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의료분쟁 조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의료분쟁 조정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산모 수가 2015년 3,201명에서 2년 새 2.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혈우병 환자의 중심정맥 내 카테터 유치술 시 사용하는 장기유치용 포트(Port)형 카테터가 10월 1일부터 급여로 인정된다. / 심사평가원이 2018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개 항목을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고대의료원 P-HIS 개발 사업단이 9월 5일 전북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9월 26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첨단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9월 7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대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9월 8일 경기도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2018 생명나눔 이식인 체육대회에 참여해 맹활약을 펼쳤다. /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이하 K-BD Group)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2차 고급과정) 2018'을 오는 10월 16~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 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2차 고급과정) 2018'은 최근 개최된 사업개발 실무자 양성을 위한 1차 기본과정에 이어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업무 프로세스, 협상전략, 각종 서식(SMK, 제안서, 계약서 등) 작성, 재무 분석, 가치평가,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질적인 노하우 등의 함양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사업개발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국내외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다년간 사업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6명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초빙된 이번 2차 고급과정은 KDRA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해 안내하며 교육 효과성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제9회 임산부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임산부들에게 독서를 통한 태교효과를 알리고 출산율을 올리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임산부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10월 한 달간 접수된 독후감은 한국독서문화재단 조위자 강사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등 100만원(1명), 2등 각 30만원(3명), 3등 문화상품권 각 5만원(6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엄마 이행시 짓기’ 온라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좋은문화병원 홈페이지(www.moonhwa.or.kr)에서 게시한 추천 도서를 읽은 뒤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팀의 '백반증이 임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논문(Pregnancy Outcomes in Patients with Vitiligo)'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중앙대의료원이 28일 전했다. 박 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세계 주요 학술지의 생물학 · 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전문가에 의해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된 상위 2%의 중요 논문으로 추천(Faculty of 1000)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미국피부과학회저널 2018년 3월호에 게재된 이번 논문은 백색 반점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인 백반증이 있는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높으며, 출산에 있어 유의미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 논문이다. 한편, 박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
이대목동병원 외과 안정신 전임의가 최근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28일 전했다. 안정신 전임의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유방암 진단'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 주최 '2018 젊은 여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젊은 유방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변화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연구 주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유럽종양학회(ESO) · 유럽종양내과학회(ESMO)의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수상자로 결정됐다. 'Travel Grant'는 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 초록을 채택해, 상금 ·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안 전임의는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 갑상선암센터 연구팀과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약 두시간 반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 · 치료 ·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성필수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남희철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어떻게 관리하나요?'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 간절제술과 간이식'으로 구성됐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간담췌암센터(02-2258-2073)로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 ·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가 주관하는 '척수장애 유형분리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신형익 재활의학과장이 '척수장애 유형 분리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척수장애 현황을 살피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원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토론에는 △서울북부시립병원 김동구 재활의학과 과장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공동대표 △한국이분척추증환우협회 양은경 부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 △보건복지부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본 간담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유형분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 · 참여를 당부했다.
