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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çet’s Disease) 총회에서 학술이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소민 전공의(지도교수 : 이은소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çet’s disease patients” 은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하였다. 이은소는 교수는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30년 이상 임상 및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대한베체트병학회장,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 · 이현아 전공의가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우울 · 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 교수팀이 포스터로 발표한 논문은 '양극성 장애 I형과 II형을 가진 부모의 자녀에게서 나타나는 정신병리 차이(Differences in Psychopathology between offspring of parents with bipolar Ⅰ disorder and those with bipolar Ⅱ disorder: A cross-sectional study)'다. 양극성 장애는 △상태에 따라 조증 · 우울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Ⅰ형' △조증은 경미하고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Ⅱ형'으로 분류된다. 심 교수팀이 두 유형 부모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정신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두 유형 모두 자녀들이 부모와 동일한 양극성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았으며, 또한 Ⅰ형의 자녀들은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이 더 컸다. 심 교수는 "양극성 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자녀 대상 연구는 처음"이라며, "향후 자녀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수진 코디네이터가 지난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생명주간나눔 선포식 및 KODA글로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고대 안암병원이 전했다. 김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기증 독려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 코디네이터는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이식 전 · 후 환자 및 뇌사자 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업무수행도중 기증자가 없어 대기 중 안타깝게 사망하는 환자, 생체기증으로 가족 모두가 부담을 갖는 과정을 지켜보며 뇌사 기증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통감하게 됐다. 또한 학생 · 이식인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해 캠페인 현장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장기기증의 소중함 ·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실제 뇌사를 이식받은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인 인식개선 퀴즈를 진행하는 등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파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팀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희발월경 환자의 한의치료 현황 및 경과 관찰을 위한 단일군 임상증례 관찰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4명을 모집하고, 꽃마을한방병원은 16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참여자가 채워질 때 까지다. 연구 대상은 지난 1년간 생리가 8회 이하인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단 △희발월경의 원인으로 기질적인 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 △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기능항진, 난소기능저하에 해당하는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 △항우울제, 항세로토닌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4개월간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치료 전후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비용에 대한 별도의 연구대상자 비용 부담은 없으며, 방문 중 2회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이번 연구는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꽃마을한방병원과 함께 연구가 진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010-3936-7128 · 02-440-7128),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02-3475-7049)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다학제암센터가 '대장앎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대장앎의 날'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다학제 대장암팀의 분야별 교수가 각각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대장암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장암 그것이 알고 싶다(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대암암의 수술(외과 김창우 교수) ▲대장암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 ▲방사선치료 무섭지 않습니다(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 교수)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건강한 대장 만들기 프로젝트(외과 이석환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본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다학제암센터(02-440-610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신경외과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순의홀에서 '제13회 뇌혈관 환우회'를 개최한다. 이번 환우회는 크게 1 · 2부로 나뉘어 환자 · 의료진이 서로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한다. 1부 '의료진이 환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이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이런 곳입니다(이승재 신경과 교수) △성공적인 급성뇌경색 치료를 위한 노력(박종현 신경외과 교수) △중환자실 간호사의 하루(이정미 중환자실 수간호사) 등을 발표한다. 2부 '환자가 의료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혈관과 경동맥 치료를 받은 환자 · 가족이 '나는 이런 의료진이 좋아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이 '뇌혈관 청소부의 희망' 주제로 환자가 의료진에게 전한 이야기에 답한다.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우리 병원에서 뇌혈관과 경동맥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을 모시고 의료진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환우회를 마련했다. 환자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의료진이 되고, 환자들은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어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하 부산지원)이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지원에서 의 · 약사, 청구담당자 등 부산지역 보건의약계 종사자 대상으로 '심사 · 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심사 방향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강의,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 평가 아카데미' 참여는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을 통해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김정삼 부산지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보건의약계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 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멜라큐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는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본 학회가 개발한'만성기침 진료지침'이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전문위원회 평가 결과 우수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진료지침은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를 진료하는 일선 의사들에게 진단과 경험적 치료에 있어 보다 안전 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되었다. 만성기침 유병율은 6세 이후 청소년에서 12~15% 추정 진료지침에 따르면, 만성 기침이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15세 이상의 소아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만성기침의 유병률은 6세 미만에서는 5~7%, 6세 이후부터 청소년에서는 12~15%로 추정하며, 천식, 상기도 기침 증후군, 지속세균기관지염과 주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성인에서의 유병률은 2.6~4.6%로 조사되었고, 흡연상태, 비염, 비부비동염, 천식, 폐질환과의 관련성이 높다. 비특이적 만성기침에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사용 또한 진료지침서에는 소아청소년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에서 흡입형 코티코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제의 경험적 사용을 제안했다. 그러나 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제2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아래 별첨 '제2회 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안내 전문'). '대한전공의학술상'은 사립대학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의학 연구에 이바지한 전공의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고 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의욕을 고취하며 전공의의 학술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상은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순수 국내자료와 국내 의학자에 의해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상금 5백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백만 원) ▲장려상 1명(상금 2백만 원) 등 총 3명이다. 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전공의는 대전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력서와 논문 요약서 등을 첨부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대전협 공식 이메일(office@youngmd.org)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대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2부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의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본 상인 ▲大賞 (2천만원), ▲기술혁신상(1천만원), ▲산업진흥상(1천만원)과 특별상인 ▲기업후원상(후원금)을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며 특별상은 협회 회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산업발전위원회에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현재 추천을 통한 수상 후보자 모집를 중이며, 9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오후에는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이 개최된다. 특강 및
