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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서울병원이 암 환자의 직업 복귀를 위한 사례집 ‘다시, 일’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더 좋은 삶을 위한 더 좋은 일을 통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설립 후 거둔 첫 수확이다. 사례집에는 암 진단 후 직업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25명의 암 경험자들의 생생한 직업 복귀 이야기를 통해 암 환자들이 직장에 다시 나가 일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례집은 암 환자들이 직업 복귀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보여준다. 사례집에 실린 뷰티샵을 창업한 39세 유방암 환자는 “일은 제게 생활의 활력소예요.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고 싶어요"라며 자신의 삶에 일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항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비로소 빛이 보인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했다. 또 다른 사례로, 급성 백혈병을 두 번이나 재발한 50대 남성은 커피 로스팅 사업을 시작하며 암 환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무리하지
경북대병원 내원객 및 임직원들을 위한 음악회가 성료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7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소통과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또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대병원은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윤순, 피아니스트 체사레 그라씨(이탈리아), 해금연주자 송명희 씨를 초청했다.
큐리언트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은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보급한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이면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여도가 큰 기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큐리언트의 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난치성 질환에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한 점과 지난해 2월 성공적인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은 내성결핵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들로부터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제로써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호주 임상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환자 모집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FDA 허가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젠큐릭스가 미국분자병리학회(AMP 2024)에 참가해 디지털 PCR 기반 암 진단 기술과 동반진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젠큐릭스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적 치료에 필수적인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오시머티닙, 레이저티닙과 같은 3세대 EGFR TKI와 관련된 돌연변이를 정확히 확인하며, 혈액 내 ctDNA를 모니터링해 치료 반응과 재발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가 항암제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유전자 11종을 분석하는 드롭플렉스 폐암 패널, 유방암의 내분비 치료 반응과 연관된 ESR1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출하는 드롭플렉스 ESR1 뮤테이션 테스트, 자궁내막암에서 좋은 예후와 연관된 POLE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 등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정종석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북중미 분자병리 전문가들에게 젠큐릭스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여러 북중미 진단 회사들과 북
합창단 ‘위드코러스’가 충북대병원 환자들을 위해 기부함과 동시에 응원 공연을 펼쳤다. 충북대병원은 합창단 ‘위드코러스’가 충북대학교병원의 소아암 환자 및 저소득층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해 200만원(누적 기부액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여명의 위드코러스 단원이 전원 참석하여 ‘첫사랑, ’청산에 살리라‘등을 합창하고, 바이올린 연주도 진행되었다. 공연을 지휘한 허성희 단장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여러 차례 공연하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늘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단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전달된 만큼 소아함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합창단 위드코러스는 연주단체인 예음앙상블과 함께 6차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공연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2024 충북합창단 페스티벌에 선정돼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공공의료를 외면하며,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 윤석열 정부는 말로는 의료개혁을 외치면서 사실상 건강보험을 축소시키고, 한국 의료를 민영화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의료 이용에 따라 본인부담을 가중시키겠다고 하고, 가난한 환자들의 의료이용에 장벽을 두는 의료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가가 마땅히 보장해야 할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를 개인 책임으로 떠넘기고, 사회 연대 원칙에 기반한 건강보험의 원리를 각자도생 민영보험의 원리로 바꾸려 한다. 국민 모두가 반대해 온 미국식 의료민영화의 길도 터주려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 의료보험과 의료기관 사이 직접 계약은 미국이 1970년대 이래 최악의 의료 제도를 가지게 된 경로와 방식을 모방한 것이다. 미국처럼 의료비가 비싸고 전국민 의료보험이 없으며 의료불평등이 극심한 나라를 만들려는 것이다. 이러한 의료민영화 청사진이 바로 지지율 20퍼센트의 윤석열 대통령이 권좌에 앉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료개혁’의 실체다. 의료대란은 벌써 9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환자들이 있다.
