안잔치에 법인카드를 사용해 특급 또는 1급 호텔을 과도하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민주평화당)이 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발원이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호텔 대관 관련 법인카드 사용 금액이 무려 1억 5,911만 4,21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원이 대관을 한 시설 대부분은 특급 또는 1급 호텔이다. 9개월간 대관 관련 법인카드를총 176번사용했는데, 이 중 65%인 114번이 특급호텔 · 1급 호텔로 확인됐다. 여기에 사용된 비용은 약 1억 2,307만 9,900원으로, 전체 대관 관련 법인카드 사용 비용의 77%에 달했다. 사용 용도를 살펴보면, 워크샵 · 성과대회 등 개발원 내부행사에 사용된 비용이 4,071만 6천 원으로 가장 많았다. 장 의원은 "이처럼 방만한 법인 카드 사용이 지금껏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은 회의장소 대관 같은 임차 관련 이용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 숙박비와 관련해서는 지역별로 금액을 정해 상한액을 정해놓고 지급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1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3월부터 의료기사 · 간호사 대상 심초음파 자격인증제를 시행하겠다고 발언하여 PA(Physician Assistant, 진료 보조) 간호사를 의료행위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PA 간호사는 의사 지도 · 감독하에 의료 관련 업무를 행하는 진료 보조 인력으로, 불법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발언에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반발한 데 이어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16일 성명을 통해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대한심장학회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의원협회는 "초음파는 실시간 진단을 위한 진단 도구이다. 환자의 임상적 상황을 감안해 의사가 직접 시행해야 하는 검사임에도 학회가 나서서 의사가 아닌 자에게 초음파를 맡기겠다는 것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겠다는 것과 같다."라면서, "심초음파는 다른 초음파와 달리 표준영상 · 표준지표를 기계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니 굳이 의사가 아닌 자가 시행해도 된다는 학회 인식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심초음파는 환자 증상 · 임상 징후에 따라 △표준영상과 다른 영상이 필요하거나 △자세 · 호흡에 따른 영상 변화를 관
치매국가책임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보건복지부 · 광역치매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대상으로 △기본공통교육 △직무심화교육 △치매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직역별 전문 교육은 고사하고 기본공통교육도 다 받지 못한 직원이 치매안심센터에 배치되는 등 치매안심센터 인력 교육이 부실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부천소사)이 16일 보건복지부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에 채용된 2,923명 중 11%는 기초공통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현장에 배치됐으며, 28%는 직무기초공통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안심센터 채용 인력은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기초공통교육 과정을 수강하여 치매 관련 기본 지식을 배우고 △직무기초공통교육 및 △직무심화담당자 교육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구성 · 치매조기검진 · 치매상담업무 등 전문가 교육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사업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기본 교육도 마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전문 인력 양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간호사 · 사
최근 5년간 노인요양병원 · 요양시설 이용 중 사망한 노인이 43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가 28만 5천 명 중 노인요양병원 · 요양기관에서 사망한 노인은 97,98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명 중 1명꼴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노인요양병원에서 사망한 노인은 300,821명 △노인요양시설에서 사망한 노인은 136,871인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요양병원 · 요양시설 입소 중 사망자는 △2013년 81,660명에서 △2014년 80,107명으로 잠시 감소했으나 △2015년 87,545명 △2016년 90,395명 △2017년 97,985명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내년에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 의원은 "초고령사회가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사회가 죽음을 준비하는 제도적 지원대책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라면서, "많은 노인이 요양병원 · 시설에서 사망하는 현실을 반영해 △임종을 준비하는 별도 시설과 △집중적인 간호가 가능하도록 인력 · 수가 기준 등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영상지능실현연구실이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할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렸다. 전 세계에서 약 190여 개의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은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할 시스템으로 뇌종양, 심장, 간, 전립선, 폐, 췌장, 대장 등 총 10개의 장기의 의료영상을 분할해 3차원 모델로 만들어내는 속도와 정확도를 겨뤘다. 