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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약청은 의약품 제조업체 91개소 중 16개소에 대해 밸리데이션 점검결과,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평가 미실시와 밸리데이션 실시시 시험결과 허위작성 등 2건의 부적합사항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식약청은 이번 점검결과 부적합사항은 2건, 보완사항은 11건, 시정사항은 7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보완사항은 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주어 그 이행사항을 보고토록 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부적합사항은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평가 미실시, 밸리데이션 실시시 시험결과 허위작성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보완사항은 ▲해당 공정 밸리데이션 자료 미보관 ▲중요 제조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가 일부 미흡하여 재실시 필요 ▲점검일 당일 확인 불가능으로 추가 확인 필요 등이었으며, 시정사항은 밸리데이션 내용이 일부 미흡하나 의약품품질에 영향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한 것으로 ▲재밸리데이션 기준 미설정 ▲밸리데이션에 따른 제품표준서 미개정 ▲함량균일성 시험판정기준에 상대표준편차(RSD) 미설정 ▲검체채취량 설정근거 부족 ▲밸리데이션시 용어의 통일성 부족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방청과 합동으로 실시
심평원이 올해 상반기 진료비확인민원으로 34억3000만원을 민원인에게 환급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올해 상반기에 처리된 진료비확인 민원 19,548건 중 40%인 7,829건이 환자가 비용을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환불사유별로는 의료기관에서 임의로 급여대상 진료비를 비급여 처리한 건이 48%(1,643,823천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련규정에 따라 수가에 포함돼 별도로 징수할 수 없는 항목을 환자에게 징수한 경우가 34%(1,173,378천원), 이외에도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의약품ㆍ치료재료 임의비급여 등으로 나타났다.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의원이 가장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환급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308건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3배이상 증가한 1105건이었다. 환급금액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기간대비 처리건수는 25% 증가한 반면, 환불금액은 41%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3월 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확인업무가 심사평가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적은 병ㆍ의원건이 증가했다. 또한 요양기관의 정확한 진료비청구 노력과 함께 간담회ㆍ교육 등을
중소병원 경영의 어려움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중소병원의 경상이익률은 지난 2005년 7.7%에서 지난해 1.8%로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병원경영팀 좌용권 팀장은 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조찬세미나에서 중소병원의 경영현황과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좌용권 팀장의 발표문에 따르면 중소병원의 경영난은 매우 심각한 수준에 빠져있음을 알 수 있다. 중소종합병원의 의료수익 경상이익률은 지난해 1.8%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제조업 전체의 당기순이익률은 세금효과 등을 고려하더라도 2005년을 제외하곤 매년 중소종합병원 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중소병원의 의료이익률 역시 매년 감소하고 있었다. 좌용권 팀장은 “중보병원의 의료이익률은 2005년 6.2%에서 지난해 3.1%로 감소, 매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말하는 의료수익률은 순수 환자 진료를 통해 발생한 것을 말한다.이처럼 중소병원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증 하나는 대형종합병원보다도 인건비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좌 팀장의 자료에 의하면 중소병원의 100
매월 1차례씩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는 한양대병원(원장 남정현) 암센터는1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난소암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는 “난소암의 발생은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있으며 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표적으로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 호르몬, 생식력과 배란, 유방암이나 대장암을 진단 등의 과거 병력, 석면 및 활석 등의 발암 물질 등의 환경적인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태 교수는 “난소암 치료는 일차적인 치료로는 수술이 시행되며, 1기 중에서도 초기 병기를 제외한 모든 난소암 환자들이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투여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양댑병원 암센터는 내달 15일에는 ‘식도암의 이해’를 주제로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의 강의가 진행 할 예정이다.
