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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병원이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7일 E동 9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부산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책임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주제로 부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눠 김병권 부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감염병 위기 시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김명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책통계지원센터장이 발제를 맡아 ‘미래 감염병 위기 시 의료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부산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김창훈 부산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나서 ‘부산형 감염병 대응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부산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사업(사공필용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장) ▲감염관리의 현실과 대응 방안(박남정 부산대병원 감염관리팀장) ▲코로나 전후 감염관리 대응 변화(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본과) 3학년 이지민 씨가 SCIE 저널인 ‘Nutrients’(IF=4.8)에 단독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지민 씨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강서영 교수팀에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비만한 한국 성인에서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비만의 연관 요인과 식품불안정성과의 관계(Factors Associated with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 and Its Relation to Food Insecurity in Korean Adults with Obesity)”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학사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이 단독 제1저자로 게재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해당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차 자료에서 비만이 동반된 성인 총 5,191명을 대상으로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비만(MUO, Metabolically Unhealthy Obesity)을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서 ▲중성지방 ≥ 150㎎/㎗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40㎎/㎗(남성), < 50㎎/㎗(여성) ▲수축기 혈압 ≥ 135mmHg 또는 이완기 혈압 ≥ 85 mmHg 또는 고혈압 치료 중일 경우 ▲공복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에 주의하세요!”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감시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51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질환자를 파악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영향을 감시한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23-24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에 따르면,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전년 한랭질환자 447명(사망 12명) 대비 10.5% 감소했다. 한편, 올해 겨울철 날씨는 12월과 1월 기온의 경우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온 변동이 클 가능성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로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 한랭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산업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2024 보건산업성과교류회’가 성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8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교류회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기업·연구자·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의 개막식 및 유공자 포상식과 2부의 성과교류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공로를 알리고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포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유공자 포상은 ▲보건의료 기술진흥(R&D)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혁신형 제약 및 혁신형 의료기기 등 4개 분야의 총 82명에게 훈장(1), 포장(1), 대통령 표창(1), 국무총리표창(2), 장관표창(60), 진흥원장 표창(17) 등이 포상을 수여했다. GENOSCO의 고종성 대표는 국내 최초 표적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 및 기술 수출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FDA 품목허가의 쾌거를 달성, 원천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의 R&D 전주기 프로세스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
삼성서울병원이 암 환자의 직업 복귀를 위한 사례집 ‘다시, 일’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더 좋은 삶을 위한 더 좋은 일을 통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설립 후 거둔 첫 수확이다. 사례집에는 암 진단 후 직업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25명의 암 경험자들의 생생한 직업 복귀 이야기를 통해 암 환자들이 직장에 다시 나가 일하며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례집은 암 환자들이 직업 복귀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보여준다. 사례집에 실린 뷰티샵을 창업한 39세 유방암 환자는 “일은 제게 생활의 활력소예요.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고 싶어요"라며 자신의 삶에 일의 의미를 전했다. 그녀는 항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비로소 빛이 보인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했다. 또 다른 사례로, 급성 백혈병을 두 번이나 재발한 50대 남성은 커피 로스팅 사업을 시작하며 암 환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무리하지
경북대병원 내원객 및 임직원들을 위한 음악회가 성료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7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소통과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또한 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북대병원은 대구국제유스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이윤순, 피아니스트 체사레 그라씨(이탈리아), 해금연주자 송명희 씨를 초청했다.