의료영상 분할이란 단층으로 촬영된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같은 진단용 의료영상에서 체내 장기들과 종양 등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그려 구분해내는 것을 말한다. 분할된 의료영상들을 종합하면 몸 속 구조를 3차원으로 구현해낼 수 있어, 의료진이 환자를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치료 반응도 더 빠르게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시각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환자가 느끼는 수술 불안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사람이 직접 의료영상을 분할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활발하게 시행되지 않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는 오는 10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 9회 뇌졸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빠른 치료가 필요한 매우 중요한 급성기 질환으로 병원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뇌졸중 치료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도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신경과 염규선 교수의 ‘뇌졸중이란 무엇인가요?’ ▲신경과 이상길 교수의 ‘뇌졸중 어떻게 치료할까요?’ ▲신경외과 조민재 교수의 ‘뇌동맥류 100% 이해하기’ ▲강정희 영양사의 ‘삼삼하고 맛있는 건강 식사’ 주제로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건강부스도 마련되어 혈압, 혈당등 무료 검사가 실시된다. 신동익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매년 뇌졸중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뇌졸중에 대한 의학 상식과 진단, 치료, 예방에 관련한 좋은 정보를 알 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감소로 진료수익이 2016년 대비 지난해 2,207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 민주평화당)이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606억 원이던 외국인 환자 진료수익은 2017년 6,399억 원으로 2,207억 원 감소했고, 감소폭은 25.6%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전체 외국인 환자의 65%를 차지하는 중국 · 미국 · 일본 · 러시아 · 몽골 환자 수가 2016년 24만 3천 명에서 2017년 21만 명으로 감소하며 진료수익도 전체 감소 수익의 65%인 1,439억 원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2017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32만 1,574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환자 수 기준 상위 5개국 환자는 24만 3,469명으로 전체 65.4%를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9만 9,837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31%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미국 4만 4,440명 △일본 2만 7,283명 △러시아 2만 4,859명 △몽골 1만 3,872명 순
희귀 · 필수의약품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희귀 · 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5년간 환자가 지불한 약값 일부를 센터 업무추진비 · 인건비 등 관리운영비로 총 44억 2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희귀질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에도 백신 등 생물학적 제재를 포함한 냉장보관의약품을 지난 2년 8개월 동안 총 9,470건을 배송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5일 한국희귀 · 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센터는 의약품 공급차액으로 지난 5년간 발생한 68억 5,500만 원 중 64.2%인 44억 200만 원을 관리운영비로 사용했다. 공급차액은 희귀질환자 등으로부터 받은 약값 중 환차익 · 공급가액 차이(대량구매 시 할인 또는 다수의 계약 상대방 중 저가 낙찰 등) 등으로 발생한다. 희귀의약품은 한 박스에 백만원대가 넘는 고가 의약품이 많고,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렵거나 긴급하게 도입할 필요가 있는 특수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센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한국희귀 · 의약품센터는 △희귀 · 필수의약품의 공급 △각종 정보 수집 △전산망 구축 사업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기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박지찬(46‧사진) 교수가 지난 12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6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대전지역 최초로 대전성모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를 구축하는데 기여,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국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연수 경험을 토대로 호스피스 돌봄 시스템 구축에 노력했으며, 대전성모병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도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2017, 2018년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자문형 호스피스 외래진료 체계를 구축, 말기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전인적 돌봄에 힘쓰고 있으며, 말기암 환자의 가정에도 방문해 호스피스의 연속진료와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산부인과가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행한 산부인과 로봇수술은 자궁적출술, 난소낭종 절제술, 자궁근종 절제술, 부인암 수술, 천골질고정술 등으로 양성질환부터 악성종양까지 광범위한 수술이 이뤄졌다. 