전남대병원 노사 간 2018년 단체협상이 지난 19일 사실상 타결돼 20일부터 외래 병동 등 모든 곳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 없이 초음파로 치료하기 위해 최근 '하이푸'를 도입,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위해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 19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감정노동의 의미와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각 병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병원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부평구 주민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성금을 기탁했다. / 정우통상 정우용 대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첨단 암병원 건립에 써달라면서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20일 전한다. ◆ 전남대병원, 노사협상 잠정 합의…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등 합의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의 2018년 임금·단체협상이 19일 사실상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
아르콘(ARCON)이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 오픈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암으로 인해 환우와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갈등, 상처를 공감함으로써 이해와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 소통 회복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구 소재 아름다운 빌딩에서 진행되며, 1차 특강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 2차는 10월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르콘(ARCON)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6월 자립 교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 <다시 나아가는 한 걸음: 다나음>은 암 경험자들의 치유와 격려, 나아가 직업 역량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암 경험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상담(공공선연구소), 사무관리(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 사진(바라봄) 등의 과목을 선정, 3개월간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 이후엔 두 달간의 인턴십 활동으로 이어졌다. 다음 달 13일부터 이어지는 오픈 특강은 2018년 다나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알코올성 간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염, 지방간 등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나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술을 마실 경우엔 정신적, 신체적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지나친 음주는 간 건강에 치명적이고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 및 치료법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전한 음주습관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는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10월 1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헬시 에이징 토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크 1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을 그리며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안경자(77세)님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림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자신만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헬시 에이징 OX 퀴즈’와 건강하게 나이 들기를 위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 및 실천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 조비룡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나해란 교수, 한국헬프에이지 홍보대사
9월 들어서도 응급실에서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취환자 주취보호자의 폭력과 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일과 14일에 이어 18일에도 주취보호자에 의한 의료인 폭행이 있었고, 이에 지역의사회인 전라남도의사회가 해남경찰서를 방문하여 구속수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 해남A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지인 보호자인 주취자 B씨(44세)가 18일 새벽 4시경 진료 중이던 의사를 아무런 이유 없이 ‘청진기도 안 쓰느냐’며 두 차례 뺨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에 해남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18일 주취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 후 술이 깨면 소환 조사할 방침으로 만취한 B씨를 집으로 돌려보냈고, 피해자 조사만 이루어진 상태이다. 이에 전라남도의사회 이필수 회장, 선재명 정책이사, 배세관 해남군의사회장은 해남A병원을 방문하여 피해자 응급실 의사를 면담하고 위로했다. 이어 해남경찰서를 방문, 응급실 폭행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전남의사회는 “이필수 회장 등 집행부가 경찰서장과 면담에서 최근 경찰청장이 응급실폭력에 대한 가해자 구속수사 원칙을 직접 밝혔음에도, 해당 환자를 단지 주취상태였다는 이유로 불구속 입건하고
5개 보건의약단체가 국회에 20일 진행되는 본회의 안건 중 하나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은 원격의료 추진 등 무분별한 규제완화라면서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19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철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최혁용, 대한약사회 회장 조찬휘,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이 함께했다 앞서 19일 국회는 과거 규제프리존법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해 처리하고, 이를 20일 본회의에서 다른 법안들과의 패키지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번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개정안’의 핵심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규제프리존법을 병합하여 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이에 5개 단체는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의료영리화 및 원격의료 추진, 비의료인의 의료기기 허용 등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그동안 보건의약계 및 시민단체 등이 강력히 반대를 표명하며 의료의 영리화 및 상업화로 인해 초래되는 문제들을 강력히 경고해 왔다.”고 지적했다. 5개 단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와 의료서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 전공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입장이 제시됐다. 또한 일명 ‘전공의법’을 지키지 않는 병원에 대한 처벌과 동시에 전공의 처우 개선이 인정된 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으로 수련환경 개선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주최 하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5년 제정되고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바, 이해당사자들 간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하 ‘대전협’)은 이전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에서 각 수련병원을 평가하는 병원신임평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수련환경평가기구로 설립된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불합리한 위원회 구성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전공의의 의견이 적극 방영된 평가항목의 부재와 위원회 구성에 있어서도 전공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9일 대회원 서신문에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일면 문케어)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면서 “투쟁 대열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의료계는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일명 문케어)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데 이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했다. 최대집 회장은 “정부는 현재 한계에 다다른 저수가-저급여-저부담 의료시스템의 고리를 끊으려는 의지는커녕 전형적 의료 포퓰리즘 정책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의료계의 생존권마저 일방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의협 집행부는 필수의료 중심의 점진적인 보장성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서 “의사의 생존과 자존심, 나아가 국민건강마저 집어삼켜버릴 이 잘못된 문케어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뛰고 있다. 투옥도 불사한다는 각오로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5개월의 회무 여정은 성과 도출을 위해 백방으로 뛴 시간이었다고 돌아 봤다. 최 회장은 “올해 5월 1일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5개월이 채 안 된 기간동안 문재인 케어 저지는 물론 불합리한 의료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그야말로 숨 가쁘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8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11번째로 대구광역시의사회원 대상 ‘회원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통해 의협 집행부와 회원간의 교감폭을 넓혀 나감과 아울러 이해와 소통하는 계기로 삼아 내부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회원들에게 설명한 후 “회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많은 제안, 비판 등을 들음으로써 의료계의 결집되고 통합된 힘을 모으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들께서 집행부에 대해 일부 우려가 있는걸 알고 있다”고 말하고 “집행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의한정 협의체 논의 관련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의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의협에서는 이미 수용불가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히고 “국회에서 의과의료기기 사용 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