여름휴가 시즌을 활용해 가슴성형에 나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종합성형전문센터 JK성형외과 가슴성형전문 최항석 원장은 “패드나 보정속옷으로 감추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가슴성형을 결심하는데 휴가 전 후나 결혼을 앞두고 내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가슴 성형에 나서는 이유는 컴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들은 주로 ▲가슴이 파인 옷 기피 ▲가슴볼륨에 좋은 음식 섭취▲가슴을 크게 한다는 크림을 구매 ▲여름에 외출할 때마다 옷태가 나지 않아 고역이다 ▲가끔씩은 풍만한 몸매에 비키니를 입는 상상 ▲75A 브라를 해도 잘 맞지 않고 헐렁하다 ▲브라를 살 땐 항상 패드의 두께부터 살피는 등 자신의 행동에 수술을 결심하게 된다.가슴성형은 통계적으로 수술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데 콤플렉스 해결도 중요한 원인으로 보인다. 가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느끼는 점은 위과 같은데 요즘에는 이 같은 콤플렉스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가슴성형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가슴성형은 어떻게 진행되며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흉곽(가슴통)의 크기와 형태, 키와 체중, 연부조직(살)의 양과 탄력성,
보건복지가족부는 2009년도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하반기 신규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지원분야는 ‘한약제제 개발’과 ‘한의약 임상연구’ 2개로 먼저 한약제제 개발의 경우, 한약제제 후보를 대상으로 제품화 연구개발을 위한 비임상(연간 3억원 이내, 2년 이내 지원) 또는 임상시험(연간 5억원 이내, 2년 이내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한의약 임상연구 분야는 한의약의 과학과·세계화를 목적으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한약(단미포함)과 한약제제의 임상근거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목적의 임상시험 수행을 지원하며 타 기관에서 수행한 임상연구와 동일한 프로토콜은 중복으로 간주해 지원하지 않는다.지원규모는 연간 1억원 이내 기간은 2년 이내이다.연구개발계획서 전산입력 및 계획서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4일~9월 25일 오후 6시까지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진흥본부 신기술개발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문의: 02-2194-7468, 7219
세계 최저수준인 우리나라 출산율이 경제위기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장기화될 전망으로 출산율 상승을 위한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현재(2009년 5월말 기준) 출생아수는 19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명이 감소했으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신생아수는 전년 대비 2만7000명이 감소한 총 43만9000명, 합계출산율은 1.12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출산의 선행지표인 2008년 혼인건수는 전년 대비 1만6000건 감소했고,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00건 줄었다.또 경제위기요인 이외에도 가임여성(15세~49세), 특히 주 출산여성이 계속 감소해(20세~39세 여성의 수 추계(만명): (00)1045 → (10)921 → (30)719 → (50)555) 중장기적으로 출생아수 감소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측된다.복지부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005년 최저출산율(1.08명)을 감안할 때 경제위기로 인한 효과는 향후 4년~6년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복지부는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대국민 가치관 및 인식 개선을 꾀함은 물론 특히 출산·양육 친화적
올 하반기로 접어든 첫 원외처방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나타낸 중견제약사는 동화약품, 명문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등 4곳으로 조사됐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각 증권사자료를 토대로 중견제약사 20곳의 7월원외처방조제액 분석결과, 신풍제약이 전년동월대비 1%의 역성장세를 나타내며 10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뒤를이어 부광약품이 7월한달 약100억원의 처방액을 올려 2위를 기록했으며, 보령제약 81억원, 삼일제약 74억원, 대원제약 73억원, 태평양제약 71억원, 동화약품 69억원 등의 처방액 순으로 나타났다. 중견제약사 20곳의 성장율를 살펴보면, 동화약품이 전년동월대비 39.7%의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달에 이어 성장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명문제약이 전년동월대비 33.7%나 성장해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나이티드제약과 대원제약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32.7%, 32.5%로 성장율 3, 4위 자리를 차지했다.이와함께 광동제약과 삼일제약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26.9%, 22.6%의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보령제약 역시 전년동월대비 19.7% 증가세를 보이며 20%에 가까운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
유행성 눈병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전염병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32주차인 2009년 8월 2일~8일 동안 보고된 환자수가 858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2.4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772.3명)보다 11.1%(1.11배 증가)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보고환자수가 32주차에 123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1.8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54.5명)보다 125.7%(2.3배 증가)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지역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서울, 부산, 충북, 충남 지역 등 9개 시·도에서 증가 양상을 나타냈으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부산, 광주, 대전 지역 등 8개 지역에서 환자수 증가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여름철 수영장 이용을 비롯한 야외 활동력이 많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인 0세~19세 연령군이 전체 보고환자수의 40%~41%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방학 후 개학을 앞둔 학교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유행성
