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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아침마다 뻣뻣해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형영 교수가 '골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 치료' ▲류마티스내과 안가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 치료'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이다. 본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류마티스병원 행정지원팀(02-2290-925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반에 걸쳐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적정한 약물 사용 및 최적의 약물치료 효과를 위해 해당 분야의 약물요법에 전문적인 지식 · 역량을 갖춘 임상약사 양성 목적으로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당시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등 6개 분과에 대해 시험을 실시했고 △2014년 소아약료분과 신설 △2016년 감염약료 및 의약정보 분과 신설 △2017년 노인약료분과를 신설해 2017년까지 총 10개 분과 70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의 엄정한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는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에 시험 실시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위탁했으며, 자격시험 관련 사항은 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금년에도 역시 10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되며,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45명이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가 '만성 B형 · C형 간염의 기존 치료와 새로운 치료' ▲소화기내과 이정일 교수가 '간과하기 쉬운 질환 지방간염' ▲간담췌외과 임진홍 교수가 '간암의 수술적 치료와 이식' ▲재활의학과 박진영 교수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간암센터(02-2019-1225)로 연락하면 된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추진된 가운데, 지난해 처음으로 실환자 수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형외과 의존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송파병)이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 39만 7,882명으로 2016년 42만 5,380명 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진료비는 6,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6% 감소했음에도,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의 총진료비는 전년도 대비 2.8% 감소한 2,150억 원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3.6%를 차지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이래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2012년도 성형외과 총진료비 525억 원에서 2017년 2,150억 원으로 약 4배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도 △성형외과 440만 원 △일반외과 298만 원 △소아청소년과 277만 원 △신경외과 19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 외국인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전체 외국인 환자 39만 7,882명 중 △내과통합과 8만 507명(20.2%) △성
공주 치료감호소가 정원을 초과하여 환자를 입원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 감호소에서는 전문의 · 정신건강전문요원도 필요한 정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병)이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주 치료감호소가 입원실 정원을 초과해 환자를 입원시키지 않도록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35조의2(의료기관의 운영 기준)와 의료인 등 종사자 수를 규정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시행규칙 제11조(정신의료기관의 시설기준 등)를 위반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을 촉구했다. 의료법 제36조(준수사항)에서는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의료기관 · 요양병원 운영 기준에 관한 사항을 지켜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의료법 시행규칙 제35조의2에서는 입원실 정원을 초과해 환자를 입원시키지 말 것을 규정하고 있다.정신건강복지법 제19조(정신의료기관의 개설 · 운영 등)에서는 시설 · 장비의 기준과 의료인 등 종사자 수 · 자격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따로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동법 시행규칙 제11조에서는 정신과전문의 · 간호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의료기기 임상, 품질관리(GMP), 인·허가 등 의료기기 관련 규정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민간 자격증이 ‘의료기기 RA전문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승격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가공인 자격 인정으로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의료기기 규제·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의료기기 RA 민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의료기기 RA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국가공인 자격 신청을 하였고, 서류심사(5월), 현장조사(7월)를 거쳐 지난 9월 공인 적합 결과를 통지 받았다.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은 의료공학과, 의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등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한 자로서 의료기기 RA분야 2년 이상 실무한 자, 의료기기 RA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정한 RA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검정 과목은 ‘시판 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인허가제도’ 5개이며, 검정 방법은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합격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8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돼 5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만이 선다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발달 장애로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는 ‘영혼의 소리로’는 손종범 선생의 지휘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You raise me up’, ‘소녀의 꿈’ 등 10여 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사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각자 경험했던 사랑에 대한 테마곡도 준비해 단원들에게힘이 되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베이스바리톤 김동현과 뮤지컬 배우 조휘가 특별출연을 한다.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각 기관의 마음이 더해져 국내 최고 무대에 서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낄
의과 · 한의과 중복 이용이 늘어나면서 국민 대다수가 의료비를 두 배로 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병)은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아래 별첨 '의료일원화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1951년 국민의료법 시행에 따라 의과 · 한의과가 분리된 이후 67년간 이원화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의료체계에 대해 윤 의원은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2013년 한국의료패널 조사대상자 2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경계 치료의 경우 의과 · 한의과를 중복으로 이용한 비율이 36%에 달했으며 △근골격계 치료는 33% △손상 치료는 27%로 나타나는 등 상당히 많은 국민이 의료비를 2배로 지출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비효율적인 의료체계로 인해 국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양 직역 간 끊임없는 다툼으로 인해 국민 혼란도 야기된다. 최근 5년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서로 31건의 소송을 주고받았으며, 당사자만 761명에 달한다. 이러한 모습들이 결국 의료계 전체 불신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PCSK9 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의 ODYSSEY KT 연구 한국인 환자 대상 하위분석 결과가 지난 9월 1일 대한내과학회 공식 영문학회지 KJIM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12일 전했다. PCSK9 억제제 관련 연구 최초로 한국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ODYSSEY KT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프랄런트를 투여한 한국인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92%가 24주째에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목표치(<70 mg/dL)에 도달했다(위약군은 11.9%). 