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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26개 전문학회는 ‘횡격막 탈장 및 혈흉’에 따른 저혈량성 쇼크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담당 의료진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판결은 의료의 본질을 무시한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서 의료계는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동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전문학회 가나다순) 등이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26개 전문학회는 "의료진이 주의의무를 다하였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특이한 신체적 특성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제3의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생명과 신체에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과실에
10월 5일 인천시 소재 아파트에서 20대 조현병 환자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붙잡힌 데 이어, 10월 25일 인천에서는 50대 조현병 환자가 행인 2명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이르게 했다. 26일 광주시 소재 아파트에서는 20대 조현병 환자가 어머니를 폭행해 중태에 이르게 했다. 앞서 7일 8일 경북시 소재 마을에서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출동한 경찰관을 찔러 살해했다. 이 무렵 강원도에서는 정신과 진료실에서 조현병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일 발생하는 조현병 환자 사건 · 사고와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29일 조현병 환자에 대한 신중한 보도 및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병의협은 "경찰청 통계를 보면, 전체 강력 범죄 중 조현병 환자 범죄 비율은 0.04%에 불과하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전문적 치료를 제공받은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나 최근 잘못된 법 개정으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아야 할 조현병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사건 ·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점은
GC녹십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Connect+’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손글씨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이름 쓰기부터 시작해 옆 사람의 얼굴 그리기,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 등 따뜻한 메시지들을 텀블러나 액자에 담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승재 GC녹십자 사원은 “오늘 처음 본 직원분의 얼굴을 그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교감이 되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의개발로 건선 치료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고제대로 치료하면 완치에 가까운 증상 개선이 가능졌다. 이에 대한건선학회는 국내 건선 환자들이 제대로 된 건선 치료를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대한건선학회는 ‘2018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건선 환자 현황과 치료 환경 변화를 소개했으며, 건선 환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제대로 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 제대로 치료하세요(Treat Psoriasis Seriously)’로, 환자들에게 건선 질환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대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선은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대사 이상 및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적 합병증을 일으킬
한올바이오파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하여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로,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 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되었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HL036의 각막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등의 효능과 탁월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며 “우리는 HL036 점안제의 우수한 임상 효과를 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정연국 전무이사(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연구원장)의 장남 신재 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월17일 오후 6시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역삼동)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해 3월에 이어 최근 휴온스글로벌 주식 2,64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9일 전했다. 윤성태 부회장은 주주 경영 신뢰를 강화하고, 저평가된 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국내에서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태 부회장의 특별관계자도 지난 23일부터 26일에 걸쳐 휴온스글로벌 주식 2,532주를 장내 매입해, 윤성태 부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56.51%에서 0.05% 증가한 56.56%가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및 미래 성장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부회장은 "특히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잇따른 대규모 해외 수출 계약 성사 및 내년 국내 출시를 비롯해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 · 가정의학과 전공의 C에게 금고 1년 △소아청소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성남지원은 흉부 X-ray에서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을 A · C가 인식하지 못했고, B는 X-ray 사진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같은 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이라는 보고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법원 선고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 순간에도 환자 안위를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의사를 잠재적 수형자로 규정하는 판결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대전협은 "법원은 불완전성이라는 의학적 특수성에도 고의성 없는 의료인 과실에 대해 법적 자유형을 구형했다."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돌보며 질병 최전선에 있는 전공의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번 판결에 두려움 ·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 떠나보냈던 환자 및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 수련하는 우리에게 이제는 감옥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2,353억 원과 영업이익 215억 원, 순이익 94억 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7.4%인 409억 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19.8%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 원을, 순이익은 0.2% 증가한 79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10월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을 임기 2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성기 회장은 1999년부터 16년간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2016년 1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민성기 회장은 11대에 이어 재선출 됐다. 민성기 회장은 “의사회의 설립취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8년 회무 및 예결산 보고 및 재활의학과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이 이루어졌다.