특히 배꼽 부위 한 개의 절개창만을 이용한 수술법인 로봇 단일공 수술도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고난도 수술로 알려진 천골질고정술(자궁탈출증 교정수술)까지 로봇으로 수술을 마쳐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임을 입증했다. 산부인과 분야 수술은 좁은 골반 공간에서 세밀한 수술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비교적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로봇수술을 진행할 경우 수술시야가 넓어지고 안정적인 수술 공간 확보가 가능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기존 수술보다 통증과 출혈이 적을 뿐 아니라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해 흉터가 적고 환자의 입원기간도 짧아진다는 것이 의료진의 평가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로봇수술은 수술부위 영상 해상도가 뛰어나고 복강 내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해 치료 성공률 뿐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는 10월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기존 회원의 추천으로 신규 회원이 가입하면 이 둘에게 각각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친구 추천에는 제한이 없어 추천인이 많을수록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난다. 이벤트는 키메디 회원가입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키메디 가입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키메디 관계자는 “기존에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오로지 의학 강좌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입소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이트를 홍보해 왔다.” 며 “현재 회원 수 7,000명 달성을 기념하여 기존 회원 분들만이 아니라 신규 회원에게도 감사의 선물을 드리고자 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회원 분들의 요청으로 최근 키메디 모바일 웹을 출시했다. 사용자 편의에 맞춘 간결한 인터페이스로 구성하여 이제 언제 어디서든 키메디를 이용할 수 있다.” 라고 밝혔으며 “모바일 웹 오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메디는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의 최고책임자들이 모여 국내 제약사와 인공지능 전문업체 관계자에 성공 사례 및 전망, 그리고 협업 가능성을 논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1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AI Pharma Korea Conference 2018’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외 인공지능 개발사들의 기술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AI 전문기업과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강의 맡은 IBM Watson Health의 인지 솔루션 전문가(Cognitive Solutions Specialist) 파스칼 셈 페르(Pascal Sempé) 박사는 신약개발 분야에서의 Watson 활용 사례를 들며, 인공지능의 적용이 신약개발 초기 과정에 있어 상당한 시간적∙비용적 단축을 불러올 수 있음을 설명했다. 파스칼 셈 페르(Pascal Sempé) 박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들을 Watson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활용하며 ▲후보물질 탐색 ▲기존 약물의 새로운 적
금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온라인상 의약품 불법 거래를 비롯하여 발사르탄 사태, 우선허가 사후관리 제도, 임상시험용 의약품 치료 목적 사용승인 제도, 무분별한 식욕억제제 처방, 국립중앙의료원의 노후장비 사용 실태 등이 지적됐다. 이 중 국립중앙의료원은 내구연한이 무려 22년이나 초과한 전신용 마취기를 현재까지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원은 해당 마취기를 사용해 2년간 46명의 난임 환자 대상으로 난자 체취를 진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5일 국회 본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대상으로 2018년도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시중원구)은 온라인상에서 불법 거래되는 미프진을 언급했다. 미프진(Mifegyne)은 미국 · 프랑스 · 중국 등 61개국에서 승인돼 판매하는 임신중절약으로, 우리나라는 미프진 처방 ·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신 의원은 "미프진이라는 낙태약이 요즘 온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다. 본 의원실에서 어젯밤에 직접 구매 상담을 해보니 2~3일 내 배송되며, 7주 미만 태아는 39만 원 · 7~10주 태아는 59만 원이라고 했다."라면서, "△임산부 복용 시 태아에게 심각
수술실근무자 중 78%가 수술실 CCTV 설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실근무자가 환자에게서 수술실 CCTV 촬영을 요구 받았을 때 의사-환자 신뢰 문제가 있어 가능하면 타병원 진료를 권유하고 싶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의사회에 따르면 이같은 수술실근무자 답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의사를 대상으로 온란인으로 설문한데 대해 1030명이 응답한 결과이다. 근무장소별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의견에서 수술실 근무자 451명 중 반대가 78%, 찬성이 22% 였다. 수술실 비근무자의 경우는 579명 중 반대가 68%, 찬성이 32% 였다.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에 관해서는 복수응답한 결과, ▲85.4%가 의료진의 근무를 감시하는 부당 노동행위 ▲63.8%가 환자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 ▲60%가 수술시 집중도 저하 ▲51.9%가 의사 술기에 대한 지적 재산권피해 ▲5.1%가 기타를 각각 답했다. 근무하는 병원에서 수술실 CCTV촬영 요구를 받았을 때 자유의지로 선택이 가능한가?라는 물음에 수술실 근부자는 아니요가 66.7%, 예가 33.3%였다. 수술실 비근무자의 경우는 아니요가 69.1%, 예가 3