이번 ODYSSEY KT 연구의 한국인 대상 하위분석은 국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에도 불구하고 LDL-C가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한국인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83명을 모집해 24주간 2주에 1회 프랄런트 75mg 용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로, 프랄런트 치료군과 위약군을 무작위로 나누어 다른 지질저하제와 병용 투여해 비교 분석했다. 프랄런트 치료군 중 8주째에 LDL-C 목표치(<70 mg/dL)에 도달하지 못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늘어나는데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센터 자립을 유도한다는 이유로 매해 지원 예산을 삭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이(더불어민주당 · 천안병)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14∼2016) 심뇌혈관질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심뇌혈관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29만 명에서 2016년 247만 명으로 약 18만 명 증가했고, 사망자는 5만 1천 명에서 5만 3천여 명으로 약 2천 명(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부산 · 인천 · 강원 · 경북을 제외한 13개 시 · 도 모두 사망자 증가율이 늘어났다. △세종 31.2% △제주 16.8% △충북 10% △서울 9.9% △대구 · 울산 9.4%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환자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 없이 일상으로 복귀시키려면 무엇보다도 골든타임 내 응급실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복지부 지침에서는 그 기준을 180분으로 잡고 있다. 그러나 윤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 · 도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153개 기관에서 심뇌혈관질환자들이 몇 분 만에 도착하는지 살펴본 결과, 2016년 기준 평균 232분으로
보령제약이 11일 필리핀 제약사인 인듀어메디칼(Endure Medical)과 항암제 이피마이신주, 에이디마이신주, 옥살리플라틴주, 네오타빈주 4개 품목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발표했다. 계약식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die)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년간 총 50억 원(4백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1차 항암제에 대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게 됐다. 이미 보령제약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중남미지역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02년 창립된 인듀어메디칼은 필파마웰스(Phil Pharmawealth, Inc.) 그룹의 7개 계열사 중 하나로 대표 품목은 페니실린계 의약품 및 흡입마취제 등으로 직원수 485명, 2017년 기준으로 매출 약 1,100억 원(10억 달러) 이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제조시설을 거점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60여 개의 의료기기 및 의약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견 제약사다.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18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한미약품은 이번 팬 사인회가 한미약품 종합영양제 ‘텐텐’ 및 ‘나인나인’ 홍보모델로서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전했다. 행사는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한미약품 부스에서 진행되며, 포토타임 등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하던 '텐텐'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도 지난 9월부터 김아랑 선수와 김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한 CF가 TV 및 SNS에서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김아랑 선수를 통해 한미의 종합영양제 텐텐과 나인나인이 많은 소비자들께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김 선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텐텐과 나인나인을 복용 중인 소비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협회 회원사의 자율준수관리자와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이슈인 표시광고, CSO, 매출할인, 지출보고서에 대한 발표와 올해 7월 협회에서 참가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CA) 연수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제약산업 관련 청탁급지법 사례(정순철 JKL 법률사무소 변호사), ▲약무정책동향(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매출할인 문제와 업계의 대응방안 그리고 법과 제도의 역할(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부조사 동향과 CP운용방안(황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 ▲유통 투명화 정책 및 리베이트 수사동향(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4상 임상 및 연구자주도 임상 개론(강혜정 시믹코리아 PM, 김철호 & 김은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ISO 37001 인증 사례(오인환 GC녹십자 팀장, 김경환 일동제약 부장), ▲IACA 연수교육 시사점 공유(소순종
7명의 전공의를 수시 폭행해 해임된 모 병원의 지도전문의가 징계를 뒤엎고 조만간 복직할 것으로 알려지자 전공의를 비롯하여 보건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11일 성명을 발표하며, 전공의 대상으로 각종 범죄를 일삼는 일부 지도전문의 자격을 즉각 박탈할 것을 주문했다. 대전협은 "여러 명의 전공의를 성추행해 정직처분을 받은 또 다른 병원의 지도전문의는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전공의를 부리고 있다. 병원 내 약자인 전공의 상대로 폭언 · 폭행, 성희롱 · 성추행을 일삼던 이들이 전공의 교육 · 수련을 책임지는 지도전문의라는 완장을 차고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정녕 우리가 믿고 따라야 할 스승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수련병원 · 기관은 전공의 노동력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지도전문의를 지정하기 급급하지만, 일단 이들에게 자격을 쥐여주고 난 이후에는 어떠한 추태가 벌어지더라도 전혀 관심 밖이다."라면서, "학계 내 입지나 일자리 알선을 빌미로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르는 이러한 일부 지도전문의 횡포 하에 언제나 약자일 수밖에 없는 전공의는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라고 했
경희의료원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0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며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가 '대장암의 증가와 발병 원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가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경희대병원 대장 · 항문외과 박선진 교수가 '진행성 대장암의 수술 치료'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가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강경란 영양사가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 · 치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가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가 '당뇨병 합병증,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가 '당뇨인을 위한 건강식사' ▲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가 '당뇨인을 위한 맞춤 운동법'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검사 · 혈압측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당뇨병 관련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1140)로 연락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오는 23일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해 골다공증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해하기' 강좌를 비롯하여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오현미 교수의 '건강한 뼈를 위한 운동 습관' ▲서울성모병원 노민영 전문 영양사의 '건강한 뼈를 위한 식사 습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 ·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 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 ·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8년 총 4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당뇨 질환 및 갑상선 질환 건강 강좌를 개최했고, 이번 골다공증 질환 건강 강좌를 비롯해 향후 12월 11일에는 '항암 및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18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 ·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해 기념하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이해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 유공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에서 심사평가원은 △한국형 환자분류체계 개발 △진료비용 공개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및 관리 △정보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국제표준 ISO 20000인증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유공단체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측은 "본원에서는 △최신 의료현실을 반영해 국제 호환성을 강화한 한국형 환자 분류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