최근 5년간 전국 한의원에 무려 17억 원어치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포함한 전문의약품이 납품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답해 관리 · 감독 책임 면피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병)은 2014년부터 금년 6월까지 전국 14,240개소 한의원의 13.0%에 달하는 1,855개소 한의원에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백신류 △스테로이드 △항생제 △국소마취제 등 전문의약품 76,170개가 납품됐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따지면 17억 원어치이며, 최소 투약용량을 감안하면 수백만 명이 투약받을 수 있는 양이다. 윤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를 묻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불법 납품 항목을 살펴보면 △백신류의 납품이 35,152개로 가장 많고 △모르핀 ·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 및 △프로포폴 · 미다졸람 등 향정신성의약품도 각각 2,733개 · 1,478개 납품됐다. 모든 의료인은 허가된 면허 외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현행 의료법상 한의사는 상기 전문의약품을 처방 · 투약할 수 없고, 약사법 제23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지역 보건사업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공단 경인지역본부와 심사평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고, 건강보험 적정수가를 위해서도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바른 청구문화 및 합리적인 심사문화 확립 및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구체적으로 지역 공단 및 심평원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고 실무협의체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각종 현안에 대해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의 운영을 통하여 실시간 회원민원고충의 해결을 신속히 이행하여 왔다. 공단 경인지역본부, 심평원과의 실무협의체 구성은 상호간의 신뢰회복, 상생 및 향후 회원들의 민원고충 해결에 더욱 도움일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도 지난 10월2일 법정구속 된 의사 3인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울산시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1700여명의 울산광역시 의사회원들과 함께 전국의사집회 참석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잘못된 판결을 바로 잡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의사 3명(응급의학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공의)에 대하여 1년 이상의 금고를 선고하여 법정 구속했다. 이에 울산시의사회는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통에 잠긴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담당의료진의 전격적인 구속 판결은 의료의 본질과 특수성을 무시한 채 오로지 결과에만 치중한 판결이다. 의사들의 올바른 진료 의지를 꺾고, 소극적인 방어 진료만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자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울산시의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진료 결과에만 치중한 판결로 의료인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정부 주도하에 양방의원 · 양의사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과 관련하여 치과계 · 한의계 · 간호계가참여 의사를강력히 표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간호협회(이하 협회)가 29일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에 치과계 · 한의계 · 간호계의 참여 확대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는 '동네의원 중심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하고 포괄적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해당 시범사업을 진행할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 · 운영 중이다. 협회는 동 사업이 양의계 중심으로 지나치게 편중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했다. 협회는 "만성질환관리사업 성패는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의 참여 및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통해 일차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양방 의원 · 양의사 중심으로는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하는 데 근본적 한계가 있으며, 포괄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이뤄지기 어렵다. 이 같은 사실은 정부가 양방 의료계 중심으로 최근 수년간 진행했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는 7,336건으로그중부작용을 넘어 사망으로 이어진 사례가 7건이며, 의료기기 부작용 발생 상위 업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3,726건에 ), 한국엘레간(2,352건), 한국알콘(173건) 순이며, 부작용 보고 상위 대형종합병원은 영남대, 동국대일산, 부산대, 세브란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의료기기 부작용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2014년 1,432건에서 2018년 6월까지 1,933건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의료기기 부작용 수는 총 7,336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를 살펴보면 2014년 1,432건 이후, 2015년 1,399건, 2016년 943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7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건수는 1,629건으로 급증해 전년도에 비해 72.7% 늘어났다. 2018년 현재 1,933건으로 이미 작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의료기기 관련 사망 사례는 7건으로 조사됐다. 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수입자의 의료기기 수입·통관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의료기기 수입자를 위한 민원교육’을 11월 7일 협회 대교육장(8층)에서 실시한다. 이번 민원교육은 표준통관예정보고 교육과 더불어,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해당 규정 설명과 수입요건확인 면제 신청서 작성법 등을 안내해 업계의 의료기기 수입·통관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 소개, ▲의료기기 수출입 요령,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작성법 및 수입요건강화사항 안내, ▲수입 의료기기 관련 법령 및 사후관리 안내, ▲의료기기 관세 행정 성실신고 안내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및 의료기기관리과, 관세청, 인천세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민원교육은 의료기기 수입 관련 규정 및 통관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의료기기 수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와 수입요건확인 면제 업무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의 황제의전 문제를 둘러싸고 국회의 사퇴 주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박 회장이 스스로 거취를 정할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9일 열린 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이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하 박 회장)의 사퇴 권고와 더불어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내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박경서 회장이 사퇴 결정을 안 한 것 같다. 22일 열린 적십자사 국감 이후 전국 1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창피해 죽겠다고 하며, 적십자사 정기후원을 취소하겠다는 전국 회원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회장 취임에 맞춰 신형 제네시스 G80을 의전 차량으로 마련했다. 그런데 돌연 9개월 남짓 사용된 새 차를 두고, 급작스럽게 위약금 3백만 원을 물어가며 금년 6월 국내 신차 중 가장 비싼 제네시스 EQ900 모델로 의전 차량을 교체했다. 적십자사 정관 제17조(임원 및 고문)에 따르면, 적십자사 회장은 원칙적으로 비상근 봉사직이며, 필요에 따라 상근할 수 있다. 그런데
GSK는 자사의 HIV전문기업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이 지난 17일 HIV-1 감염 치료를 위해 돌루테그라비르(DTG)와 라미부딘(3TC)을 하나의 치료제로 담은 2제 복합제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약허가신청은 GEMINI 1과 2 임상시험을 근거로 진행됐으며, 해당 임상시험에는 베이스라인 바이러스 수치가 최대 500,000 c/mL에 이르는 HIV-1 감염 성인환자가 1,400명 이상 참여했다.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 7월에 개최된 2018년 국제 에이즈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비브 헬스케어의 CEO 데보라 워터하우스(Deborah Waterhouse)는 “HIV 감염 치료가 새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평생 바이러스 관리를 위해 약을 복용해야 하는 수많은 환자에게 2제요법이 중요한 옵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허가신청 제출은 2제요법으로 향하는 단계이자, 많은 환자가 3제 또는 그 이상의 약제 대신 단 2가지 약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는 믿음에 힘을 실어준다”고 전했다. 비브 헬스케어 의과학부 최고 책임자 존 포티지 박사(John C Po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조준필 교수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18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인재양성, 학술연구, 정책개발을 통하여 국민에게는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회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제공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년도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국내 100여 명의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한글판 ‘응급의학’ 교과서를 편찬할 예정이다. 6월에는 KOEX에서 제18차 국제응급의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준필 교수는 1994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응급의학회 기획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 연구분야는 응급의료전달체계,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 재해·재난 의료대응 등이다. 2004년부터는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를 설립하여 ‘모든 인류의 건강하고 안전할 동등한 권리’를 지켜나가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