한국릴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8,382명과 의료진 1,469명이 참여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삶의 질 조사 ‘RA Matters’ 설문 결과를 발표하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관절 강직-통증 못지않아 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 머크 역시 자사가 후원한 다발성경화증의 간병인 설문조사 결과를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에서 발표하며, 다발성경화증이 간병을 하는 가족 및 전문간병인에게 경제적은 물론 정서적·신체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 지사 임직원이 눈을 형상화한 자전거 운동을 통해 기부금 조성에 참여하는 ‘사이클 포 사이트 2020 챌린지’를 실시했으며, 국내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대상으로 실시한‘국내 안질환 인식 및 관리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공유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유아 자녀를 둔 초보 엄마들을 위한 폐렴구균 백신 및 질환 정보 담은 '프리베나13'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 ‘현명한 엄마들의 백신상식’을 제작 공개했다. / 바드코리아는 BD(벡톤디킨슨)코리아와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2018 핑크런’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포함 약 10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5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따른 건강보험 추가재정소요'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기간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 케어(이하 문케어)로 35조 1천억 원이 추가로 소요되고, 차기 정부 임기 기간에는 57조 7천억 원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케어 핵심은 건강보험 보장률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가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차기정부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국회예산정책처 추계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임기 기간인 2022년까지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을 위해 5년간 총 385조 8천억 원이 소요되는데, 문케어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소요되는 350조 7천억 원에서 35조 1천억 원이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정부 임기 기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는 보장률 70% 유지를 위해 5년간 총 557조 6천억 원이 소요되는데, 문케어가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소요되는 499조 9천억 원에서 57조 7천억 원이 추가 소요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17년
통증 완화 목적으로 허가된 자석이 부착된 목걸이 · 속옷 · 침구류 등을 의료기기로 분류해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자기발생의료기기 생산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기로 허가된 자기발생 자석에 대한 임상적 검증방법은 물론 구체적 성능 기준도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제품들이 인터넷 쇼핑몰 ·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식약처에서는 이러한 제품 중 의료용자기발생기를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하고, '근육통 완화'를 사용 목적으로 허가 승인했다. 허가 제품 유형은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류 △밴드류 △침구류 △붙이는 파스 형태 △의복류 등 다양한 형태이며, 대개는 일반 공산품 형태를 가진다. 현시점에서 자석 부착 의료기기 제품 중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은 총 310개로 나타났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생산 · 수입현황은 2013년도 53만 개에서 2017년도 210만 개로, 시장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했다. 김 의원은 "의료기
황반변성 · 망막혈관 질환 등 안과 질환에 사용 가능한 허가초과품목약제 '아바스틴'을 일선 병 · 의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 경기 성남 중원)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선 진료 현장에는 망막혈관 ·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로 크게 △아바스틴 △루센티스 △아일리아 등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 중 아바스틴은 비급여 항목으로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가 없는 요양기관에서는 사용을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아바스틴을 제외한 루센티스 · 아일리아는 급여 항목이다. 신 의원에 따르면, 적응증이 망막혈관일 경우 진료비용이 △아바스틴은 평균 15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로 저렴하지만 △루센티스 · 아일리아는 각각 828,166원 · 792,16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아바스틴이 허가초과품목으로서, 2015년 3월부터 IRB가 있는 요양기관에서 신청해 승인받은 요양기관만 안과질환에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바스틴은 2004년 FDA에서 암질환 치료제로 허가된 이후 안과 영역에서 효과가 입증돼 안과에서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