제6차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이 오는 2018년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연세의료원이 전했다. 케톤생성 식이치료 글로벌 심포지엄은 케톤생성 식이치료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뇌전증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자폐증,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의 치료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적용되면서 과학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한 이 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 캐나다와 같이 북미와 유럽 대륙에서 개최돼왔다. 연세의대 소아신경의 김흥동 교수와 강훈철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해온 학술 논문들의 연구 결과로 인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기여도를 인정받아 심포지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Pre-congress workshop 2개 △특별 강연 3개 △메인 세션 5개 △분과 세션 12개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임상 영양사와 환우 가족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총 47개국에서 해외 450여 명, 국내 250명이 참석을 위한 등록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저녁 한국의 전통음악계를 대표하는 명창명인 1인 중심의 하우스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2에는 △신영희 명창(판소리)을 필두로 △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로 한국의집 예술단 음악감독 원장현 명인(대금, 거문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대 국악과 이지영 교수(가야금)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 명인(가야금)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태백 교수(아쟁, 타악) △서울대학교 국악과 정대석 교수(거문고) 등 국악계 거목들이 출연한다. 명창명인열전 시즌 2 대장정의 첫 막을 열게 되는 오는 15일 첫 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판소리 명창인 신영희 명창이 △단가 '백발가' △입체창 '사랑가'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신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의 영상의학과 김승수 · 이비인후과 박계훈 · 내분비대사내과 전성완 · 정형외과 정기진 교수가 최근 정부의 2018년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고 순천향대천안병원이 26일 전했다. 선정된 교수 및 연구과제는 ▲간세포암 진단에 대한 간담도 조영제와 세포외 조영제를 사용한 MRI의 전향적 비교(영상의학과 김승수) ▲중추청각신경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 억제를 이용한 소음성 난청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비인후과 박계훈), ▲부신 질환의 엑소좀 RNA 특성과 질병 연관성(내분비대사내과 전성완), ▲3D 모델을 이용한 소아 편평족(평발)의 예측과 치료(정형외과 정기진) 등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들에게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이문수 병원장은 "상반기에도 10명의 교수가 선정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부원장직을 신설하고,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2018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학술상(기초부문)을 받았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열렸다. 김 교수는 지난 2016년 '난치성 배뇨장애의 줄기세포 치료'로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논문을 게재해 2017년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도 학술상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같은 해 그 후속 논문인 'Improved efcacy and in vivo cellular properties of human embryonic stem cell derivative in a preclinical model of bladder pain syndrome'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연속 게재하면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소변의 엑소좀을 이용한 방광 질환 진단 바이오마커 기술 개발' 주제로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공모한 '젊은 연구자 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 교수는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IBSF, International Bobsleigh & Skeleton Federation)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21일 전했다.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4년간이다. 의무위원회(Medical Committee)는 IBSF 위원회 9개 분과 중 하나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정 교수가 선출됐다. 정 교수는 "의무위원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아시아를 대표해서 봅습레이와 스켈레톤 국제경기에 있어 선수의 부상 방지와 치료 등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대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의 국제무대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3개 설상경기가 진행되는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경기장 의무실의 총 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로 활동한 바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관리하는 건보공단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심사 거쳐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전했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 관리되고 있음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건보공단은 2006년 10월 최초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 및 재인증 심사를 통해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 개선을 통한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건보공단은 "이번 새로운 ISO9001:2015 전환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정보시스템 전반에 리스크기반 사고를 적용해 더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대국민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정학회로 거듭난 대한백신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국내 생산 역사 및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변천사, 4가 백신의 임상 현황 등 독감백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09년 이전 국내 독감백신 시장은 원료를 전량 외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에서 제조하는 독특한 구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임이 예견되며, 전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십자백신, 동신제약, 동아제약, 보령, 한국백신, CJ, LG 등 7개사가 주축이 된 초기 IVC (Influenza Vaccine Consortium)을 결성하게 된다. IVC는 독감백신 원료의 국내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바이오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출범됐지만, 녹십자백신과 CJ가 중도 불참하고 이후 독감백신 생산기반 지원을 위한 정부의 예산을 녹십자가 입찰경쟁을 통해 최종 낙찰 받으며, 국내 최초의 독감백신 원료공장이 녹십자의 지휘 아래 전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 9월15일 오후 7시경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와의 업무 협력을 종결하기로 의결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대학병원 내과교수와 개원가 내과의사 양측이 임상의사들의 초음파교육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설립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의 운영과 관련,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개원가의 임상초음파를 위한 것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했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이준성 이사장은 ‘교수와 개원가가 학회로써 협력하는 것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했다. 