큐리언트는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인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 유공 포상은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보급한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서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이면서 신약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기술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여도가 큰 기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큐리언트의 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은 국제 사회가 직면한 난치성 질환에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한 점과 지난해 2월 성공적인 기술수출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에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게 평가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은 내성결핵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들로부터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제로써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호주 임상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환자 모집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FDA 허가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좋은 성과를
젠큐릭스가 미국분자병리학회(AMP 2024)에 참가해 디지털 PCR 기반 암 진단 기술과 동반진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젠큐릭스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적 치료에 필수적인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오시머티닙, 레이저티닙과 같은 3세대 EGFR TKI와 관련된 돌연변이를 정확히 확인하며, 혈액 내 ctDNA를 모니터링해 치료 반응과 재발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가 항암제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유전자 11종을 분석하는 드롭플렉스 폐암 패널, 유방암의 내분비 치료 반응과 연관된 ESR1 돌연변이를 혈액으로 검출하는 드롭플렉스 ESR1 뮤테이션 테스트, 자궁내막암에서 좋은 예후와 연관된 POLE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 등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정종석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북중미 분자병리 전문가들에게 젠큐릭스의 기술력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여러 북중미 진단 회사들과 북
합창단 ‘위드코러스’가 충북대병원 환자들을 위해 기부함과 동시에 응원 공연을 펼쳤다. 충북대병원은 합창단 ‘위드코러스’가 충북대학교병원의 소아암 환자 및 저소득층 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해 200만원(누적 기부액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여명의 위드코러스 단원이 전원 참석하여 ‘첫사랑, ’청산에 살리라‘등을 합창하고, 바이올린 연주도 진행되었다. 공연을 지휘한 허성희 단장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여러 차례 공연하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늘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단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전달된 만큼 소아함 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합창단 위드코러스는 연주단체인 예음앙상블과 함께 6차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공연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2024 충북합창단 페스티벌에 선정돼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한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공공의료를 외면하며,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 윤석열 정부는 말로는 의료개혁을 외치면서 사실상 건강보험을 축소시키고, 한국 의료를 민영화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의료 이용에 따라 본인부담을 가중시키겠다고 하고, 가난한 환자들의 의료이용에 장벽을 두는 의료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가가 마땅히 보장해야 할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를 개인 책임으로 떠넘기고, 사회 연대 원칙에 기반한 건강보험의 원리를 각자도생 민영보험의 원리로 바꾸려 한다. 국민 모두가 반대해 온 미국식 의료민영화의 길도 터주려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 의료보험과 의료기관 사이 직접 계약은 미국이 1970년대 이래 최악의 의료 제도를 가지게 된 경로와 방식을 모방한 것이다. 미국처럼 의료비가 비싸고 전국민 의료보험이 없으며 의료불평등이 극심한 나라를 만들려는 것이다. 이러한 의료민영화 청사진이 바로 지지율 20퍼센트의 윤석열 대통령이 권좌에 앉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료개혁’의 실체다. 의료대란은 벌써 9개월을 넘어서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환자들이 있다.
레코르다티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면역치료제인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밝혔다. ‘콰지바’ 허가 전까지 국내에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허가된 면역치료제가 없었다.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콰지바는 이전에 항 GD2 항체 치료를 받지 않은 만 12개월 이상 만 20세 미만의 신경모세포종 환자로 △이전에 유도 화학요법 이후 부분반응 이상을 보인 후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는 ‘INSS 4기’ 또는 ‘INSS 2-3기이면서 MYCN 유전자 증폭’ 중 한 가지 이상을 만족하고 조혈모세포이식 종료 후 6개월 이내 투여를 시작한 경우, △재발성 또는 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인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신경모세포종은 지난 20년간 치료법의 발달로 생존율이 상당히 개선됐지만, 그중 여전히 빈번한 재발과 낮은 생존율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군 및 재발성·불응성 신경모세포종 환자의 예후 개선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존재한다. 또한 이미 유럽에서는 지난 20
베이진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 ‘2024 토크어바웃잇 X 리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암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도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 완화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베이진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암 환자의 정서적 건강 지원을 위한 ‘토크어바웃잇(Talk About It)’ 프로젝트와 대한암협회의 암 경험자(생존자)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매년 전개되는 ‘리셋’ 캠페인의 교집합을 강화시킨 콜라보레이션 활동이다. 많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암진단과 투병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암투병 중 환자의 정서적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1 반면, 취약계층 환자와 보호자는 경제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심리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고려하여 이번 ‘2024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은 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전화, 화상, 대면)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가 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에스테틱 라인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주)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는 지난 27일 판교 사옥에서 베르니에스테틱스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는 피부과 전문의들의 투자로 시작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방분해를 위한 ‘미라클주사’ MRC101을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 2a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투자를 통해 MRC101의 판권 및 제조권을 확보한다. 