레코르다티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면역치료제인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콰지바’ 허가 전까지 국내에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허가된 면역치료제가 없었다.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콰지바는 이전에 항 GD2 항체 치료를 받지 않은 만 12개월 이상 만 20세 미만의 신경모세포종 환자로 △이전에 유도 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INSS 4기’ 또는 ‘INSS 2-3기이면서 MYCN 유전자 증폭’ 중 한 가지 이상을 만족하고 조혈모세포이식 종료 후 6개월 이내 투여를 시작한 경우, △재발성 또는 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인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신경모세포종은 지난 20년간 치료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상당히 개선됐지만, 그중 여전히 빈번한 재발과 낮은 생존율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의 예후 개선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존재한다. 또한 이미 유럽에서는 지난 20
베이진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 ‘2024 토크어바웃잇 X 리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암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도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 완화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베이진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암 환자의 정서적 건강 지원을 위한 ‘토크어바웃잇(Talk About It)’ 프로젝트와 대한암협회의 암 경험자(생존자)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매년 전개되는 ‘리셋’ 캠페인의 교집합을 강화시킨 콜라보레이션 활동이다. 많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암진단과 투병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암투병 중 환자의 정서적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1 반면, 취약계층 환자와 보호자는 경제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심리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고려하여 이번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전화, 화상, 대면)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가 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에스테틱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주)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는 지난 27일 판교 사옥에서 베르니에스테틱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투자로 시작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방분해를 위한 ‘미라클주사’ MRC101을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 2a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투자를 통해 MRC101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외에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을 확보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향후 MRC101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공동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이번 투자는 유망한 에스테틱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며 “베르니에스테틱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 강시하 대표는 “적극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전개하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MRC101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실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기업의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원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와 함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원텍의 경영 성과와 기술력, ESG 실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텍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원텍이 코스닥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지난 27일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사무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세 기관은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당뇨병 유병율 및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혈당 관리를 통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당뇨병 및 혈당관리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임팩트는 혈당 문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차봉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일본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ApDC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9월 중국에서 등록됐으며, 미국·유럽에서도 심사 중에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상업화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라며, 신약 물질에 대한 권리 확보 작업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 제휴 전략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간암 발병률이 전 세계 신규 간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까닭에 한·중·일 특허 확보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GPC3 (Glypican-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종양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나섰으며,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보건복지부에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26일 공중보건의사 제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 공중보건의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간담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린 간담회에서 대공협은 ▲업무활동장려금 인상 ▲1km 이내 민간의료기관 존재 지소 배치 제외 ▲병가 확대 ▲파견기간 전체 복무일 중 6개월 이내 명시화 ▲해외 학회 공가 확대 ▲여비 지급의 강행 규정 추가 ▲근무지역 이탈금지 보건지소 의과 2인 배치와 같은 현안들을 제시하였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의 업무활동장려금이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동안 동결된 바, ▲물가상승률 ▲공무원 임금상승률 ▲사병 월급 상승률 뿐만 아니라 줄어드는 공중보건의사의 수에 따라 가중되는 업무를 고려해 업무활동장려금의 인상이 필요함을 요구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에도 운영되고 있는 지소 수는 유지되고 있어 효율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위해 반경 1km 이내 민간의료기관 존재 시 배치를 제외하는 규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 37개월을 복무하
일동제약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소외 계층 후원 활동에도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에 맞춰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7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 5900만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에너지 문제 측면에서 소나무 2200여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14500kg의 탄소 저감 및 30400kWh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일동제약그룹은 사전에 세운 계획대로 학대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27일 사회 복지 법인 굿네이버스 측에 기탁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율적으로 조성·운영하는 사회 공헌 기금에서 마련된 1000만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한 기부금 1천만 원이 보태져 후원의 의미를 더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부광약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500만원을 전달하고, 서울 78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부광약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누적 1억 5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부광약품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92일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액셀러레이터(AC) 에스와이피(SYP)가 주관해 지난 18~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독일 베를린 현지 투자 유치 진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베를린 행사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을 대상으로 이뤄진 글로벌 릴레이 IR 활동의 일환이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5월 중기벤처부의 DIPS 1000+ 바이오헬스 부문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투자 유치 및 협력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7월엔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현지 투자사(VC) 및 바이오헬스 산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이번 릴레이 IR 행사가 열린 독일은 2019년 디지털의료법(Digitale-Versorgung-Gesetz. DVG)을 선제적으로 제정했고, 디지털 치료기기(DTx) 급여 체계(DiGA)를 운영 중이다. 보험 수가 책정을 위해 국내를 비롯해 각국 디지털 헬스 기업이 제품을 DiGA에 등재하거나 현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에스알파테라는 이번 현지 데모데이에서 ▲B.I.G. ▲MotionLab Ventures ▲Nxt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손지훈, 이하 제뉴원)가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4 제뉴원 고객 초청 행사(2024 Genuone Customer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뉴원은 지난 27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에서 약 50여개 사의 주요 파트너 1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고객 초청 행사는 제뉴원과 파트너사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제약 산업의 주요 이슈와 미래 방향성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뉴원 손지훈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외부 연사 강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약업계 현안을 다룬 ‘약가 정책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 세션은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으며, ‘Now, Art Market’ 세션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확장하는 기회를 선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제뉴원은 의약품 생산 효율화를 통한 지속 성장 전략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2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에서 ‘제32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와 ESG경영부 이석원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이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 중 학업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다. 송음학술재단 장학사업은 학습 격차 해소와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32년간 지속되어온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5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도움을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자사의 장학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세븐에이트 염색 봉사,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한국룬드벡은 지난 27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겨울나기 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겨울철 난방조차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난 27일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사랑의 겨울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키트는 온수 매트와 겨울 이불, 장갑, 귀마개와 같은 방한용품과 식료품 세트로 구성돼 있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올해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따뜻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신경·정신과 질환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의 ‘AI(인공지능)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대표 기술에 선정됐다. 덴티스는 이번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에서 엔켐, 포스코, LG디스플레이에 이어 최종 4위를 차지했으며 첨단바이오부문 대표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R&D 기관에서 주관하는 ‘2024 산업기술 R&D 종합대전’은 정부의 산업기술 R&D 지원성과에 대한 발굴∙홍보∙확산 및 대국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우수한 R&D 성과를 거둔 국가연구개발 과제 10개를 선정한다. 덴티스의 AI 기반 환자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기술은 산업부 현장 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회사가 투명교정 분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관사 자격으로 2019년부터 5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신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동 진단 및 환자 맞춤형 교정 치료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