로슈는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과 각종 화학요법제의 병용에 대한 제3상 임상 결과가 일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과거 치료받아 진행된 HER2 음성 유방암 환자가 증세 없이 생존 기간을 연장한다는 목적에 화학요법 단독 치료에 비해 우수하게 나타났다는 것. RIBBON-2 명칭의 임상 연구에서는 아바스틴과 병용에 이용되는 화학요법 형태를 선택하고 일차 목표 달성 결과를 분석 평가했다.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로슈측은 본 임상 결과보고는 진행된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소식이며 최초 치료받은 후 추가 치료해야 하는 모든 환자에게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RIBBON-2 연구는 최초의 제3상 연구로 아바스틴이 이차적인 유익성을 제공하게 되며 전 세계 보건당국에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바스틴은 유럽에서 2007년 3월에 파크리탁셀과 병용하여 진행된 유방암 환자 치료의 일차 선택약으로 허가 받았다. 최근 유럽에서 2009년 7월에 도세탁셀과 병용 치료로도 확대 사용 허가되었다. 미국에서는 2008년 2월에 파크리탁셀과 병용 허가를 받았었다.
경남제약 모회사인 HS바이오팜이 태반 기술력의 우수성 인정받고 홍콩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HS바이오팜은 지난 18일 홍콩 완차이 해변에서 태반제제 신제품 론칭쇼를 비롯해 Creative Value HK, Beauty Honest Development와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론칭쇼에는 HS바이오팜, Creative Value HK와 Beauty Honest Development의 관계자는 물론 피부과 의사와 유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한국 태반 기술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HS바이오팜과 계약을 체결한 Creative Value HK의 Young Kim대표는 “한국에 직접 확인해 보니 KFDA의 유용성 검사를 모두 통과한 제품들이 모두 HS바이오팜 원료를 사용 하고 있는 것으로 알게 되었고, 이는 우리가 HS바이오팜을 파트너로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홍콩에는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고 태반주사를 유통하는 회사는 하나도 없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정식적인 절차를 밟고 태반을 유통할 수 있어 기쁘며, 높아진 홍콩 태반시장에서 큰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19일 제3회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생물의약 부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은 2007년 보건복지부,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됐으며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 ▲기반기술을 활용한 Nature 표지 논문 게재 등 해외 유명 저널에 우수 논문 수록 ▲차세대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의 유럽 임상2상 성공적 수행 ▲선진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 신약 연구개발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식약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크리스탈지노믹스사의 차세대 관절염치료제는 전략적 제휴 추진과 동시에 작용기작을 증명하는 임상을 진행 중이며, 슈퍼세균 박멸 신개념항생제는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전임상을 완료 후, 후반기에 유럽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분자 표적항암제 아산병원과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는 한편, 경구용 빈혈치료제 신약 후보는 예상보다 1년 빠르게 당사의 제휴사인 Palkion사(미국, 샌디에고)가 미국에서 전임상 개발을 진행
서울대 이홍규 교수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이 8월 29일(토) 오후 3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급성심근경색 주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심평원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총괄책임자 이건세 심사평가연구실장)을 의뢰받아 수행한 ‘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의 심뇌혈관질환 환자관리표준화를 위한 지정 병원별 주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 및 적용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다.1부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종합센터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김영택 과장의 소개 및 ‘급성심근경색 CP 우수사례’에 대한 연세의대 이병권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권역센터의 급성심근경색 CP개발에 대해 전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발표하며, 3부에서는 강원의대 조병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급성심근경색 CP의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급성심근경색 주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심평원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질병관리본부의 연구용역(총괄책임자 이건세 심사평가연구실장)을 의뢰받아 수행한 ‘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센터’의 심뇌혈관질환 환자관리표준화를 위한 지정 병원별 주임상경로(Critical Pathway) 개발 및 적용 연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것이다.1부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종합센터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김영택 과장의 소개 및 ‘급성심근경색 CP 우수사례’에 대한 연세의대 이병권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권역센터의 급성심근경색 CP개발에 대해 전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서 발표하며, 3부에서는 강원의대 조병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급성심근경색 CP의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름 바캉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강남 밝은세상안과(원장 김진국)은 최근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후 바이러스성 안질환(눈병)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안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포도막염, 헤르페스 각막염 등이 있다.