현재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외에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을 확보하며 라인업을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향후 MRC101의 후속 파이프라인의 공동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이번 투자는 유망한 에스테틱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며 “베르니에스테틱스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 강시하 대표는 “적극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전개하는 휴온스그룹과 함께 MRC101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원텍(대표 김종원, 김정현)이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실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기업의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원텍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시장 확대와 함께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텍 김정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원텍의 경영 성과와 기술력, ESG 실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텍은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원텍이 코스닥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이사장 차봉수)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와 지난 27일 (재)당뇨병학연구재단 사무국에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당뇨병학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유병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세 기관은 대한민국 당뇨병 관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취약층 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활용해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당뇨병 유병율 및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카카오헬스케어는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혈당 관리를 통해 국내 당뇨병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당뇨병 및 혈당관리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카카오임팩트는 혈당 문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차봉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에 대해 일본 특허가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물질특허 등록을 통해 ApDC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새로운 기전의 간세포암 치료제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9월 중국에서 등록됐으며, 미국·유럽에서도 심사 중에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상업화에 유리한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라며, 신약 물질에 대한 권리 확보 작업과 함께 라이선스 아웃,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 제휴 전략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간암 발병률이 전 세계 신규 간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까닭에 한·중·일 특허 확보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GPC3 (Glypican-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나며 종양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제약회사들이 ADC 및 CAR-T 세포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나섰으며,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보건복지부에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26일 공중보건의사 제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 공중보건의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지난 6월 간담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린 간담회에서 대공협은 ▲업무활동장려금 인상 ▲1km 이내 민간의료기관 존재 지소 배치 제외 ▲병가 확대 ▲파견기간 전체 복무일 중 6개월 이내 명시화 ▲해외 학회 공가 확대 ▲여비 지급의 강행 규정 추가 ▲근무지역 이탈금지 보건지소 의과 2인 배치와 같은 현안들을 제시하였고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중보건의사의 업무활동장려금이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동안 동결된 바, ▲물가상승률 ▲공무원 임금상승률 ▲사병 월급 상승률 뿐만 아니라 줄어드는 공중보건의사의 수에 따라 가중되는 업무를 고려해 업무활동장려금의 인상이 필요함을 요구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에도 운영되고 있는 지소 수는 유지되고 있어 효율적인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위해 반경 1km 이내 민간의료기관 존재 시 배치를 제외하는 규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 37개월을 복무하
일동제약그룹이 사회적 책임 실천 등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목표 달성에 따른 소외 계층 후원 활동에도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에 맞춰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임직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만보기 앱을 활용한 ‘1억보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 7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누적 합산 기준 총 1억 5900만걸음을 적립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과 에너지 문제 측면에서 소나무 2200여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14500kg의 탄소 저감 및 30400kWh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목표 달성에 따라 일동제약그룹은 사전에 세운 계획대로 학대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27일 사회 복지 법인 굿네이버스 측에 기탁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율적으로 조성·운영하는 사회 공헌 기금에서 마련된 1000만원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한 기부금 1천만 원이 보태져 후원의 의미를 더했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부광약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500만원을 전달하고, 서울 78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부광약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누적 1억 5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부광약품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92일
에스알파테라퓨틱스(대표 최승은, 이하 에스알파테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액셀러레이터(AC) 에스와이피(SYP)가 주관해 지난 18~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독일 베를린 현지 투자 유치 진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베를린 행사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을 대상으로 이뤄진 글로벌 릴레이 IR 활동의 일환이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5월 중기벤처부의 DIPS 1000+ 바이오헬스 부문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투자 유치 및 협력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에스알파테라는 지난 7월엔 싱가포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현지 투자사(VC) 및 바이오헬스 산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이번 릴레이 IR 행사가 열린 독일은 2019년 디지털의료법(Digitale-Versorgung-Gesetz. DVG)을 선제적으로 제정했고, 디지털 치료기기(DTx) 급여 체계(DiGA)를 운영 중이다. 보험 수가 책정을 위해 국내를 비롯해 각국 디지털 헬스 기업이 제품을 DiGA에 등재하거나 현지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에스알파테라는 이번 현지 데모데이에서 ▲B.I.G. ▲MotionLab Ventures ▲N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