이처럼 학회 운영 철학이 달라 결국 결별하게 된 것이다. / 9월1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별을 결정한 이후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태진 의장은 “이 결별 결정이 10년후 20년후 좋은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노력할 책임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소속학회를 만들 거다. 가칭 임상메디칼초음파학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를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20일에 정기총회 겸 추계학술대회 할 때 초음파 강좌열고, 핸즈온 한다. 내년에 정식학회로 발족한다.”고 언급했다. / 이에 메디포뉴스
보건의료계 내부에는 수많은 기념일이 상존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법정기념일에는 △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결핵예방의 날 △희귀질환 극복의 날 △구강보건의 날 △치매극복의 날 △정신건강의 날 △호스피스의 날 등이 있다. 법정기념일이 아닌 협회 · 학회가 지정한 기념일도 수두룩하다. 안타깝게도 이들 기념일은 전부 비공휴일이다. 이 중 뜻깊게 기억할만한 보건의료계 기념일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편집자 주] ◆ 1月, 한센병 1월 마지막 주 일요일은 '세계 한센병의 날'이다. 자선사업가인 라올 홀레로(Raoul Follereau)는 아프리카 여행 중 한센환자의 처참한 모습을 목격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1954년에 약 150만 명의 서명을 받아냈으며, 결국 프랑스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기념일이 지정됐다. ◆ 2月, 간암 · 암·뇌전증· 소아암 2월 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지정한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는 국민에게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017년 간암의 날을 지정했다. 대한간암학회 성진실 회장은 "연 2회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2월 4일은 '세계 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기총회장 김양근, 이하 의기총)는 10월 5일(금) 오후2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같이, 우리 가치'를 슬로건으로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을 개최한다. 의기총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의기총은 “45만 의기총 회원이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 건강권 및 의료향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다.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은 소외계층 급증 및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위태로워진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관련 정책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고 했다. 의기총 8개 단체는 이번 ‘정책선포식’으로 약 45만 명의 ‘의료기사 등’을 대변하고, 당면한 의료현안에 부합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법정단체 승격(2018년 12월)을 앞둔 만큼, 선진 보건의료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과제 설정에 나선다. 이번 ‘정책선포식’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및 각 정당 관계자와 유관기관 · 보건의료 단체장들의 참석할 예정이다. 그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박능후 장관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제73차 유엔 총회 기간 중 26일 개최된 제1차 결핵 고위급 회의 및 27일 개최된 제3차 만성질환 고위급 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박능후 장관은 일본, 베트남, 덴마크 보건장관 등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뉴욕 유력금융사들의 국민연금 투자자산 운용 실태 파악과 한인 금융인의 의견을 청취했다. 더불어 재미 한인복지사협회 간담회, 뉴욕대학 병원 시찰 등 활발한 국제협력 활동도 이루어졌다. 이번 최초로 개최된 UN 결핵 고위급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23개 UN 회원국 정상‧장관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따라 2030년까지 전 세계의 결핵 유행 종식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결핵을 시급하게 퇴치하기 위한 국가 및 국제적 차원의 행동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능후 장관은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세계보건기구(WHO)의 결핵종식(END TB) 전략에 대해 강력한 지지하는 한편, 올해 8월 발표한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 추진전략과 한국의 결핵관리 교훈을 소개하고, 새로운 백신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정부 국회 청와대 등이 진정성 있는 문재인 케어 변경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10월부터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고 한 사안을 일단 유보했다. 28일 오후 4시경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최대집 회장은 “27일 보건복지부와의 의정대화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비롯한 보건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최대집 회장은 8월14일 오전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 변경 요구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진정성을 지니고 대화에 임하겠지만 대화에 의한 해결이 불가하다고 판단될 때에는 불가피하게 대정부 투쟁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변경 문제에 대해 보건복지부를 넘어선 국회 차원의 결단과 회의를 열어서 정부 청와대가 최종 합의할 것을 제안 한 거다. 9월 30일 이전에는 답변이 있어야 한다. 답변이 없으면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언급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에 이 문제를 실무적으로 논의한 끝에 양측 대표가 만나는 자리
사노피가 한미약품으로부터 라이선싱한 비만∙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와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한다. / 대웅제약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해 ‘2018 KOTRA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의약품 해외 인허가(RA) Documentation 심화 과정' 및 '천연물의약품연구회 정기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디포뉴스가 28일자 제약·의료기계 단신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한다. 사노피, ‘에페글레나타이드’ 트루리시티와 '헤드 투 헤드' 임상 진행 사노피가 한미약품으로부터 라이선싱한 비만∙당뇨치료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한다. '메트포르민'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 900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를 비교 평가하는 연구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트루리시티를 주 1회씩 56주간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 혈당조절 및 체중조절 효과, 공복혈당 변화, 저혈당 증상 등을 비교한다. 사노피는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을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