김진국 대표원장은 “여름철 안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매해 반복되는 질환이지만 변종이 많아 사실상 백신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지적한 뒤 “안정과 휴식을 통해 자가치유 되기도 하지만 적절한 처방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을 막을 수 있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특히,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우 회복기간 동안 안구의 면역력이 약해지므로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여름을 위협하는 안질환 바이러스와 주요 증상.▲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각 결막염호흡기나 눈의 점막, 또는 그 부근의 림프절에 침입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년 중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물가나 수영장 등을 다녀온 직후 유병률이 더욱 높다. 보통 1주일
무의미한 연명치료장치 제거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의료계가 작업해온 ‘연명치료 중지 관련 지침’의 초안이 공개될 예정이다.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는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의료계 지침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한다.그간 의협과 의학회, 병협 3개 단체는 지난 대법원 판결(2009다17417)에 따른 후속조치로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 제정을 위한 TF’를 구성?운영해, 연명치료 중지 관련 기본원칙, 주요내용 및 절차 등을 포함한 지침안을 마련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침안을 주요 내용을 공개하고,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기 이전에 법조계, 종교계, 의료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연명치료 TF 간사인 김장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상임위원 및 울산의대 교수가 지침(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며, TF 위원장인 이윤성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및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이어 이동필 법무법인 의성 변호사,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구인회 가톨릭의대 교수, 이인영 홍익대 법대 교수, 고윤석 대한중환자의학회장 등 5명이 각계의 시각과 입장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플러스 습관’을 모토로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 소비에 대한 바른 습관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에너지를 절약 하자는 것이 목표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5월부터 간호부, 시설팀 등 관련부서 8개과를 중심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흐르는 물에 양치하는 습관(78.3%), 손 씻은 후 페이퍼 타월 2장 이상 사용(76.4%) 등 개인 차원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며 에너지 절약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7월부터 포스터 홍보와, 에너지 절약 수칙 제정, 모니터링, 알뜰플러스*들의 원내 교육 등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이끄는 간호부의 한 관계자는“ 사실 몰라서 못하기 보다 무심코 넘어가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적으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도록 일깨우는 것, 그것이 우리 알뜰플러스의 역할 입니다.”라며 이번 활동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병원측은 향 후 매월 에너지 사용액을 공지하고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한 개인이나 팀에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 17일 ‘오뚝이‘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김영설 원장, 최중명 부원장, 교수의회 이태원 회장(신장내과)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전원 1학년 유지웅(25)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오뚝이 장학금은 교수의회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학기 낙제성적을 받은 의대생 중 성적 평점이 3.0을 넘으며 형편이 어렵고 모범적인 학생 1명을 선발하여 한 학기에 150만원씩, 1년에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10년 뒤 환원의 형식으로 자신과 같은 후배들에게 기부를 하는 조건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이 행사를 마련한 교수의회 회장 이태원 교수(신장내과)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직접 운영위원회의 허락을 얻어 작은 금액이지만 좋은 취지와 격려차원에서 이번 장학금을 신설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태원 교수는 “공부하기 힘들었던 학생들이 마치 ‘오뚝이’처럼 일어날 수 있는 의미있는 장학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면서, “동문들의 후원과 동참이 이어진다면 릴레이식으로 계속 한 해 한 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한보 내딛는 작은 시작일 뿐이다.”라며 ‘오뚝이’장학금의 향후 방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김선주)은 응급실 앞에 4층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신축 주차장은 철골조립식 구조로 바닥 면적 1,240.45㎡에 3층 4단의 규모(연면적 3,721.35㎡)로 지어지며, 160대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공사는 8월 23일까지 우회도로 개설 및 정지작업 등을 거친 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선주 원장은 “10월말까지 주차장을 완공할 계획”이라며 “주차장이 지어지면 병원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